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nurses' knowledge of, and compliance with the multidrug-resistant organism (MDRO)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Methods: A survey questionnaire was developed based on the institutional and national guidelines and was administered to a convenience sample of...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nurses' knowledge of, and compliance with the multidrug-resistant organism (MDRO)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Methods: A survey questionnaire was developed based on the institutional and national guidelines and was administered to a convenience sample of 306 nurses in a university hospital. Results: The mean score for knowledge was 33.87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82.61%). The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for basic concepts, route of transmission, hand washing/protective devices and environment management were 74.27%, 94.29%, 92.90% and 75.54% respectively. The mean compliance score was 4.15 (range: 1-5). The compliance scores for education, communication, contact precaution, disinfection, surveillance culture, and hand washing were 3.29, 4.05, 4.20, 4.50, 4.40 and 4.48 respectively. Nurses indicated "lack of time (30.06%)", "lack of means (10.78%)" and "lack of knowledge (9.48%)" as reasons for noncompliance. Conclusion: While most educational programs have focused on hand washing or use of protective devices to prevent transmission of MDRO in acute care settings, hospital nurses' knowledge of the basic concepts of MDRO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has remained insufficient. Nurses are relatively non-compliant to the guidelines in the areas of education (staff, patient, family) and communication. Comprehensive educational programs are needed to decrease hospital infection rates and to improve the health of patient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nurses' knowledge of, and compliance with the multidrug-resistant organism (MDRO)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Methods: A survey questionnaire was developed based on the institutional and national guidelines and was administered to a convenience sample of 306 nurses in a university hospital. Results: The mean score for knowledge was 33.87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82.61%). The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for basic concepts, route of transmission, hand washing/protective devices and environment management were 74.27%, 94.29%, 92.90% and 75.54% respectively. The mean compliance score was 4.15 (range: 1-5). The compliance scores for education, communication, contact precaution, disinfection, surveillance culture, and hand washing were 3.29, 4.05, 4.20, 4.50, 4.40 and 4.48 respectively. Nurses indicated "lack of time (30.06%)", "lack of means (10.78%)" and "lack of knowledge (9.48%)" as reasons for noncompliance. Conclusion: While most educational programs have focused on hand washing or use of protective devices to prevent transmission of MDRO in acute care settings, hospital nurses' knowledge of the basic concepts of MDRO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has remained insufficient. Nurses are relatively non-compliant to the guidelines in the areas of education (staff, patient, family) and communication. Comprehensive educational programs are needed to decrease hospital infection rates and to improve the health of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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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국내에서는 아직 일반적인 병원감염이 아닌 다약제 내성균을 주제로 간호사들의 지식이나 수행정도를 조사한 연구가 제한적이므로 손씻기를 비롯하여 접촉주의, 감시배양, 환경관리, 교육 등에 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약제 내성균 전파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서 병원 간호사들이 다약제 내성균의 특성 및 관리지침에 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 지 그리고 실제 해당병원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을 어느 정도 수행하고 있으며 불이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병원간호사들의 지식과 수행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최근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다약제 내성균의 발생현황과 전파예방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실제 간호사들이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해 얼마나 알고 또 얼마나 수행하는 지는 불분명하다. 본 연구에서는 일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306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과 수행정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과 수행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2003) 및 D대학병원의 감염관리지침(Dong-A University Medical Center, 2008)을 검토하여 일차문항을 작성하였다. 기본개념에 관한 질문은 CDC와 SHEA의 지침을 참고하였고 전파경로, 손씻기와 보호장비, 환경관리에 관한 질문은 CDC, SHEA 지침의 내용 중 D대학병원 지침에 나와 있는 것들로 그 범위를 제한하였다. 연구자 중 5인이 설문지 작성에 참여하였으며 우선 전원이 문항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모두가 동의하는 50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넷째,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을 수행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한다.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간호사들의 지식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외 관련 문헌들과 CDC 병원 내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Siegel et al., 2006)과 SHEA의 다약제 내성균 예방을 위한 지침(Muto et al., 2003) 및 D대학병원의 감염관리지침(Dong-A University Medical Center, 2008)을 검토하여 일차문항을 작성하였다. 기본개념에 관한 질문은 CDC와 SHEA의 지침을 참고하였고 전파경로, 손씻기와 보호장비, 환경관리에 관한 질문은 CDC, SHEA 지침의 내용 중 D대학병원 지침에 나와 있는 것들로 그 범위를 제한하였다.
다약제 내성균의 전파예방을 위한 지침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 시간 및 인력부족이 불이행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 265명 중 92명이 간호사의 일인당 환자수가 많고 업무가 많아 지침을 수행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대상자들은 또한 시설 및 장비의 부족과 의료진과 환자의 인식부족 그리고 환자의 개인적 선호를 불이행의 원인으로 제시하였다(Table 5).
둘째, 병원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 수행정도를 조사한다.
5%). 설문지의 내용 중 지식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문헌을 참고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연구자 4인이 직접 병동별로 간호사들을 방문하여 그 자리에서 작성하게 하였다. 응답자 330명 중 불성실한 답변을 한 24명을 제외한 총 306명이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가 되었다.
셋째,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과 수행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지식 설문지와 마찬가지로 연구자 중 5인이 모두 동의하는 40개의 일차문항을 선정한 후 병원의 감염관리간호사, 일반간호사, 수간호사 그리고 감염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학 교수 등 총 10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병원상황과 맞지 않는 문항 2개와 모호한 문항 1개를 삭제하고 2가지 수행을 동시에 질문하는 문항 3개를 6개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최종 완성된 수행 측정도구는 간호사, 환자, 보호자 교육 4문항, 손씻기와 접촉주의 19문항, 환경관리 8문항, 감시배양 3문항, 그리고 의사소통 6문항 등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응답자들이 각 질문을 읽고 자신이 평소 수행하는 정도를 1점‘전혀 안 한다’부터 5점‘항상 한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답할 수 있게 하였다.
연구자 중 5인이 설문지 작성에 참여하였으며 우선 전원이 문항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모두가 동의하는 50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이 일차설문지를 가지고 병원의 감염관리간호사(1인), 일반간호사(5인), 수간호사(2인) 그리고 감염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학 교수(2인) 등 총 10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너무 어려운 문항(2개), 해당병원의 현실과 맞지 않는 문항(1개), 내용이 중복되는 문항(6개)을 삭제하여 최종 연구도구는 기본 개념 11문항, 전파경로 7문항, 손씻기와 보호장비 10문항, 환경 관리 13문항으로 총 41문항이 되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예’, ‘아니요’, ‘모르겠다’중 선택할 수 있었으며 정답은 1점, 오답과 모르겠다는 0점으로 처리하였다.
, 2006)에 근거하여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된 3문항을 추가하였다. 지식 설문지와 마찬가지로 연구자 중 5인이 모두 동의하는 40개의 일차문항을 선정한 후 병원의 감염관리간호사, 일반간호사, 수간호사 그리고 감염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학 교수 등 총 10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병원상황과 맞지 않는 문항 2개와 모호한 문항 1개를 삭제하고 2가지 수행을 동시에 질문하는 문항 3개를 6개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첫째, 병원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을 조사한다.
최종 연구도구는 대상 간호사의 인구학적 자료,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 수행정도,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 교육요구 및 방법에 관한 선호도를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수행에 관한 질문은 해당 대학병원의 감염관리지침(Dong-A University Medical Center, 2008) 중 MRSA 환자 관리지침과 VRE 환자 관리지침을 근거로 작성하였다. 해당 병원의 관리지침에 환자나 보호자의 교육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접촉격리의 특성상 환자와 보호자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고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선행연구 중 약 50%에서 병원직원, 환자, 방문객의 교육을 관리방법으로 선택했다는 CDC의 권고(Siegel et al., 2006)에 근거하여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된 3문항을 추가하였다. 지식 설문지와 마찬가지로 연구자 중 5인이 모두 동의하는 40개의 일차문항을 선정한 후 병원의 감염관리간호사, 일반간호사, 수간호사 그리고 감염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학 교수 등 총 10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7년 6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차 설문지를 작성하여 예비 조사를 하였으며 2007년 7월 1일부터 30일까지 D 대학병원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 시점에서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병동 및 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간호사 4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한 결과 총 330명이 응답하였다(응답률 83.
부산 시내에 위치한 D대학병원의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병동과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306명이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2007년 6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차 설문지를 작성하여 예비 조사를 하였으며 2007년 7월 1일부터 30일까지 D 대학병원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 시점에서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병동 및 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간호사 4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한 결과 총 330명이 응답하였다(응답률 83.5%). 설문지의 내용 중 지식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문헌을 참고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연구자 4인이 직접 병동별로 간호사들을 방문하여 그 자리에서 작성하게 하였다.
기본개념에 관한 질문은 CDC와 SHEA의 지침을 참고하였고 전파경로, 손씻기와 보호장비, 환경관리에 관한 질문은 CDC, SHEA 지침의 내용 중 D대학병원 지침에 나와 있는 것들로 그 범위를 제한하였다. 연구자 중 5인이 설문지 작성에 참여하였으며 우선 전원이 문항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모두가 동의하는 50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이 일차설문지를 가지고 병원의 감염관리간호사(1인), 일반간호사(5인), 수간호사(2인) 그리고 감염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학 교수(2인) 등 총 10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너무 어려운 문항(2개), 해당병원의 현실과 맞지 않는 문항(1개), 내용이 중복되는 문항(6개)을 삭제하여 최종 연구도구는 기본 개념 11문항, 전파경로 7문항, 손씻기와 보호장비 10문항, 환경 관리 13문항으로 총 41문항이 되었다.
설문지의 내용 중 지식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문헌을 참고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연구자 4인이 직접 병동별로 간호사들을 방문하여 그 자리에서 작성하게 하였다. 응답자 330명 중 불성실한 답변을 한 24명을 제외한 총 306명이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가 되었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306명으로 모두 여성이었다. 평균연령은만 29.
데이터처리
SPSS/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직업적 특성을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Cronbach’s α를 구해 지식과 수행 도구의 신뢰도를 구했으며 다약제 내성균관리에 관한 지식과 수행점수는 평균, 표준편차 및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직업적 특성을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Cronbach’s α를 구해 지식과 수행 도구의 신뢰도를 구했으며 다약제 내성균관리에 관한 지식과 수행점수는 평균, 표준편차 및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 및 수행정도의 차이는 t-test, ANOVA, Mann 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고 지식과 수행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이 지식과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수행에 관한 질문은 해당 대학병원의 감염관리지침(Dong-A University Medical Center, 2008) 중 MRSA 환자 관리지침과 VRE 환자 관리지침을 근거로 작성하였다. 해당 병원의 관리지침에 환자나 보호자의 교육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접촉격리의 특성상 환자와 보호자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고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선행연구 중 약 50%에서 병원직원, 환자, 방문객의 교육을 관리방법으로 선택했다는 CDC의 권고(Siegel et al.
성능/효과
연구결과,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평균 지식점수는 높은 편이었으나 전파경로, 손씻기/보호장비에 관한 지식에 비해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개념과 환경관리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대한 평균 수행점수 역시 전체적으로는 높았으나 간호사, 대상자, 다른 환자, 보호자에 대한 교육과 의사소통의 경우 다른 영역에 비해 수행점수가 낮았으며 지식과 수행 점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서 다약제 내성균에 대한 지식이 높은 간호사들의 수행점수가 높았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2년 이내의 감염관리교육 참석이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나이가 많은 것이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변수들의 지식과 수행에 대한 설명력이 낮으므로 지식과 수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해서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지식을 조사한 결과 평균 정답률은 84.47%이었다. 지식의 하부내용중 전파경로(94.
근무 병동의 경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대상자들의 지식점수(35.07±2.48)가 일반병동에 근무하는 대상자의 지식 점수(34.40±2.97)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t=4.605, p<.001) 최근 2년 이내의 감염교육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점수(34.01±2.83)가 교육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점수(32.93±3.43)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7.075, p=.008) (Table 1).
기초지식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정답자 수가 적은 문항은 MRSA의 정의에 관한 질문으로‘MRSA는 Methicillin에만 내성을 보이는 균이다’라는 질문에 60.1%의 대상자가‘그렇다’ 또는‘잘 모르겠다’라고 답하였다.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 중 정답자 수가 가장 많은 질문은‘MRSA와 VRE는 한 환자에서 다른 환자로의 전파가 가능하다(99.7%)’, ‘MRSA,VRE 감염환자와 접촉한 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99.7%)’, ‘VRE 환자는 1인실에 격리해야 한다(99.7%)’로 1명을 제외한 모든 대상자들이 정답을 선택하였다.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대한 수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수행점수는 4.15점(전혀 안 한다: 1점, 항상 한다: 5점)이었다. 대상자들의 수행 정도를 하부개념별로 살펴보면 손씻기가 4.
다약제 내성균의 전파예방을 위한 지침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 시간 및 인력부족이 불이행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 265명 중 92명이 간호사의 일인당 환자수가 많고 업무가 많아 지침을 수행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대상자들은 또한 시설 및 장비의 부족과 의료진과 환자의 인식부족 그리고 환자의 개인적 선호를 불이행의 원인으로 제시하였다(Table 5).
5%와별 차이가 없는 결과로 아직도 병원감염에 관한 간호사교육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대부분(93.5%)의 간호사들이 교육의 필요성에 동의하였고 교육의 전달방법은 강의나 멀티미디어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관리에 관한 주기적인 교육은 간호사들의 지식과 수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Kim et al.
대상자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지식점수는 41점 만점에 평균 33.87점으로 82.61%의 정답률을 보였다. 이를 하부 개념별로 살펴보면 전파경로에 관한 지식이 6.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행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20-30대보다는 40대 이상의 간호사가, 일반병동보다는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평간호사보다는 책임간호사 이상이, 그리고 교육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이 다약제 내성균 관리를 잘 수행하고 있었다. 이 변수들이 지식과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단계적으로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지식의 경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2년 이내의 감염관리 교육 참석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수행에는 역시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나이가 많은 것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씻기와 보호장비에 비해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 지식 및 환경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교육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상자들의 절반이상인 약 60%가 MRSA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고, 약 40%가 VRE가 장구균인 것을 모르고 있으며, 약 30%의 대상자들만이 MRSA 보균자도 환자를 돌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감염관리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되지 못하였음을 말해준다.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각각 87명의 MRSA에 관한 지식을 조사한 Easton 등(2007)의 연구에 의하면 간호사들은 감염을 통제하는 것과 관련된 지식 그리고 의사들은 항생제나 치료와 관련된 지식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간호사가 의사들에 비해 MRSA가 그람양성균이라는 기초적인 지식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점수를 비교한 결과 연령, 최종학력, 임상경력, 직위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근무병동과 감염교육경험에 따른 지식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근무 병동의 경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대상자들의 지식점수(35.
1%의 대상자가‘그렇다’ 또는‘잘 모르겠다’라고 답하였다. 또한 VRE 감시배양 검체에 관해서는 54.9%의 대상자만이 정답을 선택하였고 VRE의 원인균도 58.8%의 대상자만 정답을 선택하는 등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지식 점수가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았다. 환경관리에 영역에서도 정답률이 낮은 문항들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 다약제 내성균 감염관리지침에 대한 평균 수행 점수는 5점 만점에 4.15점으로 대상자들은 지침에 명시된 대부분의 전파예방 활동을‘자주’또는‘항상’수행한다고 답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은 지침을 수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시간과 인력의 부족을 들었고, 이어서 시설 및 장비의 부족 그리고 환자와 의료진들의 인식부족도 지침수행을 방해한다고 하였다. 지침 불이행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 지식부족과 시간부족, 그리고 장비부족을 든 선행연구(Sax et al.
, 2003). 본 연구에서 지식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수행정도도 높았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은 행동변화의 첫 단계이다(Woolf, 1993).
본 조사에서 가장 수행률이 낮았던 문항은‘MRSA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감염 관리 교육을 한다’이었는데 MRSA 환자가 1인실이 아닌 다인용 병실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병실 내 다른 환자들에게 접촉격리에 대한 교육이 효과적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80)’등의 수행정도가 낮았다. 수행률이 낮았던 하위 10개의 문항을 분석한 결과 교육관련 문항 4문항이 모두 포함되었고, 의사소통 3문항, 접촉주의 2문항과 환경관리 1문항이 포함되었으나 손씻기와 관련된 문항은 포함되지 않았다(Table 3).
68)’순이었다. 수행점수가 높은 상위 10개 문항을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영역에서 2문항, 손씻기 영역에서 2문항, 접촉주의 영역에서 1문항, 감시배양 영역에서 2문항 그리고 환경관리 영역에서 3문항이 포함되었으나 교육 영역에서는 수행정도가 높은 문항이 없었다(Table 3).
연구 대상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대한 지식과 관리지침 수행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Pearson’r을 분석한 한 결과 두 변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299, p<.001).
연구결과,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관한 평균 지식점수는 높은 편이었으나 전파경로, 손씻기/보호장비에 관한 지식에 비해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개념과 환경관리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대한 평균 수행점수 역시 전체적으로는 높았으나 간호사, 대상자, 다른 환자, 보호자에 대한 교육과 의사소통의 경우 다른 영역에 비해 수행점수가 낮았으며 지식과 수행 점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서 다약제 내성균에 대한 지식이 높은 간호사들의 수행점수가 높았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행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20-30대보다는 40대 이상의 간호사가, 일반병동보다는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평간호사보다는 책임간호사 이상이, 그리고 교육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이 다약제 내성균 관리를 잘 수행하고 있었다. 이 변수들이 지식과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단계적으로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지식의 경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2년 이내의 감염관리 교육 참석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수행에는 역시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나이가 많은 것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간호사의 인지도를 조사한 선행연구(Kim & Cho, 1997)에서도 나이가 많고, 직책이 높으며 교육경험(감염관리에 대한 병동집담회)이 있는 경우 인지도가 높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대한 수행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최종학력과 최근 2년 이내의 감염교육 경험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대상자의 연령, 근무병동, 임상경력, 직위에 따른 수행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령의 경우 20대 대상자들의 수행점수가 4.
7%)’로 1명을 제외한 모든 대상자들이 정답을 선택하였다. 정답률이 높았던 상위 10개 문항을 분석한 결과 전파경로에 관한 3문항, 손씻기와 보호장비에 관한 3문항 그리고 환경관리에 관한 4문항이 포함되었으나 내성균의 기초지식에 관한 문항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Table 3).
이 문항들이 조사대상병원의 지침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수행률이 낮은 것이라 판단되지만 접촉격리를 올바르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감염환자의 주변사람들에게도 정보제공과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지침서를 개정할 때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방문객의 교육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조사에 응답했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소집단 면담을 통해 주변 환자 교육이 어려운 이유를 질문한 결과, 조사대상 병원에 이미 배부된 관리지침에는 이에 대한 규정이 없고, 주변 환자들이 감염에 대한 강한 편견으로 감염환자를 기피하고 병상교환에 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 현실적으로 다약제 내성균 감염을 드러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육 수행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최근 다약제 내성균 전파예방에 대한 활동들이 늘어나면서 직원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에게 감염균에 대한 정보제공(유인물)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향후 수행정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001). 즉 다약제 내성균 관리에 대한 지식점수가 높을수록 관리지침을 수행하는 정도도 높았다.
지식과 수행점수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 즉나이, 근무병동, 근무년수, 직위, 최근 2년 이내 감염관리 교육경험을 단계적으로 회귀분석한 결과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2년 이내의 감염관리 교육경험이 지식점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두 변수들의 지식에 대한 설명력은 7.8%이었다. 수행점수에 대해서는 근무병동(중환자실에 근무하는것)과 나이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이 두변수들의 수행에 대한 설명력은 7.
47%이었다. 지식의 하부내용중 전파경로(94.29%)와 손씻기 및 보호장비(92.90%) 항목에 대한 정답률은 다른 항목에 비해서 비교적 높았으나 다약제 내성균에 대한 기초지식(74.27%)과 환경관리에 대한 정답률(75.54%)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비슷한 주제의 설문지를 사용하여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1,241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의 감염관리에 관한 지식을 조사한 연구(Sax et al.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들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다약제 내성균은 환자의 임상경과를 악화시킨다. MRSA나 VRE에 의한 감염은 중환자실, 수술실 그리고 회복실뿐 아니라 일반 내∙외과 병동의 환자결과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통증, 불편감, 다른 질병의 이환율 증가 및 사망률 증가의 원인이 된다(DiazGranados, Zimmer, Klein, & Jernigan, 2005; Ott, Shen, & Sherwood, 2005).
최종 완성된 수행 측정도구는 간호사, 환자, 보호자 교육 4문항, 손씻기와 접촉주의 19문항, 환경관리 8문항, 감시배양 3문항, 그리고 의사소통 6문항 등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응답자들이 각 질문을 읽고 자신이 평소 수행하는 정도를 1점‘전혀 안 한다’부터 5점‘항상 한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답할 수 있게 하였다.
후속연구
또한 접촉격리를 위하여 1인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단지“격리치료”로만되어있고(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2008) 조사대상 병원의 지침에도 MRSA 환자의 1인실 격리에 대한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대부분의 MRSA 환자들이 다인실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MRSA나 VRE 같은 다약제 내성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파예방과 관리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각각 87명의 MRSA에 관한 지식을 조사한 Easton 등(2007)의 연구에 의하면 간호사들은 감염을 통제하는 것과 관련된 지식 그리고 의사들은 항생제나 치료와 관련된 지식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간호사가 의사들에 비해 MRSA가 그람양성균이라는 기초적인 지식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다약제 내성균의 정의와 치료와 같은 기초적인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이다.
특히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지식과 의사소통 및 환자와 보호자 교육을 포함하여 접촉격리, 환경관리, 적극적인 감시배양 등 전파예방을 위한 여러 측면을 모두 포함하는 다면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다약제 내성균 전파예방에 관한 지식이 효과적으로 수행에 연결될 수 있도록 인력이나 장비와 같은 관련요인들을 찾아내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적용한다면 다약제 내성균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조사에서 가장 수행률이 낮았던 문항은‘MRSA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감염 관리 교육을 한다’이었는데 MRSA 환자가 1인실이 아닌 다인용 병실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병실 내 다른 환자들에게 접촉격리에 대한 교육이 효과적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문항들이 조사대상병원의 지침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수행률이 낮은 것이라 판단되지만 접촉격리를 올바르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감염환자의 주변사람들에게도 정보제공과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지침서를 개정할 때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방문객의 교육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조사에 응답했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소집단 면담을 통해 주변 환자 교육이 어려운 이유를 질문한 결과, 조사대상 병원에 이미 배부된 관리지침에는 이에 대한 규정이 없고, 주변 환자들이 감염에 대한 강한 편견으로 감염환자를 기피하고 병상교환에 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 현실적으로 다약제 내성균 감염을 드러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육 수행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의 일부 영역에 대한 간호사들의 지식과 수행이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지식과 의사소통 및 환자와 보호자 교육을 포함하여 접촉격리, 환경관리, 적극적인 감시배양 등 전파예방을 위한 여러 측면을 모두 포함하는 다면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간호사들의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에 대한 평균 수행점수 역시 전체적으로는 높았으나 간호사, 대상자, 다른 환자, 보호자에 대한 교육과 의사소통의 경우 다른 영역에 비해 수행점수가 낮았으며 지식과 수행 점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서 다약제 내성균에 대한 지식이 높은 간호사들의 수행점수가 높았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2년 이내의 감염관리교육 참석이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것과 나이가 많은 것이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변수들의 지식과 수행에 대한 설명력이 낮으므로 지식과 수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해서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들은 수행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시간과 인력의 부족을 들었으며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다약제 내성균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고 있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약제 내성균 관리지침의 일부 영역에 대한 간호사들의 지식과 수행이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약제 내성균에 관한 기초지식과 의사소통 및 환자와 보호자 교육을 포함하여 접촉격리, 환경관리, 적극적인 감시배양 등 전파예방을 위한 여러 측면을 모두 포함하는 다면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다약제 내성균 전파예방에 관한 지식이 효과적으로 수행에 연결될 수 있도록 인력이나 장비와 같은 관련요인들을 찾아내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적용한다면 다약제 내성균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2004; Oh, 2005). 특히 항생제 내성균 관리에 관한 간호사들의 지식과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 조사에서 밝혀진 부족한 영역들을 보완한 교육프로그램을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
조사에 응답했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소집단 면담을 통해 주변 환자 교육이 어려운 이유를 질문한 결과, 조사대상 병원에 이미 배부된 관리지침에는 이에 대한 규정이 없고, 주변 환자들이 감염에 대한 강한 편견으로 감염환자를 기피하고 병상교환에 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 현실적으로 다약제 내성균 감염을 드러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육 수행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최근 다약제 내성균 전파예방에 대한 활동들이 늘어나면서 직원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에게 감염균에 대한 정보제공(유인물)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향후 수행정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세 가지를 설명하라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들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다약제 내성균은 환자의 임상경과를 악화시킨다. MRSA나 VRE에 의한 감염은 중환자실, 수술실 그리고 회복실뿐 아니라 일반 내∙외과 병동의 환자결과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통증, 불편감, 다른 질병의 이환율 증가 및 사망률 증가의 원인이 된다(DiazGranados, Zimmer, Klein, & Jernigan, 2005; Ott, Shen, & Sherwood, 2005). 둘째, 의료경제학적 영향으로 다약제 내성균 감염은 입원일수를 연장시킬 뿐 아니라 투약비용, 의료진의 인건비, 검사비용, 특별격리비용 등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Engemann et al., 2003). 마지막으로 다약제 내성균의 전파경로가 접촉에 의존하므로 일단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이 발병하면 의료인에게는 병원감염예방에 대한 주의태만과 책임 소재를 묻게 되고 병실 회전율을 둔화시킬 뿐 아니라 관리비용을 증가시켜 결국 전체 의료와 간호의 질을 떨어뜨린다(Kim & Jeong, 2002).
CDC에서 최초로 병원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발표한 연도는?
1960년대 CDC에서 최초로 병원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발표한 이후로 균전파의 주경로로 밝혀진“의료진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손씻기의 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Farr, 2006; Jeong & Choe, 2004; Kim & Choi, 2002; Yoon, 1996).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서는 손씻기만으로는 다약제 내성균의 전파를 막을 수 없으며 철저한 접촉 주의와 격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Clancy et al.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다약제 내성균의 전파를 막는 방법은?
1960년대 CDC에서 최초로 병원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발표한 이후로 균전파의 주경로로 밝혀진“의료진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손씻기의 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Farr, 2006; Jeong & Choe, 2004; Kim & Choi, 2002; Yoon, 1996).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서는 손씻기만으로는 다약제 내성균의 전파를 막을 수 없으며 철저한 접촉 주의와 격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Clancy et al., 2006; Shitrit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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