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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ICN 식별자를 활용한 UCI 식별자와의 연계를 위한 연계구조 개발에 대한 운영정책, 활용서비스모델, 구문구조인 3가지 관점을 기술하고자 한다.
- 따라서 이미 부과된 식별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계를 통해 식별자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ICN과 UCI는 그 활용 목적에 차이가 있으나 이러한 차이는 연계를 통해 각 식별체계의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체계적인 저작권/저작물 관리 및 유통체계를 제안 하고자 한다.
- 그러나 식별체계는 저작권과 저작물에 대한 식별대상의 분명한 차이를 표현 하였고 이러한 차이는 ICN과 UCI를 연계해야하는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식별대상인 저작권과 저작물 간의 식별대상의 차이를 밝히고 저작권에 중심을 둔 유통 구조를 살펴보았다.
- 또한 본 연구범위는 저작권관리번호의 효과적인 활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책적, 구조적, 시스템적 측면에서 디지털저작권 식별체계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범위를 다루었다.
- 본 연구는 국내 디지털콘텐츠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디지털 저작물 관리 및 유통에 서 중요한 요소인 저작권 문제와 저작물 활용에 필요한 국내 식별체계에 대한 연계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국내외 디지털 저작물 유통환경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유통, 저작권 보호에 따른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한 서비스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본 연구의 주요한 목적은 저작권관리번호와 디지털콘텐츠의 효과적인 활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다.
- 현재 국내에서 개발되어 활용 중인 식별자는 UCI가 대표적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문화콘텐츠 식별체계인 COI와 저작권 식별 체계인 ICN,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개발한 학술정보 식별체계인 KOI, 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국내외 표준정보 식별체계인 SOI 등이 있다. 본 장에서는 본 논문에서 연계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UCI와 ICN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식별자 연계는 상호호환성 확보 및 의미적 연결을 위한 메타데이터 연계, 연계 식별자의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성의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 식별자간 연계에 있어 그 절차에 대한 방안은 ICN과 UCI등록 순서를 고려하여 2가지 경우에 대한 사나리오를 정하고, 이에 대한 절차에서 각 상황에 따른 연계절차방안인 프로세스를 기술하고자 한다.
- 이 시범사업에서는 UCI 등록 콘텐츠와 KOI 등록 콘텐츠를 연계하기 위하여 1차적으로 메타데이터를 이용한 상호 연계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KOI 등록 콘텐츠를 UCI 메타데이터와 맵핑하여 UCI, KOI 동시 등록을 가능하도록 하였고, 관련정보의 연계를 위해 필요한 콘텐츠 연결 부가기능 개발하였으며 PDF 연결 생성용 저작도구를 개발하였다(한국정보사회진흥원 2006).
- 또한 상호운용성을 확보하여 식별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외와 국내의 식별자 연계 및 상호운용성 확보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적용 하고자 한다.
-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과 같은 경우를 고려하여 연계를 위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개발하였다.
- 그는 ISBN 등 콘텐츠와 디지털 도서관의 식별체계를 관리하는 ISO TC46/SC9의 식별자들은 FRBR에서의 Work와 같은 보다 개념적인 대상보다는 물리적인 형태(디지털 형태 포함)를 가진 자원을 식별 대상으로 하며, 숫자를 기반으로 한 구문구조를 갖고 있으나 인터넷에서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SC9에서는 자원을 보다 구체적으로 식별하기 위하여 메타데이터를 필수적으로 갖는 식별체계로 수정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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