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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05 보다 작은 경우 변화가능 항목에 대한 분류군 간의 유의한 차가 있으므로(노형진,2006) 분류군간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변화에 대한 희망에서 집단간에 유의한 차와 집단간에 나타난 의견을 나타낸 항목들이 무엇인지 파악하였다. 분류군별 변수들의 분류군 전체 평균이 5점 만점에 4.
- 본 연구는 미래 변화가능항목들을 델파이 기법을 통하여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공동주거 단지 내 인공지반녹화에 있어 변화가능항목들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항목들의 변화가능성과 전문가들의 변화에 대한 희망정도를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바람직한 인공지반녹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 셋째, 미래예측을 통해서 현재 인공지반녹화가 필요로 하고 있는 변화들을 반추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항목들은 소수의견에 대한 고찰에서도 강조되었다시피 인공지반녹화의 여러 분야에서 설계가, 시공자, 혹은 연구자, 개발자 등의 실무자들이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되었다는 것이다.
- 패널을 선정한 후 1차 개방형 설문결과와 추가항목을 도출하여 최종 40개의 변화가능항목을 도출하였으며, 5점 및 4점 척도로 구조화된 2차 설문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를 분석함에 있어 모집단과 분산이 동일하지 않았던 10개 항목은 종합적인 결과고찰에서는 제외되었으나 그럼에도 내재하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해 보았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거단지에서의 인공지반녹화가 사회·환경적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무엇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파악해 보고, 변화하기 위한 현실적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악하여 바람직한 인공지반녹화의 개발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제안 방법
- 설문조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2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1차는 개방형 설문으로, 2차는 1차 설문결과와 추가항목 도출을 통해 주어진 변화가능항목들을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조화하여 실시하였다. 변화가능항목에 대한 고찰을 위해 분류군별 합의정도를 알 수 있는 일원분산 분석법을 적용하였다.
- 1차에서 응답자가 5개 공란에 적었던 75개의 변화가능 항목과 추가 도출한 항목들을 분류하고 통합하여 표 6.의 40개 항목으로 구성된 2차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1차 설문 때와 동일한 패널 48인에게 이메일로 전송하여 2차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 5월 16일 현재 40인의 응답결과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83.
- 낮은 변화가능성을 보인 항목들은 4간 척도로 된 희망에 대한 응답은 평균치에 따라 3.00 이상은 ‘찬성’으로, 3.00 미만은 ‘반대’로 분류하고, 각 항목별로 집단간 변화를 희망하는 평균 점수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 분류군 평균점수를 가지고, 높은 변화 가능성을 가진 항목을 분석한 결과 ‘생태면적률 관련 포장재 기술기준 확보’가 단일항목으로 파악되었으며, 나머지 29개의 변화가능항목들은 보통의 변화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고, 각각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또한 2차 설문시 소수의견란에 첨가된 소수의견을 통하여 응답자가 가지고 있는 인공지반녹화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고찰하였다.
- 6 이상이면 신뢰성이 있으므로(노형진,2006), 전체 변수를 하나의 척도로 종합하여 분석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였다. 또한 변화가능성과 희망에 대한 피어슨 상관계수를 계산하여 응답자가 분리하여 응답하였는지 판단하였다.
- 6) 평점은 변화가능성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주고, 희망의 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또한, 소수의견란도 포함시켜 대다수의 의견과 달리하는 이유를 밝힐 수 있도록 하였다.
- 분류군별 변수들의 분류군 전체 평균이 5점 만점에 4.00 이상인 경우 변화가능성 정도가 ‘높다’로, 3.00～3.99점의 경우 변화가능성 정도가 ‘보통’으로, 1.00～2.99점의 경우 ‘낮다’로 분류하고, 각 항목별로 집단간 변화가능한 평균 점수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 전문가 설문을 위한 패널의 선정범위는 관련분야 업역에 따라 경력 7년 이상인 교수, 연구원, 설계자, 시공자, 기술개발자 등 이었으며, 48인을 선정하여 이들을 계획설계군, 연구군, 요소 기술군으로 분류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2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1차는 개방형 설문으로, 2차는 1차 설문결과와 추가항목 도출을 통해 주어진 변화가능항목들을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조화하여 실시하였다.
- 신뢰도는 델파이 방법에서 채택해 온 일반화 가능도 계수(이종성,2006)는 Cronbach α계수와 동일하게 쓰일 수 있으며, 수치가 0.6 이상이면 신뢰성이 있으므로(노형진,2006), 전체 변수를 하나의 척도로 종합하여 분석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였다.
- 00 미만은 ‘반대’로 분류하고, 각 항목별로 집단간 변화를 희망하는 평균 점수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수집된 소수의견에 대한 분석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과학에서 미래예측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델파이 방법(이종성,2006;황준구외,2004)을 적용하였다. 전문가 설문을 위한 패널의 선정범위는 관련분야 업역에 따라 경력 7년 이상인 교수, 연구원, 설계자, 시공자, 기술개발자 등 이었으며, 48인을 선정하여 이들을 계획설계군, 연구군, 요소 기술군으로 분류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2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인공지반녹화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하여 적용한 방법은 합의적 델파이 방법으로서 전문가 집단의 판단이 유효하다는 가정 하에 이들의 판단을 구하는 방식이다(이종성,2006). 전문가 패널은 현재 마련된 표준화 된 준거는 없으므로 패널변수가 델파이 기법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2)를 고려하여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인공지반녹화는 여러 가지 요소기술이 접목되고 있으므로 관련 전문가를 선정함에 있어 우선 이들이 가진 전문성에 대한 분류를 실시하였다3).
- 희망을 표시하는 응답척도는 “꼭 필요함”부터 “필요없음”까지 4단계로 설정하여 찬성과 반대의 중간 입장을 취할 수 없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3%였다. 계획설계군에서는 22인, 연구군에서는 10인, 요소기술군에서는 8인이 응답에 참여하였다.
- 시간적 범위로서 설문조사기간은 2008년 2월～6월이었으며, 연구기간은 2008년 1월～7월이었다. 공간적 범위는 공동주택단지 내 인공지반녹화로 설정하였다1).
- 소수의견은 전체 응답자 40인 중 2명이 제시하였으며, 계획설계군에 포함된 전문가였다. 주된 소수의견 내용 중 공동주거단지 내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의견들로는 ‘인공지반의 기술적 검토와 백업 데이터 필요’, ‘인공지반녹화에 대해 건축주, 건축설계가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술적 근거 마련’, ‘인공지반녹화의 효과 중 사업권장 주체인 관, 수요 주체인 건축주, 설계가 등을 각자의 입장에서 충족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구체적 근거 제시10)’, ‘서울과 같이 인구밀집 지역에 필요’, ‘자기만의 정원으로 인공지반녹화를 이용할 것’, ‘친환경적인 소재사용 및 리사이클을 고려한 기술개발’ 등이었다.
- 시간적 범위로서 설문조사기간은 2008년 2월～6월이었으며, 연구기간은 2008년 1월～7월이었다. 공간적 범위는 공동주택단지 내 인공지반녹화로 설정하였다1).
데이터처리
- 각 분류군별로 변화가능항목에 대한 가능정도와 희망 정도가 어떤지를 판별하기 위하여 변화가능항목을 독립변수로 하고 분류군을 종속변수로 하는 일원분산분석7)을 실시하였다. 일원분산분석은 하나의 독립변수에 대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파악할 때 쓰이는 분산분석의 한 방법(채서일,2006)이므로 본 연구에서 집단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들은 어떤지 파악하기 위하여 채택한 분석방법이었다8).
이론/모형
- 결과에 대한 통계처리는 SPSS for windows(SPSS Inc.(1989))를 이용하였다. 신뢰도는 델파이 방법에서 채택해 온 일반화 가능도 계수(이종성,2006)는 Cronbach α계수와 동일하게 쓰일 수 있으며, 수치가 0.
- 1차는 개방형 설문으로, 2차는 1차 설문결과와 추가항목 도출을 통해 주어진 변화가능항목들을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조화하여 실시하였다. 변화가능항목에 대한 고찰을 위해 분류군별 합의정도를 알 수 있는 일원분산 분석법을 적용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과학에서 미래예측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델파이 방법(이종성,2006;황준구외,2004)을 적용하였다. 전문가 설문을 위한 패널의 선정범위는 관련분야 업역에 따라 경력 7년 이상인 교수, 연구원, 설계자, 시공자, 기술개발자 등 이었으며, 48인을 선정하여 이들을 계획설계군, 연구군, 요소 기술군으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 희망을 표시하는 응답척도는 “꼭 필요함”부터 “필요없음”까지 4단계로 설정하여 찬성과 반대의 중간 입장을 취할 수 없도록 하였다.6) 평점은 변화가능성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주고, 희망의 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또한, 소수의견란도 포함시켜 대다수의 의견과 달리하는 이유를 밝힐 수 있도록 하였다.
- 넷째, 독일, 일본, 미국 등의 인공지반녹화 연구 및 사례검토를 통하여 개발된 변화가능항목들, 즉 환경부하저감에 대한 연구 관련 항목들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부분이 종합적인 고찰에서 제외되거나 변화가능성과 희망정도에서도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 둘째, 40개 항목 중에는 변화가능성 확률이 높은 것과 보통인 것, 희망하는 변화와 그렇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변화를 희망하지 않고 있으나 변화가능성이 높은 항목과 희망하고 있으나 변화가능성이 희박한 항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다.
- 변화가능성 예측에 대한 일원분산분석 결과에서 분류군간 유의확률(p)값은 0.085～0.987로 나타나며, 유의수준 0.05보다 모두 크므로 분류군간의 유의한 차가 나타난 변화가능항목은 없었다. 그러나 ‘인공지반녹화 의무화 제도 활성화(p=0.
- 보통의 변화가능성을 보인 항목들 중 ‘배수된 물처리와 담수 재활용 방안 연구’, ‘평면 뿐 아닌 입면녹화의 사례 지속적 증가’ 등이 변화가능성 순위 10위 내에 변화가능 순위도가 높은 항목들로서 공동주거단지 내 인공지반녹화가 빗물재활용과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배수 후 담수 및 활용방안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할 것임을 알 수 있으며, 공동주거단지 내 공공공간의 경우 구조물디자인의 다변화로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반에 녹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다.
- 분류군 평균점수를 가지고, 높은 변화 가능성을 가진 항목을 분석한 결과 ‘생태면적률 관련 포장재 기술기준 확보’가 단일항목으로 파악되었으며, 나머지 29개의 변화가능항목들은 보통의 변화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고, 각각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 셋째, 미래예측을 통해서 현재 인공지반녹화가 필요로 하고 있는 변화들을 반추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항목들은 소수의견에 대한 고찰에서도 강조되었다시피 인공지반녹화의 여러 분야에서 설계가, 시공자, 혹은 연구자, 개발자 등의 실무자들이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되었다는 것이다.
- 주된 소수의견 내용 중 공동주거단지 내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의견들로는 ‘인공지반의 기술적 검토와 백업 데이터 필요’, ‘인공지반녹화에 대해 건축주, 건축설계가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술적 근거 마련’, ‘인공지반녹화의 효과 중 사업권장 주체인 관, 수요 주체인 건축주, 설계가 등을 각자의 입장에서 충족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구체적 근거 제시10)’, ‘서울과 같이 인구밀집 지역에 필요’, ‘자기만의 정원으로 인공지반녹화를 이용할 것’, ‘친환경적인 소재사용 및 리사이클을 고려한 기술개발’ 등이었다. 이러한 내용들은 연구의 변화가능항목에서 포함하고 있는 내용들이었으나 다소 구별되는 것은 인공지반녹화를 한 곳과 하지 않은 곳을 비교하였을 때 에너지 절약 혹은 관리비용의 절약의 효과가 건축주나 시행주체에게 충분히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인공지반녹화 효과에 대한 정량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 한편 변화에 대한 희망에 대해서는 분류군 전체가 찬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첫째로, 1차 개방형 설문을 통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한 결과가 2차 설문으로 대부분 만들어졌기 때문일 것이며, 둘째로, 현재 인공지반녹화 관련 전문가들이 가지게 되는 의견들이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음을 반증해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첫째, 델파이 1차 개방형 질문과 추가항목 도출을 통하여 개발된 40개 항목은 공동주거단지의 인공지반녹화에 관한 가능한 변화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인 흐름과 변화를 일견하기에는 충분한 것이었다.
- 패널을 선정한 후 1차 개방형 설문결과와 추가항목을 도출하여 최종 40개의 변화가능항목을 도출하였으며, 5점 및 4점 척도로 구조화된 2차 설문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를 분석함에 있어 모집단과 분산이 동일하지 않았던 10개 항목은 종합적인 결과고찰에서는 제외되었으나 그럼에도 내재하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해 보았다.
- 한편 변화가능성은 비교적 낮으나 희망정도가 높은 항목들은 ‘표준화품셈 기술기준 완료’, ‘표층토 및 자생식생을 재활용하는 방법 활성화’, ‘대규모 인공지반녹화 증가로 환경부하저감효과 높아짐’ 등이었다.
후속연구
- 연구의 문제가 인공지반녹화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설정되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분석이 보다 미시적이지 못하였으며, 패널로서 선정된 전문가는 인공지반녹화 관련 구성원을 층별로 임의 표집하였으나 추정결과는 인공지반녹화 관련자 전체의견을 대표할 수는 없고, 다만 응답한 40명의 판단과 희망이라는 점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2회에 걸친 설문지 조사에 3개월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점과 분산비 및 표준편차비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합의와 수렴도를 산출하지 못한 점, 추정된 변화가능성 예측의 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는 외적 준거나 모형을 개발하지 못한 점, 2008년 7월 이후 고유가에 의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부하저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기기전 조사가 완료되어 혹시 변화되었을 수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용치 못한 점, 또한 공동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치 못한 점 등이 델파이 방법을 적용한 본 연구의 한계였다.
- 항후 연구를 통하여 질문지 조사 횟수, 연구기간 및 패널의 수가 더 많이 확보된다면 보다 타당성과 신뢰도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변화가능항목들 중 미래에 변화를 저해하는 요인과 유해한 변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과 아울러 다양한 인공지반녹화 공법들과 재료들을 표준화하기 위한 연구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 이러한 인공지반녹화의 현실적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과 사회·환경적 여건 변화에 인공지반녹화가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는 것은 저에너지를 실현하고, 생태적인 공동주택단지를 실현하려는 노력(저에너지친환경공동주택연구단,2007)의 일환으로서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이러한 대응방안이 보다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미래적 관점을 가지고 현재적 문제들과 변화될 요소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본 연구를 통하여 인공지반녹화의 방향성을 찾고, 미래를 예측해 봄으로써 현실적이고,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질적 성장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변화가능성이 높은 항목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설정함에 있어 바람직한 경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의 문제가 인공지반녹화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설정되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분석이 보다 미시적이지 못하였으며, 패널로서 선정된 전문가는 인공지반녹화 관련 구성원을 층별로 임의 표집하였으나 추정결과는 인공지반녹화 관련자 전체의견을 대표할 수는 없고, 다만 응답한 40명의 판단과 희망이라는 점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2회에 걸친 설문지 조사에 3개월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점과 분산비 및 표준편차비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합의와 수렴도를 산출하지 못한 점, 추정된 변화가능성 예측의 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는 외적 준거나 모형을 개발하지 못한 점, 2008년 7월 이후 고유가에 의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부하저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기기전 조사가 완료되어 혹시 변화되었을 수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용치 못한 점, 또한 공동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치 못한 점 등이 델파이 방법을 적용한 본 연구의 한계였다.
- 항후 연구를 통하여 질문지 조사 횟수, 연구기간 및 패널의 수가 더 많이 확보된다면 보다 타당성과 신뢰도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변화가능항목들 중 미래에 변화를 저해하는 요인과 유해한 변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과 아울러 다양한 인공지반녹화 공법들과 재료들을 표준화하기 위한 연구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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