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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소아과 비만클리닉에 내원한 환자들 중 消肥飮을 투여하고 재진을 통해 신장, 체중이 추적, 관찰된 66명의 환아에서 치료 전후의 체질량지수와 비만도를 비교하여 消肥飮의 임상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신장 및 체중은 신장체중자동측정기((주)동산통상, Korea, 1999)로 측정하였고, 이를 토대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와 비만도를 계산하였다9). 환아에게는 연령 별, 체중 별로 하루 1-2포 정도의 消肥飮이 1-2달 처방되었고, 재진은 초진 1-3개월 후에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진 경우 4-6개월 사이에 다시 내원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7년 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소아과 비만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중 消肥飮을 처방하고 재진을 통해 키와 몸무게의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66명(남아 33명, 여아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2007년 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소아과 비만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중 消肥飮을 처방하고 재진을 통해 키와 몸무게의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2007년 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소아과 비만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중 消肥飮을 처방하고 재진을 통해 키와 몸무게의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 환아에게는 연령 별, 체중 별로 하루 1-2포 정도의 消肥飮이 1-2달 처방되었고, 재진은 초진 1-3개월 후에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진 경우 4-6개월 사이에 다시 내원하였다. 성장상태는 한국소아발육표준치(1998년 대한소아과학회)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이론/모형
- 환아에게는 연령 별, 체중 별로 하루 1-2포 정도의 消肥飮이 1-2달 처방되었고, 재진은 초진 1-3개월 후에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진 경우 4-6개월 사이에 다시 내원하였다. 성장상태는 한국소아발육표준치(1998년 대한소아과학회)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 .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많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비만 판정 방법으로는 체격지표를 이용하는 방법, 피부두겹집기법, 초음파측정법 등을 통해 피하지방두께를 측정하는 방법, 생체전기저항측정법의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6), 본 연구에서는 체격지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BMI와 비만도를 선택하였다. 비만도는 측정한 체중이 성별, 연령별, 신장별 표준체중에 대해 초과하는 정도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소아기에 연속해서 비만의 추이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고, BMI는 간단히 계산하여 성인의 경우 비만을 판정하는 국제적인 기준으로 사용되지만, 소아에서는 유아기에서 1세 이전까지 BMI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4-6세 때 최저치가 되었다가 이후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상승하고, 성장이 끝나면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는 3단계의 변화를 보여 각 연령에 공통된 표준치를 결정하기 곤란하여 백분위수를 이용한다9).
성능/효과
- 1. 남아가 33명, 여아가 33명이었으며, 초진 시의 평균연령은 전체 10.80±2.21세, 남녀 각각 11.25±2.50세, 10.30±1.80세로 남아의 평균연령이 높았다.
- 2. 내원 당시의 키 백분위수는 전체 57.35±27.40, 남아 55.00±27.30, 여아 59.70±27.70, 체중 백분위수는 전체 85.23±16.11, 남아 84.70±18.66, 여아 85.76±13.35, BMI는 전체 23.32±3.13, 남아에서 24.11±3.17, 여아에서 22.53±2.93, 비만도는 전체 27.56±13.88, 남아에서 28.78±13.32, 여아에서 26.35±14.52였다.
- 3. 소비음 투약 전후의 BMI를 비교해본 결과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남아에서 0.78±0.81, 여아에서 0.74±0.13, 전체 0.66±0.78로 유의성 있는 BMI 감소를 나타내었다.
- 4. 소비음 투약 전후의 비만도를 비교해본 결과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남아에서 4.80±5.05, 여아에서 3.91±4.67, 전체 4.36±4.85로 유의성 있는 비만도 감소를 나타내었다.
- 단순 신체계측치만의 비교에서는 체중이 오히려 0.63kg 증가하였고(p<0.05), 신장은 1.16cm (p<0.0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소아는 신장, 체중, 신체조성이 연령에 따라 변동한다는 점9)을 감안하면 단순히 체중의 비교만으로는 치료효과를 판정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 소비음 투약 전후의 BMI를 비교해본 결과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남아에서 0.78±0.81, 여아에서 0.74±0.13, 전체 0.66±0.78의 BMI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 소비음 투약 전후의 비만도를 비교해본 결과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남아에서 4.80±5.05, 여아에서 3.91±4.67, 전체 4.36±4.85의 비만도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 전체 66명의 환아 중 3회 이상 진료를 받은 24명의 경우 초진 때와 비교하여 1.41±1.08 (p<0.001), 재진 때와 비교하여 0.48±0.64 (p<0.01)의 BMI 감소를 보였는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 투약 전후의 BMI 변화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남아에서 0.78±0.81, 여아에서 0.74±0.13, 전체 0.66±0.78의 BMI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 투약 전후의 비만도 변화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남아에서 4.80±5.05, 여아에서 3.91±4.67, 전체 4.36±4.85의 비만도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후속연구
- 본 연구의 한계는 실험대상군을 비만군으로 한정하지 못했다는 점, 대조군을 설정하지 못 했다는 점, 투약에 있어 투약량과 투약기간, 내원간격을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 비만과 관련 있는 혈액학적 지표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으로 이는 후향적 연구를 실시한 까닭이다. 또한 소아들의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운동량의 변화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모든 결과가 단순히 消肥飮만의 효과라고 속단하기 어려운 측면이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이고 보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한계는 실험대상군을 비만군으로 한정하지 못했다는 점, 대조군을 설정하지 못 했다는 점, 투약에 있어 투약량과 투약기간, 내원간격을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 비만과 관련 있는 혈액학적 지표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으로 이는 후향적 연구를 실시한 까닭이다. 또한 소아들의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운동량의 변화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모든 결과가 단순히 消肥飮만의 효과라고 속단하기 어려운 측면이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이고 보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상의 결과에서 消肥飮이 체질량지수와 비만도의 감소에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위와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추가적이고 보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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