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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Buchner 등(1997)은 68～85세의 노인 106명을 대상으로 주 3회 3개월 동안 운동훈련을 실시한 결과, 균형능력이 증진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Brown 등(1995)은 하지의 근력이 약화되면 보행속도, 균형과 계단 오르기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체의 균형 유지 중 정적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기립과 보행 시 신체의 생역학적인 측면에서 근골격계 유연성과 체간의 안정에 영향 줄 목적으로 양 하지의 고관절 외전근에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방향에서의 부하가 가능하고 기본적인 기능동작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탄력 밴드를 이용하여 고관절 외전근에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에 대해 전·후를 전산화된 균형 측정 장비인 Good Balance system을 사용하여 정적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각 대상자들에게 전 운동가동범위의 길이를 신장 길이로 하여 {(신장된 길이 - 안정 시 길이)/ 안정 시 길이} × 100으로 밴드의 신장률을 산출하였다. 10회 동안 동일한 동작으로 밴드를 잡아당길 수 있는 횟수(10RM)을 기준으로 색깔의 밴드에 해당하는 힘을 최대 저항으로 결정한 후, 각각의 대상들에게 해당되는 색깔의 밴드를 선택하여 운동에 사용하였다. 운동은 6주간 주3회, 준비운동 5분, 본 운동 20～30분, 정리운동 5분, 으로 전체 운동시간은 30～4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운동 사이의 휴식시간은 10초로 하였다.
-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유연성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였으며, 본 운동은 고관절 외전을 5초간 힘을 주어 유지한 후 이완시켜 10초간의 휴식시간을 갖도록 하고, 이를 10회 반복하였고, 3세트의 운동을 실시하였다. 2주마다 신장률을 증가 시켜 실시하였다. 또한 밴드의 색상을 바꾸어 저항을 높여 운동 강도를 높였다.
- 측정 자세는 두발로 지지하면서 눈을 뜬 자세, 눈을 감은 자세로써 2가지 자세를 설정했다(표 2). 각 자세에서 측정 장비가 정적 균형 능력을 나타내는 지수, 즉 Center of Pressure(COP)의 X축의 경로에 대한 평균 속도(Mean X speed), COP의 Y축의 경로에 대한 평균 속도(Mean Y speed), COP의 경로로부터 속도의 움직임 영역(Velocity moment)을 측정하였다(표 3).
- 2주마다 신장률을 증가 시켜 실시하였다. 또한 밴드의 색상을 바꾸어 저항을 높여 운동 강도를 높였다.
- 본 연구에 선정된 피험자는 전남 광양시 소재 ○○대학 학생 중 연구에 동의한 대상자 중 연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남녀 건강한 성인으로 하여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0명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2009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고관절 외전근에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근력강화 운동이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탄력 밴드를 이용하여 고관절 외전근에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 전·후 전산화된 균형 측정 장비인 Good Balance를 사용하여 정적 균형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2009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고관절 외전근에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근력강화운동이 실시되었다.
-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시행하였고, 대조군은 일상생활활동을 시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균형 능력 측정 장비인 GOOD BALANCE System(Metitur, Finland, 그림 1)을 이용하여 정적 균형 능력을 운동 전·후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 10회 동안 동일한 동작으로 밴드를 잡아당길 수 있는 횟수(10RM)을 기준으로 색깔의 밴드에 해당하는 힘을 최대 저항으로 결정한 후, 각각의 대상들에게 해당되는 색깔의 밴드를 선택하여 운동에 사용하였다. 운동은 6주간 주3회, 준비운동 5분, 본 운동 20～30분, 정리운동 5분, 으로 전체 운동시간은 30～4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운동 사이의 휴식시간은 10초로 하였다.
-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각 대상자들에게 전 운동가동범위의 길이를 신장 길이로 하여 {(신장된 길이 - 안정 시 길이)/ 안정 시 길이} × 100으로 밴드의 신장률을 산출하였다.
- 본 연구는 탄력 밴드를 이용하여 고관절 외전근에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 전·후 전산화된 균형 측정 장비인 Good Balance를 사용하여 정적 균형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2009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고관절 외전근에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근력강화운동이 실시되었다. 정적 균형능력 검사는 균형 검사 장비(Good Ballance system)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유연성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였으며, 본 운동은 고관절 외전을 5초간 힘을 주어 유지한 후 이완시켜 10초간의 휴식시간을 갖도록 하고, 이를 10회 반복하였고, 3세트의 운동을 실시하였다. 2주마다 신장률을 증가 시켜 실시하였다.
- 발판에서 측정되어지는 전후, 좌우의 신체 중심점에서의 여러 가지 이동 속도와 균형에 대한 측정값의 정보는 컴퓨터화 된 후 수치를 컴퓨터 모니터에 제공해 준다. 측정 자세는 두발로 지지하면서 눈을 뜬 자세, 눈을 감은 자세로써 2가지 자세를 설정했다(표 2). 각 자세에서 측정 장비가 정적 균형 능력을 나타내는 지수, 즉 Center of Pressure(COP)의 X축의 경로에 대한 평균 속도(Mean X speed), COP의 Y축의 경로에 대한 평균 속도(Mean Y speed), COP의 경로로부터 속도의 움직임 영역(Velocity moment)을 측정하였다(표 3).
대상 데이터
- 대상자는 침대에 바로누운 자세에서 탄력성 있는 Thera-band를 이용하여 양 무릎에 밴드를 감고, 허리를 바닥에 대고 누워 무릎을 신전한 상태로 양쪽 고관절을 외측으로 외전한다. 밴드는 느슨하지 않도록 꼭매지만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정도로 꽉 조이지는 않게 한다.
- 1kg이었다. 대조군의 평균 나이는 22.7세이었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71.7cm, 59.7kg이었다(표 4).
- 본 연구에 선정된 피험자는 전남 광양시 소재 ○○대학 학생 중 연구에 동의한 대상자 중 연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남녀 건강한 성인으로 하여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0명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2009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고관절 외전근에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근력강화 운동이 실시되었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20명으로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험군의 평균 나이는 22.5세이었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72.0cm, 62.1kg이었다. 대조군의 평균 나이는 22.
데이터처리
- 2가지 측정 항목의 운동 전·후 결과에 대한 각각의 차이 검증과 2가지 측정 항목 값들의 합산된 검증을 Non-Parametic Tests중 Wilcox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으며, 두 군간의 정적 균형의 전·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Non-Parametic Tests중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는 p값이 0.05 미만인 것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 0 version)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는 모든 측정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2가지 측정 항목의 운동 전·후 결과에 대한 각각의 차이 검증과 2가지 측정 항목 값들의 합산된 검증을 Non-Parametic Tests중 Wilcox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으며, 두 군간의 정적 균형의 전·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Non-Parametic Tests중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는 p값이 0.
성능/효과
- 1. 실험군의 눈뜨고 서기 자세에서 X 방향의 평균 속도는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 2. 실험군의 눈감고 서기 자세에서 X 방향의 평균 속도는 감소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Y 방향의 평균 속도는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
- 3.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정적 균형 능력의 비교에서 눈 뜨고 서기 자세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 X, Y 방향의 평균 속도는 증가하거나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 X, Y 방향의 평균 속도는 증가하거나, 감소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 이는 눈을 뜨고 서기 자세에서 일부 측정 변수에서 고관절 외전근의 근력강화운동이 정적 균형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할 수 있다. 눈을 감고 서기 자세에서 탄력 밴드를 이용한 고관절 외전근 근력강화운동군에서는 운동 전‧후 측정 변수가 모두 감소하였다. 일부 측정 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대조군의 눈감고 서기 자세에서 X 방향의 평균 속도는 운동 전 3.64±1.23에서 운동 후 4.05±1.36로 증가하였고, Y 방향의 평균 속도는 운동 전 6.74±2.55에서 운동 후 6.70±1.83으로 감소하였고, COP 경로로부터 속도의 움직임 영역은 운동 전8.37±3.95에서 12.51±9.86으로 증가하였다.
- 대조군의 눈뜨고 서기 자세에서 X 방향의 평균 속도는 운동 전 3.63±1.65에서 운동 후 3.70±0.60으로 증가 하였으며, Y 방향의 평균 속도는 운동 전 5.63±2.85에서 운동 후 4.85±1.08로 감소하였으며, COP 경로로부터 속도의 움직임 영역은 운동 전 8.78±7.59에서 8.55±3.01로 감소하였다.
- 이는 눈을 뜨고 서기 자세에서 일부 측정 변수에서 고관절 외전근의 근력강화운동이 정적 균형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운동 전‧후 차에 대한 정적 균형 능력의 비교에서 눈을 뜨고 서기 자세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눈 감고 서기 자세에서는 일부 측정 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눈감고 서기 자세에서 X 방향의 평균 속도의 운동 전·후 차는 각각 -0.73±0.71과 0.41±1.61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 실험군의 눈뜨고 서기 자세에서 X 방향의 평균 속도는 운동 전 3.61±1.34에서 운동 후 3.07±1.01로, Y 방향의 평균 속도는 운동 전 5.28±2.20에서 운동 후 4.23±0.65로, COP 경로로부터 속도의 움직임 영역은 운동 전 8.81±6.01에서 5.35±1.72로 각각 감소하였다.
- 연구 결과 눈을 뜨고 서기 자세와 눈을 감고 서기 자세에서 정적 균형 능력을 비교하였으며, 눈을 뜨고 서기 자세에서 탄력 밴드를 이용한 고관절 외전근 근력강화운동군에서는 운동 전‧후 측정 변수가 모두 감소하였다. 일부 측정 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위의 결과로 보아 건강한 성인에게 탄력 밴드를 이용한 고관절 외전근에 근력강화운동이 정적 균형 능력에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 균형 유지가 어렵거나, 낙상을 초래하거나 기능적인 활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고관절 외전근 강화운동을 정적 균형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중재 방법으로 제안 될 수 있을 것이다.
후속연구
- 위의 결과로 보아 건강한 성인에게 탄력 밴드를 이용한 고관절 외전근에 근력강화운동이 정적 균형 능력에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 균형 유지가 어렵거나, 낙상을 초래하거나 기능적인 활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고관절 외전근 강화운동을 정적 균형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중재 방법으로 제안 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본 실험을 하는 동안 실험군의 일상생활을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균형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고, 탄력 밴드를 이용한 고관절 외전근 근력 강화운동이후 근력 증가에 대한 통계적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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