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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자료(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5)를 기초로 복부비만 중년여성 40~50대의 하반신 치수분포를 고찰하고 슬랙스 각 부위별 그레이딩 증감량을 조사하여 비만 체형의 특성에 따른 그레이딩 포인트 설정 및 그레이딩 룰을 개발함으로써 복부비만 중년여성의 슬랙스 착용 적합성을 높이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복부비만 중년여성 40~50대의 하반신 체형특성에 따른 그레이딩 포인트 설정 및 그레이딩 룰을 개발함으로써 표준체형에서 벗어난 복부비만 체형의 슬랙스 착용 적합성을 높이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Fig. 2에서 제시한 그레이딩 포인트에서의 증감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11개의 사이즈에 대하여 슬랙스 원형을 제도하였다. 규칙적 그레이딩 전개를 위하여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는 각 구간의 호칭을 적용하였으며, 엉덩이옆길이는 소수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그룹 A는 호칭구간별로 1 cm의 편차, 그룹 B와 그룹 C는 호칭별 편차 없이 각각 21 cm와 22 cm로 설정하였다.
- 2에서 제시한 그레이딩 포인트에서의 증감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11개의 사이즈에 대하여 슬랙스 원형을 제도하였다. 규칙적 그레이딩 전개를 위하여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는 각 구간의 호칭을 적용하였으며, 엉덩이옆길이는 소수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그룹 A는 호칭구간별로 1 cm의 편차, 그룹 B와 그룹 C는 호칭별 편차 없이 각각 21 cm와 22 cm로 설정하였다. 밑위길이는 그룹 A의 경우 호칭구간별로 1 cm, 그룹 B와 그룹 C는 호칭구간별로 0.
- 그레이딩 룰 개발을 위한 슬랙스원형은 45세~59세의 중년여성(로러지수 평균 1.6)용 슬랙스원형(송부경, 이정란, 2001)으로 슬랙스를 제작한 후, 그레이딩 원형 착의평가의 피험자 중 5명에게 착의시켜 외관 및 착용감을 평가하여 원형을 수정, 사용하였다. 복부비만인 경우 허리의 다트분과 주름분은 솔기의 겹침으로 복부둘레 증가에 악영향을 주고 외관을 저해시킬 수 있으므로(김선옥 등, 2009) 본 연구에서는 앞 허리부위 주름분 3 cm를 삭제하고 다트분 2 cm, 뒤 허리부위는 2 cm 분량의 다트 1개로 수정하였다.
- 그레이딩 룰을 설정하기 위하여 치수간격에 따른 피험자의 빈도분석 및 하드롭에 따라 하드롭 3 cm(그룹 A), 하드롭 6 cm(그룹 B), 하드롭 9 cm(그룹 C)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밑위 가로선과 슬랙스 중심선을 그레이딩 전개의 기준선으로 각 부위의 치수를 측정하여 사이즈별로 증감량에 따라 그레이딩 룰을 설정하였다.
- 슬랙스길이는 다리가쪽길이를 적용하였는데 그룹별로 호칭구간에서 편차가 일정하지 않고 사이즈가 증가할수록 다리길이는 감소 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리가쪽길이는 다른 부위의 치수보다 표준편차 값이 크고 또한 슬랙스 맞음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위로 판단하여 그룹 A는 편차 -1 cm, 그룹 B, C는 -0.5 cm의 편차로 제도하였다. 그레이딩 룰 값을 설정하기 위하여 그레이딩 기준선을 중심으로한 원형 계측 결과 및 각 구간에서의 증감량을 Table 5~Table 7에 제시하였다.
- )를 사용하였다. 또한 중장년 비만형인 복부비만형의 피험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허리둘레 및 허리엉덩이둘레 비(WHR)를 계산하였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복부비만으로 허리둘레 기준치를 여성의 경우 85 cm 이상, 허리엉덩이둘레비 0.
- 그레이딩 룰을 설정하기 위하여 치수간격에 따른 피험자의 빈도분석 및 하드롭에 따라 하드롭 3 cm(그룹 A), 하드롭 6 cm(그룹 B), 하드롭 9 cm(그룹 C)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밑위 가로선과 슬랙스 중심선을 그레이딩 전개의 기준선으로 각 부위의 치수를 측정하여 사이즈별로 증감량에 따라 그레이딩 룰을 설정하였다.
- 복부비만인 경우 허리의 다트분과 주름분은 솔기의 겹침으로 복부둘레 증가에 악영향을 주고 외관을 저해시킬 수 있으므로(김선옥 등, 2009) 본 연구에서는 앞 허리부위 주름분 3 cm를 삭제하고 다트분 2 cm, 뒤 허리부위는 2 cm 분량의 다트 1개로 수정하였다. 벨트분을 없애고 밑위길이를 짧게 한 슬랙스의 착용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패턴 수정시 벨트분 3 cm를 삭제하고 남은 다트분량은 이즈분으로 처리하였다. 선행연구(송부경, 이정란, 2001)의 슬랙스원형을 수정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한 슬랙스원형을 Fig.
- 6)용 슬랙스원형(송부경, 이정란, 2001)으로 슬랙스를 제작한 후, 그레이딩 원형 착의평가의 피험자 중 5명에게 착의시켜 외관 및 착용감을 평가하여 원형을 수정, 사용하였다. 복부비만인 경우 허리의 다트분과 주름분은 솔기의 겹침으로 복부둘레 증가에 악영향을 주고 외관을 저해시킬 수 있으므로(김선옥 등, 2009) 본 연구에서는 앞 허리부위 주름분 3 cm를 삭제하고 다트분 2 cm, 뒤 허리부위는 2 cm 분량의 다트 1개로 수정하였다. 벨트분을 없애고 밑위길이를 짧게 한 슬랙스의 착용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패턴 수정시 벨트분 3 cm를 삭제하고 남은 다트분량은 이즈분으로 처리하였다.
- 본 연구 결과의 그레이딩 룰을 기존의 그레이딩 룰과 비교하기 위하여 문화식 그레이딩 룰을 사용하였으며 각각의 룰을 적용한 슬랙스원형의 착의 외관을 평가하고 각 그룹 마스터 패턴의 평균점수에 대한 유의도 검정 결과를 Table 11에 제시하였다. 비교 그레이딩 룰에서는 드롭차에 의한 체형 구분 없이 사이즈간 허리둘레차나 엉덩이둘레차에 따라 그레이딩을 전개 시키고 있다.
- 벨트분을 없애고 밑위길이를 짧게 한 슬랙스의 착용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패턴 수정시 벨트분 3 cm를 삭제하고 남은 다트분량은 이즈분으로 처리하였다. 선행연구(송부경, 이정란, 2001)의 슬랙스원형을 수정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한 슬랙스원형을 Fig. 1에 제시하였다. 슬랙스는 광목(면 100%)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선행연구 및 본 연구에서 사용한 슬랙스의 외관 및 착용감 평가 결과를 Table 1에 나타내었다.
- 슬랙스 착의시 적합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전공자 10명을 전문 평가단으로 구성한 후 그룹별로 평균치수 오차범위에 해당 하는 피험자를 1명씩 선정하여 착의시 외관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평가자는 바른자세로 서 있는 피험자의 슬랙스 착용시 앞면, 옆면, 뒷면을 보고 하반신 각 부위의 여유량, 옆솔기선의 수직정도, 전체적인 실루엣 등의 문항에 5점 척도로 평가하게 하였다.
- 따라서 비만여성의 경우 본인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등의 치수를 입력하여도 적합한 호칭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만여성의 하반신 치수간격에 따른 빈도분석 결과에 따라 하드롭 3 cm, 6 cm, 9 cm에 속하고 3.5%이상의 빈도율을 보이는 구간을 채택하여 하의류 치수 체계를 설정하였다. 91-100구간은 전체인원에 대한 피험자의 분포가 2.
- 중년여성의 비만 유형은 하체비만과 복부비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복부비만형의 피험자만을 대상으로 하드롭에 따라 하반신 치수분포를 고찰하고 이를 기초자료로 그룹별 그레이딩을 실시하였다. 슬랙스는 상의에 비해 편안함과 맞음새가 중요하고 같은 신체치수라도 하반신 체형에 따라 착용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목임을 고려할 때 하반신 체형별 슬랙스 패턴개발과 그레이딩 룰 개발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향후 비만유형에 따른 체형별 치수분포의 고찰과 이에 따른 체형 특성별 치수체계 설정 및 그레이딩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 66%를 커버하고 있다. 참고치수로는 슬랙스 원형제도시 필요한 인체부위의 구간별 평균치수를 제시하였으며, 91-94(그룹 A), 88-94(그룹 B), 88-97(그룹 C)구간의 사이즈를 패턴 제작시 기본치수로 설정하여 그레이딩을 전개하였다.
- 슬랙스 착의시 적합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전공자 10명을 전문 평가단으로 구성한 후 그룹별로 평균치수 오차범위에 해당 하는 피험자를 1명씩 선정하여 착의시 외관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평가자는 바른자세로 서 있는 피험자의 슬랙스 착용시 앞면, 옆면, 뒷면을 보고 하반신 각 부위의 여유량, 옆솔기선의 수직정도, 전체적인 실루엣 등의 문항에 5점 척도로 평가하게 하였다. Table 2는 피험자의 부위별 치수를 나타낸 것이다.
- 1을 이용하여 선행연구(임지영, 2002)에서 제시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하드롭 3 cm, 6 cm, 9 cm로 나눈 그룹별로 슬랙스 원형을 제도한 후 각 부위별로 사이즈별 증감량을 산출하고 그레이딩 포인트(1번~11번)를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또한 중장년 비만형인 복부비만형의 피험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허리둘레 및 허리엉덩이둘레 비(WHR)를 계산하였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복부비만으로 허리둘레 기준치를 여성의 경우 85 cm 이상, 허리엉덩이둘레비 0.8이상으로 정의하고 있으므로(남상명 의, 2008) 본 연구에서는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자료(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5) 에서 제시한 40~50대 중년여성중 비만 지수인 BMI 지수 25 kg/m2이상, 허리둘레 85 cm이상, 허리엉덩이둘레비 0.8이상의 피험자 176명의 하반신 직접계측치를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직접계측치에 대한 하반신 각 구간별 치수분포를 고찰하기 위해서는 의류제품 치수관련 KS규격(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5)에서 제시한대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치수간격을 각각 3 cm로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 Fig. 2는 부위별 증감량 산출을 위한 원형계측 부위와 그레이딩 포인트를 나타낸 것으로 원형계측 및 그레이딩 포인트 설정 방법은 PAD System Pattern 4.1을 이용하여 선행연구(임지영, 2002)에서 제시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하드롭 3 cm, 6 cm, 9 cm로 나눈 그룹별로 슬랙스 원형을 제도한 후 각 부위별로 사이즈별 증감량을 산출하고 그레이딩 포인트(1번~11번)를 설정하였다.
-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아시아인들에게 제시한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비만지수로 BMI(kg/m2)를 사용하였다. 또한 중장년 비만형인 복부비만형의 피험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허리둘레 및 허리엉덩이둘레 비(WHR)를 계산하였다.
- 8이상의 피험자 176명의 하반신 직접계측치를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직접계측치에 대한 하반신 각 구간별 치수분포를 고찰하기 위해서는 의류제품 치수관련 KS규격(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5)에서 제시한대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치수간격을 각각 3 cm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 1. 복부비만 중년여성의 하반신 체형의 치수분포조사 결과 허리둘레-엉덩이둘레 호칭에서 하드롭은 -6 cm~18 cm로 허리가 굵은 체형에 속하는 하드롭 -6 cm~12 cm 구간에 전체인원의 94.32%인 166명이 분포되었으며 하드롭 9 cm(25.57%), 하드롭6 cm(23.31%), 하드롭 3 cm(18.75%)에 해당되는 구간에 피험자가 가장 많이 분포되었다.
- 2. 하드롭에 따라 분류된 3개 그룹 11개의 사이즈에 대하여 슬랙스원형을 제도하고 각 부위의 치수를 계측한 결과 하드롭 값이 큰 그룹은 비만이면서도 허리~엉덩이까지 굴곡이 있는 체형으로 하드롭 값이 적어 굴곡이 없는 H형 체형에 비해 엉덩이둘레에서의 증감량이 하드롭 값에 비례하여 점차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체형별 혹은 연령별로 적합한 그레이딩 룰이 적용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 3. 그레이딩 패턴의 착의시 외관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적인 문항에서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룹내에서 사이즈간에 그레이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연결그레이딩에 의한 밑위부위의 평균점수는 다른 부위의 평균점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곡선부위에서 정확한 그레이딩 증감량을 산출하고 이에 따른 그레이딩 룰이 적용되어야 함을 알수 있다.
- 09%)이 분포되어 있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분포된 구간은 85-94(허리둘레-엉덩이둘레) 구간에서 해당인원의 11.36%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고 85-91구간에서 7.39%로 두 번째로 높은 빈도분포를 나타냈다. 중년여성의 엉덩이둘레가 76 cm ~109 cm까지 넓게 분포하였으나 허리둘레 85 cm이상인 복부비만 중년여성의 경우 엉덩이둘레 구간 76 cm~82 cm에는 빈도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하드롭 값이 적은 굴곡이 없는 H형 체형에 비해 엉덩이 둘레에서의 증감량이 하드롭 값에 비례하여 점차로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복부비만의 체형 특성으로 인해 슬랙스 뒤판 엉덩이둘레선에서의 그룹간 증감량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롭 값의 차이에 따른 그룹 분류이므로 밑위 부위에서의 그룹간 증감량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3개 그룹 모두 앞밑위연장선 e에서의 증감량은 0.
- 본 연구에서는 슬랙스패턴의 앞 허리선을 3 cm 내리고 남은 다트 분은 이즈로 처리하였으므로 허리 및 배부위 여유량은 엉덩이와 밑위부위의 여유량 보다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어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배 부위는 세 그룹 모두 p<.001수준에서 그레이딩 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 5 cm의 편차를 두어 제도하였다. 슬랙스길이는 다리가쪽길이를 적용하였는데 그룹별로 호칭구간에서 편차가 일정하지 않고 사이즈가 증가할수록 다리길이는 감소 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리가쪽길이는 다른 부위의 치수보다 표준편차 값이 크고 또한 슬랙스 맞음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위로 판단하여 그룹 A는 편차 -1 cm, 그룹 B, C는 -0.
- 연구 그레이딩 패턴의 착의시 외관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적인 문항에서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룹내에서 사이즈간에 그레이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슬랙스패턴의 앞 허리선을 3 cm 내리고 남은 다트 분은 이즈로 처리하였으므로 허리 및 배부위 여유량은 엉덩이와 밑위부위의 여유량 보다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어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배 부위는 세 그룹 모두 p<.
- 하드롭 값의 차이에 따른 그룹 분류이므로 밑위 부위에서의 그룹간 증감량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3개 그룹 모두 앞밑위연장선 e에서의 증감량은 0.5 cm, 뒤밑위연장선 e'에서의 증감량은 0.69 cm로 뒤판에서의 증감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비교 그레이딩 룰에서는 드롭차에 의한 체형 구분 없이 사이즈간 허리둘레차나 엉덩이둘레차에 따라 그레이딩을 전개 시키고 있다. 허리선 부위에서 허리둘레차를 적용한 룰이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허리선을 내린 슬랙스 패턴에 문화식 룰을 적용한 결과 허리~배에 이르는 부위의 외관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69 cm로 뒤판에서의 증감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그레이딩 방식의 원형분할에 의한 그레이딩 포인트에서의 이동량은 슬랙스 앞뒤판에서 주로 같은 룰 값을 나타내지만 본 연구에서 앞뒤판 증감량은 서로 다른 값을 나타내고 있어 체형별 혹은 연령별로 원형제작과 증감량 산출에 따른 적합한 그레이딩 룰이 적용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세로방향의 증감량은 밑위길이와 슬랙스길이에 따라 그룹별로 차이를 나타내며 슬랙스패턴에서 벨트분이 삭제되고 남은 다트의 분량은 앞판 1.
- 중년여성의 비만 유형은 하체비만과 복부비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복부비만형의 피험자만을 대상으로 하드롭에 따라 하반신 치수분포를 고찰하고 이를 기초자료로 그룹별 그레이딩을 실시하였다. 슬랙스는 상의에 비해 편안함과 맞음새가 중요하고 같은 신체치수라도 하반신 체형에 따라 착용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목임을 고려할 때 하반신 체형별 슬랙스 패턴개발과 그레이딩 룰 개발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향후 비만유형에 따른 체형별 치수분포의 고찰과 이에 따른 체형 특성별 치수체계 설정 및 그레이딩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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