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아동행동평가척도, 아동인성검사, 주의력장애 진단시스템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에서 차원적 진단도구들의 역할 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Computerized Attention Diagnostic System and ADHD : The Role of Dimensional Diagnostic Tool in ADHD Diagnosis원문보기
Objective : We investigated that ADHD categorical diagnosis and the dimensional tools for the evaluation of ADHD, widely used in the clinical field, such as the 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version (K-CBCL),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 computerized Attention Diagnostic Sy...
Objective : We investigated that ADHD categorical diagnosis and the dimensional tools for the evaluation of ADHD, widely used in the clinical field, such as the 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version (K-CBCL),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 computerized Attention Diagnostic System (ADS). Method : The DSM-IV clinical diagnosis applied by child psychiatrist. K-CBCL, KPI-C, ADS are used. Ultimately, totally 161 ADHD children and 161 controls were evaluated. Subject group are consist of 202 boys (62.7%) and 120 girls (37.3%), and the mean age was $9.5{\pm}2.0$ years old. Results and Conclusion : Social problem, and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correct response time standard deviation in the computerized AD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nd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hyperactivity subscale in the KPI-C were significant trait, between subject group and control group. The ROC value of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hyperactivity subscale in the KPI-C, and ADS were .78, .93, .86. Finally, we found that K-CBCL, KPI-C, ADS were significant corelation with the ADHD categorical diagnosis.
Objective : We investigated that ADHD categorical diagnosis and the dimensional tools for the evaluation of ADHD, widely used in the clinical field, such as the 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version (K-CBCL),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 computerized Attention Diagnostic System (ADS). Method : The DSM-IV clinical diagnosis applied by child psychiatrist. K-CBCL, KPI-C, ADS are used. Ultimately, totally 161 ADHD children and 161 controls were evaluated. Subject group are consist of 202 boys (62.7%) and 120 girls (37.3%), and the mean age was $9.5{\pm}2.0$ years old. Results and Conclusion : Social problem, and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correct response time standard deviation in the computerized AD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nd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hyperactivity subscale in the KPI-C were significant trait, between subject group and control group. The ROC value of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hyperactivity subscale in the KPI-C, and ADS were .78, .93, .86. Finally, we found that K-CBCL, KPI-C, ADS were significant corelation with the ADHD categorical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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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선행 연구와는 달리 ADHD 환아군 뿐만 아니라 일반대조군아동에서도 임상적으로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KPI-C, K-CBCL, ADS 등의 평가도구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서 여러 가지 평가도구를 각기 다른 집단에 적용함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결과오류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소아정신과 임상에서 아동의 전반적인 정신병리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K-CBCL, KPI-C의 어느 소척도에서 ADHD의 범주적 진단과 연관성을 갖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함께 ADS의 신뢰도를 ADHD군과 일반대조군에서 알아보고 두 번째로 ADHD 범주적 진단군과 일반대조군에서의 K-CBCL, KPI-C 및 ADS를 각각 비교하고자 하였다.
소아정신과 임상에서 범주적 진단을 보완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차원형 검사인 K-CBCL, KPI-C, ADS에서 ADHD의 임상진단과의 연관성 및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ADHD로 진단된 대상군은 모두 검사가 시행되어진 6개월 이후에도 DSM-IV 상 동일한 진단 하에 외래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이었다. 임상적 진단을 시행하면서 역학 질문지, K-CBCL, KPI-C, ADS 등을 함께 시행하였다. 모든 대상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으며 사전 동의를 받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방법에 대하여 병원 의료윤리위원회의 심사 및 승인을 받았다.
1991년도에 제작된 규준은 연령을 4~18세를 대상으로 하며 문제행동 증후군 척도 내에 내재화척도(internalizing problems; 위축, 신체증상, 우울/불안) 3개, 외현화 척도(externalizing problems; 비행, 공격성) 2개, 그 밖의 사회적 미성숙, 사고의 문제, 주의집중문제로 나누었다. 4~11세에만 적용되는 성문제 척도, 총 문제행동 척도 등을 포함하여 12개의 척도가 제시되었다. 또한 사회능력 척도는 사회활동척도, 사회성 척도, 학업수행척도, 총 사회능력 척도 등, 4개의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ADHD 범주적 진단군은 최초 진단이후 6개월 이상 외래에서 치료를 받았던 군으로 진단적인 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범주적 진단을 표준으로 하였고 차원적인 진단 도구들을 이에 맞추어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보완된 연구에서는 차원적 진단도구를 사용한 경우에서 추후에 범주적 진단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 데이터
인구 50만 정도의 중소도시인 A시의 대학병원에 내원한 ADHD 아동 161명과 인구 30만 정도의 중소도시인 B시의 초등학교 아동 161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ADHD 아동군은 남아가 119명(58.
이 우리나라 아동을 대상으로하여 표준화하였다. 대상은 4세~15세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최근 6개월간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생활한 부모 혹은 보호자가 작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예, 아니오로 답하는 방식의 총 25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척도는 4개의 타당도 척도와 자아탄력성 척도 및 언어발달, 운동발달, 불안,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 가족관계, 사회관계, 정신증, 자폐증의 11개의 임상척도 등 총 16개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처리
자료는 한글판 SPSS 12.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통계분석에는 필요에 따라 역학 설문 평가에는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한국아동인성평가척도, 아동행동평가척도에는 연령, 성에 따른 보정을 시행한 공분산분석(ANCOVA)을 사용되었으며, 각각 p값이 .05 미만인 경우를 유의성이 있음, p값이 .1 미만인 경우를 유의성향(trend)이 있음으로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Achenbach가 고안한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version)를 기초로 하여 오경자 등3이 한국형 행동평가척도를 번안하였다. 1991년도에 제작된 규준은 연령을 4~18세를 대상으로 하며 문제행동 증후군 척도 내에 내재화척도(internalizing problems; 위축, 신체증상, 우울/불안) 3개, 외현화 척도(externalizing problems; 비행, 공격성) 2개, 그 밖의 사회적 미성숙, 사고의 문제, 주의집중문제로 나누었다.
성능/효과
K-CBCL의 하위척도별 점수에서 ADHD 환아군은 사회성 미성숙(F=3.98, p=.02), 주의집중 문제 척도(F=3.32, p=.04)에서 정상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위축 척도(F=2.65, p=.0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향성(non-significant tendency)을 나타내었다. 또한 KPI-C의 하위척도별 점수에서는 과잉행동 척도(F=2.
0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향성(non-significant tendency)을 나타내었다. 또한 KPI-C의 하위척도별 점수에서는 과잉행동 척도(F=2.61, p=.08)에서 ADHD 환아군이 정상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향성(non-significant tendency)을 나타내었다. ADS에서는 정반응시간의 표준편차(F=3.
03)에서 ADHD 환아군은 정상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able 1). ADHD 환아군에서 K-CBCL, KPI-C, ADS의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이하 ROC) 방법에 의한 Area under the curve(이하 AUC) 값은 각각 .86, .93, .78이었다(Figure 1).
과거 연구에서 Costello 등25은 DISC와 CBCL-P, CBCL-C를 비교한 결과 부모에 의한 평가였던 CBCL-P와 DISC는 높은 연관성을 보인데 반해 아동에 의한 자가 평가였던 CBCL-C와 DISC는 낮은 연관성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행동문제와 과잉행동 등의 증상에서는 특히 부모의 보고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 그 외의 증상에서는 부모와 아동의 보고가 병합된 경우에서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ADHD 아동은 모두 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외래로 의뢰된 아동이므로 일반적인 ADHD 아동을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 대상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환아군이 저연령층이 많았고 남성이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환아군의 분포성향은 외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ADHD 범주적 진단군은 최초 진단이후 6개월 이상 외래에서 치료를 받았던 군으로 진단적인 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범주적 진단을 표준으로 하였고 차원적인 진단 도구들을 이에 맞추어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국내연구에서도 남민 등28의 보고에 의하면 ADHD아동은 일반대조군에 비해서 한국형 소아우울척도 및 상태불안 척도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우울증 및 불안증은 ADHD군에서 다수 동반되어 있었으나 K-CBCL 및 KPI-C에서 우울척도 혹은 우울/불안 척도의 점수는 대조군에 비해서 상승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Steingard 등28 Biederman 등20 및 Nam 등29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다른 결과인데, 이러한 결과는 Costello 등25의 보고에서처럼 외현화 증상에 비해서 불안·우울 등 내재화된 증상의 경우에는 보호자에 의한 평가 시에 과소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DHD 환아군에서 KPI-C의 과잉행동척도, ADS의 누락오류, K-CBCL의 주의력평가 척도에 대하여 ROC curve와 AUC 값을 구했으며 결과적으로 세 척도 모두에서 우수한 변별도를 나타내었으나 ADHD의 임상적 진단과는 KPI-C의 과잉행동척도, ADS의 누락오류가 K-CBCL의 주의력평가 척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변별도를 나타내었다고 보여진다.
K-CBCL에서는 주의력평가, 사회성미숙척도에서, KPIC에서는 과잉행동척도, ADS에서는 정반응시간의 표준편차에서 각각 ADHD와 정상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ADHD에서 K-CBCL의 주의력문제 척도, KPI-C의 과잉행동척도, ADS의 ROC 영역 값은 각각 .
K-CBCL에서는 주의력평가, 사회성미숙척도에서, KPIC에서는 과잉행동척도, ADS에서는 정반응시간의 표준편차에서 각각 ADHD와 정상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ADHD에서 K-CBCL의 주의력문제 척도, KPI-C의 과잉행동척도, ADS의 ROC 영역 값은 각각 .78, .93, .86이었다. 상기의 결과로서 K-CBCL, KPIC, ADS에서 모두 ADHD의 범주적 진단과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86이었다. 상기의 결과로서 K-CBCL, KPIC, ADS에서 모두 ADHD의 범주적 진단과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그렇지만 이 연구에서는 대상군이 모두 12세 이상이었으며 임상적으로 의뢰된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부모에 의한 평가 설문으로 아동을 평가하였는데 이러한 방법은 정보를 누구로부터 얻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음을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과거 연구에서 Costello 등25은 DISC와 CBCL-P, CBCL-C를 비교한 결과 부모에 의한 평가였던 CBCL-P와 DISC는 높은 연관성을 보인데 반해 아동에 의한 자가 평가였던 CBCL-C와 DISC는 낮은 연관성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ADHD 아동은 모두 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외래로 의뢰된 아동이므로 일반적인 ADHD 아동을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 대상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환아군이 저연령층이 많았고 남성이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Steingard 등28 Biederman 등20 및 Nam 등29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다른 결과인데, 이러한 결과는 Costello 등25의 보고에서처럼 외현화 증상에 비해서 불안·우울 등 내재화된 증상의 경우에는 보호자에 의한 평가 시에 과소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간편한 척도의 활용은 향후 병원의 임상 현장에서 아동을 범주적 진단·판별하는 데에 보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시간적 경제적인 이점이 될 것이다.
또한 병원으로 의뢰된 경우이므로 ADHD에 있어서도 좀 더 뚜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군으로 생각된다. 향후 성과 연령 그리고 지역분포 등을 보정한 보다 잘 구조화된 대조군 연구를 기대한다.
그러므로 범주적 진단을 표준으로 하였고 차원적인 진단 도구들을 이에 맞추어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보완된 연구에서는 차원적 진단도구를 사용한 경우에서 추후에 범주적 진단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간편한 척도의 활용은 향후 병원의 임상 현장에서 아동을 범주적 진단·판별하는 데에 보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시간적 경제적인 이점이 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로서 주의력결핍 혹은 과잉행동을 주소로 소아정신과 외래에 내원하는 아동의 경우에서 K-CBCL의 주의력 평가 척도와 사회성 미숙 척도 그리고 KPI-C의 과잉행동척도, ADS의 누락오류 등이 ADHD의 임상적 진단을 확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상의 검사도구들은 자가평가척도로서 병원뿐만 아니라 학교 등의 사회집단 내의 상황에서도 사용자에게 짧은 시간에 아동의 감정이나 인성 그리고 행동적인 양상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병원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선별 도구로서 방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서 주의력결핍 혹은 과잉행동을 주소로 소아정신과 외래에 내원하는 아동의 경우에서 K-CBCL의 주의력 평가 척도와 사회성 미숙 척도 그리고 KPI-C의 과잉행동척도, ADS의 누락오류 등이 ADHD의 임상적 진단을 확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상의 검사도구들은 자가평가척도로서 병원뿐만 아니라 학교 등의 사회집단 내의 상황에서도 사용자에게 짧은 시간에 아동의 감정이나 인성 그리고 행동적인 양상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병원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선별 도구로서 방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주의력장애 진단시스템이란 무엇인가?
국내의 소아정신과 외래에서는 아동의 전반적인 정신 병리를 screening하기위하여 Child behavior check List-Korean version(이하 K-CBCL)7과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이하 KPI-C)8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주의력장애 진단시스템(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Diagnostic System, 이하 ADS)9은 주의력결핍 혹은 과잉행동을 주소로 내원하는 아동에서 나타나는 지속적 수행능력의 평가를 위해서 고안된 전산화 도구로서 ADHD의 진단과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범주적인 진단은 어떠한 장점이 있는가?
정신과적으로는 아동의 정신 병리를 범주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인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판(이하 DSM-IV)3, Diagnostic Interview Schedule for Children(이하 DISC) 등4의 평가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범주적인 진단은 비교적 평가가 간단하므로 시간과 비용적으로 경제적이며 임상전문가들 간에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한다는 장점 등이 있어서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범주적인 진단은 질병의 제한된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개인의 전반적인 기능을 평가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ADS의 세부적인 평가 지표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신민섭 등5에 의하여 개발되고 표준화되었으며, 시각검사와 청각검사로 나누어져 있다. 전반적인 주의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평가 지표로는 누락오류, 오경보 오류, 정반응시간의 평균, 정반응 시간의 표준편차, 민감도, 반응기준 등이다. 누락오류는 목표자극에 반응하지 못한 경우로서 부주의특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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