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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임산부 요가를 수행하는 것이 임신 중의 체중증가에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신 20주 이상의 임부를 대상으로 12주간 임산부 요가를 실시한 후 임산부 요가가 임부의 체중증가, 분만경험 및 신생아의 출생 체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임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의 효과를 검증하는 유사실험 설계 중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 본 연구는 임산부 요가가 임부의 체중, 분만경험 및 출생 체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유사실험 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하였다.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에 속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주에 2히, 90분씩 12주간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과 산전 진찰만 받는 대조군의 실험전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수는 실험군이 21명 대조군이 20명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분만과정동안 느꼈던 통증정도를 VAS를 이용하여 10cm 가로선에 표시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가로 선의 양쪽 끝에는 "완전히 동의한다(0점)”에서부터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10점)”까지로 표시되어있으며, “완전히 동의한다”에서 대상자가 표시한 부분까지의 거리를 재어 점수로 사용하였다.
- 0kg 이상의 체중증가를 권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 간에 대상자의 임신전 체질량지수(BMI)를 정상 체중으로 동일하게 통제하였다. 그 이유는 임신전 체질량지수에 따라서 임신중 체중증가 권장기준이 다르고 BMI를 통제하지 않는다면 두 군간에 체중변화를 정확하게 확인하기위해서 대상자 수를 늘려야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체중인 임부로 동일하게 맞추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산부 요가가 임부의 체중증가, 분만 경험 및 출생체중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는 중재 전 일반적인 특성과 종속변수의 동질성을 검증하고, 중재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수를 통제하기 위하여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게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다.
- 요가는 70분간 요가 자세와 기체조를 임부의 임신 주수에 맞게 변경하여 수행하였는데, 임신 20~23주 임부에게는 고양이자세와 가슴펴기, 어깨들기 및 앉아서 허리들기 같은 가벼운 체조, 임신 24-31 주 임부에게는 방아자세, 옆으로 내려가기, 허리풀기 및 앞으로 다리들기 등, 임신 32주 이상 임부에게는 나비자세, 합장 합 척 및 가슴들기 등을 수행하였다. 각 동작마다 호흡을 통하여 모아진 기를 전신으로 순환시키고 태아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다. 또한 누워서 하는 동작이 끝난 후 호흡을 정리하며 마음을 비우게 하였고, 서서하는 동작을 수행함으로써 기체조로 이완된 상태를 각성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였다.
- 각 동작마다 호흡을 통하여 모아진 기를 전신으로 순환시키고 태아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다. 또한 누워서 하는 동작이 끝난 후 호흡을 정리하며 마음을 비우게 하였고, 서서하는 동작을 수행함으로써 기체조로 이완된 상태를 각성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였다. 교육단계에서는 임신주수에 따른 산전교육을 10분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임부의 분만통증과 산후 불편감을 포함하였고, 각각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자는 한방전문 간호사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임산부요가를 중재하기 위해서 N여성센터의 임산부 기체조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후, H)개월간 N여성센터에서 운영하는 임산부요가를 수련하였다. 연구자는 N여성센터에 있는 강사 2인을 연구보조원으로 선정하고, 연구자가 직접 연구보조원에게 연구의 목적과 함께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등을 교육하였다.
- 본 프로그램은 임부에게 기공을 90분간 실시하여 불안, 우울, 신체상태가 증진되었고(Lee et al., 2006), 기태교를 주 2회 실시한 군과 매일 실시한 군에서 신체자각증상과 상태 불안에 차이가 없었으며(Kim, 2003), 임부에게 12주간 요-가를 실시하여 피로와 불안, 분만통증에 효과가 있었다(Moon, 2003)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참작하여 주 2회, 90분씩, 12주간 실시하였으며, 도입단계, 요가단계, 교육단계로 구성되었다.
- 실험군은 12주간의 임산부 요가가 끝난 직후 체중을 측정하였고, 출산 후 분만통증과 산후불편감, 아기의 출생시 체중을 전화로 질문하였다. 대조군은 임산부 요가에 참여하지 않고 12주 후에 사후조사를 하였으며, 실험군과 같은 방법으로 출산 후에 전화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 참여하지 않은 경우이다. 실험군은 N 여성센터의 임산부 요가에 둥록한 임부 25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를 구한 후이들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매주 2회 90분씩 12주간의 임산부 요가에 참여하였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후조사에 참여하였다.
- 실험군은 N 여성센터의 임산부 요가에 둥록한 임부 25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를 구한 후이들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매주 2회 90분씩 12주간의 임산부 요가에 참여하였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후조사에 참여하였다. 실험 중 임산부 요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거나 사후조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대상자는 4명으로 연구에 포함된 최종 대상자 수는 21명이었다.
- 수련하였다. 연구자는 N여성센터에 있는 강사 2인을 연구보조원으로 선정하고, 연구자가 직접 연구보조원에게 연구의 목적과 함께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등을 교육하였다.
- 명상으로 태아와 교감하도록 하였다. 요가는 70분간 요가 자세와 기체조를 임부의 임신 주수에 맞게 변경하여 수행하였는데, 임신 20~23주 임부에게는 고양이자세와 가슴펴기, 어깨들기 및 앉아서 허리들기 같은 가벼운 체조, 임신 24-31 주 임부에게는 방아자세, 옆으로 내려가기, 허리풀기 및 앞으로 다리들기 등, 임신 32주 이상 임부에게는 나비자세, 합장 합 척 및 가슴들기 등을 수행하였다. 각 동작마다 호흡을 통하여 모아진 기를 전신으로 순환시키고 태아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다.
- 임산부 요가가 임부의 임신중 체중증가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재전 임부의 신체질량지수와 중재 후 체중증가량을 비교하였다<Table 2).
- 임산부 요가는 N여성센터에서 교육중인 임산부 요가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요가를 10년 이상 지도하고 있는 전문가 2 인과 단전호흡을 전공한 교수 1인의 자문을 얻어 임신 중 건강관리, 근육강화, 건강한 분만과 산후회복 및 태교에 효과적인 동작과 호흡으로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하였다.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에 속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주에 2히, 90분씩 12주간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과 산전 진찰만 받는 대조군의 실험전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수는 실험군이 21명 대조군이 20명이었다. 연구결과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증가가 적었고, 분만통증과 산후불편감이 낮았으며, 아기의 출생체중이 적어서 임산부 요가는 기혈순환을 이용하여 체중의 과잉증가를 막고 분만통증과 산후불편감을 줄이고 신생아의 출생체중을 정상범위로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대상 데이터
- 실험 중 임산부 요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거나 사후조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대상자는 4명으로 연구에 포함된 최종 대상자 수는 21명이었다. 대조군은 여성병원에 산전관리를 받으러온 임부 25명을 모집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재가 끝난 12주 후와 출산후 사후조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대상자는 5명으로 최종 대싱-자 수는 20명이었다.
- 전화로 질문하였다. 대조군은 임산부 요가에 참여하지 않고 12주 후에 사후조사를 하였으며, 실험군과 같은 방법으로 출산 후에 전화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의 임부로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임신 합병증이나 다른 질병이 없고, 단태 임신이며,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고,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에 속하며 본 연구 이외에 다른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이다. 실험군은 N 여성센터의 임산부 요가에 둥록한 임부 25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를 구한 후이들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 실험군은 매주 2회 90분씩 12주간의 임산부 요가에 참여하였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후조사에 참여하였다. 실험 중 임산부 요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거나 사후조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대상자는 4명으로 연구에 포함된 최종 대상자 수는 21명이었다. 대조군은 여성병원에 산전관리를 받으러온 임부 25명을 모집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 중재가 끝난 12주 후와 출산후 사후조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대상자는 5명으로 최종 대싱-자 수는 20명이었다. 연구기간은 2006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 소요되었다.
- 대조군은 여성병원에 산전관리를 받으러온 임부 25명을 모집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재가 끝난 12주 후와 출산후 사후조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대상자는 5명으로 최종 대싱-자 수는 20명이었다. 연구기간은 2006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 소요되었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구하고, 두군 간의 사전 동질성은 범주형 자료에 대해서는 -test를 연속형 자료에 대해서는 t-test를 실시하였다.
- . 종속변수의 정규성 검정은 Shapiro-Wilk's test를 실시하였고, 변수가 정규성에 만족하여 모수적 통계방법을 사용하였다.
- . 중재 전후 두군 간의 차이 검증은 공분산분석(ANC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2 주간의 임산부 요가 후의 체질량지수(BMI) 변화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은 정상체중이 33.3%이고 고체중이 47.7%인데 비하여 대조군은 정상체중이 15%, 고체중이 40%, 그리고 비만이 45%로 차이가 있었다. IOM(2007)의 임신중 임부의 체중증가권고안에 따르면 임신전 체질량지수(BMI)가 저체중군에 속하는 임부의 경우 임신중 12.
-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의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은 분만통증이 중간수준으로 대조군보다 낮았고, 산후불편감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역시 대조군과 차이가 있었다. 기체조와 명상태교가 포함된 기태교 프로그램을 40명의 임부에게 2시간씩 매주 1회 4주 동안 실시한 연구에서 실험군은 산전 진찰만 받는 대조군에 비하여 신체자각증상이 차이가 없었고, 분만통증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의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Jung, 2004; Lee et al.
- 대상자의 중재기간 중 체중증가량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의 경우 중재 전 58.4kg에서 중재 후 65.5kg으로 7.1kg 증가한 데 비하여 대조군의 경우 중재 전 62.7kg에서 중재 후 71.8kg으로 9.2kg 증가하였다. 중재 전 두 군의 체중차이를 공 변수로 하고 중재 후 체중차이를 비교한 결과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그 이유는 임신전 체질량지수에 따라서 임신중 체중증가 권장기준이 다르고 BMI를 통제하지 않는다면 두 군간에 체중변화를 정확하게 확인하기위해서 대상자 수를 늘려야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체중인 임부로 동일하게 맞추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임신전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체중에 해당하기 때문에 두 군 모두 정상범위에 속했지만 중재 전후의 체중 차이가 실험군의 경우 7.1kg인데 비하여 대조군이 9.2kg으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증가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부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시행하여 체중변화를 조사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 본 연구 결과 출생체중이 두군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으나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출생체중이 작아서 임산부 요가가 신생아의 출생체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임신 중 요가 혹은 운동요법을 적용한 후 출생 체중에 미치는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 또한 Kim 등(1998) 은 424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중 체중증가 양상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임신 1기의 임부의 체중증가가 임신 2, 3기의 체중증가보다 신생아의 체중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본 연구가 임신 20주 이후에 실시된 것을 고려할 때 임신 1기동안의 체중증가량을 포함한 임신기간 중 총 체중증가량을 비교한다면 대조군의 경우 정상범위를 벗어날 수도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 요가를 임신 초기의 임부가 수행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여 임신 1기에서 부터 임신으로 인한 과체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임산부 요가는 분만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의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은 분만통증이 중간수준으로 대조군보다 낮았고, 산후불편감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역시 대조군과 차이가 있었다.
- Satyapriya와 그의 동료들Satyapriya, Nagendra, Nagarathna, & Padmalatha, 2008)은 지속적으로 요가를 수행하는 임부들 의심 박동수 변화량을 ECG로 측정하였는데, 임부가 중간 정도의 강도로 요가를 하면 혈관수축과 자궁수축이 유도되어 태아 의심 박동이 5-25bpm 증가하고 이는 임부와 태아에게 모두 가장 안전하다고 보고하였다. 심박동의 변화량은 고주파 ECG 인 경우 20주에 64%, 36주에 150%가 증가하였고, 저주파 ECG인 경우 20주와 36주에 모두 감소하여, 임신 중 지속적인 요가 수행은 자율신경반사기능을 증가시키고 완전히 이완이 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가는 에어로빅 운동에 비하여 심장과 호흡기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으로 고체 온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임부에게 안전하다(Blunmenthal et al, 1991).
- 연구결과 실험군의 경우 중재 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체중군이 12명(57.1%)으로 많았고 중재 후 체질량지수는 과체중군이 10명(47.7%)으로 정상체중군인 7명(33.3%)보다 더 많았다. 반면 대조군의 경우 중재전 체질량지수가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이 각각 8명(40.
- 연구결과 임산부 요가를 매주 2회 90분씩 12주간 실시하는 것은 임신중 체중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2 주간의 임산부 요가 후의 체질량지수(BMI) 변화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은 정상체중이 33.
-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에 속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주에 2히, 90분씩 12주간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과 산전 진찰만 받는 대조군의 실험전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수는 실험군이 21명 대조군이 20명이었다. 연구결과 임산부 요가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증가가 적었고, 분만통증과 산후불편감이 낮았으며, 아기의 출생체중이 적어서 임산부 요가는 기혈순환을 이용하여 체중의 과잉증가를 막고 분만통증과 산후불편감을 줄이고 신생아의 출생체중을 정상범위로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두 집단 간의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임부의 연령은 실험군이 31.3세 대조군은 29.8세로 유사하였고, 학력은 두군 모두 대졸이 많았고, 경제 상태는 두군 모두 중간층이 많았으며, 두군 모두 직업이 없는 여성이 많았다. 임신경험의 경우 실험군이 초산인 임부가 경산인 임부보다 많아서 대조군과 유사했고, 분만경험의 경우 실험 군이 자연분만을 한 임부가 제왕절개를 한 임부보다 많아서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 6kg/n?으로 대조군의 MOkg/n?보다 작았으나 두군 모두 정상체중군에 속하였다. 영아의 재태기간은 실험군이 39 주 6일로 대조군의 39주 2일에 비해 길었으나 차이는 없어서두 집단이 동질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실험전 체중은 실험군이 58.
- 임산부 요가가 신생아의 출생체중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분만 후 신생아의 출생체중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이 3.2kg(±0.2)인데 비하여 대조군은 3.5kg(±0.3)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Table 4).
- 임산부 요가가 임부의 분만경험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대상자의 출산후 분만통증과 산후불편감을 조사한 결과, 분만통증의 경우 실험군의 6.6점(±1.9)에 비하여 대조군은 8.8 점(±0.8)으로 높아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001), 산후불편감의 경우 실험군의 총점이 171.5점(±11.0)인데 비하여 대조군은 129.5점(±7.5)으로 낮아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Table 4).
후속연구
- 첫째, 임산부 요가는 임신 중 체중조절은 물론 긍정적인 분만경험을 도모하며 태아의 정상체중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대상자 수를 확대시켜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임산부 요가가 출산 후의 체중감소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 영향을 미치는지 반복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임산부요가가 전체적인 산후불편감이 아닌 신체적 혹은 정서적으로 특징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겠으며 생리학적 지표를 측정변수로 추가한다면 좀 더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임산부 요가를 수행하여 임부의 체중증가, 분만경험 및 신생아의 출생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한 연구가 미비하기 때문에 추후 반복연구를 통한 연구 결과의 검정이 요구된다.
- 본 연구에서는 임산부 요가를 통하여 임부의 체중증가가 정상 범위 내에서 관리되었기 때문에 신생아의 체중 또한 정상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사료된다. 아직 임신중 운동이 출생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자에 따라 의견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중재의 횟수와 강도를 달리한 지속적인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동의서를 받았다. 연구 종료 후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연구결과 내용은 필요에 따라 대상자에게 회신을 주거나 확인과정이 필요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윤리적 고려를 위해 대조군에게는 연구 종료 후 임산부 기체조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제공하였다.
- 또한 임산부요가가 전체적인 산후불편감이 아닌 신체적 혹은 정서적으로 특징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겠으며 생리학적 지표를 측정변수로 추가한다면 좀 더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임산부 요가를 수행하여 임부의 체중증가, 분만경험 및 신생아의 출생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한 연구가 미비하기 때문에 추후 반복연구를 통한 연구 결과의 검정이 요구된다.
- 또한 요가는 에어로빅 운동에 비하여 심장과 호흡기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으로 고체 온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임부에게 안전하다(Blunmenthal et al, 1991). 임신 중 요가를 실시하는 것이 임부의 체중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관련연구의 수행이 필요하다.
- 첫째, 임산부 요가는 임신 중 체중조절은 물론 긍정적인 분만경험을 도모하며 태아의 정상체중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대상자 수를 확대시켜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임산부 요가가 출산 후의 체중감소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 추후의 연구는 임산부 요가의 구성요소 중 기체조, 요가, 호흡, 명상 및 교육 각각 분야가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반복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임산부요가가 전체적인 산후불편감이 아닌 신체적 혹은 정서적으로 특징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겠으며 생리학적 지표를 측정변수로 추가한다면 좀 더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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