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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가 느끼는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부담감의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안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적절한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계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의 정도를 알아보고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사회적 지지가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중재방안으로서 타당한지 확인하여 간호중재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사회적 지지가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중재 방안으로 타당한 것인가 하는 것과 중재방안에 대한 적절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소재 Y 재활병원에서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뇌성마비 환아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 6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며 이 중 6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어머니가 장애아동을 돌봄으로써 경험하게 되는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의 정도를 확인하고 부담감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 정도의 측정은 Brandt와 Weinert (1981)에 의해 고안된 개인자원 질문지에 대해 Seo와 Oh (1993)가 번역한 문장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자원 질문지 중 제 2부의 Weiss relational function model에서 강조하는 개념들을 합성하여 만든 친밀감과 애착, 양육의 기회, 사회적 통합, 가치의 확신, 지도지침의 획득 차원을 나타내는 25개의 문항에 대하여 응답자의 지지 정도를 “매우 그렇다”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로 해당란에 표시하는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최저점수는 25점에서 최고 125점으로 계산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Y 재활병원에서 2007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하고 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뇌성마비 아동의 어머니들 중에 연구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각 설문지는 개별적으로 봉투에 넣은 후 각각 무기명으로 회수하였다. 총 63부를 배부하여 60부를 회수하였으며 설문지 응답 소요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개인자원 질문지 중 제 2부의 Weiss relational function model에서 강조하는 개념들을 합성하여 만든 친밀감과 애착, 양육의 기회, 사회적 통합, 가치의 확신, 지도지침의 획득 차원을 나타내는 25개의 문항에 대하여 응답자의 지지 정도를 “매우 그렇다”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로 해당란에 표시하는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최저점수는 25점에서 최고 125점으로 계산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Seo와 Oh (1993)가 개발한 도구를 기초로 하여, 이후 Oh, Chae와 Jun (2002)이 구성 타당도 측정 결과를 수정 보완한 도구로 총 25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역별로는 의존적 측면(4항목), 경제적 측면(3항목), 정서적 측면(6항목), 조정 및 요구(6항목), 돌봄의 평가와 의미(4항목), 환아 미래의 안녕(2항목) 등,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문항에 대해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하게 되는 느낌이나 생각이 일치되는 것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매우 그렇다”까지의 지각하는 정도를 Likert Scale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부담감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질문지에 포함된 내용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18문항, 환아의 특성 8문항, 장애기능수준(GMFCS)1문항, 부담감 측정도구 25문항, 사회적 지지 25문항 등 총 77문항이다.
-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소재 Y 재활병원에서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뇌성마비 환아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 6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며 이 중 6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부담감 측정도구,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와 환아의 특성을 조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뇌성 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부담감 비교는 t-검정, 분산 분석을 사용하였고,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련성은 상관관계 분석, 사회적 지지를 비롯한 독립변수가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 환아의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장애 진단 시기, 장애 부위, 치료 기간, 입원 횟수, 치료 종류, 치료 적응도로 8문항, 장애 기능수준 1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성마비 환아의 장애기능수준 측정도구로는 Paliasno 등 (1997)이 제작한 대동작 운동기능 기술(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이하 GMFCS)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사회적 지지가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중재 방안으로 타당한 것인가 하는 것과 중재방안에 대한 적절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소재 Y 재활병원에서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뇌성마비 환아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 6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며 이 중 6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부담감 측정도구,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와 환아의 특성을 조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Y 재활병원에서 2007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하고 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뇌성마비 아동의 어머니들 중에 연구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각 설문지는 개별적으로 봉투에 넣은 후 각각 무기명으로 회수하였다. 총 63부를 배부하여 60부를 회수하였으며 설문지 응답 소요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부담감 측정도구,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와 환아의 특성을 조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뇌성 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부담감 비교는 t-검정, 분산 분석을 사용하였고,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련성은 상관관계 분석, 사회적 지지를 비롯한 독립변수가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부담감을 종속변수로 하고 관련변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0 program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 정도는 t-Test, ANOVA를 사용하였으며, ANOVA 후 scheffe 사후검증을 하였다. 또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고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ANOVA를 이용한 후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 또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고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환아의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장애 진단 시기, 장애 부위, 치료 기간, 입원 횟수, 치료 종류, 치료 적응도로 8문항, 장애 기능수준 1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성마비 환아의 장애기능수준 측정도구로는 Paliasno 등 (1997)이 제작한 대동작 운동기능 기술(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이하 GMFCS)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GMFCS는 앉기와 서기의 기능적 움직임을 강조하여 기능적 제한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된다.
성능/효과
- 049)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Scheffe 사후검증을 한 결과 가족의 총 월수입이 140만원 미만인 군보다 240만원 이상 340만원 이하인 군에서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났으며, 340만원 이상인 군에서는 사회적지지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고, 환아의 나이는 Scheffe 사후검증 결과 2~3세군과 4~5세군, 6~7세군이 모두 동질 그룹임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애 기능수준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변인으로는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으로 부담감을 20.8% 설명하였으며, 사회적 지지는 12.6%로 총 33.4%의 설명력으로 부담감을 예측하였다.
-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가 인지하는 부담감 점수는 최소 25 점에서 최대 125점에 대해 최소 50점에서 최대 101점으로, 평균 71.65(±11.58)점이었고, 문항별 평균은 2.87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점수의 부담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가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 점수는 최소 25점에서 최대 125점에 대해 최소 54점에서 최대 112점으로, 사회적 지지 평균은 86.33(±12.22)점이었으며, 문항별 평균은 3.45로 중간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Table 3).
-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와 환아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어머니의 변수로는 가족의 총 월수입(F=5.74, p=.00)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아의 특성에서는 연령이(F=3.18, p<05)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과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33, p=.01) (Table 8). 또한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과 부담감과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r=.
-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의 하위 영역별 관계는 사회적 지지 하위 영역인 친밀감과 애착 부분을 제외하고는 부담감 하위 영역에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Table 9). 즉, 사회적 지지 하위 영역인 사회적 통합과 부담감의 하위 영역인 의존적 측면(r=-.
- 22)점이었다.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정도는 가족의 월수입과 환아의 연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부담감은 뇌성마비 환아의 장애부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애 기능수준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어머니의 변수로는 가족의 총 월수입 (F=5.74, p=.002)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able 4), 환아의 특성에서는 연령((F=3.18, p=.049)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정도는 가족의 월수입과 환아의 연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부담감은 뇌성마비 환아의 장애부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애 기능수준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변인으로는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으로 부담감을 20.
- 또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환아의 장애 부위 (F=4.51, p=.00)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결과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사지마비가 나머지 그룹에 비해 부담감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성마비 위험이 있는 아동에 대한 뇌성마비 조기 진단을 통해 조기 치료를 수행함으로써 뇌성마비의 장애를 조기에 완화시키거나 장애 아동에 따른 적절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제공, 정부차 원의 장기적인 대책마련을 통해 어머니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위의 선행연구 결과들은 사회적 지지가 부담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본 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게 작용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부담감을 예측할 수 있고 중재하는데 유의한 사회 심리적 변인이라는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가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부담감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성마비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에게 사회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물질적 부담감을 완화시켜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안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01) (Table 8). 또한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과 부담감과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r=.46, p=.00)(Table 8).
- 본 연구결과,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가 인지하는 부담감은 평균 71.65(±11.58)이었고, 문항별 평균은 2.87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점수의 부담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33, p=.01). 이는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부담감을 적게 인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인은 뇌성마비 환아의 기능수준으로 부담감을 20.8% 설명하였으며, 사회적 지지는 12.6%로 총 33.4%의 설명력으로 부담감을 예측하였다(Table 10). 즉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부담감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그 이외에는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과 관련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선행연구에서 부담감 영향요인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사회적 지지, 어머니 연령, 수입, 장애진단 시기 등과 본 연구에서 부담감과의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뇌성마비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부담감과 관련이 있었다.
- 4%의 설명력으로 부담감을 예측하였다(Table 10). 즉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부담감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그 이외에는 환아의 장애 기능수준과 관련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한편, 뇌성마비 환아와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부담감은 어머니의 연령, 종교, 직업, 가족의 월수입 등 어머니 변수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환아의 변수인 장애 부위(F=4.51, p=.007)가 통계적으로는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7).
후속연구
- 또한 사회경제적 상태에서 Montgomery 등(1985)에 의하면, 수입은 가족이 지각하는 부담감에 중요한 변수라고 언급하였고, Park (1991)의 가족간호 제공자의 부담감과 영향 변수 분석연구에서도 가족의 수입이 적을수록 더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가계수입과 부담감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는데 반복 연구를 통해 이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00)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결과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사지마비가 나머지 그룹에 비해 부담감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성마비 위험이 있는 아동에 대한 뇌성마비 조기 진단을 통해 조기 치료를 수행함으로써 뇌성마비의 장애를 조기에 완화시키거나 장애 아동에 따른 적절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제공, 정부차 원의 장기적인 대책마련을 통해 어머니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도 재활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를 대상자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이들 대부분이 이미 기관으로부터 여러 가지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이므로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사회적 지지가 미치지 못하는 가정에서 장애아를 돌보는 어머니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중재 변인으로 사회적 지지를 들 수 있으므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하여 사회적 지지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기 발달 스크리닝을 통한 장애의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로 장애수준을 낮출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본 연구를 기초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회적 지지와 부담감의 관계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사회적 지지와 장애 기능수준(GMFCS)이 부담감에 유의한 영향 변수로 확인되었으므로 이 요인들을 환아 어머니의 간호중재 시 중요한 변수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며, 향후 뇌성마비 장애아를 대상으로 한 전향 적 연구의 실행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중재 변인으로 사회적 지지를 들 수 있으므로 뇌성마비 환아 어머니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하여 사회적 지지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기 발달 스크리닝을 통한 장애의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로 장애수준을 낮출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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