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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없거나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삼의 재식 위치 및 크기가 사포닌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사포닌 추출은 Shi et .(2007)의 방법을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각 시료 1.
- 2 mL/min, column temperature는 35℃ 에서 실시흐]였다. HPLC 분석조건은 acetonitrile 19%(0분), 19%(10분), 20%(15분), 23%(40분), 30% (42분), 35%(75분), 70%(80분), 90%(90분), 90%(100분), 19%(105분)로 실시하였다.
- 분석용 인삼은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83℃에서 3일간 동결 건조한 후 주근, 지근, 세근으로 구분하여 인삼 사포닌(ginsenoside) 함량을 분석하였다.
- 인삼추출 현탁액이 Sep-Pak Ci8 cartridge에 통과한 용출액을 모두 받아 0.5 |im membrane filter로 여과하여 HPLC [Hewlett Packard HPLC series 1100 (Agilent Technologies, Little Falls, DE, USA)] 로 분석하였다.
- 2007년 10월 3일에 수확하였다. 재식 위치에 따라 1~2행을 전행, 3~5행을 중행 6~7행을 후행으로 구분하여 각각 10칸씩 채굴하고 재식 위치별로 크기에 따라 대, 중, 소형으로 나누어 뿌리 무게를 측정하였다.
- 추출물을 냉각 시 켜 여과한 후 잔사에 70% ethanol을 넣고 앞의 방법으로 2회 반복 추출하였다. 총 3회에 걸쳐 추출된 성분을 모아 rotary evaporator를 이용하여 감압 농축시킨 후 건조된 물질에 HPLC용 증류수 25 mL를 가해 현탁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농업 생명과학대학의 농장에 20x12 cm로 이식 재배한 연풍 및 재래종(자경종)의 5년생을 2007년 10월 3일에 수확하였다. 재식 위치에 따라 1~2행을 전행, 3~5행을 중행 6~7행을 후행으로 구분하여 각각 10칸씩 채굴하고 재식 위치별로 크기에 따라 대, 중, 소형으로 나누어 뿌리 무게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63 mg/g, 11.59 mg/g, Rb? 4.45 mg/g, 5.99 mg/g, 4.81 mg/g, Rc 5.38 mg/g, 6.73 mg/g, 7.03 mg/g, Rd 0.81 mg/g, 1.58 mg/g, 1.40 mg/g로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 행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Rd에서만 전행과 중, 후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Re 단위 함량은 10.
- 28 mg/g, 13.86 mg/g, Rb? 5.37 mg/g, 6.06 mg/g, 5.71 mg/g, Rc 6.18 mg/g, 6.37 mg/g, 6.96 mg/g, Rd 1-02 mg/g, 1.60 mg/g, 1.68 mg/g로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 행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Rd에서만 전행과 중, 후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Re 단위 함량은 10.
- PD/PT 비율은 전행의 주근을 제외하고는 재식 위치 및 부위에 관계없이 PD계 사포닌이 PT계 사포닌 단위 함량보다 많았다. 부위별 PD/PT 비율은 세근>지근>주근의 순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세근에서 그 비율이 뚜렷이 높아 PD 계 사포닌이 PT계 사포닌 단위 함량의 2배 이상이었다.
- 많았다. 부위별 PD/PT 비율은 세근>지근>주근의 순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세근에서 그 비율이 뚜렷이 높아 PD 계 사포닌이 PT계 사포닌 단위 함량의 2배 이상이었다. 재식 위치에 따른 재래종의 사포닌 단위 함량을 주근, 지근 및 세근별로 분석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 뿌리 부위별 사포닌 단위 함량을 비교하여 보면, 연풍과 재래종 모두 총 사포닌, Rbi, Rb2, Rc, Rd, Re 단위 함량은 세근 > 지근 > 주근의 순이었고 Rgi 단위 함량은 연풍에서 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재래종에서는 주근 > 지근 > 세 근 순이었다. 그러나 인삼은 개별 사포닌의 약리적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그 함량과 조성의 변이가 약리학적 효과 발 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Lim et al.
- 사포닌 조성 비율을 대표하는 PD/PT 비율을 보면 연풍과 재래종 모두에서 주근과 지근 부위에서 중행 및 후행보다 전행 쪽에서 작은 수치를 보여 전행에서 상대적으로 PT계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중행 및 후 행, 지근과 세근에서 PT계 사포닌 함량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은 PD계 사포닌인 Rbi, Rb2, Rc, Rd의 함량은 전행보다 중행과 후행, 주근보다 지근과 세근으로 갈수록 증가하나 PT계 사포닌인 Rgie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연풍 세근의 전행, 중행, 후행의 Rbi 단위 함량은 각각 27.75 mg/g, 30.81 mg/g, 34.03 mg/g, Rbz 12.09 mg/g, 13.31 mg/g, 13.30 mg/g, Rd 3.49 mg/g, 4.21 mg/g, 4.80 mg/g, Re 21.58 mg/g, 23.55 mg/g, 22.23 mg/g로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행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Rd에서만 전행과 중, 후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Rc 단위 함량은 18.
- 연풍 주근의 전행, 중행, 후행의 총 사포닌 단위 함량은 각각 15.01 mg/g, 18.73 mg/g, 21.88 mg/g, 지근은 35.93 mg/g, 44.92 mg/g, 38.41 mg/g, 세근은 87.85 mg/g, 92.97mg/g, 101.03 mg/g로 모두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행에서 증가하였으나 주근에서만 전행과 중, 후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 연풍의 전행, 중행, 후행의 건전 개체의 평균 근중은 각각 59.82 g, 43.14 g, 34.03 g로 전행>중행>후행 순이었으며 재식 위치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재래종의 전행, 중행, 후행의 건전 개체의 평균 근중은 각각 58.
- 이상과 같이 재식 위치에 따른 연풍의 사포닌 단위 함량은 주근, 지근의 Re, Rgi, 세근의 Rc, Rg을 제외하면 주근, 지근 및 세근 부위에서 전행보다는 중행 또는 후행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이상과 같이 재식 위치에 따른 재래종의 사포닌 단위 함량은 주근, 지근 및 세근에서 Re와 Rgi을 제외하면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행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재래종 주근의 전행, 중행, 후행의 총 사포닌 단위 함량은 각각 21.79 mg/g, 23.19 mg/g, 26.68 mg/g, 지근은 43.32 mg/g, 43.50 mg/g, 44.89 mg/g, 세근은 105.51 mg/g, 110.70 mg/g, 107.06 mg/g로 모두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행에서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 03 g로 전행>중행>후행 순이었으며 재식 위치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재래종의 전행, 중행, 후행의 건전 개체의 평균 근중은 각각 58.89 g, 47.50 g, 45.83 g로 연풍과 같이 전행>중행>후행 순이었으나중행과 후행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그림 1). 연풍에서는 유의차가 있었으나 재래종에서 유의차가 없는 것은 재래종은 유전적으로 고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재식 위치별 연풍 및 재래종의 사포닌 단위 함량은 전행보다 후행에서 증가하였으나 뿌리 부위별 총 사포닌 함량과 뿌리별 총 사포닌 함량은 오히려 전행에서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연풍은 전, 중, 후행 간에 뿌리의 무게 차이가 큰데 비하여 재래종은 중, 후행 간에 무게 차이가 작은데 기인된다.
- 세근별로 분석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주근의 전행, 중행, 후행의 Rbi 단위 함량은 각각 3.48 mg/g, 5.61 mg/g, 6.57 mg/g, Rb2 1.06 mg/g, 1.64 mg/g, 2.11 mg/g, Rc 1.23 mg/g, 2.12 mg/g, 2.70 mg/g, Rd 0.12 mg/g, 0.45 mg/g, 0.60 mg/g, Rgi 5.36 mg/g, 5.39 mg/g, 6.14 mg/g로 후행 > 중행>전행 순이었으며, Rgi을 제외하고는 전행과 중, 후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Re 단위 함량은 3.
- 재식 위치에 따른 재래종의 사포닌 단위 함량을 주근, 지근 및 세근별로 분석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주근의 전행, 중행, 후행의 Rbi 단위 함량은 각각 5.50 mg/g, 7.22 mg/g, 8.41 mg/g, Rb2 1.59 mg/g, 2.07 mg/g, 2.42 mg/g, Rc 2.02 mg/g, 2.42 mg/g, 2.61 mg/g, Rd 0.17 rr/g, 0.59 mg/g, 0.76 mg/g로 전행보다 중행 또는 후행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었으며, Rc를 제외하고는 전행과 중, 후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 되었다. Re 단위 함량은 4.
후속연구
- 현재까지 보고된 인삼 사포닌의 함량은 대부분이 재래종을 분석한 결과이므로 사포닌의 함량 변이가 개체 간의 유전적 변이인지 재배환경에 의한 변이인지를 구분할 수 없다. 따라서 재배조건, 년근, 가공제품별 등에 따른 사포닌의 함량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품종을 사용하여 비교하여야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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