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instrument to measure coping in emergency situations. Methods: The process included construction of a conceptual framework, generation 60 primary items, verification of construct validity and extraction of final items. The.60 preliminary items were rev...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instrument to measure coping in emergency situations. Methods: The process included construction of a conceptual framework, generation 60 primary items, verification of construct validity and extraction of final items. The.60 preliminary items were reviewed for content validity by seven experts and were tested to evaluate inter-item correlation coefficient by three group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November 1 to December 10, 2008, data were collected from 920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residential characters (major city, small town, rural area). Item analysis, factor analysis with rotation Varimax and Cronbach's alpha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1) There were 45 items in the final instrument categorized into 8 factors. 2) The factors were labeled as "Call for help and check" (8 items), "Care for common symptoms" (6 items), "Appropriate response for the situation" (5 items), "Evacuation" (6 items), "Care for tissue damage" (8 items), "Care for injury by heat, cold or foreign body" (6 items), "Offer help" (4 items) and "Rescue & escape" (2 items). 3) Cumulative percent of variance was 53.10% and eigen values ranged from 1.04 to 13.38. 4) Cronbach's alpha for the total was .943 and ranged from .527 to .869. Conclusion: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scale are confirmed in this study showing its utility for measuring coping in emergency situations wi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Utilization of the scale will also contribute to designing appropriate coping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instrument to measure coping in emergency situations. Methods: The process included construction of a conceptual framework, generation 60 primary items, verification of construct validity and extraction of final items. The.60 preliminary items were reviewed for content validity by seven experts and were tested to evaluate inter-item correlation coefficient by three group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November 1 to December 10, 2008, data were collected from 920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residential characters (major city, small town, rural area). Item analysis, factor analysis with rotation Varimax and Cronbach's alpha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1) There were 45 items in the final instrument categorized into 8 factors. 2) The factors were labeled as "Call for help and check" (8 items), "Care for common symptoms" (6 items), "Appropriate response for the situation" (5 items), "Evacuation" (6 items), "Care for tissue damage" (8 items), "Care for injury by heat, cold or foreign body" (6 items), "Offer help" (4 items) and "Rescue & escape" (2 items). 3) Cumulative percent of variance was 53.10% and eigen values ranged from 1.04 to 13.38. 4) Cronbach's alpha for the total was .943 and ranged from .527 to .869. Conclusion: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scale are confirmed in this study showing its utility for measuring coping in emergency situations wi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Utilization of the scale will also contribute to designing appropriate coping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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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응급상황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현실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측정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초등학생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함으로써 학령기 아동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간호중재를 계획하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에 재학 중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도구를 개발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평가하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여 실제 학생들의 대처를 위한 교육 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른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예비조사에서는 대상자에게 문항의 표현, 문장의 이해도, 소요시간 등을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표현이 모호하거나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문항으로 지적되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았다. 또한 개발된 문항의 선별을 위하여 문항 간 상관계수를 측정하여 문항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개발된 문항의 선별을 위하여 문항 간 상관계수를 측정하여 문항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는 전체도구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문항을 제거하고 각 영역 안에서의 문항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그 결과, 전체 문항 내 0.
제안 방법
그 결과, 이러한 내용에는 학령기 아동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과 응급처치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학령기 아동에서의 적절한 행동에 대한 하위범주를 묶어서「행동요령」으로 범주화하였으며「응급처치」의 하위범주는 Lee (2002)와 Kim, Lee 등(2008)의 연구를 참고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응급처치 내용에 따라 분류하였다. 따라서 행동요령 범주에는 <위험요소확인>, <도움요청>, <도움제공>, <적절한대응>, <재해 시의 대피>의 5가지 하위범주를, 응급처치 범주에는 <호흡곤란>, <피부손상>, <출혈>, <곤충/동물에 의한 손상>, <근 골격계 손상>, <열 .
도구개발의 절차는 본 연구의 주제나 개념과 관련된 연구들의 내용과 문헌고찰, 3년 이내에 발생한 실제 사례를 기초로 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의 개념적 기틀을 마련하고 예비문항작성, 전문가 집단을 통한 내용타당도 검증, 예비조사를 통한 도구의 적절성 확인과 문항분석, 요인분석 및 신뢰도와 타당도검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최종 도구를 완성하였다.
둘째, 개발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다.
둘째,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측정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문항분석 (item analysis)과 Varimax 회전을 적용한 주성분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을 하였다.
1991). 따라서 각 영역 내에서 문항 간 상관계수와 평균 문항 간 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상관계수가 .30 이하일 때는 그 영역에서의 기여도가 낮은 반면 .70 이상인 경우는 중복된 문항일 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해당되는 문항을 삭제해야 하나, 그러한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가 없어 4차 내용타당도 검사결과 선정된 45 문항을 모두 수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표현이 모호하거나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문항으로 지적되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았다. 또한 개발된 문항의 선별을 위하여 문항 간 상관계수를 측정하여 문항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는 전체도구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문항을 제거하고 각 영역 안에서의 문항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도구는 8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도움 요청과 확인」8문항, 「흔한 증상에 대한 응급처치」6문항, 「상황에 적절한 대응」5문항, 「대피」6문항, 「조직손상에 대한 응급처치」8문항, 「열 . 냉 손상과 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6 문항, 「도움 제공」4문항, 「구조와 탈출」2문항으로 이는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구체적으로 측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발달연령과 상황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개별적이고 다양한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도구는 본 연구의 개념적 틀로 제시되었던 범주와 하위범주에 속하는 내용이었으나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즉,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는 응급상황을 알리고 신고를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며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것, 경우에 따라서는 아동의 수준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구조하는 것, 자연재해에 대한 대피나 각 유사 시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올바른 행동을 포함하였다.
예비문항으로 선정된 60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은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1차 전문가 집단으로는 예비문항을 작성한 전문가 집단 총 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전문가 집단으로는 초등학교 교사 5명을 대상으로 집단을 달리하여 구성하였다.
첫째, 응급상황에서의 대처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다.
초등학생이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도구가 기존에 전혀 없는 실정 이 었으므로, 본 연구의 주제와 관련된 아동의 안전사고와 안전교육, 응급처치에 관한 문헌과 연구내용의 일부를 추출하였다. 그리하여 사고를 경험한 환아를 대상으로 한 Jeon 등(2008)의 연구, 학령기 아동의 사고예방 교육에 대한 Lee 등(2002), 안전교육에 대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Song 등(2005), 안전교육에 대한 초등학생의 요구도를 파악한 Kim, Kang 등(2008)의 연구, 응급처치에 대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Lee (2002), Kim, Lee 등(2008), 초등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인식을 파악한 Kim 등(2009) 의 연구를 참고로 하였다.
현재까지 아동이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은 다양하고 발생되는 사례도 많았지만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응급상황의 포괄적인 측면을 포함하고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도구라고 사료된다. 그러나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기존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개발된 본 도구의 준거타당도를 확인할 수 없는 점이나 국내의 모든 지 역을 포함한 표본 확보가 불가능했다는 점 등은 본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걸쳐 실시하였다. 1차 전문가 집단으로는 예비문항을 작성한 전문가 집단 총 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전문가 집단으로는 초등학교 교사 5명을 대상으로 집단을 달리하여 구성하였다. 3차 내용타당도와 4차 내용타당도는 본 연구자 5명으로 구성하였다.
1차 전문가 집단으로는 예비문항을 작성한 전문가 집단 총 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전문가 집단으로는 초등학교 교사 5명을 대상으로 집단을 달리하여 구성하였다. 3차 내용타당도와 4차 내용타당도는 본 연구자 5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한 전문가 수는 3인에서 10인 정도가 적당하다는 Lynn (1986)의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각 문항에 대해서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 '거의 타당하지 않다' 2점, 타당하다 3점, 매우 타당하다 4점으로 평점하게 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Content Validity Index (CVI) 계수를 측정하여 사용하였다.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선정된 45문항은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에서 편의 추출한 초등학생 각 15명씩, 총 4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에서는 대상자에게 문항의 표현, 문장의 이해도, 소요시간 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학령기 아동 920명으로 학년별로는 각 학년이 모두 230명씩(25.0%)이었다. 성별로는 남아가 51.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정도 측정도구의 신뢰도, 타당도 검증을 위해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지역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6개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920 명을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였다. 이는 요인분석 에 필요한 표본 수가 문항 수의 10배 이싱.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료 수집할 수 있는 6개 학교를 소개받아 기관장에게 서면으로 허락을 받았다.
본 연구팀은 보건교사 3명, 아동간호학 교수 4명, 응급구조학과 교수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모임을 통해 본 연구와 관련 있는 선행연구, 전문서적, 실제 사례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의 14개 하위범주에서 78개의 문항을 수집하였다. 이때 연구자들은 개별적으로 문헌을 검토, 분석한 후 공동 논의를 통해 전문가 모두가 동의하는 문항을 선별하고 하위범주별로 구분한 결과, 「행동요령」의 범주에 속하는 문항은 33문항, 응급처치」에 속하는 문항은 27문항으로 총 60개의 문항이 선정되었다.
데이터처리
셋째,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은 내적일관성 계수(Cronbach's a)와 반분법을 이용한 Guttman 계수를 산출하였다.
요인추출
요인추출방법으로는 예측을 목적으로 최소의 요인으로 정보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직교회전(vari- max method)을 사용한 주성분 요인분석 (principal component analysis,PCA)으로 시행하였다. 그리하여 문항 분석에서 선정된 총 45문항을 Kaiser 규칙을 적용하여 고유값(eigen value) 1.
첫째,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추출하였다. 그리하여 사고를 경험한 환아를 대상으로 한 Jeon 등(2008)의 연구, 학령기 아동의 사고예방 교육에 대한 Lee 등(2002), 안전교육에 대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Song 등(2005), 안전교육에 대한 초등학생의 요구도를 파악한 Kim, Kang 등(2008)의 연구, 응급처치에 대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Lee (2002), Kim, Lee 등(2008), 초등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인식을 파악한 Kim 등(2009) 의 연구를 참고로 하였다.
3차 내용타당도와 4차 내용타당도는 본 연구자 5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한 전문가 수는 3인에서 10인 정도가 적당하다는 Lynn (1986)의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각 문항에 대해서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 '거의 타당하지 않다' 2점, 타당하다 3점, 매우 타당하다 4점으로 평점하게 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Content Validity Index (CVI) 계수를 측정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차 내용타당도 검증 결과 총 56문항, 2차 내용타당도 검증결과 총 50문항, 3차 내용타당도 검증결과 총 46문항, 4차 내용타당도 검증결과 총 45문항이 선정되었으며 CVI 계수는 95.
성능/효과
그 결과, 이러한 내용에는 학령기 아동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과 응급처치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학령기 아동에서의 적절한 행동에 대한 하위범주를 묶어서「행동요령」으로 범주화하였으며「응급처치」의 하위범주는 Lee (2002)와 Kim, Lee 등(2008)의 연구를 참고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응급처치 내용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는 전체도구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문항을 제거하고 각 영역 안에서의 문항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그 결과, 전체 문항 내 0.3 이하의 상관을 보이면서 영역 내 다른 문항과의 상관이 낮은 문항은 없었으며 최종 45문항 즉, 「행동요령」(24문항)과「응급처치」(21문항)의 2개 범주로 구분된 문항이 확정되었다.
analysis,PCA)으로 시행하였다. 그리하여 문항 분석에서 선정된 총 45문항을 Kaiser 규칙을 적용하여 고유값(eigen value) 1.0 이상인 요인을 추출한 결과(Mardia, Kent, & Bibby, 1979) 8개 요인으로 분리되어 나타났으며 전체 변량의 53.10% 를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령기 아동들이 이러한 상황에 어느 정도 대처를 할 수 있는지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를 선택하여 그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련 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전혀 없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배 이상이므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요인분석 시, 각 문항의 공통성(communality)은 .533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모든 문항이 위의 8개의 요인에 의해 변동성의 53.3% 이상이 설명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총 8개 요인의 45개 문항으로 Cronbach's a=.94, Spearman- Brown Guttman 반분법에서는 .90으로 나타나 도구개발이 초기 단계에서는 Cronbach's a 계수가 .70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기준(Nunnally, 1978)과 비교해볼 때 매우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Lee와 Kim (2002)에 의하면 Cronbach, s a가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측정도구는 8개요인의 총 45문항으로 내적 일관성 신뢰도 Cronbach'sa=.94 로 높게 나타났으며 각 요인별 Cronbach'sa=.53에서부터 .87 의 범위로 나타났다. 또한 Spearman-Brown Guttman 반분법을 적용한 결과 .
이때 연구자들은 개별적으로 문헌을 검토, 분석한 후 공동 논의를 통해 전문가 모두가 동의하는 문항을 선별하고 하위범주별로 구분한 결과, 「행동요령」의 범주에 속하는 문항은 33문항, 응급처치」에 속하는 문항은 27문항으로 총 60개의 문항이 선정되었다. 각 문항에 대해서는 '잘 하지 못한다' 1 점, 보통이다 2점, 잘할수 있다.
이는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한 전문가 수는 3인에서 10인 정도가 적당하다는 Lynn (1986)의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각 문항에 대해서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 '거의 타당하지 않다' 2점, 타당하다 3점, 매우 타당하다 4점으로 평점하게 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Content Validity Index (CVI) 계수를 측정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차 내용타당도 검증 결과 총 56문항, 2차 내용타당도 검증결과 총 50문항, 3차 내용타당도 검증결과 총 46문항, 4차 내용타당도 검증결과 총 45문항이 선정되었으며 CVI 계수는 95.1%로 높게나타났다.
제2요인은 코피를 멈추게 흐}기' 와 손이나 발을 삐었을 때의 처치 를 포함한 6개 문항으로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의 eigen value는 2.40이 었고 전체 변량의 8.41%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문항의 요인 적재치는 .
제3요인은 불이 났을 때 소화기 사용하기, 와 유괴당하지 않게 행동하기'를 포함한 5개 문항으로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의 eigen value는 1.91 이었고 전체 변량의 7.92%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문항의 요인 적재치는 .
제4요인은, 홍수가 났을 때 대피하기, 와, 지진이 났을 때 대피하기'를 포함한 6개 문항으로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의 eigen value는 1.57이었고 전체 변량의 7.44%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문항의 요인 적재치는 .
제5요인은 피부가 찢어졌을 때의 처치 와 바늘이나 못에 찔렸을 때의 처치를 포함한 8개 문항으로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의 eigen value는 1.37이었고 전체 변량의 6.84%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문항의 요인 적재치는 .
후속연구
그러나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기존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개발된 본 도구의 준거타당도를 확인할 수 없는 점이나 국내의 모든 지 역을 포함한 표본 확보가 불가능했다는 점 등은 본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열 . 냉 손상과 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6 문항, 「도움 제공」4문항, 「구조와 탈출」2문항으로 이는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구체적으로 측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발달연령과 상황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개별적이고 다양한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로 측정한 결과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제 언한다.
앞으로는 본 도구를 이용하여 학령기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측정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교육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간호중재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연구를 촉진시킬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60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는 8요인에 해당하는 문항이 2개로 다른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요인으로 생각되므로 추후 본 도구를 사용한 후속연구를 통한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정도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을 제언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 응급처치 실기교육을 통해 자가 처치는 물론 다른 사람의 응급처치를 도와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적 능력 이 있으므로(Kim, 2004)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응급처치와 관련된 도구는 학령기 아동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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