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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둘째, 간호사를 위한 발열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의 아동전문병원 또는 소아과 병동에서 아동을 간호하는 아동간호사 114명이었으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의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파악하고,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대상자의 특성으로는 연령, 결혼상태, 자녀유무, 최종학위, 직위, 소아과 근무경력을 포함한 총 6문항을 조사하였다.
- 과정을 거쳤다. 번역 후 내용 타당도를 검토하기 위해 소아과 전문의 5명에게 각 문항의 내용타당도 검토를 의뢰하였다. 검토자 5인 모두 각각의 문항에게 대해 4점 척도로 (매우 타당하지 않다=1점, 매우 타당하다=4점) 적정 여부를 체크하도록 한 결과, 모든 문항의 점수가 3점 이상이었다.
- 연구자가 각 연구 대상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서 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해당 병원의 협조를 구하였다 설문협조에 동의한 병원의 간호사들에게 간호부서 또는 소아과 병동의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연구자는 대상자에게 본 연구에의 참여는 자발적이며, 설문도중 원하지 않으면 연구의 참여를 중단할 수도 있음과 수집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하여 본연구를 위한 자료분석에만 사용할 것이라는 정보를 제공 한 후, 설문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연구자는 대상자에게 본 연구에의 참여는 자발적이며, 설문도중 원하지 않으면 연구의 참여를 중단할 수도 있음과 수집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하여 본연구를 위한 자료분석에만 사용할 것이라는 정보를 제공 한 후, 설문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이었다.
- 지식 측정도구는 발열 및 발열관리에 대한 지식을 묻기 위한 총 20문항으로 발열에 대한 생리 8문항, 발열에 대한 관리 7문항, 그리고 해열제에 대한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다중선택형 질문으로 답가지에는 추측으로부터 오는 편견을 방지하고자, 잘 모르겠다, 를 포함하였다.
- 태도 측정도구는 발열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의견을 묻기 위한 5점 척도(1=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5=아주 동의한다) 총 33문항으로 발열에 대한 10문항, 발열관리에 대한 문항 13문항, 그리고 열성경련에 대한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가능한 점수 범위는 33점에서 16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발열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것을 의미하며, 의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정적인 문항은 재부호화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G 광역시에 소재한 아동전문병원 3곳 모두와 그리고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6곳 중 임의로 선정한 2곳의 소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총 121명 중 연구의 목적과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를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12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116부가 회수(92%)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불완전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한 총 114부를 본 연구를 위한 분석에 사용하였다.
-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12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116부가 회수(92%)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불완전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한 총 114부를 본 연구를 위한 분석에 사용하였다.
-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의 아동전문병원 또는 소아과 병동에서 아동을 간호하는 아동간호사 114명이었으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또는 ANOVA, 그리고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였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특성, 발열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정도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발열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점수의 차이는 t-검정 또는 ANOVA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ANOVA 결과 집단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에는 Scheff6검정을 이용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발열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점수의 차이는 t-검정 또는 ANOVA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ANOVA 결과 집단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에는 Scheff6검정을 이용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의 아동전문병원 또는 소아과 병동에서 아동을 간호하는 아동간호사 114명이었으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또는 ANOVA, 그리고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 정답률은 51.
이론/모형
- 본 연구를 위한 도구로는 호주 Queensland 대학교의 연구팀 (Walsh et al., 2005)이 개발한 발열관리조사(Fever Management Survey: FMS)를 사용하였다. FMS는 대상자의 특성 6문항, 발열 관리에 대한 지식 20문항, 그리고 발열관리에 대한 태도 33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9문항이다.
성능/효과
-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0, 30대 보다는 40대가, 미혼보다는 기혼이, 자녀를 가진 간호사가 자녀가 없는 간호사보다, 그리고 일반간호사보다는 수간호사 이상의 간호사가 발열에 대한 적절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Table 5).
-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0대 보다는 40대가, 3년제 간호학과졸업 간호사 보다는 4년제 학사 출신 간호사가 그리고 자녀를 가진 간호사가 자녀가 없는 간호사보다 발열에 대한 지식점수가 높았다(Table 5).
- , 2005)이 개발한 발열관리조사(Fever Management Survey: FMS)를 사용하였다. FMS는 대상자의 특성 6문항, 발열 관리에 대한 지식 20문항, 그리고 발열관리에 대한 태도 33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9문항이다. 본 도구에 대한 내용 타당도 및 신뢰도는 개발당시 전문패널에 의해 입증되었다.
- 가능한 점수 범위는 33점에서 16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발열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것을 의미하며, 의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정적인 문항은 재부호화 하였다. 또한 개발 당시 Cronbach, s alpha 는 .
- 5%)였다. 단지 1.8%만이 아동의 체온이 질병의 심각성과 관계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7%만이 41℃ 미만의 열은 아동에게 해롭지 않을 수도 있다고 믿고 있었고, 8.8%만이 고막체온계가 중심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으며, 단지 16.7%만이 미온수 스펀지 목욕, 부채질 등과 같은 외부 냉각법은 몸의 떨림을 유도하여 아동의 체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었고 또한 29.9%만이 중간 정도의 열이 이로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Table 4).
- 42% (Korean Nurses Association & The Korean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Policy, 2007)보다 3년제 간호대학 졸업자 비율이 높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둘째, 대상자의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의 본 연구대상자에 대한 Cronbach's alpha가 0.624로 낮았다. 본 도구가 외국에서 개발된 것이고 국내에서 그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것이 아니었으므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 9%)였다. 또한 50% 이상이 '동의하지 않는다, 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고 응답한 문항은, 해열제 치료는 열성경련 재발 방지에 대한 효과가 아주 적다, (67.5%) 1문항이었다(Table 4).
- 또한 50% 이상이, 동의하지 않는다, 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문항은 4문항으로, 아동의 체온은 질병의 심각성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91.2%), , 41℃이하의 열은 아동에게 해롭지 않을 수 있다, (86.8%), '중심체온은 고막 체온계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81.6%), 그리고 '미온수 스펀지 목욕, 부채질 등과 같은 외부 냉각법은 몸의 떨림을 유도하여 아동의 체온을 증가시킬 수 있다'(60.5%)였다. 단지 1.
- , 2005).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발열관리 영역에서 탈수가 가장 흔한 부작용이며 발열의 주요 위험요인이 탈수라는 사실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발열의 심각성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체온, 신체검진 그리고 아동의 건 강력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선행연구에서의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Poirier et al.
- May와 Bauchner (1992)는 많은 소아과 의사들이 아동의 열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동의 편안함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라는 것에 동의를 하면서도 아동의 임상증상과 상관없이 열이 나는 아동에게 해열제를 권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일부 조사대상 병원이 가지고 있는 발열관리에 대한 나름대로의 실무지침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Poirier 등(2000)은 연구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해열제를 투여한 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해열제를 바꾼다든가, 같은 용량을 재투여 한다든가, 미온수 목욕을 시킨다든지 등의 추가적인 처치를 하였으며, 단지 U3의 간호사만이 추가적인 처치를 하지 않는다고 보고하면서 이는 아마도 아동의 다른 임상 증상 및 행동과는 상관없이 체온만을 기준으로 지침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간호프로토콜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고 하였다.
- 8%)에 대한 문항이었다. 발열관리 영역에서는 총 7문항 중 정답률이 50% 이하인 문항은 5문항으로 탈수가 발열의 가장 흔한 부작용(12.3%), 발열의 주요 위험이 탈수라는 점 (18.4%), 발열아동의 치료근거(30.7%), 미온수 목욕 시행의 적절한 시점(48.2%)에 대한 문항이었다. 해열제에 대한 영역은 5문항 중 정답률이 50% 이하인 문항은 3문항이었고, 해열제의 최고흡수 시간(35%), 해열제의 일상적 1회 사용용량 (11.
- 발열에 대한 태도는 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자녀 유무, 그리고 간호사의 직위에 따라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0, 30대 보다는 40대가, 미혼보다는 기혼이, 자녀를 가진 간호사가 자녀가 없는 간호사보다, 그리고 일반간호사보다는 수간호사 이상의 간호사가 발열에 대한 적절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Table 5).
- 본 연구는 아동의 발열관리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아동 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아동 간호사들의 아동의 발열관리에 대해 지식수준이 낮고 발열에 대해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음을 확인함을 통해 아동간호사들이 발열관리에 대한 전문가가 아님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발열이 아동의 주요 건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고 발열에 대해 잘못된 태도를 보인 것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을 때 발열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는 달리 발열이 질병의 심각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고, 발열의 이로운 점에 대해서는 잘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미온수 목욕이나 선풍기와 같은 외부냉각법이 떨림을 유발하여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선행 연구결과(Walsh et al, 2005, 2006)에서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 본 연구는 발열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 아동간호사들은 아동의 발열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고 발열에 대해 부적절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 근거중심의 발열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3 ℃ 미만의 열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믿고 있었다. 아동간호사의 발열에 대한 낮은 지식수준과 발열관리에 대한 잘못된 태도는 적절한 발열관리 임상실무를 실행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이 확인되었다.
- 연구대상자의 발열에 대한 지식점수의 평균은 20점 만점에서 10.25점(SD=2.59)으로 정답률 51.3%였다 발열생리, 발열 관리, 해열제 영역의 세 영역 중 가장 정답률이 높았던 영역은 발열 생리 영역이었고(66.8%),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영역은 해열제 영역이었다(29.2%). 발열관리 영역의 정답률은 49.
-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아동 발열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발열에 대한 지식은 대상자의 연령, 교육수주 자녀 유무에 따라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0대 보다는 40대가, 3년제 간호학과졸업 간호사 보다는 4년제 학사 출신 간호사가 그리고 자녀를 가진 간호사가 자녀가 없는 간호사보다 발열에 대한 지식점수가 높았다(Table 5).
- 열에 대한 태도를 질문한 10문항 중 연구대상자의 50% 이상이 '동의한다' 또는 '아주 동의한다, 라고 응답한 문항은 4문항으로 '발열은 아동이 의사를 방문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이다, (96.5%), '많은 부모들이 열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95.7%), '41℃보다 높은 고열은 면역반응을 손상시킨다, (88.6%), 그리고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과 비교할 때 열을 잘 견디지 못할 수 있다, (81.6%) 였다.
-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또는 ANOVA, 그리고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 정답률은 51.3%로 낮았으며, 특히 해열제 영역의 지식수준이 낮았다. 아동간호사들은 발열이 가지는 장점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해열제가 열성경련을 예방하는데 그리고 38.
- 첫째, 간호학생을 위한 정규과정 및 간호사 보수 교육에서 발열 관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내용에 최신 근거를 반영한다.
- 2%)에 대한 문항이었다. 해열제에 대한 영역은 5문항 중 정답률이 50% 이하인 문항은 3문항이었고, 해열제의 최고흡수 시간(35%), 해열제의 일상적 1회 사용용량 (11.4%), 그리고 해열제의 간과 신장에의 독성(12.3%)에 대한 문항을 포함하였다.
후속연구
- Considine과 Brennan (2006)은 발열관리에 대한 지식을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의 제공이 발열관리에 대한 임상 실무에서 의사결정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아동 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방법으로 아동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발열관리에 대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본 도구가 외국에서 개발된 것이고 국내에서 그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것이 아니었으므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번역뿐만 아니라 역번역, 예비조사 등의 다양한 절차를 거친 철저한 검토 후에 도구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발열이 아동의 주요 건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고 발열에 대해 잘못된 태도를 보인 것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아동 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교육경험을 따로 조사하지는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지만 현재 간호교육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동간호학, 기본간호학 교재 등을 볼 때 이들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 매우 미흡하여 최근의 발열관련 연구결과를 반영하고 있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규교육에서 그리고 보수교육 등을 통해 최신의 발열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동간호사들의 발열에 대한 낮은 지식과 잘못된 태도에 기여하는 일 요인일 것으로 판단된다.
- Walsh 등(2006)은 병원 보수교육 시 간호사들에게 제공하는 지식의 양이 반드시 적절한 태도와 연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교육 프로그램은 반드시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
-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일 지역 병원의 아동 간호사 중 일부를 편의표집 하였고 표본의 크기가 작았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 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특히 본 연구대상자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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