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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노화는 우리 모두가 경험해야 하는 삶의 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성공적 노화를 위한 사회전반적인 통합적 노력이 필요하다. 노인들의 성공적 노화는 다차원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성공적 노화 정도를 파악하고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영역을 모두 포함한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자아존중감, 우울, 생산적 활동 정도를 변수로 고려하였으며, 관련 변수들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확인하여 노인의 성공적 노화 증진을 위한 간호학적 전략개발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정도를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위치한 2개의 노인복지관과 5개의 경로당에서 연구참여를 동의한 노인 207명이었다.
제안 방법
- 노인의 수단적 일상생활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Lawton(1971)이 개발한 IADL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바느질이나 못질(수공)하기, 전화사용, 금전관리, 외출/여행하기, 금전관리, 약복용.
- 바느질이나 못질(수공)하기, 전화사용, 금전관리, 외출/여행하기, 금전관리, 약복용. 물건사기, 집안일하기 및 본인의 식사준비를 독립적으로 이행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3점 척도로 ‘전혀 할 수 없다(1점)’, ‘약간 어렵다(2점)’, ‘혼자 할 수 있다(3점)’ 으로 구성되어 8문항의 점수를 합산하여 계산하면 가능한 점수는 8 ~ 24점으로 나타난다.
-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질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 8문항, 자아준중감 10문항, 우울 15문항, 생산적 활동 9문항과 성공적 노화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던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와 동거유형은 가변수 처리하여 회귀식에 포함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D시에 위치한 2개의 노인복지관과 5개의 경로당에서 연구참여를 동의한 노인 207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형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자와 훈련받은 연구보조자 2인이 대상자에게 질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성공적 노화를 측정하기 위한 Kim과 Shin(2005)이 개발한 도구, Lawton(1971)의 IADL 측정도구, 노인의 자아존중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Jon(1974)이 국문으로 번안한 도구, 노인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Kee(1996)에 의해 표준화된 한국판 노인 우울 간이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 Korean Version, GDSSF-K)와 Hong(2005)이 개발한 생산적 활동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자와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2곳과 경로당 5곳에서 207명을 편의표출방식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자와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8년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연구자들이 D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2곳과 경로당 5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들에게 연구계획서를 제출하여 허락을 받았으며, 편의 표출을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한 후 연구의 참여의사를 묻고 서명동의를 받았다. 모든 대상자에게 언제든지 연구 참여의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렸으며, 서면 동의서에도 명시하였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위치한 2개의 노인복지관과 5개의 경로당에서 연구참여를 동의한 노인 207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형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자와 훈련받은 연구보조자 2인이 대상자에게 질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 직접 설문지 기입이 가능한 대상자는 본인이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직접 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들과 훈련받은 연구보조자 2인이 설문내용을 읽어드린 후 연구자가 기입하기도 하였다. 총 230부의 설문지가 배부되었으나 그중 답변이 불충분한 자료 23부를 제외한 207부(회수율 90%)를 최종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 표본수의 결정은 유의수준 α는 .05, power는 .80, effect size는 medium(.25)으로 검정력 분석 후 산출된 표집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는 최소 195명 이었다(Power & Precision, 2009)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공적 노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을 위해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통계로,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값, 측정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였다.
- 수집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노인의 생산적 활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Hong(2005)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유급활동과 무급활동으로 구분되며, 무급활동에는 공식활동 4개(투표하기, 복지관, 노인대학 다니기, 가입단체 참여하기, 자원봉사 활동)와 비공식활동 4개(친구만나기, 가사활동, 성인자녀 돕기, 취미활동)가 있어 총 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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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공적 노화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Kim과 Shin(2005)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개발당시 5점 리커트 척도였으나 개발자가 노인들의 문맹률과 5점 척도에 응답함에 있어서 조심성 증가에 따른 심리적 특성으로 “그저 그렇다”에 응답하는 경우가 많아 ‘예’, ‘아니오’로 답하는 이분 범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각 문항에 ‘예’는 1점, ‘아니오’는 0점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 노인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Sheikh와 Yesavage(1986)에 의해 개발된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 Short Form을 우리나라 노인에 맞게 Kee(1996)에 의해 표준화된 한국판 노인 우울 간이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 Korean Version, GDSSF-K)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15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문항에 대해 ‘예(1점)’, ‘아니오(0점)’으로 계산하였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였다.
- 노인의 자아존중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Jon(1974)이 국문으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으로 5개의 긍정문항과 5개의 부정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문항은 점수를 역으로 환산하였다.
- 노인의 도구적 일상수행능력은 신체적 자립보다 한 단계 위의 수단적 자립수준에서 노인의 활동능력을 의미하며 전화사용하기, 금전관리하기, 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스스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Lawton, 1971). 본 연구에서는 Lawton(1971)의 IADL 도구를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형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자와 훈련받은 연구보조자 2인이 대상자에게 질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성공적 노화를 측정하기 위한 Kim과 Shin(2005)이 개발한 도구, Lawton(1971)의 IADL 측정도구, 노인의 자아존중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Jon(1974)이 국문으로 번안한 도구, 노인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Kee(1996)에 의해 표준화된 한국판 노인 우울 간이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 Korean Version, GDSSF-K)와 Hong(2005)이 개발한 생산적 활동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10.
성능/효과
- 1%였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정도에 우울, 자아존중감, 생산적 활동, 동거 유형, 지각된 경제상태 및 연령이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 그 결과 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이 전체 변량의 40.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자아존중감, 생산적 활동, 동거유형, 지각된 경제상태 및 연령의 순이었으며, 이를 다 포함시켰을 때 설명력이 62.1%였다.
- 넷째,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우울, 자아존중감, 생산적 활동, 동거유형, 지각된 경제상태 및 연령이 있었으며, 가장 큰 관련 변수로는 우울이 40.6%의 설명력을 보였고, 전체 변수들을 포함한 설명력은 62.1%였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정도에 우울, 자아존중감, 생산적 활동, 동거 유형, 지각된 경제상태 및 연령이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 7점에 해당되는 생산적 활동 수준을 나타내어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노인들의 생산적 활동은 보통 정도였으며 특히 공식 활동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의 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비공식활동에서는 자녀 돕기 활동 점수가 가장 낮았다. 높게 나타난 활동으로는 투표하기와 가사일 하기가 있었다.
- 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 자아존중감, 생산적 활동, 동거유형, 지각된 경제상태 및 연령이 성공적 노화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측하는 순서대로 보면 우울이 가장 큰 관련변수로서 전체 변량의 40.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자아존중감, 생산적 활동, 동거유형, 지각된 경제상태 및 연령의 순이었으며, 이를 다 포함시켰을 때 설명력이 62.1%였다. Lee(2008)의 연구에서는 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심리적 요인에서는 우울이 사회적 요인에서는 자원봉사참여 유무와 사회적 지지가 확인되어 본 연구결과와 일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 대상자가 지각하는 경제상태는 ‘보통이다’가 58.9%로 가장 많았고, ‘좋다’가 19.8%, ‘나쁘다’가 19.3%로 다음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IADL은 평균 22.36점(범위 8 ~ 24점)으로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좋은 편이었으며, 자아존중감은 34.84점(범위 22 ~ 49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이었고, 생산적 활동은 13.85점(범위 0 ~ 26점)으로 보통정도로 나타났고, 우울은 3.80점(범위 0 ~ 14점)으로 우울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경증 우울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22.7%이었으며, 중증 우울은 8.7%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 정도는 연령(F = 6.89, p = .00), 교육수준(F = 7.47, p = .00), 결혼상태(F = 6.63, p = .00), 동거유형(F = 5.05, p = .00), 지각된 경제상태(F = 8.94, p = .00), 지각된 건강상태(F = 5.32, p = .0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성별, 종교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사후검정 결과 연령에서 80세 이상보다 65세에서 69세, 그리고 70세에서 74세 집단의 성공적 노화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에서는 무학 집단이 다른 집단들 보다 유의하게 성공적 노화가 낮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 정도와 IADL, 자아존중감, 우울, 생산적 활동의 관계에서 우울은 성공적 노화 정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IADL, 자아존중감과 생산적 활동은 성공적 노화 정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공적 노화의 하부요인별 제 변수들과의 관계에서도 우울은 모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IADL, 자아존중감과 생산적 활동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의 정도와 IADL(r = .449, p = .000), 자아존중감(r = .622, p = .000), 우울(r = -.637, p = .000), 공식적활동(r = .469, p = .000), 비공식적 활동(r = .455, p = .000)과 생산적 활동(r = .541, p = .000)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요인별 성공적 노화 정도와 제 변수들과의 관계에서 IADL과 ‘자기효능감을 느끼는 삶’(r = .
- 대상자의 요인별 성공적 노화 정도와 제 변수들과의 관계에서 IADL과 ‘자기효능감을 느끼는 삶’(r = .341, p = .000), '자녀의 성공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삶‘(r = .202, p = .004), '부부간의 동반자적 삶’(r = .188, p = .007), '자기통제를 잘하는 삶‘(r = .438, p = .000) 요인이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공적 노화 정도에서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동거유형, 지각된 경제 상태와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본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은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동거유형, 지각된 경제 상태와 건강상태였다. 성공적 노화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여 비교할 수 없으나 생활만족도나 삶의 질을 연구한 결과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대상자의 IADL 정도는 최저 8점에서 최고 24점중 평균 22.36점으로 평균평점 2.79점이 되어 대부분이 노인이 한 개 정도의 기능을 제외하고는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IADL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같은 결과는 Kang(2006)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 본 연구대상자의 생산적 활동 정도는 최저 0점에서 최고 26점 중 평균 13.85점으로 백분율 환산점수 51.2점이 되었다. Hong(2005)의 연구에서도 15.
-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3.80점(범위 0 ~ 14점)으로 우울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경증 우울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22.7%이었으며, 중증 우울은 8.7%로 나타났다. Won과 Kim(2008)의 연구에서는 방문간호 대상 노인의 우울 정도가 평균 6.
- 0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성별, 종교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사후검정 결과 연령에서 80세 이상보다 65세에서 69세, 그리고 70세에서 74세 집단의 성공적 노화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에서는 무학 집단이 다른 집단들 보다 유의하게 성공적 노화가 낮게 나타났다. 동거유형에서는 결혼한 딸과 함께 사는 노인의 경우가 다른 동거 유형들 보다 유의하게 성공적 노화가 낮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 정도와 IADL, 자아존중감, 우울, 생산적 활동의 관계에서 우울은 성공적 노화 정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IADL, 자아존중감과 생산적 활동은 성공적 노화 정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공적 노화의 하부요인별 제 변수들과의 관계에서도 우울은 모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IADL, 자아존중감과 생산적 활동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선행연구에서도 우울정도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아지며(Kim, Lee, & Sok, 2008; Seo, Chung, & Kim, 2005),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였고(Kim, C.
- 셋째,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 정도는 IADL, 자아존중감과 생산적 활동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 우울은 ‘자기효능감을 느끼는 삶’(r = -.587, p = .000), ‘자녀성공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삶’(r = -.227, p = .000), ‘부부간의 동반자적 삶’(r = -.311, p = .000), ‘자기통제를 잘하는 삶’(r = -.430, p = .000)요인이 모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생산적 활동과는 ‘자기효능감을 느끼는 삶’(r = .606, p = .000), ‘부부간의 동반자적 삶’(r=.100, p = .015), ‘자기통제를 잘하는 삶’(r=.497, p = .000)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들의 우울감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생산적 활동을 많이 할수록, 연령이 적을수록, 지각된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성공적 노화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 자아존중감과는 ‘자기효능감을 느끼는 삶’(r = .653, p = .000), ‘자녀성공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삶’(r = .139, p = .000), SC(r = .510, p = .000)이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즉, 우울감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생산적 활동을 많이 할수록, 연령이 적을수록, 지각된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성공적 노화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인적, 사회심리적, 경제적 실천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 첫째, 대상자의 성공적 노화 정도는 중상 정도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 중 ‘부부간의 동반자적 삶’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둘째, 노인의 특성에 맞는 성공적 노화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편의추출 하였으므로 모집단을 대표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 (2006)의 연구결과와는 유사하였으나, Kim과 Kim(2008)의 연구에서는 홀로된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연구자마다 다른 연구 결과를 나타내어 추후 연구를 통해 성별과 결혼상태에 따른 성공적 노화정도를 재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 높게 나타난 활동으로는 투표하기와 가사일 하기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집단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노인들의 생산적 활동이 그리 활발하지 못하며, 자원봉사 항목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난 점은 노인의 활동영역을 개발하고 독려하기 위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런 생산 활동은 성별, 배우자의 유무, 교육정도, 동거식구, 과거직업, 용돈 및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Hong, 2005)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즉, 우울감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생산적 활동을 많이 할수록, 연령이 적을수록, 지각된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성공적 노화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인적, 사회심리적, 경제적 실천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 첫째, 연령과 경제수준, 동거유형, 건강상태에 따라 성공적 노화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므로 고령 노인, 저소득층 노인, 동거유형 별 대상자를 구분한 성공적 노화 교육이 필요하다.
- , 2007), 다른 연구에서는 여성노인인 경우 삶의 만족도와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하여(Kwon & Cho, 2000; Lee, 2008; Seo, Chung, & Kim, 2005)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 추후 연구를 통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결혼 상태에 따른 차이에서 본 연구에서는 사별한 노인의 성공적 노화 점수가 배우자가 있는 노인의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Ja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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