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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더불어 수용자들이 평가하는 IPTV의 제 문제점들과 향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IPTV의 사안들을 탐색적으로 조사·분석해봄에 따라 IPTV의 서비스 개선에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IPTV 서비스 상용화 이후, 실제 IPTV의 초기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IPTV 서비스를 어느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각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인구학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이와 같은 IPTV 서비스에 대하여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탐색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이상의 기존 IPTV 서비스에 관한 수용자조사들을 종합해보면, IPTV의 콘텐츠 유형 요인과 만족여부는 IPTV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수용자의 인구학적 특성역시 IPTV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IPTV 서비스 상용화 이후, 실제 IPTV의 초기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IPTV 서비스를 어느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각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인구학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이와 같은 IPTV 서비스에 대하여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탐색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IPTV 서비스가 상용화된 이후 실질적인 메가TV, SK브로드밴드, LGTV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IPTV의 가입특성과 다양한 서비스 이용행태 및 서비스 만족도를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IPTV 수용자들의 가입 선정기준은 요금과 콘텐츠 종류가 주요 선택요인이었으며, 직접 신청했거나 전화마케팅을 통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문제 1: IPTV 수용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IPTV의 이용행태는 어떠한가?
- 연구문제 2: IPTV 수용자의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만족도는 어떠한가?
- 연구문제 3: IPTV 수용자가 인식하는 문제점과 향후 IPTV서비스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IPTV의 서비스가 본격화된 이후에 실질적인 IPTV 초기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IPTV의 가입특성과 다양한 서비스 이용행태 및 서비스 만족도를 규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 더불어 수용자들이 평가하는 IPTV의 제 문제점들과 향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IPTV의 사안들을 탐색적으로 조사·분석해봄에 따라 IPTV의 서비스 개선에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IPTV의 서비스 활용정도와 만족도에 대한 세부 항목으로는 6개의 서비스 항목을 선정해 7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했다. 6개 서비스 항목은 VOD 서비스(영화/드라마), 쌍방향서비스, 교육서비스, 부가서비스(노래방, 게임), 실시간 문자서비스, 생활서비스이며 각 항목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였다.
- IPTV 서비스 수용자 설문의 측정 항목은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IPTV 이용행태’, ‘IPTV와 타 매체의 이용정도 및 유사성’, ‘IPTV 서비스 만족’, ‘IPTV 서비스 이용에 대한 향후 전망’의 다섯 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 IPTV 시청 상의 문제점에 대한 설문 유목으로는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콘텐츠의 수준저하’, ‘기술적 어려움’, ‘화질문제’, ‘추가비용 부담’, ‘실시간 서비스 부재’ 등에 대한 동의정도를 7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 IPTV 콘텐츠 유형으로는 총 20개의 프로그램 장르[국내영화, 해외영화, 국내 드라마, 해외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스포츠, 다큐멘터리, 뉴스, 어린이교육(유아 및 초등포함), 외국어 교육(성인교육), 취미/레저, 여성/문화, TV쇼핑, 애니메이션, 게임, 노래방, 신문, 성인물, 기타]로 나누어 우선순위별로 3개의 프로그램 장르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1순위와 다중응답을 통한 전체 순위를 측정하였다.
- IPTV 콘텐츠 유형으로는 총 20개의 프로그램 장르[국내영화, 해외영화, 국내 드라마, 해외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스포츠, 다큐멘터리, 뉴스, 어린이교육(유아 및 초등포함), 외국어 교육(성인교육), 취미/레저, 여성/문화, TV쇼핑, 애니메이션, 게임, 노래방, 신문, 성인물, 기타]로 나누어 우선순위별로 3개의 프로그램 장르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1순위와 다중응답을 통한 전체 순위를 측정하였다. IPTV의 서비스 활용정도와 만족도에 대한 세부 항목으로는 6개의 서비스 항목을 선정해 7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했다. 6개 서비스 항목은 VOD 서비스(영화/드라마), 쌍방향서비스, 교육서비스, 부가서비스(노래방, 게임), 실시간 문자서비스, 생활서비스이며 각 항목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였다.
- 구체적으로 신규서비스에 대한 항목은 ‘IPTV 화면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IPTV의 맞춤형 서비스(홈의료진료, 홈뱅킹) 이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의견제시 가능한 서비스 이용’, ‘생활관련 실시간 정보서비스 이용’, ‘IPTV를 통한 상품 쇼핑’, ‘인터넷 검색 서비스 이용’, ‘원하는 시간에 콘텐츠를 개인 채널에 업로딩’, ‘네트워크 게임서비스 이용’, ‘이메일에 접속하거나 통신기능 이용’,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한 추가 요금 부담’의 10가지로 분류해 7점(1점=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보통이다, 7=매우 동의한다) 척도로 측정하였다.
- 셋째, IPTV와 다른 매체 이용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유료 서비스(와이브로, 휴대폰, 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3G영상통화, 유무선 인터넷)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IPTV가입 이전에 사용한 매체를 질문하였다. 더불어 IPTV 서비스와 케이블TV, 위성방송 및 인터넷과의 매체유사성과 서비스 적합성을 측정하기 위해 7점 리커트 척도(1=전혀 다르다, 7=거의 같다)를 이용했다. 또한 IPTV와 케이블TV, IPTV와 위성방송, IPTV와 인터넷의 유사정도에 대해 응답자가 직접 점수를 기입하도록 했다.
- IPTV 시청 상의 문제점에 대한 설문 유목으로는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콘텐츠의 수준저하’, ‘기술적 어려움’, ‘화질문제’, ‘추가비용 부담’, ‘실시간 서비스 부재’ 등에 대한 동의정도를 7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더불어 IPTV 수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텐츠 유형과 IPTV 서비스의 이용정도, IPTV 서비스 유형의 만족도, IPTV의 현재 문제점을 측정하였다.
- 둘째, 수용자의 IPTV 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IPTV의 ‘가입회사’, ‘선정기준’, ‘가입경로’, ‘IPTV 이용시간’을 측정하였다.
- 더불어 IPTV 서비스와 케이블TV, 위성방송 및 인터넷과의 매체유사성과 서비스 적합성을 측정하기 위해 7점 리커트 척도(1=전혀 다르다, 7=거의 같다)를 이용했다. 또한 IPTV와 케이블TV, IPTV와 위성방송, IPTV와 인터넷의 유사정도에 대해 응답자가 직접 점수를 기입하도록 했다. 콘텐츠 서비스의 적합성(흥미성,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역시 7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해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인터넷에 대한 수용자의 평가점수를 측정하였다.
- IPTV 수용자들은 향후 ‘생활관련 실시간 정보 서비스 이용’과 ‘IPTV를 통해 인터넷 검색서비스 이용’,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인 채널에 업로딩’과 같은 인터넷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PTV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동의했으며, IPTV 미가입자가 케이블TV나 위성방송을 중단하고 IPTV로 이동하려면 기술부문에서는 화질개선, 버퍼개선,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해야 하고, 콘텐츠 부문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을 제시했다. 향후 IPTV가 주력해야 할 콘텐츠 유형으로는 여전히 영화와 드라마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 생활정보, 연예오락, 스포츠, 뉴스, 다큐멘터리, 취미, 음악, 쇼핑, 애니메이션, 게임, 성인물, 광고 순으로 나타났다.
- 마지막으로, IPTV 신규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가입하지 않은 수용자에 대한 예측문항, 향후 IPTV가 주력해야 할 콘텐츠 유형 및 개선해야할 문제점, IPTV 서비스에 대한 추가비용 지불 의사, 신규가입자가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서 IPTV로 이동하는 조건 등을 설문내용으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신규서비스에 대한 항목은 ‘IPTV 화면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IPTV의 맞춤형 서비스(홈의료진료, 홈뱅킹) 이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의견제시 가능한 서비스 이용’, ‘생활관련 실시간 정보서비스 이용’, ‘IPTV를 통한 상품 쇼핑’, ‘인터넷 검색 서비스 이용’, ‘원하는 시간에 콘텐츠를 개인 채널에 업로딩’, ‘네트워크 게임서비스 이용’, ‘이메일에 접속하거나 통신기능 이용’,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한 추가 요금 부담’의 10가지로 분류해 7점(1점=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보통이다, 7=매우 동의한다) 척도로 측정하였다.
- 설문은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변인으로 ‘성별’, ‘연령’, ‘거주지’, ‘학력’, ‘직업’, ‘결혼여부’, ‘월평균 가구소득’을 측정했으나 그 중 응답자의 ‘성별’, ‘연령’, ‘학력’, ‘월평균 가구소득’의 4가지 특성만을 본 연구의 변인으로 한정하였다.
- 셋째, IPTV와 다른 매체 이용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유료 서비스(와이브로, 휴대폰, 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3G영상통화, 유무선 인터넷)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IPTV가입 이전에 사용한 매체를 질문하였다. 더불어 IPTV 서비스와 케이블TV, 위성방송 및 인터넷과의 매체유사성과 서비스 적합성을 측정하기 위해 7점 리커트 척도(1=전혀 다르다, 7=거의 같다)를 이용했다.
- 신규 플랫폼인 IPTV를 이용하는 수용자 표집은 다른 유료방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용자 표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지 않으므로 온라인 설문조사기관(www.inimktg.com)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08년 11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일간 메가TV, SK브로드밴드(구하나TV), LGTV를 가입한 총 200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또한 IPTV와 케이블TV, IPTV와 위성방송, IPTV와 인터넷의 유사정도에 대해 응답자가 직접 점수를 기입하도록 했다. 콘텐츠 서비스의 적합성(흥미성,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역시 7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해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인터넷에 대한 수용자의 평가점수를 측정하였다.
- 조사대상인 IPTV 수용자들은 조사기관의 회원 패널군에서 선정되었다. 특히 IPTV 수용자 설문은 5대 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18～60세까지의 유료방송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구통계학적 모수에 근거한 연령대별 할당 방식으로 설문이 진행되었다.
- 구체적으로 신규서비스에 대한 항목은 ‘IPTV 화면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IPTV의 맞춤형 서비스(홈의료진료, 홈뱅킹) 이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의견제시 가능한 서비스 이용’, ‘생활관련 실시간 정보서비스 이용’, ‘IPTV를 통한 상품 쇼핑’, ‘인터넷 검색 서비스 이용’, ‘원하는 시간에 콘텐츠를 개인 채널에 업로딩’, ‘네트워크 게임서비스 이용’, ‘이메일에 접속하거나 통신기능 이용’,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한 추가 요금 부담’의 10가지로 분류해 7점(1점=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보통이다, 7=매우 동의한다) 척도로 측정하였다. 향후 IPTV 가 주력해야 할 콘텐츠 유형으로는 16개의 항목(영화, 드라마, 생활정보, 교육, 연예오락, 음악, 스포츠, 다큐멘터리, 뉴스, 취미, 애니메이션, 게임, 쇼핑, 성인물, 광고, 실시간 방송)을 선정해 원하는 대로 모두 응답하게 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표집된 응답자는 총 200명으로 응답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남성이 109명(54.5%), 여성이 91명(45.5%)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가 63명으로 31.
- com)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08년 11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일간 메가TV, SK브로드밴드(구하나TV), LGTV를 가입한 총 200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인 IPTV 수용자들은 조사기관의 회원 패널군에서 선정되었다.
- 0%에 달했다. 조사대상의 IPTV 수용자들은 35.5%가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9.0%가 휴대폰 인터넷 전화를, 53.5%는 3G영상 통화를 이용하고 있었고, 인터넷 전화의 경우도 51.5%가 이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IPTV 초기이용자들의 뉴미디어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사용성향을 시사한다.
- 설문조사 기간은 2008년 11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일간 메가TV, SK브로드밴드(구하나TV), LGTV를 가입한 총 200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인 IPTV 수용자들은 조사기관의 회원 패널군에서 선정되었다. 특히 IPTV 수용자 설문은 5대 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18～60세까지의 유료방송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구통계학적 모수에 근거한 연령대별 할당 방식으로 설문이 진행되었다.
데이터처리
- IPTV 수용자의 특성과 전반적인 IPTV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먼저 빈도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IPTV 사업자 선택, IPTV 가입경로와 IPTV 사업자 선정기준 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했고, IPTV 시청시간 및 미디어 간 유사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분산분석(ANOVA)을 이용했다.
- IPTV 수용자의 특성과 전반적인 IPTV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먼저 빈도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IPTV 사업자 선택, IPTV 가입경로와 IPTV 사업자 선정기준 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했고, IPTV 시청시간 및 미디어 간 유사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분산분석(ANOVA)을 이용했다. 아울러 IPTV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만족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도 실시하였다.
-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IPTV 사업자 선택, IPTV 가입경로와 IPTV 사업자 선정기준 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했고, IPTV 시청시간 및 미디어 간 유사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분산분석(ANOVA)을 이용했다. 아울러 IPTV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만족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측정항목은 앞서 언급한 신규매체 이용행태와 IPTV에 대한 수용자 연구 등의 기존연구를 참고하였다. IPTV 서비스 수용자 설문의 측정 항목은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IPTV 이용행태’, ‘IPTV와 타 매체의 이용정도 및 유사성’, ‘IPTV 서비스 만족’, ‘IPTV 서비스 이용에 대한 향후 전망’의 다섯 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 IPTV 수용자들은 향후 ‘생활관련 실시간 정보 서비스 이용’과 ‘IPTV를 통해 인터넷 검색서비스 이용’,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인 채널에 업로딩’과 같은 인터넷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IPTV 수용자들이 느끼는 문제점들과 불편사항을 분석한 결과, ‘추가비용 부담’ 문제가 평균값 5.3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시간 서비스 부재’ 가 5.07점,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이 4.78점으로 나타났다.
- IPTV 서비스의 초기 수용자와 기존 유료방송서비스 수용자를 비교 분석한 권호영·김영수(2008)의 연구는 IPTV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수용자들의 ‘만족도’와 ‘불만족도’, ‘가입동기’ 등을 파악했는데, 연구결과, 수용자들은 IPTV 서비스에 대해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PTV 수용자와 비수용자간 인구통계학적인 요인은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났으며, 드라마, 해외시리즈 등을 선호하였고 IPTV 비수용자는 뉴스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를 차지했다. IPTV를 선정했을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요금이 42.0%, 콘텐츠 종류가 35.5%를 차지했으며, 기업 이미지는 15.5%, VOD서비스는 7.0%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보다는 저렴한 패키지 요금제와 같은 서비스 비용이 IPTV 이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IPTV와 케이블TV의 경우 남성응답자의 평균값은 2.84, 여성 응답자는 3.57로 가장 부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IPTV와 인터넷의 경우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평균값이 4.28, 여성 응답자의 평균값은 3.81로 IPTV와 인터넷의 유사성을 남성 응답자들이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더불어 IPTV 이용 후 TV 시청 및 인터넷 사용 시간 변화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은 대부분이 IPTV 이용 후 전체 TV 시청 시간에는 변화가 없다(3.
- IPTV의 ‘이용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는데 평일과 주말 IPTV 시청시간은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만 30～39세의 수용자 층이 가장 IPTV를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IPTV의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해 각각의 이용정도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VOD의 이용정도나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4.92). 교육서비스는 3.
- IPTV의 쌍방향성을 증대 시킬 ‘네트워크 게임 서비스 이용’도 평균값이 3.93점으로 다른 항목보다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는 IPTV 수용자의 ‘VOD서비스’, ‘쌍방향서비스’, ‘교육서비스’, ‘부가서비스’, ‘실시간서비스’, ‘생활서비스’에 따른 이용정도와 만족도이다. 각 항목별 서비스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특히 생활서비스의 이용정도와 만족도, 부가서비스의 사용정도와 만족도, 쌍방향서비스와 교육서비스의 만족도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반적으로 IPTV 서비스의 만족도가 실제 이용정도보다 높았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다시보기 서비스(VOD)였다.
-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가장 큰 함의는 실제 IPTV 초기 수용자를 대상으로 IPTV의 가입특성과 서비스 이용행태 및 만족도를 규명했다는 점이다. 이연구는 또한 향후 IPTV가 발전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개발 및 셋톱박스 이용의 편리성, 정보의 신속성, 신뢰성 등이 강화되어야 하겠지만 실제 IPTV 수용자들은 사업자 선정기준이나 부가서비스 이용에 있어 가격부 분에 가장 민감할 것임을 시사한다.
- 92). 교육서비스는 3.52점, 생활서비스는 3.23점, 쌍방향서비스는 3.0점, 부가서비스 2.73점, 문자서비스와 같은 실시간 문자서비스 2.42점으로 평균 값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다. 동일한 항목에 대한 IPTV 서비스 만족도의 평균 값도 VOD 서비스가 4.
- 0%로 나타났다. 뉴스와 애니메이션, 취미/레저, 외국어 교육, TV쇼핑 등 다른 콘텐츠 유형은 모두 3% 이하로 이용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PTV 이용 콘텐츠의 다중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해외 영화가 18.
- 다만 집단별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 성별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IPTV와 케이블TV의 유사성 인식에 있어서는 여성 응답자들이, IPTV와 인터넷의 유사성은 남성 응답자들이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 다음으로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 및 인터넷 간의 매체유사성과 흥미성,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대한 매체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IPTV와 케이블TV가 평균값 3.1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IPTV와 위성방송이 3.37점, IPTV와 인터넷이 4.07점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수용자들은 IPTV와 인터넷의 유사성을 다른 매체들에 비해 조금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 더불어 IPTV 이용 후 TV 시청 및 인터넷 사용 시간 변화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은 대부분이 IPTV 이용 후 전체 TV 시청 시간에는 변화가 없다(3.66점)고 응답했으나 인터넷 이용시간의 경우는 오히려 증가(4.06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집단별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 성별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IPTV와 케이블TV의 유사성 인식에 있어서는 여성 응답자들이, IPTV와 인터넷의 유사성은 남성 응답자들이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더불어 IPTV 이용 후 TV 시청 및 인터넷 사용시간의 변화는 대부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용자들은 흥미성이나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있어 인터넷을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으며, 다음으로 IPTV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 42점으로 평균 값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다. 동일한 항목에 대한 IPTV 서비스 만족도의 평균 값도 VOD 서비스가 4.75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서비스(4.01점), 생활서비스(3.96점), 쌍방향서비스(3.67점), 부가서비스(3.63점), 실시간 문자 서비스(3.59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IPTV 서비스의 이용정도보다 만족도가 대체로 높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 이 연구를 통해 IPTV와 같은 신규매체는 초기수용자들이 매체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서비스 이용에 따른 만족도 제고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의 유형과 가격변수가 매체의 편리성과 유용성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뉴미디어의 선택과 이용에 있어 인구통계학적 변수나 선호 콘텐츠 제공여부, 화질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지만, 초기 IPTV 수용자의 경우는 무엇보다 IPTV 서비스 요금체계와 다양한 콘텐츠, 활발한 전화 마케팅과 같은 요소들이 수용자들의 IPTV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 또한, IPTV 서비스의 이용정도와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에서 볼 수 있듯이 각 항목별 서비스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선정기준과 가입경로 항목에 있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던 요금과 콘텐츠 종류 및 IPTV 사용을 원하거나 전화마케팅을 통해 IPTV를 가입했던 수용자는 남성과 여성 및 각 연령층에 따라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 IPTV 이용 후 TV 시청 및 인터넷 사용시간의 변화는 대부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용자들은 흥미성이나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있어 인터넷을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으며, 다음으로 IPTV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 먼저 응답자 성별에 따라 평일과 주말 IPTV 시청시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평일과 주말 모두 여성 응답자들이 남성보다 더 많이 IP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평일: 여성-2시간 43분/ 남성-2시간 1분, 주말: 4시간 34분/ 3시간 39분). 또한, 연령에 있어서도 만 30～39세가 평일 2시간 40분(160.1분), 주말 4시간 30분(271.7분) 으로 IPTV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40～49세의 경우 평일, 주말 모두 1시간 30분 정도로 IPTV 시청시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한편,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이용행태를 교차 분석한 결과, 가입한 IPTV, 가입 경로 등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IPTV의 ‘이용시간’ 항목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표 2>). 먼저 응답자 성별에 따라 평일과 주말 IPTV 시청시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평일과 주말 모두 여성 응답자들이 남성보다 더 많이 IP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평일: 여성-2시간 43분/ 남성-2시간 1분, 주말: 4시간 34분/ 3시간 39분). 또한, 연령에 있어서도 만 30～39세가 평일 2시간 40분(160.
- 이문행(2008)은 사업자 홈페이지의 접속 수(HIT) 및 통계치를 통한 자료를 확보해 수용자의 능동성과 비선형적 시청환경에서 가입자의 특성과 이용패턴(시청시간, 장르별 시청 빈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사업자 홈페이지의 접속 수는 15배 이상 늘어났으며 VOD 서비스 이용 빈도가 특히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장르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으로서 IPTV가 지상파 방송의 보완 매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 07점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수용자들은 IPTV와 인터넷의 유사성을 다른 매체들에 비해 조금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집단별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t-test), <표 3>에서 볼 수 있듯이 남녀 간 매체별 유사성을 인식하는 데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IPTV 서비스가 상용화된 이후 실질적인 메가TV, SK브로드밴드, LGTV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IPTV의 가입특성과 다양한 서비스 이용행태 및 서비스 만족도를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IPTV 수용자들의 가입 선정기준은 요금과 콘텐츠 종류가 주요 선택요인이었으며, 직접 신청했거나 전화마케팅을 통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입한 IPTV, 가입 경로 등에서는 인구통계학적 변인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한편, IPTV의 도입과 관련해 기술수용이론을 토대로 개인의 특성 및 가치, 품질 등의 요인이 IPTV 양방향서비스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이상호·김재범(2007)은 개인의 특성변수와 지각된 용이성, 그리고 개인의 사회적 가치와 지각된 유용성의 상관성이 높음을 규명하였다. 연구자들은 또한 개인이 인식하는 뉴미디어의 품질 기준은 사용의도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IPTV 서비스가 상용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IPTV의 궁극적인 제공형상이 완전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는다.
- IPTV 수용자들은 ‘추가비용부담 문제’를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한 반면에 ‘화질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권호영‧김영수(2008)가 유료방송 이용자들이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세 매체의 경쟁력 평가에서 ‘화질’을 중요한 평가속성으로 지적했다는 결과와 상반된다. 오히려 본 조사연구에서는 IPTV 수용자들이 화질 문제보다는 가격문제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IPTV와 다른 매체들의 매체별 적합성을 재미와 오락과 같은 흥미요소와 다양한 정보, 쌍방향 대화 가능성으로 분류해 IPTV수용자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응답자들은 흥미성이나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있어 인터넷을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으며, 다음으로 IPTV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의 경우는 흥미성에 있어 케이블TV가 위성방송보다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의 다양성이나 쌍방향성에 있어서는 위성방송이 케이블TV보다 약간 높게 평가되었다.
- 특히 부가 서비스에 대한 추가비용 발생에 대해 수용자들이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IPTV의 다양한 쌍방향 서비스가 이용자 부담이 아닌 광고를 활용한 무료서비스 제공 쪽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를 통해 IPTV와 같은 신규매체는 초기수용자들이 매체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서비스 이용에 따른 만족도 제고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의 유형과 가격변수가 매체의 편리성과 유용성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뉴미디어의 선택과 이용에 있어 인구통계학적 변수나 선호 콘텐츠 제공여부, 화질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지만, 초기 IPTV 수용자의 경우는 무엇보다 IPTV 서비스 요금체계와 다양한 콘텐츠, 활발한 전화 마케팅과 같은 요소들이 수용자들의 IPTV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 이상의 기존 IPTV 서비스에 관한 수용자조사들을 종합해보면, IPTV의 콘텐츠 유형 요인과 만족여부는 IPTV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수용자의 인구학적 특성역시 IPTV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IPTV 서비스 상용화 이후, 실제 IPTV의 초기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IPTV 서비스를 어느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각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인구학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 IPTV의 양방향성 콘텐츠와 소비자 수용 수준 및 만족도의 상관성을 연구한 이정근·정진도(2008)는 IPTV의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에 대해 콘텐츠의 내용적 측면과 시스템 측면을 구분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오락성과 정보성이 높은 콘텐츠일수록 소비자의 미디어 수용의사가 향상되었고 사용의 편리성이 미디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미디어 사용료 지불의사에 대한 조건을 고려하지 못하였고 이를 후속연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 집단별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t-test), 에서 볼 수 있듯이 남녀 간 매체별 유사성을 인식하는 데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들은 흥미성이나 정보의 다양성, 쌍방향성에 있어 인터넷을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으며, 다음으로 IPTV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의 경우는 흥미성에 있어 케이블TV가 위성방송보다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의 다양성이나 쌍방향성에 있어서는 위성방송이 케이블TV보다 약간 높게 평가되었다.
- 콘텐츠 수준의 저하와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동의 정도도 평균값이 4.22점과 4.11점으로 나타났으며, 화질문제는 3.67점 정도로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IPTV 서비스의 이용정도와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표 5>에서 볼 수 있듯이 각 항목별 서비스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서비스의 이용정도와 만족도의 상관계수는 0.6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가서비스의 사용정도와 만족도, 쌍방향서비스와 교육서비스의 만족도도 각각 상관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각 항목별 서비스 이용정도와 만족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특히 생활서비스의 이용정도와 만족도, 부가서비스의 사용정도와 만족도, 쌍방향서비스와 교육서비스의 만족도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반적으로 IPTV 서비스의 만족도가 실제 이용정도보다 높았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다시보기 서비스(VOD)였다. IPTV의 VOD 서비스 이용정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이문행(2008)의 지적처럼 시청자는 비선형적인(non-linear) 환경 하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지게 됨으로써 선택적 시청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한편, IPTV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M=4.74), 세부적인 6개 항목에 대해서도 평균값이 모두 4.5(7점 척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TV 서비스 내용에 대한 6가지 세부적인 항목에 대한 만족도 역시 평균값이 모두 4.
- 한편,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이용행태를 교차 분석한 결과, 가입한 IPTV, 가입 경로 등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IPTV의 ‘이용시간’ 항목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 향후 ‘IPTV 부가 서비스의 전망’ 및 ‘IPTV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들을 분석한 결과, ‘생활관련 실시간 정보 서비스 이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78점), 다음으로 ‘인터넷 검색서비스 이용’(4.74점),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인 채널에 업로딩’(4.72점) 순으로 나타났다.
- 또한 IPTV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동의했으며, IPTV 미가입자가 케이블TV나 위성방송을 중단하고 IPTV로 이동하려면 기술부문에서는 화질개선, 버퍼개선,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해야 하고, 콘텐츠 부문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을 제시했다. 향후 IPTV가 주력해야 할 콘텐츠 유형으로는 여전히 영화와 드라마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 생활정보, 연예오락, 스포츠, 뉴스, 다큐멘터리, 취미, 음악, 쇼핑, 애니메이션, 게임, 성인물, 광고 순으로 나타났다.
- 0%) 순이었다. 향후 IPTV가 주력해야 할 콘텐츠 유형으로는 영화(14.6%)와 드라마(10.9%)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9.5%), 생활정보(8.8%), 연예오락(7.9%), 스포츠(7.5%), 뉴스(7.1%), 다큐멘터리(6.1%), 취미 (5.9%), 음악(5.2%), 쇼핑(5.4%), 음악(5.2%), 애니메이션(3.9%), 게임(3.3%), 성인물(2.6%), 광고(1.2%)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조사결과, 오락성과 정보성이 높은 콘텐츠일수록 소비자의 미디어 수용의사가 향상되었고 사용의 편리성이 미디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미디어 사용료 지불의사에 대한 조건을 고려하지 못하였고 이를 후속연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 연구자들은 또한 개인이 인식하는 뉴미디어의 품질 기준은 사용의도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IPTV 서비스가 상용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IPTV의 궁극적인 제공형상이 완전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는다.
- 더불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장르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으로서 IPTV가 지상파 방송의 보완 매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자료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구체적인 수용자들의 이용행태나 수용태도를 밝히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IPTV 서비스의 초기 수용자와 기존 유료방송서비스 수용자를 비교 분석한 권호영·김영수(2008)의 연구는 IPTV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수용자들의 ‘만족도’와 ‘불만족도’, ‘가입동기’ 등을 파악했는데, 연구결과, 수용자들은 IPTV 서비스에 대해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끝으로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점을 안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문제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가 충분하지 않을 뿐더러 IPTV 초기수용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변인 요소들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 둘째, 제한된 표집수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무리가 따른다.
- 끝으로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점을 안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문제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가 충분하지 않을 뿐더러 IPTV 초기수용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변인 요소들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 둘째, 제한된 표집수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무리가 따른다. 즉 전국적인 온라인 패널조사를 통한 초기 IPTV 수용자의 다양한 이용행태 및 만족도를 규명해 보았지만 200명이라는 제한된 표집수로 인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 그 이유는 국내에 IPTV가 보급되는 과정에서 정책적 지연으로 인해 사업자들이 프로그램별 선택 수용을 위주로 한 VOD서비스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공급했기 때문에 IPTV에 대한 초기인상이 수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조사대상자들의 IPTV 사용 시기 및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구분을 통해 인식의 차이를 추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셋째, 주요 연구결과로 수용자들의 ‘가격’에 대한 민감성이 노출되었으나 조사 설계 과정에서 ‘가격변인’에 대한 측정방법이나 부가서비스의 비용지출 부담에 대한 계량적 분석과 변인도출을 제대로 포함시키지 못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신규매체에 대한 가격요인과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정교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모집단수를 확대해 IPTV 수용자의 이용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가격 변인과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증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 즉 전국적인 온라인 패널조사를 통한 초기 IPTV 수용자의 다양한 이용행태 및 만족도를 규명해 보았지만 200명이라는 제한된 표집수로 인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셋째, 주요 연구결과로 수용자들의 ‘가격’에 대한 민감성이 노출되었으나 조사 설계 과정에서 ‘가격변인’에 대한 측정방법이나 부가서비스의 비용지출 부담에 대한 계량적 분석과 변인도출을 제대로 포함시키지 못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신규매체에 대한 가격요인과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정교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모집단수를 확대해 IPTV 수용자의 이용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가격 변인과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증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수용자의 뉴미디어 선택과 이용에 미치는 요소 가운데 가격과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부가 서비스에 대한 추가비용 발생에 대해 수용자들이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IPTV의 다양한 쌍방향 서비스가 이용자 부담이 아닌 광고를 활용한 무료서비스 제공 쪽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를 통해 IPTV와 같은 신규매체는 초기수용자들이 매체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서비스 이용에 따른 만족도 제고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의 유형과 가격변수가 매체의 편리성과 유용성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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