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후 검색된 문헌에서 임상시험의 종류, 단계, 군의 종류, 사용약물, 대조군의 종류, 맹검방법, 약물의 제형, 투여기간, 평가도구, 선정기준, 제외기준, 피험자 수, 유효성, 이상반응 보고의 항목으로 자료를 추출하였고 회의를 통해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자료 정리 및 기술방법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 이에 저자는 향후 범불안장애에 대한 한약 임상연구의 방법론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에 활용하고자 범불안장애에 대한 중의학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을 검토한 결과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맹검을 시행한 논문은 九味慮平顆立을 시험군으로 설정한 논문 1편이었으며, 나머지 10편은 맹검을 시행하지 않았다. 九味慮平顆立을 buspirone hydrochloride과 대조하면서, 시험군과 대조군에 시험약과 대조약을 각각의 형태로 만든 위약과 함께 투여하였다.
- 전체 논문 중 한의학적 변증을 기술한 논문은 九味慮平顆粒, 酸棗仁湯 2편이었으며 中醫病症診斷效果標準을 이용하여 변증을 시도하였는데, 類型은 心脾兩虛, 肝失疏泄, 心虛膽怯 등이었다. 그 중 酸棗仁湯 시험은 변증 유형에 따른 약물을 가감하여 시험을 진행하였다. 변증 등 한의학 임상시험의 특징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임상시험에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는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겠다.
- 이상 반응을 보고한 논문은 전체 11편 중 7편이 있었으며 도구로는 treatment emergent symptom scale(TESS)을 주로 이용하였다. 시험군에서는 오심, 변비, 구건과 경미한 소화기 장애 등을 호소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현훈, 기면, 구건, 오심, 핍력 등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 약물 투여기간은 논문에 따라 2주부터 8주까지 투여하였으며, 4주와 6주 투여한 논문이 각각 4편씩으로 가장 많았다.
- 약물 투여기간은 논문에 따라 2주부터 8주까지 투여하였으며, 4주와 6주 투여한 논문이 각각 4편씩이었고, 8주는 2편, 2주는 1편이었다.
- 연구자 회의를 통하여 임상시험의 종류, 단계, 군의 종류, 사용약물, 대조군의 종류, 맹검여부, 약물의 제형, 투여기간, 평가도구, 선정기준, 제외기준, 피험자 수, 변증분류, 유효성평가, 이상반응 보고의 항목으로 자료를 추출하였고 선정된 논문들은 Jadad scale을 사용하여 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 연구팀은 연구 기획 단계에서 문헌검색의 범위, 자료출처, 탐색 방법, 검색전략 및 기준에 대해 합의하였다. 이후 검색된 문헌에서 임상시험의 종류, 단계, 군의 종류, 사용약물, 대조군의 종류, 맹검방법, 약물의 제형, 투여기간, 평가도구, 선정기준, 제외기준, 피험자 수, 유효성, 이상반응 보고의 항목으로 자료를 추출하였고 회의를 통해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자료 정리 및 기술방법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 전체 논문 가운데 1편 만이 이중맹검을 시행하였으며 맹검은 위약 동시 투여를 통하여 시행하였다. 평균 점수는 0.
- 전체 논문 중 한의학적 변증을 기술한 논문은 九味慮平顆粒, 酸棗仁湯 2편이었으며 中醫病症診斷效果標準을 이용하여 변증을 시도하였는데, 類型은 心脾兩虛, 肝失疏泄, 心虛膽怯 등이었다. 그 중 酸棗仁湯 시험은 변증 유형에 따른 약물을 가감하여 시험을 진행하였다.
- 이밖에 연령, 병정기간, 불안장애의 임상증상 수반 여부, 신체질환의 배제, 약물 및 알코올 의존 기왕력, 여성의 임신, 수유기 여부 등이 선정기준에 포함되었다. 제외기준은 신체질환, 뇌기질성 질환, 기타 정신질환, 알코올 및 약물에 대한 의존이나 과민, 항불안제나 정신약물 복용자, 자살경향, 임신, 수유, 언어 장애 등을 정하였으며 2편의 논문에서 우울증과의 감별을 위해 HAMD를 제외도구로 이용하였다.
- 약물의 제형은 탕제, 환제, 농축액, 과립제 등이 있었으며 그 중 탕제 8편, 환제 3편, 농축액 2편, 과립제 1편 순이었다.특히 과립제를 사용한 연구에서는 시험군과 대조군에 시험약과 대조약을 각각의 형태로 만든 위약과 함께 투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 "廣範性焦慮症"과 "General anxiety disorder"를 주제어로 하여 CNKI에서 총 207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이 가운데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15편을 추출하였다.
- 中國知識資源總庫(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CNKI, www.cnki.net)에서 "廣範性焦慮症"과 "General anxiety disorder" 주제어로 2005부터 2009년까지 발표된 논문들을 검색하였다.
- 연구의 과학성 확보를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군 설정에 있어서 10편은 2군, 1편은 3군 연구였고, 10편은 양성대조군, 1편은 무처치대조군 설정 연구였으며, 단계상 10편은 3상, 1편은 2상 시험이었다. 피험자 수는 50-100명이 7편, 101명-150명이 3편, 151명-200명이 1편이었다.
- 모두 무작위배정 대조군설정 연구형태였는데, 11편의 임상시험에서 10편은 2군 연구, 1편은 3군 연구였다. 또한 10편은 양성대조군, 1편은 무처치 대조군을 설정하였다.
-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약물은 Buspirone hydrochloride, Alprazolam, Lorazepam, Paroxetine, Doxepin, Amitriptyline 등이었다.
- "廣範性焦慮症"과 "General anxiety disorder"를 주제어로 하여 CNKI에서 총 207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이 가운데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15편을 추출하였다. 이후 원문을 검토하여 최종 11편의 논문4, 14-23)을 최종 선정하였다.
- 중의학에서는 범불안장애를 廣範性焦慮症으로 표기4)하기 때문에 CNKI에서 "廣範性焦慮症"과 "General anxiety disorder"를 주제어로 하여 총 207편의 논문을 검색하였고 제목과 내용을 검토하여 선정, 제외기준에 의해 최종 11편의 논문을 최종 선정하였다.
- 피험자 수는 60명에서 195명까지 분포하였으며 50명-100명이 7편, 101명-150명이 3편, 151명-200명이 1편 있었다.
데이터처리
- 자료입력과 분석은 Excel 2007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논문들의 질적인 평가는 Jadadscale을 이용하였다. Jadad scale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탈락과 포기의 세 항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하는데, 총점은 5점에서 3점 이상의 논문은 비교적 질이 높은 연구로 평가된다.
- 선정기준으로는 中國精神疾病分類方案與診斷標準(Chinese Classification of Mental Disorders;CCMD-3), Hamilton Anxiety Scale(HAMA), Hamilton Depression Scale(HAMD)등이 사용되었으며 그 중 CCMD-3은 11편 모두에서, HAMA는 10편에서 다용되었다. 이밖에 연령, 병정기간, 불안장애의 임상증상 수반 여부, 신체질환의 배제, 약물 및 알코올 의존 기왕력, 여성의 임신, 수유기 여부 등이 선정기준에 포함되었다.
- 이상 반응을 보고한 논문은 전체 11편 중 7편이 있었으며 도구로는 treatment emergent symptom scale(TESS)을 주로 이용하였다. 시험군에서는 오심, 변비, 구건과 경미한 소화기 장애 등을 호소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현훈, 기면, 구건, 오심, 핍력 등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 주로 평가변수로는 설문형식의 평가도구(questionaire)로 HAMA, Self-Rating Anxiety Scale(SAS), 증상호소 여부 등이 사용되었고, 대리변수(surrogate outcome measure)로 T 세포아군, 5-HT, NE 등이 사용되었다. 그 중 HAMA는 11편의 논문 모두에서 평가변수로 사용하였다.
- 평가변수로는 모든 논문에서 HAMA 점수를 사용하였고 이외 Self-Rating Anxiety Scale(SAS), 증상호소 여부 등이, 대리변수로 T세포아군, 5-HT, NE 등이 사용되었다. 모든 연구에서 HAMA는 선정기준으로도, 평가도구로도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성능/효과
- 1. 중의학의 범불안장애 한약제재 임상시험의 최신 경향은 CCMD-3, HAMA 등을 도구로 하여 양성 대조군 설정을 통한 3상 임상 시험을 시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 2. 시험 약물은 주로 理氣劑, 安神劑였고 약물제형으로는 탕액, 환제, 농축액, 과립제 등이 사용되었다.
- 3. 시험에 한의학적 변증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2편의 연구에서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한의학 임상시험으로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변증, 선정도구 및 평가지표가 부족하였고, 시험의 질 평가에서도 맹검유지 등 연구의 질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 시험군이 대조군의 유효율과 비교하여 +5%를 초과한 유효율을 보인 논문은 3편이었고, -5% 미만은 2편이었다. 그 중 3군 시험을 설정한 慮煩湯劑 연구는 시험군의 유효율이 36%, buspirone 단독 투여 대조군에서 54%였으나 복합 투여 대조군에서는 82%의 유효율을 보였다. 무처치 대조군을 설정한 1편의 논문에서는 시험군의 유효율이 60%로 대조군의 23.
- 양성 대조군을 설정한 10편의 논문들 가운데, 시험군과 대조군의 유효율의 차이가 5% 내의 유사한 결과를 낸 논문은 5편이었고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효율이 +5%를 초과한 시험이 3편이었으며 -5% 미만은 2편이었다. 그 중 3군 시험을 설정한 慮煩湯劑 연구는 시험군의 유효율이 36%, buspirone 단독 투여 대조군은 54%, 복합 투여 대조군은 82%의 유효율을 보였다. 한편, 무처치 대조군을 설정한 연구에서는 시험군의 유효율이 60%로 대조군의 23.
- 평가변수로는 모든 논문에서 HAMA 점수를 사용하였고 이외 Self-Rating Anxiety Scale(SAS), 증상호소 여부 등이, 대리변수로 T세포아군, 5-HT, NE 등이 사용되었다. 모든 연구에서 HAMA는 선정기준으로도, 평가도구로도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 사용 약물은 모두 복합처방으로 逍遙丸, 解鬱丸, 白合安神陰, 酸棗仁湯 등이 주로 사용되어 중의학에서 理氣, 安神을 범불안장애의 주된 치법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범불안장애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單味劑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상반응을 보고한 논문은 7편으로 이들은 모두 TESS를 도구로 이용하였다. 시험군에서는 오심, 변비, 구건과 경미한 소화기 장애 등을, 대조군에서는 현훈, 기면, 구건, 오심, 핍력 등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후속연구
- 4. 향후 한의학 임상시험은 제형의 연구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한 과학성이 높은 연구를 지향해야 한다.
- 더 낮은 결과를 보인 연구에서도 시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10%를 넘지 않거나, 시험군, 양성대조군의 복합처방에서 월등한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하여 한약제제의 우수성을 강조하였다. 대상연구들이 주로 유효율의 절대값을 단순 비교하는 방법을 통계분석법으로 사용하였는데, 향후 임상시험에서는 시험결과의 과학적 평가를 위해 유효율 비교뿐만 아니라 HAMA의 점수변화의 군간 비교 등의 다양한 통계분석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
- 약물제형은 탕액, 환제, 농축액, 과립제가 이용되었는데, 이 중 과립제를 이용한 연구(九味慮平顆立)는 시험약, 대조약과 같은 성상의 위약을 만들어 시험약과 대조약의 위약, 대조약과 시험약의 위약을 함께 투여하는 방식으로 맹검을 시행하였으나 나머지 연구에서는 약물의 성상이 달라 쉽게 감별되기 때문에 맹검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맹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상시험의 신뢰도가 낮아지므로 향후 한의학 임상시험에서는 약물 제형과 맹검 유지를 위한 심도 있는 방법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그 중 酸棗仁湯 시험은 변증 유형에 따른 약물을 가감하여 시험을 진행하였다. 변증 등 한의학 임상시험의 특징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임상시험에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는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겠다.
- 사용 약물은 모두 복합처방으로 逍遙丸, 解鬱丸, 白合安神陰, 酸棗仁湯 등이 주로 사용되어 중의학에서 理氣, 安神을 범불안장애의 주된 치법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범불안장애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單味劑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약물은 buspironehydrochloride, alprazolam, lorazepam, paroxetine, doxepin, amitriptyline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 향후 최근 중의학 임상시험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본 연구팀이 준비 중에 있는 범불안장애에 대한 한의학 임상시험에 반영하여 보다 질 높은 시험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