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기업 이러닝시장구조를 규명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측면에서의 기업 이러닝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기업 이러닝의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 중에서도 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에 한하여 실시하였다. 이는 총52명의 기업 이러닝 관계자 FGI를 통해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내 기업 이러닝 시장은 크게 정부(노동부), 기업 이러닝 수요자인 기업, 기업 이러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훈련기관으로 구분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금 지원상의 문제점과 기업이러닝 소외계층, 기업 이러닝 훈련과정의 직종 편중, 기업 이러닝 전문업체 소수의 독과점, 콘텐츠 개발사의 역량미달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가치사슬별 역량강화를 통한 파트너쉽 확산, 시장의 자율성 확보, 기업 이러닝 담당 정부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 절차 개선, 기업 이러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책마련 등이 개선점으로 도출되었다.
이 연구는 기업 이러닝 시장구조를 규명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측면에서의 기업 이러닝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기업 이러닝의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 중에서도 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에 한하여 실시하였다. 이는 총52명의 기업 이러닝 관계자 FGI를 통해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내 기업 이러닝 시장은 크게 정부(노동부), 기업 이러닝 수요자인 기업, 기업 이러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훈련기관으로 구분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금 지원상의 문제점과 기업이러닝 소외계층, 기업 이러닝 훈련과정의 직종 편중, 기업 이러닝 전문업체 소수의 독과점, 콘텐츠 개발사의 역량미달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가치사슬별 역량강화를 통한 파트너쉽 확산, 시장의 자율성 확보, 기업 이러닝 담당 정부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 절차 개선, 기업 이러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책마련 등이 개선점으로 도출되었다.
In these days mobile handsets have come to be used at almost every user. The performance improvement of mobile devices and networks have made this trend possible. As a great variety of mobile applications are published, the necessity of running large-scale mobile applications becomes greater than be...
In these days mobile handsets have come to be used at almost every user. The performance improvement of mobile devices and networks have made this trend possible. As a great variety of mobile applications are published, the necessity of running large-scale mobile applications becomes greater than before. To accomplish this, the existing researchers have developed mobile cluster computing libraries like Mobile-JPVM. In this paper, we implement a compute-intensive Animated GIF generating application and its cell phone viewer software using Mobile-JPVM library. We find out by the real execution of our softwares on the KTF handsets that they can sufficiently run on cellular phones. Our Animated GIF generator and its viewer are going to be commercially used for the mobile fashion advertisement systems.
In these days mobile handsets have come to be used at almost every user. The performance improvement of mobile devices and networks have made this trend possible. As a great variety of mobile applications are published, the necessity of running large-scale mobile applications becomes greater than before. To accomplish this, the existing researchers have developed mobile cluster computing libraries like Mobile-JPVM. In this paper, we implement a compute-intensive Animated GIF generating application and its cell phone viewer software using Mobile-JPVM library. We find out by the real execution of our softwares on the KTF handsets that they can sufficiently run on cellular phones. Our Animated GIF generator and its viewer are going to be commercially used for the mobile fashion advertisemen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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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조사는 기업 이러닝 시장의 가치사슬(가치사슬)을 파악하고, 관련 요소별 현황 및 요구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기업 이러닝의 발전 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개별 주체들과 논의되어야 할 사항이 무엇이며, 논의된 사항을 어떻게 데이터화할 것인지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이 연구의 목적은 기업 이러닝 시장구조를 규명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측면에서의 기업 이러닝 애로점 파악과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기업 이러닝의 발전을 위한 논의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다만, 이 연구의 범위는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 중에서도 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내의 기업 이러닝에 한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1단계, 기업 이러닝 시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업 이러닝 시장 종사자 11명을 심층면접하였다. 2단계, 심층 면접을 통해 기업 이러닝시장의 주체들을 파악하고 현황 및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FGI를 실시하였다. 3단계, FGI를 통해 드러난 기업 이러닝 시장현황 및 문제점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문제의 원인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기업교육 및 기업 이러닝 관련 전문가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2단계, 심층 면접을 통해 기업 이러닝시장의 주체들을 파악하고 현황 및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FGI를 실시하였다. 3단계, FGI를 통해 드러난 기업 이러닝 시장현황 및 문제점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문제의 원인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기업교육 및 기업 이러닝 관련 전문가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FGI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기업 이러닝 수요자와 기업 이러닝 공급자 두 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주 내용은 기업 이러닝의 현황 및 시장구조 파악, 기업 이러닝 가치사슬별 역할과 전망, 기업 이러닝의 애로사항(문제점) 및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그러나 기업 이러닝 시장에서의 브로커는 그 수가 많거나 역할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는 고정비용이 발생하는 인력 대신에 적은 비용으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프리랜서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개발한다. 개발사로부터 개발 의뢰를 받은 프리랜서는 다양한 개발사로부터 연결망을 가지고서 개발 의뢰를 받으며 콘텐츠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첫째, 기업 이러닝 시장 구조를 중심으로 기업 이러닝 주체간의 관계와 주체별 현황 및 문제점들을 설명할 수 있는 대상 그룹과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둘째, FGI 참석자는 기업 이러닝 시장의 수요자와 공급자로 구분하였다. 수요자는 자체 훈련기관 및 순수 수요자로, 공급자는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위탁 훈련기관, 콘텐츠 개발을 하지 않는 위탁 훈련기관, 콘텐츠 개발사로 세분화하여 총 5개의 그룹을 형성하였다.
주요 가이드라인 작성 원칙으로 기업 이러닝 시장 주체들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기본 논의 주제로 하여 각 그룹별로 특화하거나 가감하였다. 또한, FGI 가이드라인은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각 그룹별 핵심 논의내용을 도출하고, 검토를 거쳐 확정하였다.
본 연구는 3단계로 FGI를 진행하였다.
둘째, FGI 참석자는 기업 이러닝 시장의 수요자와 공급자로 구분하였다. 수요자는 자체 훈련기관 및 순수 수요자로, 공급자는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위탁 훈련기관, 콘텐츠 개발을 하지 않는 위탁 훈련기관, 콘텐츠 개발사로 세분화하여 총 5개의 그룹을 형성하였다.
이에, FGI와 FGD(Focus Group Discussion)의 방법을 적절히 결합시켜 변형된 FGI 프로세스로 전문 조사 업체인 리서치랩의 녹음·녹취 협조를 받아 해당 내용을 분석하였다.
주요 가이드라인 작성 원칙으로 기업 이러닝 시장 주체들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기본 논의 주제로 하여 각 그룹별로 특화하거나 가감하였다. 또한, FGI 가이드라인은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각 그룹별 핵심 논의내용을 도출하고, 검토를 거쳐 확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단계, 기업 이러닝 시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업 이러닝 시장 종사자 11명을 심층면접하였다. 2단계, 심층 면접을 통해 기업 이러닝시장의 주체들을 파악하고 현황 및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FGI를 실시하였다.
1차 심층면접은 2008년 6월~7월동안 총 11명의 기업 이러닝 시장 관계자(자체훈련기관, 위탁 훈련기관, 콘텐츠개발사, 솔루션 개발사, 교육훈련 서비스운용사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차 FGI는 2008년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기업 이러닝 산업 내의 수요자 2그룹(20명)과 공급자 3그룹(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3차 심층면접은 2008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교육공학과 교수(2인) 및 기업 이러닝 관련 협회(1인), 기업 이러닝 수요 및 공급자(4인)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차 FGI는 2008년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기업 이러닝 산업 내의 수요자 2그룹(20명)과 공급자 3그룹(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3차 심층면접은 2008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교육공학과 교수(2인) 및 기업 이러닝 관련 협회(1인), 기업 이러닝 수요 및 공급자(4인)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첫째, 기업 이러닝 시장 구조를 중심으로 기업 이러닝 주체간의 관계와 주체별 현황 및 문제점들을 설명할 수 있는 대상 그룹과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둘째, FGI 참석자는 기업 이러닝 시장의 수요자와 공급자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이는 콘텐츠 개발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운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위탁훈련기관이 기업 이러닝 시장의 한 산업으로 발전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넷째, 과정심사를 의뢰한 콘텐츠의 학습시간을 살펴본 결과, 16시간이상 32시간미만이 전체 과정의 58.7%로 가장 많았다. 다섯째, 콘텐츠 등급별 현황의 경우, 과정심사 초창기인 2002년에는 최고등급인 A등급이 0.
넷째, 자체 교육훈련 감소이다. 2007년도 「이러닝 산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이러닝 도입 운영 방법은 기업 이러닝 서비스 기관 위탁이 50.
7%로 가장 많았다. 다섯째, 콘텐츠 등급별 현황의 경우, 과정심사 초창기인 2002년에는 최고등급인 A등급이 0.3%에 불과하고 B등급 16.5% C등급 55.2% D등급 17.5% F등급 10.5%로 나타나, C등급이하의 과정이 83.2%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2007년의 심사결과는 A등급이 1.
8%로 대부분의 훈련기관이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 둘째, 훈련분야별 현황을 보면 2005년 위탁훈련기관의 경우 사무관리, 정보통신, 금융보험 분야의 점유율이 92.1%에 달해, 기술직, 현장직무, 전문 분야는 이러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영주체별 현황의 경우, 2007년 위탁훈련 기관이 60.
셋째, 기업 이러닝 과정의 직종 편중이다. 많은 수의 과정이 직무공통, 정보기술 등의 분야에 편중되어 있고, 직종별 직무역량을 위한 과정의 비율은 적은 실정이다.
1%에 달해, 기술직, 현장직무, 전문 분야는 이러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영주체별 현황의 경우, 2007년 위탁훈련 기관이 60.9.%, 자체훈련기관이 39.1% 로 2002년 위탁훈련기관이 45.4%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위탁훈련기관의 증대가 특징적이다. 이는 콘텐츠 개발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운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위탁훈련기관이 기업 이러닝 시장의 한 산업으로 발전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의 기업 이러닝 현황 및 문제점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6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를 받은 기업 이러닝 기관의 소재 지역은 서울 경기 지역이 전체의 87.8%로 대부분의 훈련기관이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 둘째, 훈련분야별 현황을 보면 2005년 위탁훈련기관의 경우 사무관리, 정보통신, 금융보험 분야의 점유율이 92.
첫째,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 지원금 신청절차 및 기준의 비체계적 운영이다. 현재 기업 이러닝은 특성 및 내용에 따라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 대상이 되기 때문에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에 대한 지원금이 기업 이러닝을 활성화시키는 유인책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기업에서는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업주측면에서는 ①정부정책 홍보부족으로 인한 직업능력개발 지원급에 대한 낮은 인지도, ②환급절차에 대한 번거로움, ③교육제도 및 정보에 관한 정보입수채녈 부재, ④HRD 담당자의 부재 또는 역량 부족, ⑤업종별/업태별 중소기업 특화콘텐츠 부족, ⑥선지급 후환급 지원방식에 따른 교육비 지출 부담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학습자측면에서는 ①근무사업장 내 학습환경 열악, ②역량개발을 위한 자기개발시간 부족, ③현재의 기업 이러닝 지원제도내의 최소 16시간 학습기준에 따른 학습시간 소요 과다, ④학습자요구 및 직무에 적합한 콘텐츠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공급자 측면의 중소기업 이러닝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콘텐츠의 심사 기준 및 훈련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개선이 요구된다.
후속연구
이에, 노동부 직업능력개발사업에 인터넷원격훈련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에 이르는 현 시점에서 정보통신 매체를 활용하여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돕고자 시작된 기업 이러닝 시장 구조를 파악하고 기업 이러닝이 정말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관련 제도의 실시 목적과 실제 기업 이러닝의 활용 간에는 어떤 왜곡이나 문제점이 존재하지는 않는지를 기업 이러닝 관련 주체별로의 정성적인 산업분석을 통해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성숙기에 들어선 기업 이러닝이 재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에 대한 지원금이란 무엇인가?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에 대한 지원금이란 고용보험적용사업장의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고용보험법'과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에 의해 그 소요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에 대한 지원금은 기업 교육훈련의 초기에는 교육훈련 수요를 증가시키는 데는 성공했으나, 제도가 시행되고 정착됨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 이러닝 시장분석을 통해 도출된 기업 이러닝의 문제점과 현안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 지원금 신청절차 및 기준의 비체계적 운영이다. 현재 기업 이러닝은 특성 및 내용에 따라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 대상이 되기 때문에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에 대한 지원금이 기업 이러닝을 활성화시키는 유인책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기업에서는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는 직업능력개발사업 인터넷 원격훈련에 대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절차가 복잡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HRD-Net과 같이 고용보험과 관련된 각종 시스템이 민간 기업의 시스템에 비하여 상당히 낙후되어 있어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노동부지청 원격훈련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강화와 지원금 환급절차의 간소화, HRD-Net 사용자의 편이성을 고려한 개선이 요구된다.
둘째, 기업 이러닝의 소외 계층(중소기업근로자, 비정규직근로자, 대기업 협력사 근로자, 생산직 근로자 등)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대상 기업 이러닝의 시장이 블루오션이라고 하지만, 실제 기업 이러닝 시장에서는 중소기업 특성상 발생되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시장성이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사업주측면에서는 ①정부정책 홍보부족으로 인한 직업능력개발 지원급에 대한 낮은 인지도, ②환급절차에 대한 번거로움, ③교육제도 및 정보에 관한 정보입수채녈 부재, ④HRD 담당자의 부재 또는 역량 부족, ⑤업종별/업태별 중소기업 특화콘텐츠 부족, ⑥선지급 후환급 지원방식에 따른 교육비 지출 부담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학습자측면에서는 ①근무사업장 내 학습환경 열악, ②역량개발을 위한 자기개발시간 부족, ③현재의 기업 이러닝 지원제도내의 최소 16시간 학습기준에 따른 학습시간 소요 과다, ④학습자요구 및 직무에 적합한 콘텐츠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공급자 측면의 중소기업 이러닝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콘텐츠의 심사 기준 및 훈련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개선이 요구된다. 또한, 지원금 지급규정 개정 및 수강료 선지원 방식으로의 전환이 고려되어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매체(PDA 등을 활용한 m-Learning 형태 등)를 활용한 직업훈련방법의 도입과 산발적인 수요처를 묶어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업종별단체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
셋째, 기업 이러닝 과정의 직종 편중이다. 많은 수의 과정이 직무공통, 정보기술 등의 분야에 편중되어 있고, 직종별 직무역량을 위한 과정의 비율은 적은 실정이다. 현재 제조업이나 생산·기술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 이러닝은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매체를 활용한 교육방법이 부재하고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수요·공급 측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①국가단위의 심사(콘텐츠 심사) 최소화를 통한 시장의 자율성 강화, ②직종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발 모형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시간기준 및 진도율 등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탄력적인 과정 운영 및 서비스 방식의 설계·지원, ③전문 분야의 노하우가 축적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지원책 마련, ④역량있는 업종별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협력 콘텐츠 개발을 지원·홍보하는 등 소외 분야 지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
넷째, 자체 교육훈련 감소이다. 2007년도 「이러닝 산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이러닝 도입 운영 방법은 기업 이러닝 서비스 기관 위탁이 50.2%로 자체 구축(13.1%)에 비하여 4배 가까이 많다. 자체 훈련기관의 콘텐츠 개발 감소는 전문분야 콘텐츠 개발의 감소와 연결되어 나타나고 있다. 위탁 교육훈련이 증가하는 이유는 콘텐츠 개발업무의 어려움과 위탁시 인터넷 원격 훈련 지원금 신청 절차와 관련된 업무를 위탁훈련기관에서 수행해 주고, 자체 개발·운영보다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기업 이러닝에서는 무형식, 비형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으며, 적시학습 요구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기업 이러닝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①관련행정업무의 간소화와 콘텐츠 심사시 시장 비활성화 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되 엄격한 질관리시스템을 작동하는 방안의 고려가 요구된다. ②역량이 부족한 자체훈련기관은 인증 받은 위탁훈련기관의 협력을 통해 훈련할 수 있는 연계체제를 마련이 요구된다. ③가급적 국가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업자체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차원에서의 국가지원 확대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우수 훈련기법 및 첨단 훈련도구를 개발하는 등의 R&D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의 고려가 요구된다.
지식경제부가 2008년 3월에 발표한 '이러닝 도입실태'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이러닝 시장규모의 현황은 어떠한가?
지식경제부가 2008년 3월 발표한 ‘이러닝 도입실태’ 자료에 의하면, 2007년 국내 이러닝 수요 시장 규모는 1조7,276억원(2006년 대비 7.1%증가)으로, 2004년 실태조사가 시작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이러닝은 성장산업의 핵심축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 사업 인터넷 원격훈련 내에서 훈련생 훈련비용 지원을 받는 기업 이러닝 역시 1999년 인터넷원격훈련 제도 도입 이후 양적으로 급속히 증대되었다.
참고문헌 (7)
김재식 외(2005). 기업 이러닝시스템 성과에 대한 이해 관계자 인식 부합관점의 연구. 경영정보학연구. 15(4). pp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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