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와의 관계 Knowledge, Self Efficacy and Self Care Behavior Regarding Foot Care among Elderly Diabetes Mellitus Patients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self efficacy, and self care behavior regarding foot care among elderly diabetes mellitus (DM)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146 elderly with DM. The data collected from February to October 2008 were analyzed usin...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self efficacy, and self care behavior regarding foot care among elderly diabetes mellitus (DM)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146 elderly with DM. The data collected from February to October 2008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ean scores of knowledge ($13.21{\pm}1.99$), self efficacy ($2.23{\pm}0.54$), and self care behavior ($2.29{\pm}0.51$) regarding foot care were moderate. The level of knowled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 about DM (p = .012) and drinking (p = .007). Self efficac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p = .019), educational level (p = .014), spouse (p = .048), disease period (p = .000), admission of DM (p = .000), complication of DM (p = .001), education of DM (p = .023). Self care behavio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al state (p = .003), disease period (p = .039), and other disease (p = .000).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knowledge and self care behavior (p = .001), self efficacy and self care behavior (p = .000), knowledge and self efficacy(p=.012). Knowledge and self efficacy were a predictor of self care behavior (18.2%).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perceived knowledge and self efficacy may be necessities to improve self care behavior regarding foot care among elderly DM patients. The above mentioned results will be reflected in developing patient educational programs.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self efficacy, and self care behavior regarding foot care among elderly diabetes mellitus (DM)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146 elderly with DM. The data collected from February to October 2008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ean scores of knowledge ($13.21{\pm}1.99$), self efficacy ($2.23{\pm}0.54$), and self care behavior ($2.29{\pm}0.51$) regarding foot care were moderate. The level of knowled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 about DM (p = .012) and drinking (p = .007). Self efficac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p = .019), educational level (p = .014), spouse (p = .048), disease period (p = .000), admission of DM (p = .000), complication of DM (p = .001), education of DM (p = .023). Self care behavio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al state (p = .003), disease period (p = .039), and other disease (p = .000).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knowledge and self care behavior (p = .001), self efficacy and self care behavior (p = .000), knowledge and self efficacy(p=.012). Knowledge and self efficacy were a predictor of self care behavior (18.2%).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perceived knowledge and self efficacy may be necessities to improve self care behavior regarding foot care among elderly DM patients. The above mentioned results will be reflected in developing patient educational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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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에서 살펴본 결과, 기존의 당뇨병 교육이라 말하는 주입식 교육은 노인들의 지적인 능력과 술기 능력 등이 고려되지 않은 게 현실이다 (Kim, 2006). 이에 본 연구는 당뇨병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 환자가 지각하는 발 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과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간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추후 효율적인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 였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 지식과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 이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였고,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2개의 보건소, 1 개의 개인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고 추후 관리를 받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를 동의한 자이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의 지식, 자기 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를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당뇨병을 경험하는 노인의 발 합병증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을 개발하는 데 있어 합리적인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지식과 자기효능감은 자가간호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또한 Gu(1992)와 Delamater (2006)의 연구에서는 지식, 자기조절 및 자기효능감은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 행위에 직접적인 영향 변수임을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한 지식,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은 발 관리에 대한 자가간호 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결과, 기존의 당뇨병 교육이라 말하는 주입식 교육은 노인들의 지적인 능력과 술기 능력 등이 고려되지 않은 게 현실이다 (Kim, 2006).
제안 방법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바람직한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일련의 행동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판단(Bandura, 1986; Lee, 2007)으로 Cho(2004)가 사용한 당뇨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10문항 중 발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일반적 당뇨관리인 약물, 운동, 규칙적인 식사, 자가혈당검사, 주기적인 병원 방문, 혈당조절에 관하여 각각 1문항, 발관리 2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Likert 4점 척도의 총 8문항으로 내용타당도를 위해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 내과 교수 1인, 당뇨 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문항별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발 관리와 관련된 자가간호 행위를 Kim(2002)이 사용한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 행위 측정도구 20문항중 노인 환자임을 고려하여 내용이 중복되는 문항은 제외하였고, 약물, 식이, 운동, 혈당검사, 발 관리 행위 위주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Likert 4점척도의 총 11문항으로 내용타당도를 위해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내과 교수 1인, 당뇨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발 관리와 관련된 자가간호 행위를 Kim(2002)이 사용한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 행위 측정도구 20문항중 노인 환자임을 고려하여 내용이 중복되는 문항은 제외하였고, 약물, 식이, 운동, 혈당검사, 발 관리 행위 위주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Likert 4점척도의 총 11문항으로 내용타당도를 위해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내과 교수 1인, 당뇨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문항별 ‘전혀 하지 않았다’ 1점, ‘가끔 했다’ 2점, ‘자주 했다’ 3점, ‘언제나 잘 했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가간호 이행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당뇨병의 발 합병증과 발 관리와 관련된 전반적 지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Gill(2004)이 사용한 당뇨병 만성 합병증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 24문항 중 미세혈관 합병증과 관련된 7문항을 제외하고, 발 관리와 관련하여 발 관찰 및 씻기, 발의 이상증상, 편안한 신발 신기 등의 내용을 추가로 포함시켜 당뇨병 발 합병증, 6문항, 발 관리, 14문항,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하 였다. 내용타당도는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 내과 교수 1인, 당뇨 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바람직한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일련의 행동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판단(Bandura, 1986; Lee, 2007)으로 Cho(2004)가 사용한 당뇨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10문항 중 발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일반적 당뇨관리인 약물, 운동, 규칙적인 식사, 자가혈당검사, 주기적인 병원 방문, 혈당조절에 관하여 각각 1문항, 발관리 2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Likert 4점 척도의 총 8문항으로 내용타당도를 위해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 내과 교수 1인, 당뇨 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 연구 자의 편의추출에 의해 충청남도 소재 2개의 보건소, 1개의 개인병원 등에서 당뇨병을 진단 받고 추후 관리를 받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 중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로 본 연구의 목적과 익명성 보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150명이었다. 설문지는 연구자가 일대일 개별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지 응답에 참여한 150명중 자료가 부실한 4부를 제외하고, 146부를 연구결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였고,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2개의 보건소, 1 개의 개인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고 추후 관리를 받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를 동의한 자이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가 일대일 개별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지 응답한 참여한 150명 중 자료가 부실한 4부를 제외한 146부를 연구결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였고,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2개의 보건소, 1 개의 개인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고 추후 관리를 받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를 동의한 자이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가 일대일 개별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지 응답한 참여한 150명 중 자료가 부실한 4부를 제외한 146부를 연구결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및 자가간호행위는 중정도 수준이었고, 노인 당뇨병 환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라 발 관리의 지식은 당뇨 교육 경험, 음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발 관리의 자기효능감은 성별, 교유수준, 배우자 유무, 질병기간, 입원 경험, 당뇨 관련 합병증, 당뇨 교육 경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 연구 자의 편의추출에 의해 충청남도 소재 2개의 보건소, 1개의 개인병원 등에서 당뇨병을 진단 받고 추후 관리를 받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대상자 중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로 본 연구의 목적과 익명성 보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150명이었다. 설문지는 연구자가 일대일 개별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지 응답에 참여한 150명중 자료가 부실한 4부를 제외하고, 146부를 연구결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한 발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의 설명력을 검증하고자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로는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해서 발 관리의 지식은 7.
분석방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 발 관리의 지식 수준, 자기효능감, 자가간호 행위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발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자가간호 행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s test로 확인하였다.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자가간호 행위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고,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한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의 영향 정도를 규명하기 위하여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발 관리의 자기효능감은 2.23 ± 0.54 / 4점 만점이었고,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는 평균 2.29 ± 0.51 / 4점만점이었다(Table 2).
연구대상자 중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는 4점 만점중 평균 2.29점으로 중간 수준을 보였다. 이는 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자가간호 행위를 연구한 Choi, Jang과 Nam(2007), Jang(2008), Park(2008) 의 연구에서와 유사한 결과였고,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2002), Kim과 Chung(2002), Lee(2004), Lee, Park과 Park(2005), Koh와 Song(2006)와도 유사한 결과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한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행위는 일반적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가 있고, 지식과 자기효 능감 및 자가간호행위 간에는 상관성이 있음이 확인되 었다. 따라서 추후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지식을 제공하는 기존의 교육 내용에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 및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실제 노인 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발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정답률이 높은 문항은 ‘당뇨 환자는 발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을 수 있다’(86.3%), ‘발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어서는 안 된다’(86.3%), ‘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84.9%), ‘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83.6%)의순이었고,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 ‘발가락 사이에 로숀을 발라 발이 건조되는 것을 예방한다’(13.7%), ‘발에 통증이 있다는 것은 내 발에 감각이 좋다는 증거이다’(20.5%), ‘새 신발을 살 때는 발이 늘어나는 오후에 사야 한다’(41.1%)의 순이었다.
연구대상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으로 측정된 점수는 20점 만점에 평균 13.21 ± 1.99점이었고, 정답률은 65.7%이었다.
내용타당도는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 내과 교수 1인, 당뇨 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모든 문항은 이분식 설문으로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을 주어, 총 점수의 범위는 최저 0점에서 최고 2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 에서 Kuder-Richardson = .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은 남자 56명 (38.4%), 여자 90명(61.6%)이었다. 연령은 66 ~ 70세가 68명(46.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발관리의 자기효능감은 성별(t = 2.282, p = .019), 교육 수준(F = 3.662, p = .014), 배우자 유무(t = 1.997, p = .048), 질병 기간(F = 5.358, p = .000), 입원 경험(t = 4.235, p = .000), 당뇨 관련 합병증(t = 3.323, p = .001), 당뇨 교육 경험(t = 2.298, p = .02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사후검정 결과, 질병기간 중 5년이하는 다른 기간들과 차이가 있었다. 한편 연령(F = 0.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발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는 교육 수준(F = 4.999, p = .003), 질병 기간(F = 2.592, p = .039), 기타 질병경험(t = -4.683, p = .000)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검정 결과, 교육 수준 중 중졸과 초졸 간의 차이가 있었다. 한편 성별(t = 0.
연구대상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및자가간호 행위 간의 상관성에 있어서는 발관리의 자가 간호 행위는 지식(r = .267, p = .001)과 자기효능감(r = .332, p = .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발 관리의 지식은 자기효능감(r = .207, p = .012) 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성을 보였다(Table 4).
연구대상자의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한 발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의 설명력을 검증하고자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로는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해서 발 관리의 지식은 7.1%의 설명력을 나타냈고, 자기효능감은 11.1% 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은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하여 전체 18.2%의 설명 력을 나타냈다(Table 5).
따라서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 증진을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제공뿐만 아니라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는 자기효능 감을 함께 증진시켜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대상 자의 발 관리의 자가간호행위에 대한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의 영향정도를 파악해 본 결과,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에 대해서 발 관리의 지식은 7.1%의설명력을 나타냈고, 자기효능감은 11.1%의 설명력을 보여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은 자가간호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노인 당뇨병을 대상으로 한 Ryu(2004)의 연구에서 환자역할 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이 59.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가 일대일 개별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지 응답한 참여한 150명 중 자료가 부실한 4부를 제외한 146부를 연구결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및 자가간호행위는 중정도 수준이었고, 노인 당뇨병 환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라 발 관리의 지식은 당뇨 교육 경험, 음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발 관리의 자기효능감은 성별, 교유수준, 배우자 유무, 질병기간, 입원 경험, 당뇨 관련 합병증, 당뇨 교육 경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발 관리의 자가간호행위는 교육수준, 질병기간, 다른 질병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발 관리의 자가간호행위는 교육수준, 질병기간, 다른 질병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는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발 관리의 자가간호행 위에 대해서 발 관리의 지식은 7.1%의 설명력을 나타 냈고, 자기효능감은 11.1%의 설명력을 보여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은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2006), 그와 관련 하여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는 발 합병증 예방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진다. 따라서 발 관리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어떠한 행위를 이행하는데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본 연구에서의 중정도의 지식 수준은 추후 좀 더 증가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절주에 대한 이행이 발 합병증에 이롭다는 점은 잘 알고 있으나, 발가락 사이에 로숀을 바르는 것에 대한 주의점 과 발에 통증이 있다는 것을 단순히 감각이 좋다는 것으로 잘못 인지하고 있는 점 등과 같은 구체적인 발 관리 방법은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 행위는 그동안 선행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수준은 중정도로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간 이루어진 환자교육 및 관리가 환자의 자가간호행 위에 변화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고 생각되어지고, 추후에는 평생 자신이 조절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자가간호행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자가간호 행위 중 자가혈당검사와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은 Kim(2002), Choi, Jang과 Nam(2007) 의 연구에서와 유사한 결과이면서 한편으로는 본 연구 에서 자기효능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으므로 자기효능감과 자가간호 행위를 별도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연계하여 함께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발관리의 지식은 당뇨 교육 경험과 음주여부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Koh(2002)의 연구에서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교육을 통한 지식 정도의 향상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으니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음주를 하고 있는 대상자와 그렇지 않은 대상자를 구분하여 특성에 맞는 지식 제공을 위한 개별적인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발 관리의 자기효능감은 성별, 교육 수준, 배우자 유무, 질병 기간, 입원 경험, 당뇨 관련 합병증, 당뇨 교육 경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노인 당뇨병을 대상으로 한 Ryu(2004)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자기 효능은 자신이 환경과의 매우 특별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인해 자신이 주어진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다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을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Cho, 2004). 더욱이 자기효능감은 본 연구에서와 같이 환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이므로 발 관리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는 교육 수준, 질병 기간, 기타 질병 경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Kim (2002), Park (2008)의 연구에서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한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행위는 일반적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가 있고, 지식과 자기효 능감 및 자가간호행위 간에는 상관성이 있음이 확인되 었다. 따라서 추후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지식을 제공하는 기존의 교육 내용에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 및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실제 노인 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발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노인 당뇨병 환자가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를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발 관리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제공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식을 습득한 후에 자신이 성공적으로 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여되는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하고 실제 운영해야 할 것이며, 추후 적용된 프로 그램을 검증하는 분석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노인 당뇨병 환자가 발 관리의 자가간호 행위를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발 관리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제공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식을 습득한 후에 자신이 성공적으로 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여되는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하고 실제 운영해야 할 것이며, 추후 적용된 프로 그램을 검증하는 분석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이란?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바람직한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일련의 행동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판단(Bandura, 1986; Lee, 2007)으로 Cho(2004)가 사용한 당뇨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10문항 중 발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일반적 당뇨관리인 약물, 운동, 규칙적인 식사, 자가혈당검사, 주기적인 병원 방문, 혈당조절에 관하여 각각 1문항, 발관리 2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Likert 4점 척도의 총 8문항으로 내용타당도를 위해 간호학 교수 1인, 내분비 내과 교수 1인, 당뇨 교육 간호사 1인의 자문을 구하였다.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 및 자가간호 행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 노인 당뇨병 환자의 일반적 및 당뇨 관련 특성에 따른 발 관리의 지식, 자기효능감, 자가간호행위의 차이를 파악한다.
• 노인 당뇨병 환자가 지각한 발 관리의 지식, 자기 효능감, 자가간호 행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다.
• 노인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와 관련된 자가간호 행위에 대한 발 관리의 지식과 자기효능감의 영향정도를 파악한다.
노인 당뇨병 환자가 적극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덜 인지하고 있는 이유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만성 합병 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에 따른 행위를 실천하고자 하는 굳세고 질긴 의지가 필요하다(Kim, 2008). 한편 노인 당뇨병 환자는 젊은 환자에 비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시간과 노력이 보다 많이 요구되고, 남은 생이 당뇨병의 합병증을 염려할 정도로 길지 않다는 점 등의 이유로 적극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덜 인지하고 있다. 실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실태를 살펴보면, 경구혈당강하 제나 인슐린 주사 처방에 대한 수행을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음주, 식사관리, 흡연, 운동, 발 관리는 잘 수행되지 않고 있었으며, 이중 특히 발관리는 가장 잘 수행되고 있지 않은 영역으로 확인되 었다(Choi, Jang, & Na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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