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안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학교생활과 진로지도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학과에 재학중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들 중 자아존중감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높은것으로 나왔으며,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학년과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왔다.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소극적 대처(정서완화와 소망대처)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와,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학업과 실습,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모색 할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커리큐럼을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마련하고 학생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교류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사려된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안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학교생활과 진로지도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학과에 재학중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들 중 자아존중감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높은것으로 나왔으며,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학년과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왔다.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소극적 대처(정서완화와 소망대처)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와,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학업과 실습,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모색 할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커리큐럼을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마련하고 학생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교류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사려된다.
This study attempted to implement fundamental data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of current students in health related colleges for the development of a program related to school life and guidance. This study involved 244 willfully participating coll...
This study attempted to implement fundamental data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of current students in health related colleges for the development of a program related to school life and guidance. This study involved 244 willfully participating college students from six health related colleges in the Honam area. Data from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s regarding self 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 to December 21, 2008.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self esteem was high when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ligion and a very harmonious relationship with classmates were present. Higher usage of active stress-coping strategies occurred as the year in college and mother's education increased. Active implementation of passive stress-coping strategies were used when religion and residing in rural areas were present. Self esteem was higher as active stress coping strategies (i.e. problem focus and social support) improved. As passive stress-coping strategies (i.e. emotional relief and desire management) improved so did self esteem. By and large as stress-coping strategies increased for college students so did self esteem. As a result, as we search for stress-coping strategies pertaining to studies, practices, and future employment of college students, preparation of a regular course of study that includes curriculum, which increases self esteem should be made. Also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programs that promote relations between students and students and their advising professors.
This study attempted to implement fundamental data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of current students in health related colleges for the development of a program related to school life and guidance. This study involved 244 willfully participating college students from six health related colleges in the Honam area. Data from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s regarding self 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 to December 21, 2008.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self esteem was high when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ligion and a very harmonious relationship with classmates were present. Higher usage of active stress-coping strategies occurred as the year in college and mother's education increased. Active implementation of passive stress-coping strategies were used when religion and residing in rural areas were present. Self esteem was higher as active stress coping strategies (i.e. problem focus and social support) improved. As passive stress-coping strategies (i.e. emotional relief and desire management) improved so did self esteem. By and large as stress-coping strategies increased for college students so did self esteem. As a result, as we search for stress-coping strategies pertaining to studies, practices, and future employment of college students, preparation of a regular course of study that includes curriculum, which increases self esteem should be made. Also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programs that promote relations between students and students and their advising profe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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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확인하고, 그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학교생활과 진로지도에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에서 개인을 방어하거나 보호하는 변인을 스트레스 완충자원이라고 하며 이중에는 내외통제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문제 해결능력, 자기효능감과 같은 개인적 자원이 있고 사회적 지지와 같은 환경적 자원이 있다. 많은 학자들은 개인이 지닌 개인적, 환경적 자원과 같은 변인의 작용에 따라서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대해 탄력성을 보이거나 취약성을 보이게 된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또한 여러 연구들이 자아존중감이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19].
본 연구는 호남지역에 위치한 보건계열 대학 재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의 관계를 확인하여 학생지도와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안과의 차이를 확인한다.
설문지의 구성은 일반적 특성 6문항, 자아존중감 20문항, 스트레스 대처방식 27문항으로 총 53문항이다. 자아존중감은 최정훈이 개발한 인지적 자아 10문항과 Rosenberg가 개발한 10문항으로 총 20문항이며[22][23], 각 문항에 ‘매우 그렇다’에 5점을, ‘전혀 그렇지않다’에는 1점인 Likert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며, 점수범위는 20 - 1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셋째, 조사대상자들의 자아 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셋째,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적극 활용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Lazarus와 Folkman이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The Ways of Stress Coping Cheklist)를[24] 김정희가 수정․보완하여 62문항으로 구성하였는데[25], 이를 김희수가 27개 문항으로 재구성한 도구를 활용하였다[26].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적극적 대처(13문항)와 소극적 대처(14문항)로 나뉘고 다시 하위영역을 4가지로 세분화되었으며, Likert의 4점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 약간 그렇다(2점), 보통 그렇다(3점), 자주 그렇다(4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스트레스 대처방안은 적극적 대처방안과 소극적 대처방안으로 구분하였으며, 적극적 대처방안은 문제중심, 사회적 지지로 소극적 대처방안은 정서완화, 소망대처로 소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일반적 특성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의 차이는 [표 2-1]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특성과 자아존중감과의 차이를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는 총 270명에게 배부하여 자가기입식 응답법으로 작성한 후 250부를 회수하였다(회수율 : 93%). 그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24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이며 설문응답에 동의한 대학생에게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270명에게 배부하여 자가기입식 응답법으로 작성한 후 250부를 회수하였다(회수율 : 93%).
본 연구는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이며 설문응답에 동의한 대학생에게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270명에게 배부하여 자가기입식 응답법으로 작성한 후 250부를 회수하였다(회수율 : 93%). 그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24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방안과의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은 t-검정 또는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방안과의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은 t-검정 또는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자아존중감은 최정훈이 개발한 인지적 자아 10문항과 Rosenberg가 개발한 10문항으로 총 20문항이며[22][23], 각 문항에 ‘매우 그렇다’에 5점을, ‘전혀 그렇지않다’에는 1점인 Likert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며, 점수범위는 20 - 1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권일남은 대인관계요인과 소망적 사고대처와 연관성을 보이고 정서중심 대처와는 연관성이 없게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48]. 거주지역에 따른 소극적 대처방안은 군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이 정서완화를 많이 사용하며 광역시 거주학생이 가장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완화와 소극적 대처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소망대처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군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려하고 보다 바람직한 상황을 공상하며 그 상황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스트레스와 관련되거나 스트레스로부터 초래되는 감정상태를 통제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4점으로 매우 원만한 경우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하거나 매우 원만하지 않은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교적 원만함과 조금원만하지 못함이 비슷한 점수 분포를 보이고 있고, 교우관계가 보통인 경우 자아존중감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교우관계에서 의사표현이 명확하거나 또는 긍정적인 조사대상자는 자신에 대한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하고, 일반적이고 보편적 성향의 조사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개성이 강한 대상자 보다 자아존중감이 낮다고 볼 수 있다.
92점, 매우 불원만 1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우관계가 원만 할수록 사회적 지지 대처방안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에 따른 문제중심은 광역시 18.
어머니의 교육정도에 따른 자아존중감 점수는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어머니의 교육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은 권혜진의 결과와는[38]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우관계와 자아존중감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하지 못함이 자아존중감이 61.86점, 조금 원만하지 못함이 60.17점, 보통이 59.27점, 비교적 원만함이 60.27점, 매우 원만함이 62.34점으로 매우 원만한 경우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하거나 매우 원만하지 않은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교적 원만함과 조금원만하지 못함이 비슷한 점수 분포를 보이고 있고, 교우관계가 보통인 경우 자아존중감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문제중심에서는 어머니 교육정도가 대졸이상인 경우에만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그외의 항목에서는 비슷한 점수분포를 보이고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그 외의 교우관계, 거주지역 등과 문제중심, 사회지지, 적극적 대처방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 대처 즉 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소극적 대처 즉 정서완화와 소망대처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문제중심, 사회적 지지, 적극적대처, 정서완화, 소망대처, 소극적 대처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안과 소극적 스트레스 방안 모두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일반적 특성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인 문제중심은 학년과 성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어머니의 교육정도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그 외의 종교, 교우관계, 거주지역등의 항목들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둘째, 학년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많이 활용하였다.
8%로 나타났다. 매우불원만의 자아존중감이 61.86점, 조금불원만 60.17점, 보통 59.29점, 비교적원만 60.27점, 매우원만 62.34점으로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 자아종중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3.161, p=.015). 거주지역에 따른 자아존중감를 살펴보면 광역시 64.
81점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의 합계에 해당되는 적극적 대처방안은 남학생의 경우 34.75점, 종교가 있는 경우 34.17점, 교우관계가 원만 할 수록으로 높은 점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거주지역별로는 군지역에서 높은 점수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중심과 사회적지지의 합계인 적극적 대처와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는 일반적 특성은 학년(t=-2.
이정연의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지배성이 강하고,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며, 통제적이고 유보적으로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39]본 연구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이승룡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응력도 높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일수록 학교, 가정, 건강, 사회, 개인문제에 대해 원만히 적응한다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낮은 학생에 비해 교사관계, 수업참여, 학교생활적응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40].
송소원은 성별에 따른 문제중심 대처방안과 사회지지 추구 대처행동은 모두 차이가 없어[44]본 연구와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정휘는 문제중심 대처방안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성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대처방식 중에 인생에 좋은 경험으로 삼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기에서는 남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필요한 행동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문제해결을 위해 친구나 선후배와 대화하기,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과 대화하기에서는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지지 대처방안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45]본 연구와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여학생이 전문가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인 정서완화와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종교와 거주지역로 나타났으며, 소망대처는 교우관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그 외의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학년에 따른 정서완화와 소망대처 즉 소극적 대처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덕희는 청소년의 학년에 따른 정서완화 대처방안은 유의하지 않아[46]본 연구와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소망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81점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35, p=.02). 어머니의 교육정도는 대졸이상 6.
첫째, 자아존중감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는 항목은 종교와 교우관계로 나타났으며 학년, 성별, 어머니 교육정도, 거주지역 등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자아존중감은 개인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타인 즉, 부모나 교사, 친구들의 태도에 영향을 받으며[27], 사회경제적 계층 변인, 민족변인, 성별요인, 가족요인, 신체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다[28].
첫째,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자아 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38점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학년, 성별에 따른 자아존중감과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의 분포는 종교가 있는 경우 38.
하나선 등은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유형에서 학년별 문제중심적 대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본 연구와 상의한 결과를 나타냈다[43]. 학년별 사회지지 대처방안은 학년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문제중심, 사회지지 대처방안을 통합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은 2학년이 1학년보다 보다 활발히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로 1학년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자아존중감의 점수는 1학년 60.16점이며, 2학년은 60.76점으로 2학년이 1학년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분포는 남자 28.
후속연구
또한 보건과 의료에 관련한 생소한 전공 분야에 대한 학습 스트레스, 관련된 기관에서의 실습적응 스트레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면허를 취득 해야만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등으로 이들 재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보건 전문인으로서 자아존중감과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먼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최근들어 보건계열의 많은 대학들의 학제가 2년에서 3년으로 개편되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점은행제 등의 교육과정 변화가 학교생활 적응, 학업과 실습, 취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계열과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20][21]. 또한 보건과 의료에 관련한 생소한 전공 분야에 대한 학습 스트레스, 관련된 기관에서의 실습적응 스트레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면허를 취득 해야만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등으로 이들 재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보건 전문인으로서 자아존중감과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먼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대상 선정에 있어 일부지역만을 대상으로 하여 전체 보건계열 대학생에게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복연구가 요구되며, 좀더 다양한 변인과 비보건계열과 같은 비교집단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입학 후 만족감을 추구하고, 자신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며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학업과 실습,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모색할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커리큐럼을 정규 혹은 특별과정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이 요구되는 바이다. 학생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교류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과도한 스트레스가 미치는 악영향은 무엇인가?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들은 스트레스 정도가 낮으며[11][12], 대인관계가 많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13]. 스트레스는 적절히 경험하면 생활에 활력을 주고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정이나 학교에서 뜻하지 않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또한 여러 심신장애나 질병을 촉진시킬 수 있고, 심하면 약물복용이나 자살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불행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즉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질병과 연관되어진다고 할 수 있다.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인격형성에 중요한 과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아존중감은 인간의 행동과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3]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인격형성에 중요한 과제가 된다. Baumeister 등, El-Anzi의 청소년연구에서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은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4][5], 낮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은 음주 및 약물중독 등과 같은 청소년 비행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6][7].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 간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는 무엇인가?
첫째,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자아 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년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많이 활용하였다.
셋째,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적극 활용하였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문제중심, 사회적 지지, 적극적대처, 정서완화, 소망대처, 소극적 대처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안과 소극적 스트레스 방안 모두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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