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omatotypes of women in the early 20's, which were likely to deform due to bad posture in growth period. Accordingly, bodies of women aged 20 to 24, whose growth stopped, were measured directly and indirectly, and factors related to body shapes were extr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omatotypes of women in the early 20's, which were likely to deform due to bad posture in growth period. Accordingly, bodies of women aged 20 to 24, whose growth stopped, were measured directly and indirectly, and factors related to body shapes were extracted, body shapes were categorized based on the data,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body shape were analyzed. As a result, 10 factors related to body shapes were extracted in the factor analysis, and body shapes were categorized into 6 types. Type 1 was the volume of body that was big and the longest; and the general frame was large. The straight body shape with small back protrusion; the shoulder is relatively thick and the width of the shoulder was normal. Type 2 was the volume of body that was the biggest and the upper body was the longest; the general frame was of average height. The forward body shape with the back flat; the shoulder was very thick, wide, and serious leaning forward. Type 3 was a body that was thin and the shortest. The sway-back body shape with big curvature at the back; the shoulder was thin, narrow, and straight. Type 4 was a body that was short stature, and the general frame was of average build. The forward body shape with the most serious back protrusion; the shoulder was normally thick, narrow, and straight. Type 5 was a group with small body, and the lower body and general frame are long. The sway-back body shape with protrusion at the upper shoulder and the sides leaning backward; the shoulder was thin, wide, and leaning forward. Type 6 was a thin and short body; and the general frame was small. The lean-back body shape with the smallest back protrusion and leaning backward; the shoulder was thin, narrow, and leaning backward. Characteristics of the classified body shapes can be used in producing ready-made clothes, and it is hoped that there will be follow-up studies on clothing pattern design and production based on this resul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omatotypes of women in the early 20's, which were likely to deform due to bad posture in growth period. Accordingly, bodies of women aged 20 to 24, whose growth stopped, were measured directly and indirectly, and factors related to body shapes were extracted, body shapes were categorized based on the data,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body shape were analyzed. As a result, 10 factors related to body shapes were extracted in the factor analysis, and body shapes were categorized into 6 types. Type 1 was the volume of body that was big and the longest; and the general frame was large. The straight body shape with small back protrusion; the shoulder is relatively thick and the width of the shoulder was normal. Type 2 was the volume of body that was the biggest and the upper body was the longest; the general frame was of average height. The forward body shape with the back flat; the shoulder was very thick, wide, and serious leaning forward. Type 3 was a body that was thin and the shortest. The sway-back body shape with big curvature at the back; the shoulder was thin, narrow, and straight. Type 4 was a body that was short stature, and the general frame was of average build. The forward body shape with the most serious back protrusion; the shoulder was normally thick, narrow, and straight. Type 5 was a group with small body, and the lower body and general frame are long. The sway-back body shape with protrusion at the upper shoulder and the sides leaning backward; the shoulder was thin, wide, and leaning forward. Type 6 was a thin and short body; and the general frame was small. The lean-back body shape with the smallest back protrusion and leaning backward; the shoulder was thin, narrow, and leaning backward. Characteristics of the classified body shapes can be used in producing ready-made clothes, and it is hoped that there will be follow-up studies on clothing pattern design and production based on this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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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들어 변화가 심해지고 있는 20대 전반 여성의 변형된 체형특징을 밝히고자 인체를 측정하여 체형특징을 분석하고 체형을 유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변형에 따른 체형특징에 관한 연구로 형태에 따른 체형을 유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의 대학교와 스파시설에서 20~24세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인체를 직접측정하였으며 기록의 오류자료를 제외한 222명의 자료를 이용해 체형특징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20∼24세 여성의 체형을 분류하고 분류된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20∼24세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직 · 간접 계측을 실시하고, 체형정보를 수량화시켰다.
간접측정은 실물크기의 1/10 크기로 출력한 정면과 측면 사진을 측정에 사용하였으며 측면형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준선에 따라 두께와 각도 및 돌출량을 자와 각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후면사진은 측정은 없었지만 체형파악 및 실루엣 도출에 참고자료로 사용하였다.
간접측정은 인체의 체표각과 두께, 너비 등을 측정하고 체형을 파악하는데 이용하기 위하여 사진측정 방법을 실시하였다.
체형변형에 따른 체형특징 요인을 형태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직접· 간접측정항목과 지수항목을 사용하여 주성분 모형 및 Varimax의 직교회전방법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요인의 수는 스크리 구성(scree plot)에 나타난 기울기 결과와 공통의 요인 해석을 기본으로 10개 요인으로 정하였고, 이들 요인을 Varimax의 직교회전에 이용해 표 12와 같이 요인항목과 요인 적재값을 산출하였다. 요인 항목은 대부분의 체형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최하위 요인 적재량으로 0.
체형파악과 의복설계에 필요한 항목을 위하여 직접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인체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간접측정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체형의 비율적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지수치 항목을 추가하였다.
본 연구의 피측정자 인체측정치의 객관화를 위하여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와 본 연구의 측정치를 비교하였다.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 보고서(2004)와 같은 연령대(20∼24세)의 비교 가능한 측정항목에 대하여 항목별 평균,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을 구하고 t-검정한 자세한 결과는 <표 9>,<표 10>과 같다.
비교항목은 본 연구의 직접계측항목 95개 중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와 공통항목으로 측정 방법이 동일한 직접 계측 56항목과 공통항목을 지수로 사용한 지수항목 13개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p<0.
20∼24세 여성의 체형을 분류하고 분류된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20∼24세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직 · 간접 계측을 실시하고, 체형정보를 수량화시켰다. 수량화된 정보는 요인분석을 거쳐 형태의 특성 인자들을 추출한 후, 각 집단으로 분류된 요인들을 군집분석을 통해 체형특징과 차이를 밝혀 유형화 하였다.
그 결과 요인의 수는 스크리 구성(scree plot)에 나타난 기울기 결과와 공통의 요인 해석을 기본으로 10개 요인으로 정하였고, 이들 요인을 Varimax의 직교회전에 이용해 표 12와 같이 요인항목과 요인 적재값을 산출하였다. 요인 항목은 대부분의 체형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최하위 요인 적재량으로 0.5를 택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도 요인 적재량이 0.5 미만인 항목은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고 0.5 이상의 적재량을 갖는 항목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추출된 10개의 요인은 전체변량의 57.
직접측정항목은 높이항목 16개, 너비항목 10개, 두께항목 8개, 둘레항목 11개, 길이항목 39개, 목깊이항목 2개, 각도 항목 8개, 몸무게항목, 총 95개 항목으로 하였다(표 1). 이 연구는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2004)의 측정항목 이외에 선행연구(권숙희, 1994, 김민진, 2002, 김희숙, 1998, 최선윤, 2002, 손희정, 1994)를 참고하여 측면 체형 연구를 위한 항목을 추가하였다. 직접측정항목은 그림 1과 같다.
이 연령대는 2004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4)의 20, 30대 연령구분 기준인 20∼24세, 25∼29세, 30∼34세, 35∼39세 중 20대 전반인 20∼24세와 같다. 이들을 대상으로 몸통 부위를 중심으로 직접 및 간접 계측을 실시하였다. 데이터 기록 오류에 의한 손실된 자료를 제외한 222명의 계측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국인인체치수조사의 표본수 352개를 본 연구의 222개 표본수와 비교하기 위해서 한국인인체치수조사 자료에서 222개의 표본을 랜덤화 과정을 통해 추출하여 두 집단의 표본수를 동일하게 만들어서 평균값을 구하였다. 자료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과정을 5번 반복하여 실시하였고, 이를 통하여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 보고서(2004)와 같은 측정 부위별 평균값을 나타낸 랜덤 집단과의 비교를 실시하였다.
정면과 후면 촬영 시 피험자의 팔은 몸의 옆선 실루엣을 가리지 않도록 양팔을 몸에서 옆 방향으로 30° 정도 벌려 촬영하였고 측면 촬영 시에는 팔을 몸에 붙여 측면의 앞, 뒤 실루엣선과 겹치지 않게 하였다.
지수치 항목은 체형유형의 특성과 체형분류를 위하여 체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으로 지수화 하여 36개 항목을 만들고 비만도를 알아보기 위한 지수치 항목 2개를 포함하여 총 38개 항목을 설정하였다(표 3).
직접측정항목은 높이항목 16개, 너비항목 10개, 두께항목 8개, 둘레항목 11개, 길이항목 39개, 목깊이항목 2개, 각도 항목 8개, 몸무게항목, 총 95개 항목으로 하였다(표 1). 이 연구는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2004)의 측정항목 이외에 선행연구(권숙희, 1994, 김민진, 2002, 김희숙, 1998, 최선윤, 2002, 손희정, 1994)를 참고하여 측면 체형 연구를 위한 항목을 추가하였다.
체형변형에 따른 체형특징 요인을 형태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직접· 간접측정항목과 지수항목을 사용하여 주성분 모형 및 Varimax의 직교회전방법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체형유형을 구분지어 유형별 집단으로 나누기 위하여 요인분석에서 추출된 각 요인을 변수로 하여 단계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군집수에 따라 유사성이 높은 표본들로 묶어나가며 군집수를 추출하였고 K-means 군집분석을 통해 최종 군집수를 결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의 대학교와 스파시설에서 20~24세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인체를 직접측정하였으며 기록의 오류자료를 제외한 222명의 자료를 이용해 체형특징을 분석하였다. 체형의 형상을 수치화하기 위하여 간접측정을 함께 실시하였으며 체형변화에 따라 차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지수치 항목을 만들어 분석에 활용하였다.
체형파악과 의복설계에 필요한 항목을 위하여 직접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인체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간접측정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체형의 비율적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지수치 항목을 추가하였다.
간접측정항목은 권숙희(1994), 김민진(2002), 김희숙(1998), 최선윤(2002)의 연구를 참고로 정하였다. 측면의 두께를 측정하기 위한 기준선은 귀구슬점에서 수직으로 내린선과 목뒤점에서 수직으로 내린선을 설정하였다. 항목은 각도 20개 항목, 두께 13개 항목, 앞 ·뒤 허리점을 기준으로 측정한 돌출량 4개 항목으로 총 38개 항목이다(표 2).
측정도구로는 Martin's 인체측정기, 체중계, 줄자, 1cm 폭의 허리벨트, 기준점 표시용 마커와 실고무줄, 측정아크릴판, 각도계 등을 사용하였다.
피험자는 레오타드를 착용하였으며 레오타드의 사이즈는 신체압박으로 생길 수 있는 계측치수의 오류를 막기 위하여 3개 사이즈(S, M, L)를 마련해 두고 각자에게 맞는 사이즈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제5차 인체치수조사 방법에 준하여 인체측정학적 선 자세로 허리둘레선에 허리벨트를 수평되게 두르고발 앞쪽을 30° 벌린 상태에서 좌우 발뒤꿈치는 붙이고 손바닥이 몸통 쪽을 향하도록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리고 측정하였다.
피험자는 직접측정 시와 동일한 옷을 착용하고 직접측정에서와 같이 인체측정학적 선 자세를 취하여 정면, 측면, 후면을 촬영하였다. 정면과 후면 촬영 시 피험자의 팔은 몸의 옆선 실루엣을 가리지 않도록 양팔을 몸에서 옆 방향으로 30° 정도 벌려 촬영하였고 측면 촬영 시에는 팔을 몸에 붙여 측면의 앞, 뒤 실루엣선과 겹치지 않게 하였다.
피험자의 뒤 벽면에는 사진의 비율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검은색 라인으로 10m×10cm 간격을 구획한 흰색의 격자형 배경을 설치하였고 벽면에서 30cm 거리에 발 앞쪽이 30° 벌어진 발모양 그림의 발판을 고정하여 피험자를 위치시켜 촬영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제5차 인체치수조사 방법에 준하여 인체측정학적 선 자세로 허리둘레선에 허리벨트를 수평되게 두르고발 앞쪽을 30° 벌린 상태에서 좌우 발뒤꿈치는 붙이고 손바닥이 몸통 쪽을 향하도록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리고 측정하였다.
한국인인체치수조사의 표본수 352개를 본 연구의 222개 표본수와 비교하기 위해서 한국인인체치수조사 자료에서 222개의 표본을 랜덤화 과정을 통해 추출하여 두 집단의 표본수를 동일하게 만들어서 평균값을 구하였다. 자료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과정을 5번 반복하여 실시하였고, 이를 통하여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 보고서(2004)와 같은 측정 부위별 평균값을 나타낸 랜덤 집단과의 비교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들을 대상으로 몸통 부위를 중심으로 직접 및 간접 계측을 실시하였다. 데이터 기록 오류에 의한 손실된 자료를 제외한 222명의 계측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 수집의 정확성을 위하여 본 측정에 앞서 10명을 대상으로 예비측정을 실시하였으며, 본 측정은 2008년 6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의 대학교와 20대 전반 여성 이용자가 많으며 의복 탈의가 용이한 스파 시설에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진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디지털 스틸 카메라 SONY Cyber-shot DSC-T9이며 카메라의 설치는 노윤경(2000)의 연구에 따라 왜곡이 적은 상을 얻어내기 위하여 피사체와의 거리는 4m를 유지하고 카메라 높이는 피험자의 허리높이에 맞추었다. 이를 위하여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2004)의 20∼24세 여성 평균 허리높이(100.
본 연구는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변형에 따른 체형특징에 관한 연구로 형태에 따른 체형을 유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의 대학교와 스파시설에서 20~24세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인체를 직접측정하였으며 기록의 오류자료를 제외한 222명의 자료를 이용해 체형특징을 분석하였다. 체형의 형상을 수치화하기 위하여 간접측정을 함께 실시하였으며 체형변화에 따라 차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지수치 항목을 만들어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2004)의 20∼24세 여성 평균 허리높이(100.4cm)로 고정시켰다.
측정 대상은 20~24세 여성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사회 통념상 임신과 출산 경험 전이라 예측되는 20대 중반 이전의 여성 225명으로 하였다. 이 연령대는 2004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4)의 20, 30대 연령구분 기준인 20∼24세, 25∼29세, 30∼34세, 35∼39세 중 20대 전반인 20∼24세와 같다.
간접측정은 실물크기의 1/10 크기로 출력한 정면과 측면 사진을 측정에 사용하였으며 측면형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준선에 따라 두께와 각도 및 돌출량을 자와 각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후면사진은 측정은 없었지만 체형파악 및 실루엣 도출에 참고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유형의 인자점수가 양(+)의 값을 가지면 본 연구 대상의 평균보다 큰 유형이고 유형의 요인점수가 음(-)의 값을 가지면 본 연구 대상의 평균보다 작은 유형이다. 분류된 요인별 유형차이와 유형차이의 구조를 검정하기 위하여 분산분석과 다중비교분석방법인 SNK 검정(Student-Newman-Keuls Test)을 사용하였다. 이 결과는 표 15와 같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직접 및 간접측정으로 얻어진 항목 전체의 측정치와 지수치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 분산, 최대값, 최소값을 구하였다.
연구의 피측정자 인체측정치의 객관화를 위하여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 측정치와 본 연구 측정치의 공통항목에 대하여 t-검정을 하였다.
체형의 형태를 분류하여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에서 얻어진 항목을 변수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체형의 형태 및 자세가 6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분류된 각 유형의 빈도 및 유형별 요인점수는 표 14와 같다.
측정항목에서 중요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량의 측정항목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공통된 요인으로 정보를 압축, 요약하기 위하여 Hotelling 주성분모형을 사용하였고, 각 요인과 항목 사이의 특성을 밝히는 요인구조분석에는 Kaiser Varimax의 직교회전방법을 이용해 요인과 항목 사이의 요인 적재량을 명확히 반영하였다.
이론/모형
간접측정항목은 권숙희(1994), 김민진(2002), 김희숙(1998), 최선윤(2002)의 연구를 참고로 정하였다. 측면의 두께를 측정하기 위한 기준선은 귀구슬점에서 수직으로 내린선과 목뒤점에서 수직으로 내린선을 설정하였다.
측정항목에서 중요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량의 측정항목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공통된 요인으로 정보를 압축, 요약하기 위하여 Hotelling 주성분모형을 사용하였고, 각 요인과 항목 사이의 특성을 밝히는 요인구조분석에는 Kaiser Varimax의 직교회전방법을 이용해 요인과 항목 사이의 요인 적재량을 명확히 반영하였다.
직접측정의 측정 방법과 측정용어는 R. Martin의 인체측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2004)의 인체측정 표준용어에 준하여 정하였다.
성능/효과
2cm로 높이항목 가운데 표준편차가 현저하게 넓게 나타나 등면돌출 위치가 개인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각도항목에서 어깨경사에 대한 측정치가 목옆점에서부터 쇠 골뼈를 따르는 어깨기울기의 경우는 개인차가 심하지 않았으나 쇠골뼈과 어깨뼈끝까지의 어깨세부기울기에서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 7.0 이상으로 어깨기울기보다 편차가 넓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개인차가 큰 어깨세부기울기는 어깨높이 측정 시에는 측정되지 못한 경사 분량이기 때문에 실제 어깨경사는 측정된 어깨높이보다 더 솟아있다고 볼 수 있다.
검증 결과 10개의 요인 모두에서 유형별 유의차가 나타났고, 109개 항목에 대해서는 96개의 항목에서 유의차를 보였으며, 유형차이 구조와 항목에 대한 체형차이의 구조에서는 특성이 같은 집단으로 분류된 요인과 항목을 밝혀냈다. 표 14에 나타난 유형별 요인점수와 표 15에 나타난 유형별 계측치의 차이를 종합하여 6개 유형별 체형특징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cm보다 모두 크지만 특히, 젖가슴아래둘레가 커서 나타난 결과이다. 그러나 젖가슴두께의 평균은 본 연구 21.0cm, 한국인인체치수조사 20.5cm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유방이 더 돌출된 것으로 나타나 젖가슴둘레/젖가슴아래둘레 항목만으로 유방의 크기를 논하기는 힘든 것을 알 수 있다.
길이항목의 경우 유의적인 차를 보인 항목들에서 겨드랑 앞벽사이길이, 목옆허리둘레선길이, 젖꼭지사이수평길이, 앞 중심길이, 어깨사이길이, 목뒤등뼈위겨드랑수준길이, 등길이, 위팔길이, 엉덩이옆길이는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평균이 크고, 겨드랑뒤벽접힘사이길이는 본 연구의 측정치 평균이 크게 나타났다.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어깨길이가 어깨너비에 이어서 길게 나타나 넓은 어깨임이 확인되었고, 목뒤등 뼈위겨드랑수준길이가 길어 진동깊이가 본 연구보다 더 낮게 위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두께항목은 본 연구의 젖가슴두께와 엉덩이두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나 한국인인체치수조사 자료보다 측면체형에 있어서 입체적 형태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레항목의 경우 목밑둘레, 젖가슴아래둘레, 위팔둘레에서 본 연구의 평균이 크게 나타났고, 엉덩이둘레, 겨드랑이둘레에서는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평균이 크게 나타나 이들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 유형은 등면돌출이 크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어깨길이 및 너비 평균이 두 번째로 큰 유형으로 나타났고 어깨두께가 평균보다 두 번째로 크게 나타나 보통 너비의 두꺼운 어깨를 갖고 있으며, 어깨굽힘 정도는 유의차가 있는 앞어깨가쪽사이길이/어깨가쪽사이길이, 겨드랑뒤접힘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 항목들의 평균값이 두 번째로 크게 나타나 앞으로 향한 어깨임을 알 수 있다. 요인 10의 값이 두 번째로 작아 엉덩이돌출이 작은 유형으로 전체 222명 중 49명(22.
가슴너비/어깨너비 지수치가 본 연구가 높게 나타난 것은 한국인인체치수조사 자료와 비교하여 어깨너비는 좁고 가슴너비가 넓었기 때문에 치수치의 값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겨드랑앞벽사이길이/겨드랑뒤벽사이길이 지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본 연구의 겨드랑앞벽사이길이 평균이 작고 겨드랑뒤벽접힘사이길이 평균이 크기 때문이며 이는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의 20대 여성 대상의 체형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와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비만도 항목에서 두 집단 모두 비만척도보다 낮은 보통체형이었으나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지수치가 높아 로러지수(Röhrer Index)가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1).
요인 1은 신체부피, 요인 2는 신체높이 및 길이, 요인 3은 신체 측면 뒤두께, 요인 4는 어깨길이 및 너비, 요인 5는 등면돌출, 요인 6은 앞· 뒤의 길이, 요인 7은 어깨굽힘, 요인 8은 상반신 측면형태, 요인 9는 진동깊이, 어깨두께, 요인 9는 진동깊이, 어깨두께, 요인 10은 엉덩이돌출 요인으로 나타났다.
유형 1은 요인 1의 값이 유형 중 두 번째로 크고 요인 2와 요인 6의 값이 가장 크게 나타나 신체의 둘레 및 두께와 젖가슴너비, 젖가슴아래너비, 가슴너비 등이 넓은 큰 체격인 편이고, 신체의 높이 및 길이와 상반신 길이가 모든 유형 중에서 가장 긴 키가 크고 신체길이와 상반신의 길이가 긴 유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인 3과 요인 8의 값이 중간으로 나타난 신체 측면의 뒤두께와 굽음정도가 보통인 바른자세 체형이다.
이를 통하여 체형의 형성은 단순히 체격 및 측면자세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며 체형이 변형됨에 따라서 등면의 형태와 어깨의 방향 등이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체격과 측면자세만으로 체형을 분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변형이 많이 나타난 부위인 등면형상과 어깨의 형태에 대한 보다 세부적이며 복합적인 체형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유형 2는 요인 2의 신체높이 및 길이는 보통이지만 요인 1의 신체부피에 관한 둘레 및 두께와 체격지수 및 몸무게가 가장 크고 요인 6의 상반신 길이가 가장 긴 유형으로 체격이 큰 유형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측면 뒤두께, 어깨너비 및 길이, 진동깊이와 어깨두께의 평균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요인 3의 측면 뒤두께 평균값이 가장 크며 항목별 평균에서 목뒤점두께(뒤)가 유형들 중에서 가장 크고 허리 뒤점두께(뒤)/허리두께가 두 번째로 큰 값을 나타내 상반신의 허리부터 앞으로 숙여진 자세를 하고 있다.
젖가슴둘레/젖가슴아래둘레 항목의 경우는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의 평균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젖가슴둘레가 82.
지수치에 대한 비교에서 8개 항목이 p<0.05 수준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는데 정면의 체형특성을 비교할 수 있는 가슴너비/어깨너비 지수치를 제외한 나머지 8개 항목들이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평균값이 크게 나타났다.
직접측정치에서 등면돌출높이의 경우 평균 123.3cm, 표준편차 5.2cm로 높이항목 가운데 표준편차가 현저하게 넓게 나타나 등면돌출 위치가 개인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각도항목에서 어깨경사에 대한 측정치가 목옆점에서부터 쇠 골뼈를 따르는 어깨기울기의 경우는 개인차가 심하지 않았으나 쇠골뼈과 어깨뼈끝까지의 어깨세부기울기에서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 7.
직접측정치의 너비항목에서 가슴너비와 허리너비의 평균은 본 연구의 것이 크게 나타나고 그 외 너비항목에서는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평균너비가 넓게 나타났다. 특히, 어깨너비의 경우 본 연구가 34.
체형을 특징적인 유형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군집분석을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6개의 체형으로 유형화 되었다. 유형 1은 신체의 부피가 크고 신체의 길이가 가장 긴 유형으로 체격이 크다.
길이항목의 경우 유의적인 차를 보인 항목들에서 겨드랑 앞벽사이길이, 목옆허리둘레선길이, 젖꼭지사이수평길이, 앞 중심길이, 어깨사이길이, 목뒤등뼈위겨드랑수준길이, 등길이, 위팔길이, 엉덩이옆길이는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평균이 크고, 겨드랑뒤벽접힘사이길이는 본 연구의 측정치 평균이 크게 나타났다. 한국인체치수조사 자료의 어깨길이가 어깨너비에 이어서 길게 나타나 넓은 어깨임이 확인되었고, 목뒤등 뼈위겨드랑수준길이가 길어 진동깊이가 본 연구보다 더 낮게 위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항목들의 표준편차가 넓게 나타났다는 것은 측면 신체의 앞, 뒤 경사와 만곡이 다양하게 측정되어졌고 측정치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통하여 측면체형의 형태화와 그에 따른 체형 요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대별, 지역별 체형변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측정 대상이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에 한정되었으므로 이를 일반화시키는 데에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분류된 체형의 특징은 기성복의 맞음새 향상을 위한 인체 정보로 사용되어 의복의 패턴설계 및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후속연구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변형된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특징을 반영한 의복의 패턴설계 및 제작을 위해 체형의 변화가 일어난 변형 부위인 등면과 어깨의 복합 적인 형태를 구체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시대별, 지역별 체형변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접측정항목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가?
직접측정항목은 높이항목 16개, 너비항목 10개, 두께항목 8개, 둘레항목 11개, 길이항목 39개, 목깊이항목 2개, 각도 항목 8개, 몸무게항목, 총 95개 항목으로 하였다(표 1). 이 연구는 제5차 한국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2004)의 측정항목 이외에 선행연구(권숙희, 1994, 김민진, 2002, 김희숙, 1998, 최선윤, 2002, 손희정, 1994)를 참고하여 측면 체형 연구를 위한 항목을 추가하였다.
간접측정은 무엇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는가?
간접측정은 인체의 체표각과 두께, 너비 등을 측정하고 체형을 파악하는데 이용하기 위하여 사진측정 방법을 실시하였다.
직접측정의 측정도구는 무엇을 사용하였는가?
측정도구로는 Martin's 인체측정기, 체중계, 줄자, 1cm 폭의 허리벨트, 기준점 표시용 마커와 실고무줄, 측정아크릴판, 각도계 등을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9)
권숙희, 여대생의 의복설계를 위한 체형분류 및 인대 제작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연세대,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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