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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reative Teaching : 학습자의 잠자는 상상력을 일깨우는 창조적 교수법 원문보기

공학교육 = Engineering education, v.16 no.3, 2009년, pp.49 - 52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초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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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고정관념의 뒤통수를 쳐라!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노력을 멈추거나‘물론 그렇다’고 가정하면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 늘 하던 대로 강의하면 늘 하던 대로 학습효과를 거둘 수밖에 없다. 생각의 물구나무서기를 일상화시켜 답이 보이지 않으면 거꾸로 뒤집어 보자. 이전과는 색다른 발상을 하려면 사물과 대상을 분류하는 체계나 라벨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 지식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학습자가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과정으로 유도하는 것이 교수법의 핵심이라면 상상력과 창의력 또는 창조성의 문제는 교수법뿐만 아니라 학습법에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상상과 창조의 10대 원리(유영만, 2008)에 비추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10가지 교수법(10 ImCreative Teaching)을 소개한다. ‘ImCreative’라는 말은‘Imaginative’와‘Creative’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다.
  •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우리는 흔히 다른 곳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답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일상, 자연 삼라만상이 모두 내가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해줄 아이디어의 보고다. 현장이 답이다.
  • 재미있고 신나게 놀지 않으면 창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틀에 박힌 방식으로 과제를 주기보다 이제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방법, 전혀 다른 분야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줘보자. 조용한 침묵이 흐르는 강의장 보다 왁자지껄 떠들 수 있는 강의장에서 창의성은 살아 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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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습자의 창의성은 무엇에 의해 전적으로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가? 학습자의 창의성은 교수가 이끌어가는 강의장 문화에 따라서 전적으로 지배를 받는다. 학습자가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도 수업을 이끌어가는 교수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사장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상상력은 무엇으로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하였는가? 상상력(imagination)은 이미지(image)로 생각하는 능력이다. 보이지 않는 코끼리(象)를 자꾸 그려보면서 오늘날 코끼리를 상상(想像)한 고대 중국 사람들처럼 자신이 상상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가운데 상상력의 열매가 열린다.
상상력과 관련된 교수법 원리 4가지는 무엇인가? 상상은 일상을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시작된다. 관심없이 아무리 관찰해도 낯설게 다가오지 않는다. 늘 당연하고 물론 그런 세계만이 존재한다.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는 도망가기 전에 기록하면서 잡아 놔야 한다. 기억하는 뇌에 맡기면 사라지지만 기록하는 손에 맡기면 오랫동안 유지된다(첫 번째 원리). 가까이 있는 주변의 대상과 사물을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기록하고 끊임없이 마음으로 물으면 내가 고민하는 대답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묻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질문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상력도 같이 죽어가는 것이다(두 번째 원리).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가 처음에는 애매모호하지만 애매모호해야 지적 호기심이 발동되고 상상력의 날개가 더욱 활기를 칠 수 있다. 남김없이 다보여주면, 그리고 무엇인가 완성된 세계에서는 호기심이 발동되지 않는다. 미완성과 불투명성, 불확실성 속에서 상상력을 꿈틀거리기 시작한다(세 번째 원리). 상상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꿈이나 목표, 비전이나 방향을 추상적 언어로 생각만 하지 말고 자꾸 그리다보면 그림 속의 그리워하는 대상이 현실로 나타난다(네 번째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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