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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Science, v.16 no.2, 2009년, pp.39 - 44
김현숙 (여주대학 물리치료과) , 엄기매 (여주대학 물리치료과) , 임인혁 (여주대학 물리치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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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mparison between the walking speed and muscle tone of the lower extremity in male and female. Method: The experimental group was that 22 female and 24 male that participated this study. Subjects were measured walking speed and muscle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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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보행의 시작은 무엇을 말하는가? | 보행동작에있어서도 기립상태와 공통되는 점이 많고 동적으로나 정적으로도 균형은 중요한 요소이나 역학적으로는 평형에서 벗어나 허리를 축으로 하여 양쪽 다리를 교호로 전방으로 움직여 전진하는 것이 자연보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보행의 시작은 서있는 상태에서 어떤 지시에의해 걷기 시작해서 일정한 움직임이 반복되는 보행양상을 이루기전까지의 과정이며(조강희 등, 1998), 인체를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하여 교대로 다리를 사용하는 연속적인 동작과 형태를 말하는데 이때는 근육의 활동이나 관절의 가동성이 시간적으로나 역학적으로 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이러한 조화가 깨지게 되는 경우 곧 병적 보행이라 불리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병적 보행을 보이는 환자에서 그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를 시행함에 있어 객관적이며 정량적인 방법의 평가는 매운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김희완, 2001). | |
| 보행의 특성은? | 보행은 동물들과 구별되어지는 인간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며, 평균 생후 12개월부터 시작되어 별다른 병변이 없을 때 평생 동안 수행되어지는 인간의 직립 보행은 성장하면서 신경계 및 근골격계의 발달과 오랜 기간에걸친 훈련에 의해 완성되며, 정상적인 보행을 위해서는 골반과 두 다리의 각기 다른 길이와 축을 갖는 11개의 관절과 57개의 근육이 조화롭게 움직여야한다(안주하 2008). | |
| 보행과 달리기의 차이점은 양발 지지기의 유 · 무임을 뒷받침하는 현상은? | 이 중 정상 보행은 하지 관절에작용하는 모멘트에 정적 기립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발목과 무릎 관절에는 신전근(extensor)이 활성화되며, 또한 체중심의 안정적인 균형은 각 관절의 주동근(agonist)과 길항근(antagonist)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 의해 유지된다(김사엽, 2005). 흔히 걷기와 달리기는 지지와 추진력을 제공하기 위해 교대로 두 다리를 사용하는 이동(locomotion)의 한 방법으로 정의하지만 보행은 언제나 적어도 한발이 지면에 지지하고 있고, 각 주기 당 양발 지지기가 있어 한발지기기와 양발지지기의 연속적인 변화로 일어나는 반면, 달리기는 보행에 비해 속도가 증가되며 지지기의비율이 감소하여 인체가 공중에 떠있는 체공 시간이 길어진다. 즉 보행과 달리기의 차이점은 양발 지지기의 유 · 무로 구분할 수 있다(한동기,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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