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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심방세동 대상자가 지각하는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에 대한 관련요인을 확인하기위해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교육수준, 진단 후 경과기간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이들 변수가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을 각각 설명하는 정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소재 3차 의료기관에서 심방세동을 진단받고 추후 관리 중인 성인대상자 총 115명으로서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우울, 주관적 건강지각을 포함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개별 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는 심방세동 대상자의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우울, 주관적 건강지각 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심방세동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지각을 보다 세부적으로 탐색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주관적 건강지각과 연관된 개념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할 것이므로 선행연구들(Kang, 2002; Tangkawanich, Yunibhand, Thanasilp, & Magilvy, 2008)을 통해서도 확인된 주관적 건강지각과 연관된 개념으로 신체적 측면의 증상과 정서적 측면의 사회적 지지를 본 연구에서는 동시에 고찰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주요 개념인 ‘심방세동 증상’, ‘우울’, ‘주관적 건강지각’을 측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도구와 이들 주요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제변수인 ‘공존이환(comorbidity)’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심방세동 진단 후 경과기간 등을 포함하는 일반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 중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주관적 건강지각 및 공존이환을 측정한 도구는 영어로 된 원문 도구를 영어와 한국어, 2개 언어에 유능한 2인의 전문가에 의해 각기 번역, 역 번역의 과정을 거치고 원어민의 감수를 통해 번안되어 사용되었다.
- 또한 연구대상자의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심방세동 진단 후 경과기간 등을 포함하는 일반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 중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주관적 건강지각 및 공존이환을 측정한 도구는 영어로 된 원문 도구를 영어와 한국어, 2개 언어에 유능한 2인의 전문가에 의해 각기 번역, 역 번역의 과정을 거치고 원어민의 감수를 통해 번안되어 사용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하부척도로부터 신체적 건강상태(physical health composite summary, PCS)와 정신적 건강상태 (mental health composite summary, MCS)를 의미하는 점수를 산출하여 주관적 건강지각으로 이용하였다 (Ware, Kosinski, & Keller, 1994).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에 대한 개별 교육을 연구자로부터 받은 간호사인 연구보조원 3인이 서울특별시 소재 3개의 3차 의료기관 순환기내과 외래 진료일에 환자의 예약기록 및 의무기록을 분석한 후 연구의 대상자로 합당한 이를 분류하였다. 이를 근거로 당일 잠재적 연구대상자에게 구두와서면으로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대상자에게 간략하게 설명한 후, 연구에 흥미를 느끼고 설문지에 답하기로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와 외래진료실에서 약 25분 간의 개별적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의 주요 개념인 ‘심방세동 증상’, ‘우울’, ‘주관적 건강지각’을 측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도구와 이들 주요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제변수인 ‘공존이환(comorbidity)’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심방세동 이외 다른 질환의 이환도에 의한 연구대상자가 지각하는 주관적 건강지각의 차이를 통제하기 위해 공존이환을 회귀분석의 1단계에 삽입하였으며 그외 주요 연구변수인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와 교육정도, 심방세동 진단 후 경과기간 등을 2단계로 회귀분석 모형에 삽입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관적 건강지각은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의 두 측면으로 측정되었으므로 통계분석 상 이들을 각각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모형 두 개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에 대한 개별 교육을 연구자로부터 받은 간호사인 연구보조원 3인이 서울특별시 소재 3개의 3차 의료기관 순환기내과 외래 진료일에 환자의 예약기록 및 의무기록을 분석한 후 연구의 대상자로 합당한 이를 분류하였다. 이를 근거로 당일 잠재적 연구대상자에게 구두와서면으로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대상자에게 간략하게 설명한 후, 연구에 흥미를 느끼고 설문지에 답하기로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와 외래진료실에서 약 25분 간의 개별적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2005년 8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서울특별시 소재 3개의 3차 의료기관에서 심방세동을 진단 받고 추후 관리를 받고 있는 성인대상자 중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는 자로서 연구참여에 동의하고 연구 설문지의 답변을 모두 마친 총 1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15명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121명 중 설문지의 응답이 불충분한 6명을 제외한총 수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9.
- 본 연구는 심방세동 대상자가 지각하는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에 대한 관련요인을 확인하기위해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교육수준, 진단 후 경과기간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이들 변수가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을 각각 설명하는 정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소재 3차 의료기관에서 심방세동을 진단받고 추후 관리 중인 성인대상자 총 115명으로서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우울, 주관적 건강지각을 포함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개별 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통계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연구 목적에 근거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측정된 각 연구변수는 기술통계로 그 정도를 분석하였다.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가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공존이 환에 의한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파악하기 위해 공존이환을 1단계에 회귀분석모형에 삽입하고 2단계로 심방세동 증상과 사회적 지지, 교육수준, 심방세동 진단 후 경과기간을 삽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Hierar- 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측정된 각 연구변수는 기술통계로 그 정도를 분석하였다.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가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공존이 환에 의한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파악하기 위해 공존이환을 1단계에 회귀분석모형에 삽입하고 2단계로 심방세동 증상과 사회적 지지, 교육수준, 심방세동 진단 후 경과기간을 삽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Hierar- 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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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존이환
공존이환(Comorbidity)은 공존 질병의 수와 중증도를 고려하여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Charlson Comorbidity Index(Charlson, 1987)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559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종단적 연구에 근거하여 개발되었으며, 집단의 생존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18항목의 질환들을 상대적인 사망위험에 근거하여 점수가 부여되어져 있다 (Charlson, 1987).
- 사회적 지지는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로 측정하였으며 본 도구는 총 12문항의 7첨 척도(‘매우 강하게 동의하지 않음’ 1점에서 ‘매우 강하게 동의함’ 7점)로 점수가 높을 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Zimet, Dahlem, Zimet, & Farley, 1988).
- 심방세동 증상은 Bubin, Kay와 Jenkins(1993)에 의해 심방부정맥 관련 증상의 빈도에 대한 환자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Symptom Checklists-Frequency (SCL)를 사용하였다. 심방세동 증상 빈도척도는 총 16문항의 5점 척도(‘증상 전혀 없음’ 0점에서 ‘증상 항상 있음’ 4점)로 점수가 높을 수록 증상의 빈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우울은 Radloff(1977)가 개발하고 Lee, Ham과 Kim (2001)이 번안한 한국판 CES-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CES-D는 지난 한 주일 동안에 나타난 증상의 빈도를 질문하여 현재의 우울상태를 파악하는 도구로서 총 20문항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16점 이상은 우울의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 주관적 건강지각은 대상자가 지각하는 신체, 정신적 측면을 포함하는 주관적 건강에 대한 자가평가 (Kang, 2005; Ware, Kosinski, & Keller, 1994)로서, short form-36 health survey version 1(SF-36)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이들의 교육 정도는 반수 이상이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60%의 연구대상자에 있어 심방세동을 진단받은지 1년 이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Table 1).
- 두 번째 회귀분석모델인 정신적 건강상태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모델에서는 심방세동 증상(β =-.26)과 사회적 지지(β = .24)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에 의해 정신적 건강상태의 12%가 설명되었다(Table 5).
- 둘째, 심방세동 대상자의 우울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심방세동 증상(β=.49), 사회적 지지(β=-.21), 교육(β=-.17)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8%이었으며, 이 중 심방세동 증상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 20)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로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는 신체적 건강상태에 대해 총 40%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또한 신체적 건강상태를 예측하는 가장 의미있는 변수로서 심방세동 증상이 확인되었다(Table 4). 두 번째 회귀분석모델인 정신적 건강상태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모델에서는 심방세동 증상(β =-.
-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가 지각하는 심방세동 증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비교적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지를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연구대상자는 경증의 우울을 보였으며 주관적 건강지각인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 모두 일반 인구집단과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심방세동 대상자의 우울은 공존이환이나 진단 후 경과기간과 관계없이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 교육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즉, 심방세동 증상이 심할수록 우울이 심해지며 사회적 지지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직접 비교 가능한 선행연구는 현재 없으나 심방세동 대상의 증상, 교육수준이 불확실감이라는 매개요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Kang, 2002)와 본 연구의 결과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국내 심방세동 대상자들의 심방세동 증상점수(15.9 ± 10.1)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 본 연구의 대상자가 지각하는 심방세동 증상은 평균 15.9 ± 10.1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평균 61.9 ± 15.9점으로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 셋째, 심방세동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지각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회귀분석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를 각각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모형을 분석 결과, 심방세동 증상(β= -.55)과 교육수준(β= .20)이 신체적 건강상태를 설명하는 유의미한 변수로서 확인되었으며 신체적 건강상태에 대해 총 40%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 이러한 결과는 임상간호 실무에서 대상자의 우울을 예측하기 위한 간호사정 전략과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중재의 개발을 위해 고려해야 할 관련요인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심방세동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지각과 관련된 요인으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건강상태에 대한 관련요인으로 심방세동 증상과 교육수준이, 정신적 건강상태에 대한 관련요인으로 심방세동 증상과 사회적 지지가 확인되었다. 심방세동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지각과 증상에 대한 유의미한 관계, 즉 증상이 심할수록 주관적 건강지각이 낮다는 결과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결과(Kang, 2002; Ong et al.
- 심방세동 증상(β = .49), 사회적 지지(β = -.21), 교육(β = -.17)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우울을 설명하였으며 이들 중 심방세동 증상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지각 중 신체적 건강상태는 평균 43.6 ± 11.0점, 정신적 건강상태는 평균 47.7 ± 11.0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Table2).
- 우울은 60점 만점 중 평균 14.1 ± 10.5점으로 우울의 정도는 낮게 나타났다.
- 심방세동이 대상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우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타 질환의 이환 정도를 통제하기 위해 공존이환을 회귀분석의 1단계에 삽입하였으며 그 외 주요 연구 변수인 심방세동 증상, 사회적 지지와 교육수준, 심방세동 진단 후 경과기간 등을 2단계로 회귀분석 모형에 삽입하여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우울을 설명하는 회귀분석 모형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p = .00), 종속변수인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8%이었다. 심방세동 증상(β = .
- 정신적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심방세동 증상(β = -.26)과 사회적 지지(β = .24)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에 의해 정신적 건강상태의 12%가 설명되었다.
-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가 지각하는 심방세동 증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비교적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지를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연구대상자는 경증의 우울을 보였으며 주관적 건강지각인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 모두 일반 인구집단과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신체적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는 모형에서는 심방세동 증상(β = -.55), 교육수준(β= .20)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로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는 신체적 건강상태에 대해 총 40%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후속연구
- 국내 심방세동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개념으로 불확실감, 우울, 불안, 주관적 건강지각을 탐색한 1편의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Kang, 2005). 그러나 그 연구는 표본수가 49명으로 매우 작았으며 주요 개념들 간의 단순한 상관관계만을 파악했다는 제한점이 있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임상간호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데에는 부족한 연구라고 사료된다.
- 둘째, 반복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된 관련요인에 초점을 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가 요구된다.
- 따라서 임상간호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데에는 부족한 연구라고 사료된다. 따라서 외국 심방세동 대상자에서 파악된 주요 개념을 한국인 심방세동 대상자에서 좀 더 확대된 표본을 근간으로 한 각 주요 개념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간호 실무현장에서 심방세동 대상자에 대한 간호사의 이해도를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한 새로운 간호중재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현재까지 심방세동은 간호실무나 간호연구 분야에서 소위 무관심의 대상, 즉 관심이 낮은 대상이었기에 다양한 연구표본을 통한 풍부한 선행연구결과가 부족하여 단순히 선행연구를 통한 비교에 치중하는 연구자의 논의보다는 심방세동 대상자에 대한 간호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기존 간호사의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간호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본 연구와 유사한 추후 많은 자료를 기반으로 간호실무 및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또한 종속변수인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을 독립변수와 동시에 측정한 횡단적 연구로서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간의 인과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연구결과의 해석과 적용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타 모든 변수를 통제 하지 못하고 연구설계 시 선정된 변수 범위에서 통계적 분석이 이루어져 그 결과를 적용하는데 제한이 있다.
-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표집에 있어 한정된 지역의 대규모 의료기관의 환자만을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그 결과를 확대해석이나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종속변수인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을 독립변수와 동시에 측정한 횡단적 연구로서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간의 인과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연구결과의 해석과 적용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셋째, 이상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임상간호 실무에서는 심방세동 대상자의 우울을 예방하고 주관적 건강지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간호사정과 간호전략이 개발 및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확대된 반복연구를 통하여 연구결과를 재검증·확인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된다.
- 따라서 외국 심방세동 대상자에서 파악된 주요 개념을 한국인 심방세동 대상자에서 좀 더 확대된 표본을 근간으로 한 각 주요 개념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간호 실무현장에서 심방세동 대상자에 대한 간호사의 이해도를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한 새로운 간호중재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미국의 경우 심방세동으로 인한 병원 입원 수는 과거 20년 동안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Friberg, Buch, Scharling, Gadsbphioll, & Jensen, 2003). 이와 같이 심방세동 유병률의 증가추세뿐 아니라 심방세동으로 인한 합병증인 뇌졸중, 전신적 색전증, 심근장애 및 혈역학적 기능 장애 등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과 이들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을 유발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간호실무와 간호연구 측면에서의 재조명이 요구된다.
- 첫째, 다양한 지역의 확대된 표본을 근간으로 우울과 주관적 건강지각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 및 통제변수를 포함한 반복연구가 요구된다. 이러한 확대된 반복연구를 통하여 연구결과를 재검증·확인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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