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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韓國社會福祉學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61 no.2, 2009년, pp.5 - 32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self-esteem and Korean ability on acculturative stress of marriage-based immigrant Asian women in Korea. It also attempts to find out whether self-esteem has any mediating effect between Korean ability and acculturative stress. By using purposive sampling method...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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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 의해 심리적 문화적응이란 개념이 제시 되었는가? | 문화적응현상에 대한 연구의 동향이 문화적응을 집단수준의 변화로 보던 관점에서 개인수준의 변화로 관점이 확대되면서 그레이브스(Graves, 1967)에 의해 심리적 문화적응이란 개념이 제시되었다(Berry, Kim, Minde, and Mok, 1987 재인용). 문화적응유형을 제시한 베리(Berry, 1991, 1997)의 연구에서 동화의 경우에는 사회문화적 적응은 증진하였으나 심리적 적응은 감소한 반면, 분리의 경우에는 심리적 적응이 사회문화적 적응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고 분석하여(Ward and Kennedy, 1994) 문화적응에 있어서 개인의 심리적 측면을 독립적으로 살펴볼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 |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한국어 능력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280명의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는?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한국어 능력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280명의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 한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낮아지는 영향관계에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문화적응스트레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이 한국어 능력과 문화적응스트레스 간에 매개효과를 보였다. 본국송금은 직 간접적으로, 경제형편은 간접적으로만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자아존중감 향상과 한국어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및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화적응스트레스 척도개발을 제안하였다. | |
많은 연구를 확인해보면 우리나라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실상은 어떠한가? | 우리나라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실상을 보면, 많은 연구에서 가정폭력(김상임, 2004)과 부부갈등 및 고부갈등(박정숙․박옥임․김진희, 2007; 김오남, 2006), 기대를 저버린 빈곤(최금해, 2005), 갈등, 혼돈, 고립감(구차순, 2007) 등이 보고되고 있다. 더구나 이민국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사전 보유 여부가 문화적응에 중요 영향 요인(Berry, Kim, Minde, and Mok, 1987)임을 고려할 때, 대부분이 우리나라와 결혼상대에 대한 사전지식이나 정보가 거의 없이 결혼 전후 입국하여 곧바로 한국의 결혼생활을 시작한(설동훈․이혜경․조성남, 2006) 환경에서 이들이 경험하는 문화충격과 스트레스의 정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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