자운영 파종시 입모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입 자운영 종자의 발아율은 79~95%로 수입 년도 및 수집지역에 따라 달랐다. 2. 종피가 검은색인 종자의 발아율은 녹색인 종자보다 발아율은 낮았으나 종자 활력은 비슷하였다. 3.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은 종자라도 상당한 발아력을 가졌다. 4.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7~9%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자운영 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자운영 종자는 휴면이 타파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수입당시 보다 6%가 낮았고, 2년후에는 33~35%나 낮아 수입후 1년이 경과한 종자는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 보다 1.1배, 2년 경과한 종자는 추천 파종량의 1.4배를 뿌려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국내산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상온에서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수입종자와 달리 상온에서 수확후 2년 3개월이 경과하여도 발아율이 72~82%로 수확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 발아율(73~85%)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국내생산 자운영 종자의 경우 2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라도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을 뿌리면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운영 파종시 입모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입 자운영 종자의 발아율은 79~95%로 수입 년도 및 수집지역에 따라 달랐다. 2. 종피가 검은색인 종자의 발아율은 녹색인 종자보다 발아율은 낮았으나 종자 활력은 비슷하였다. 3.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은 종자라도 상당한 발아력을 가졌다. 4.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7~9%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자운영 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자운영 종자는 휴면이 타파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수입당시 보다 6%가 낮았고, 2년후에는 33~35%나 낮아 수입후 1년이 경과한 종자는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 보다 1.1배, 2년 경과한 종자는 추천 파종량의 1.4배를 뿌려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국내산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상온에서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수입종자와 달리 상온에서 수확후 2년 3개월이 경과하여도 발아율이 72~82%로 수확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 발아율(73~85%)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국내생산 자운영 종자의 경우 2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라도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을 뿌리면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Chinese milk vetch(CMV) seeds produced from Hanam Province, China and Milyang, Korea were investigated to give basic information on the stability of seedling establishment in the CMV cultivation. The germination percentage of the imported CMV seed from China varied acc...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Chinese milk vetch(CMV) seeds produced from Hanam Province, China and Milyang, Korea were investigated to give basic information on the stability of seedling establishment in the CMV cultivation. The germination percentage of the imported CMV seed from China varied according to importation year and seed collection site ranging from 79~95%. The germination of black colored seed coat was lower than the light green colored ones and germination by seed weigh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lthough the seed germination was lower under dark than in the presence of light,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 germination of the imported CMV seed slightly declined to only less than 6% after one-year of storage under natural environment conditions but it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wo years. However, when the seed was stored at the $5^{\circ}C$, the seed germination was the same as after two years of storage. On the other hand, fresh CMV seed produced in Milyang, Korea had only 8% germination due to seed coat dormancy but the germination increased to 73~85% after breaking seed dormancy after a year of storage. The high germination percentage of 72~82% was still maintained even after 27 months of seed storage unlike the CMV seed produced from China.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MV seeds do not require light for germination and the seed from China should be used within one-year after importation while the seeds produced from Korea can be used even after two years from harvest for stable CMV seedling establishment in the CMV-rice cropping system.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Chinese milk vetch(CMV) seeds produced from Hanam Province, China and Milyang, Korea were investigated to give basic information on the stability of seedling establishment in the CMV cultivation. The germination percentage of the imported CMV seed from China varied according to importation year and seed collection site ranging from 79~95%. The germination of black colored seed coat was lower than the light green colored ones and germination by seed weigh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lthough the seed germination was lower under dark than in the presence of light,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 germination of the imported CMV seed slightly declined to only less than 6% after one-year of storage under natural environment conditions but it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wo years. However, when the seed was stored at the $5^{\circ}C$, the seed germination was the same as after two years of storage. On the other hand, fresh CMV seed produced in Milyang, Korea had only 8% germination due to seed coat dormancy but the germination increased to 73~85% after breaking seed dormancy after a year of storage. The high germination percentage of 72~82% was still maintained even after 27 months of seed storage unlike the CMV seed produced from China.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MV seeds do not require light for germination and the seed from China should be used within one-year after importation while the seeds produced from Korea can be used even after two years from harvest for stable CMV seedling establishment in the CMV-rice cropp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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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에 대한 자료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자운영 재배 농가의 안전 입모수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입 및 국내 자운영 광의 필요유무, 종자의 성숙정도와 발아율 및 종자활력 유지 기간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2종류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수입 자운영 종자는 2005년~2007년 중국 하남성에서 생산한 종자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밀양 종자관리소에서 농협무역을 통해 구입한 종자를 분양받아서 실시하였다.
종자는 포대당 1 kg씩 30시료를 수집하여 실시하였다. 국내생산 자운영은 2005년과 2006년 9월에 수입한 중국 자운영종자를 벼 수확을 위한 낙수직전 9월24~25일에 기능성작물부 답작포장(밀양)에서 5 kg/10a 파종 하여 다음해 자운영 결실기에(6월2일) 꼬투리를 인력으로 수확한 후 종자를 분리한 다음 수입자운영 종자와 같이 상온 및 5℃ 냉장고에 보관한 후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발아시험은 20℃ 발아기(Conviron, Canada)에서 4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지름이 9 cm인 petridish에 Whatman #1 여과지를 한 장 깐 다음 자운영 종자 100립을 치상 하고 증류수 5 ml을 가한 후 광조건 하에서 10일간 실시하였다. 종피 색별 발아율은 수입종자를 물로 세척하여 농약과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실험실에서 음건하여 종피색이 검은색과 녹색을 분리하여 실시하였고, 종자 크기별 발아시험은 1 mm 채를 이용하여 채를 통과한 것과 남은 것을 가지고 시험을 실시하였다.
지름이 9 cm인 petridish에 Whatman #1 여과지를 한 장 깐 다음 자운영 종자 100립을 치상 하고 증류수 5 ml을 가한 후 광조건 하에서 10일간 실시하였다. 종피 색별 발아율은 수입종자를 물로 세척하여 농약과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실험실에서 음건하여 종피색이 검은색과 녹색을 분리하여 실시하였고, 종자 크기별 발아시험은 1 mm 채를 이용하여 채를 통과한 것과 남은 것을 가지고 시험을 실시하였다.
종자의 광발아성 여부를 알기 위해 petridish에 종자를 넣고 증류수를 부은 다음, 암조건 처리는 2겹의 알루미늄 호일로 싸고, 다른 1세트는 광조건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저장방법 및 기간별 발아율 및 종자활력을 조사하기 위해 상온 종자저장실과 5℃ 냉장고에 보관 후 1년마다 2년간 발아율 및 종자 활력을 조사하였다. 종자활력은 종피를 면도날로 상처를 낸 다음 발아 시험을 하여 발아가 된 것은 종자 활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2종류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수입 자운영 종자는 2005년~2007년 중국 하남성에서 생산한 종자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밀양 종자관리소에서 농협무역을 통해 구입한 종자를 분양받아서 실시하였다. 종자는 포대당 1 kg씩 30시료를 수집하여 실시하였다.
수입 자운영 종자는 2005년~2007년 중국 하남성에서 생산한 종자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밀양 종자관리소에서 농협무역을 통해 구입한 종자를 분양받아서 실시하였다. 종자는 포대당 1 kg씩 30시료를 수집하여 실시하였다. 국내생산 자운영은 2005년과 2006년 9월에 수입한 중국 자운영종자를 벼 수확을 위한 낙수직전 9월24~25일에 기능성작물부 답작포장(밀양)에서 5 kg/10a 파종 하여 다음해 자운영 결실기에(6월2일) 꼬투리를 인력으로 수확한 후 종자를 분리한 다음 수입자운영 종자와 같이 상온 및 5℃ 냉장고에 보관한 후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종자활력은 종피를 면도날로 상처를 낸 다음 발아 시험을 하여 발아가 된 것은 종자 활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저장기간 동안의 1년간 저장실 및 외부 온도 및 습도변화는 자동온도 기록장치(Thermo recorder TR-71U, T and D Corporation, Japan)를 이용하여 저장기간 동안 2시간 마다 기록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수입자운영 종자 발아율은 년도 및 수집 지역에 따라 크게 달랐다. 중국산 자운영 종자의 수입당시 발아율은 79~95%로 연도에 따라 달랐고 2006년산 수입종자의 발아율은 79%~95%로 생산지역이 모두 중국 하남성이지만 수집지역 따라 16% 차이가 있어 같은 생산지역이라도 종자 생산환경 및 수확시기가 지역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산 자운영 종자의 수입당시 발아율은 수입 년도에 관계없이 79%이상으로 높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수출당시 휴면 타파를 시키거나 수확한 후 1년이상 지난 종자를 수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작은 자운영 종자도 충분히 성숙이 되어 상당한 발아능력을 가진 다는 것을 나타낸다.
자운영 종자 발아시 광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종피에 파상처리를 한 종자는 광 및 암 조건 모두에서 발아율이 96~98%로 비슷하였으며 종피 파상처리를 하지 않은 무처리 종자의 발아율은 광조건에서 발아율이 7~9%% 정도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표 3). 이러한 결과는 자운영 종자를 가을에 벼 입모중에 파종시 벼 잎의 군락 및 볏짚 등에 의해서 광이 차단되어도 입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자운영 종자 발아시 광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종피에 파상처리를 한 종자는 광 및 암 조건 모두에서 발아율이 96~98%로 비슷하였으며 종피 파상처리를 하지 않은 무처리 종자의 발아율은 광조건에서 발아율이 7~9%% 정도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표 3). 이러한 결과는 자운영 종자를 가을에 벼 입모중에 파종시 벼 잎의 군락 및 볏짚 등에 의해서 광이 차단되어도 입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많은 잡초종자 발아시험에서 암조건에서도 광조건과 비슷한 발아율을 나타내었다(Gramshaw & Stern, 1977;Baskin & Baskin, 1998;Vinod et al.
수입 및 국내생산 자운영 종자의 종자활력 유지기간을 알기위해 상온에 종자를 보관한 저장실 및 외부의 평균기온 및 습도는 그림 1과 같다. 종자저장실 내부 및 외부의 1년 동안의 평균온도 및 습도는 각각 17.3℃, 62.2%, 13.6℃ 64.3%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의 종자보관실 내부의 평균온도가 실외보다 높았던 관계로 전체적으로 2.6℃가 높았으나 습도는 비슷하였고 보관실외부 온도 및 습도는 변이가 심한 반면 내부는 외부보다 보다 비교적 변이가 적었다.
한편 국내서 채종한 자운영종자의 저장방법 및 기간별 발아율 및 종자 활력변화는 표 5에서와 같이 수확당시 발아율은 경실종자에 따른 휴면율이 높아 8%로 낮았으나 종자보관실에서 1년 3개월 저장 후 휴면이 자연적으로 타파된 결과 발아율이 73~85%로 높았고, 2년 3개월 저장후에도 여전히 전년도와 비슷한 72~82%의 발아율과 92~96%의 종자 활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경향은 수입자운영 종자가 수입후 2년후에는 종자활력이 떨어져 발아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결과와 달리(표 4) 국내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2년 3개월이 지나도 종자활력은 수확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아 표준량을 파종하면 충분히 안전 입모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국내서 채종한 자운영종자의 저장방법 및 기간별 발아율 및 종자 활력변화는 표 5에서와 같이 수확당시 발아율은 경실종자에 따른 휴면율이 높아 8%로 낮았으나 종자보관실에서 1년 3개월 저장 후 휴면이 자연적으로 타파된 결과 발아율이 73~85%로 높았고, 2년 3개월 저장후에도 여전히 전년도와 비슷한 72~82%의 발아율과 92~96%의 종자 활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경향은 수입자운영 종자가 수입후 2년후에는 종자활력이 떨어져 발아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결과와 달리(표 4) 국내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2년 3개월이 지나도 종자활력은 수확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아 표준량을 파종하면 충분히 안전 입모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원인은 수입종자는 수확후 1년이 지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국내 채종 자운영 종자와는 수확후 기간이 1년이나 차이가 나고, 또 국내 채종 자운영 종자는 6월초 수확당시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3.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은 종자라도 상당한 발아력을 가졌다.
4.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7~9%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자운영 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자운영 종자는 휴면이 타파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수입당시 보다 6%가 낮았고, 2년후에는 33~35%나 낮아 수입후 1년이 경과한 종자는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 보다 1.1배, 2년 경과한 종자는 추천 파종량의 1.4배를 뿌려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국내산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상온에서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수입종자와 달리 상온에서 수확후 2년 3개월이 경과하여도 발아율이 72~82%로 수확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 발아율(73~85%)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국내생산자운영 종자의 경우 2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라도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을 뿌리면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운영 종자는 벼 수확전 9월 중·하순 10a당 3~5kg을 뿌리면 어떻게 되는가?
현재 자운영 종자는 벼 수확전 9월 중·하순 10a당 3~5kg을 뿌리면 벼 수확 전에 출아를 하여 월동을 하고 이듬해 4월 중순 경에 개화를 하여 5월 하순 경에 종자가 성숙하게 된다(황 등, 2007).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자운영 종자가 성숙되기 전 3월~4월에 일찍 논을 경운하기 때문에 자운영 종자를 매년 파종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운영은 어떤 장점이 있는가?
자운영은 월년생 녹비작물로 질소비료 사용을 절감하고, 잡초발생을 경감 할 뿐 만 아니라 토양비옥도를 증진시키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겨울동안 휴경논에 많이 재배되고 있다(정 등, 1995;정 등, 1996;Cho & Choe, 1999;강 & 강, 2002;정 등, 2007). 최근들어 자운영 재배 면적은 2007년부터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녹비작물이다.
자운영 파종시 입모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무엇인가?
자운영 파종시 입모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입 자운영 종자의 발아율은 79~95%로 수입 년도 및 수집지역에 따라 달랐다. 2. 종피가 검은색인 종자의 발아율은 녹색인 종자보다 발아율은 낮았으나 종자 활력은 비슷하였다. 3.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은 종자라도 상당한 발아력을 가졌다. 4.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7~9%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자운영 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자운영 종자는 휴면이 타파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수입당시 보다 6%가 낮았고, 2년후에는 33~35%나 낮아 수입후 1년이 경과한 종자는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 보다 1.1배, 2년 경과한 종자는 추천 파종량의 1.4배를 뿌려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국내산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상온에서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수입종자와 달리 상온에서 수확후 2년 3개월이 경과하여도 발아율이 72~82%로 수확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 발아율(73~85%)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국내생산 자운영 종자의 경우 2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라도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을 뿌리면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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