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들이 공동주택 임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공동주택 임차에 대한 일반적인 미국 사회 인식에 비추어 추측하여 보면, 주택구매를 위한 경제력이 아직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공동주택 임차가구 중 가구 연소득이 $50,000 이하인 가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도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해 준다
- 본 연구는 기존의 통계자료에 뚜렷이 나타나 있지 않은 사회진출초기자들의 주거실태를 그들과 유사한 인구사회학적 또는 주거 특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집단의 주거실태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사회진출초기자들을 포함한 젊은 가구층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거 유형인 대도시권역 임대 공동주택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사회진출초기자들을 포함한 젊은 가구층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거 유형인 대도시권역 임대 공동주택 거주 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대도시권역의 다른 가구 유형과 구별되는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대표적인 특성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석할 수 있다.
- 본 연구는 기존의 통계자료에 뚜렷이 나타나 있지 않은 사회진출초기자들의 주거실태를 그들과 유사한 인구사회학적 또는 주거 특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집단의 주거실태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사회진출초기자들을 포함한 젊은 가구층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거 유형인 대도시권역 임대 공동주택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가구 특성과 주거 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첫 번째 분석단계에서 사용된 12개의 변인들 외에 월임대료, 면적당 임대료, 1인당 주거 면적, 침실당 거주원 수 등 임대료 및 주거 밀도와 관련된 4개 변인을 추가로 사용하였다. 미국에서는 주거 면적의 단위로 평방피트(ft2)를 사용하므로 본 연구에서 면적당 임대료는 월임대료를 평방피트로 나눈 값을 사용하였으며 1인당 주거면적은 단위주호의 면적(ft2)을 가구원 수로 나눈 값을 사용하였다.
- 첫째, 미국 대도시권역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들 가구의 특성을 미국 대도시권역에 거주하는 다른 가구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둘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와 개개 가구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셋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가구주의 연령에 따라 두 집단(34세 이하, 35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각 집단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 가구 특성과 주거 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첫 번째 분석단계에서 사용된 12개의 변인들 외에 월임대료, 면적당 임대료, 1인당 주거 면적, 침실당 거주원 수 등 임대료 및 주거 밀도와 관련된 4개 변인을 추가로 사용하였다. 미국에서는 주거 면적의 단위로 평방피트(ft2)를 사용하므로 본 연구에서 면적당 임대료는 월임대료를 평방피트로 나눈 값을 사용하였으며 1인당 주거면적은 단위주호의 면적(ft2)을 가구원 수로 나눈 값을 사용하였다. 면적당 임대료(rent per square footage)는 실제로 미국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들이 서로 크기가 다른 주호의 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척도 중 한 가지이다.
-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들 가구를 대도시권역 기타 가구의 특성과 비교 분석하였다. 사용한 가구 특성 변인은 가구규모, 가구주의 나이, 성별, 인종, 결혼여부 및 교육수준, 가구소독, 거주기간, 건축연수, 주거비 부담 여부3), 단위 주호 만족도, 근린주구 만족도 등 12개이다.
- 둘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와 개개 가구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셋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가구주의 연령에 따라 두 집단(34세 이하, 35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각 집단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 0을 사용하였으며, 카이제곱을 이용한 교차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원시자료에 제공된 변인 중 일부는 원자료를 그대로 사용하였고, 주거비와 주거비 부담, 그리고 주거밀도와 관련된 변인들(1인당 주거 면적, 침실당 거주원 수)은 원자료에 포함된 변인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변인을 생성하여 사용하였다.
- 이들 중 단위 주호 만족도를 제외한 15개 가구 특성 변인 중 연속형 변인 11개와 단위 주호 만족도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이들 변인의 척도와 측정 값의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분석을 위하여 각 변인의 표준화된 Z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가구주의 연령, 거주년수, 단위면적당 임대료, 주거비 부담률 등 4개 변인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변인들이 단위 주호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10].
- 이들 중 단위 주호 만족도를 제외한 15개 가구 특성 변인 중 연속형 변인 11개와 단위 주호 만족도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이들 변인의 척도와 측정 값의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분석을 위하여 각 변인의 표준화된 Z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가구주 연령에 따라 34세 이하인 가구와 35세 이상인 가구 두 집단으로 분류하고 전체 집단과 이 두 집단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단계선택 방법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인은 단위 주호 만족도를 표준화한 Z 점수이며, 독립변인은 앞서 상관분석[Table 10]에 사용된 11개 연속변인 각각의 표준화된 Z 점수와 가구주 성별, 인종, 결혼여부, 학력 등 4개 범주형 변인의 각 범주를 더미변수로 변환한 6개 더미변수이다. 각 연령 집단별 단계선택 방법 회귀분석의 최종 단계 모형은 [Table 12]에 요약된 바와 같다.
- 자료의 분석은 크게 다음의 세 단계에 따라 이루어졌다. 첫째, 미국 대도시권역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들 가구의 특성을 미국 대도시권역에 거주하는 다른 가구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둘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와 개개 가구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9 AHS 원시자료에 포함된 가구 중 대도시권역2)(metropolitan statistical area)에 거주하는 가구만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이들 중 가구주가 18세 미만이거나, 가구연소득이 $0 이하이거나 주거비가 $0 미만인 가구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첫 번째 분석단계에서는 대도시권 역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임차가구 8,139가구와 그 외 가구 27,020가구 등 총 35,159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2009 AHS에 포함된 주거 만족도에 관련된 변인들 중 단위주호에 대한 만족도를 주거 만족도의 척도로 사용한다.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가구 특성과 주거 만족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단위 주호 만족도에 결측값이 없는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 7,864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첫 번째 분석단계에서는 대도시권 역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임차가구 8,139가구와 그 외 가구 27,020가구 등 총 35,159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분석단계에서는 공동주택 임차가구 중 단위 주호 만족도에 결측값이 없는 7,864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2009 American Housing Survey(AHS) 일반 사용자 원시자료(public-use microdata)를 이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크게 다음의 세 단계에 따라 이루어졌다.
-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에 거주하는 가구만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이들 중 가구주가 18세 미만이거나, 가구연소득이 $0 이하이거나 주거비가 $0 미만인 가구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첫 번째 분석단계에서는 대도시권 역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임차가구 8,139가구와 그 외 가구 27,020가구 등 총 35,159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분석단계에서는 공동주택 임차가구 중 단위 주호 만족도에 결측값이 없는 7,864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가구주 연령에 따라 34세 이하인 가구와 35세 이상인 가구 두 집단으로 분류하고 전체 집단과 이 두 집단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단계선택 방법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인은 단위 주호 만족도를 표준화한 Z 점수이며, 독립변인은 앞서 상관분석[Table 10]에 사용된 11개 연속변인 각각의 표준화된 Z 점수와 가구주 성별, 인종, 결혼여부, 학력 등 4개 범주형 변인의 각 범주를 더미변수로 변환한 6개 더미변수이다.
- 상관분석에 사용된 변인 중 근린주구 만족도를 제외한 10개 변인을 범주형 변인으로 변환하고 가구주 성별, 인종, 결혼여부, 학력 등 기존의 범주형 변인 4개를 포함한 14개 변인과 주거 만족도와의 관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구 연소득과 단위 면적당 임대료, 주거비 부담 여부를 제외한 11개 변인이 주거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 그 결과 가구 연소득과 단위 면적당 임대료, 주거비 부담 여부를 제외한 11개 변인이 주거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유의한 관계를 보인 변인들 중 3개의 범주를 가진 가구 규모, 가구주 연령과 인종, 결혼여부, 가구 연소득, 거주년수, 건축년수, 월임대료, 1인당 주거 면적 등 9개 변인에 대하여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11].
- 통계분석에는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SPSS) 17.0을 사용하였으며, 카이제곱을 이용한 교차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원시자료에 제공된 변인 중 일부는 원자료를 그대로 사용하였고, 주거비와 주거비 부담, 그리고 주거밀도와 관련된 변인들(1인당 주거 면적, 침실당 거주원 수)은 원자료에 포함된 변인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변인을 생성하여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2009 AHS에 포함된 주거 만족도에 관련된 변인들 중 단위주호에 대한 만족도를 주거 만족도의 척도로 사용한다.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가구 특성과 주거 만족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단위 주호 만족도에 결측값이 없는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 7,864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가구주 연령 35세 이상 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특성은 근린주구 만족도, 가구주 연령, 여성 가구주 여부, 건축년수, 침실당 가구원 수로 이 변인들의 선형조합은 이 집단에 속하는 가구 주거 만족도의 40%를 설명할 수 있다. 앞선 두 집단과 마찬가지로 이 집단에 속한 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년수와 침실당 가구원 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구주의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하였거나 별거 중인 가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미혼자 가구가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구주의 학력이 고졸 이하인 가구가 전문대 졸업 이상인 가구보다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 단위 주호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인들 중 가구규모, 침실당 가구원수, 건축년수는 단위 주호 만족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주거밀도가 높고 건물이 오래 될수록 단위 주호 만족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가구주의 연령과 가구 소득과 임대료가 높을수록, 또한 가구원 1인당 차지하는 주호 면적이 클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 가구주의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하였거나 별거 중인 가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미혼자 가구가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구주의 학력이 고졸 이하인 가구가 전문대 졸업 이상인 가구보다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 현 주호에서의 거주년수와 월임대료 2개 변인과 단위 주호 만족도 사이에서 앞선 상관분석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거주년수는 상관분석 결과 주거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2년 이하, 3-5년, 5년 초과 세 집단으로 나누어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기간이 긴 가구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양의 관계를 보였다. 월임대료의 경우 상관분석에서는 임대료가 높아지면 만족도도 높아지는 단순한 관계로 분석이 되었으나 $500 미만, $500이상 $1,000 미만, $1,000 이상 세 집단으로 나누어 만족도를 비교하였을 때 임대료가 가장 높은 집단인 $1,000 이상 가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오고, 임대료가 가장 낮은 월임대료 $500 이하 가구의 만족도가 오히려 임대료가 $500 이상 $1,000 미만인 가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 이 두 가구유형의 거주년수와 건축년수, 단위 주호 및 근린주구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Table 9],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다른 가구유형에 비하여 현재 주호 거주년수가 현저하게 짧았고 상대적으로 오래 된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기타 가구에 비하여 단위 주호와 근린주구 모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두 가구 유형 모두 만족도 평균이 10점 척도 중 7.
- 상관분석에 사용된 변인 중 근린주구 만족도를 제외한 10개 변인을 범주형 변인으로 변환하고 가구주 성별, 인종, 결혼여부, 학력 등 기존의 범주형 변인 4개를 포함한 14개 변인과 주거 만족도와의 관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구 연소득과 단위 면적당 임대료, 주거비 부담 여부를 제외한 11개 변인이 주거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유의한 관계를 보인 변인들 중 3개의 범주를 가진 가구 규모, 가구주 연령과 인종, 결혼여부, 가구 연소득, 거주년수, 건축년수, 월임대료, 1인당 주거 면적 등 9개 변인에 대하여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11].
- 이들 변인의 척도와 측정 값의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분석을 위하여 각 변인의 표준화된 Z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가구주의 연령, 거주년수, 단위면적당 임대료, 주거비 부담률 등 4개 변인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변인들이 단위 주호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10].
- 그 결과, 1인가구, 2인가구, 3인 이상 가구 세 집단 중 1인가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2인가구, 3인 이상 가구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앞선 상관분석에서 단위 주호 만족도와 가구규모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 단위 주호 만족도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가진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로 나타났으며 근린주구 만족도가 높을수록 단위 주호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단위 주호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인들 중 가구규모, 침실당 가구원수, 건축년수는 단위 주호 만족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주거밀도가 높고 건물이 오래 될수록 단위 주호 만족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 단위 주호 만족도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가진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로 나타났으며 근린주구 만족도가 높을수록 단위 주호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단위 주호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인들 중 가구규모, 침실당 가구원수, 건축년수는 단위 주호 만족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주거밀도가 높고 건물이 오래 될수록 단위 주호 만족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가구주의 연령과 가구 소득과 임대료가 높을수록, 또한 가구원 1인당 차지하는 주호 면적이 클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 둘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 결과 주택의 월임대료나 면적당 임대료와 같은 주거 비용이나 주거비 부담 정도는 주거 만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과 주거 만족도의 관계는 두 가지 상반된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
- 그리고 가구주가 미혼이거나 사별하거나 이혼한 경우나 별거 중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타 가구와 비교하여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가구주 학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가구 연소득이 $50,000 미만인 가구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가구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주거비 부담이 있는 가구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 결과,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평균 가구규모는 2.06인, 가구주의 평균연령은 약 45세이며 대도시권역에 거주하는 다른 유형의 가구와 비교하였을 때 가구 규모가 작고 가구주가 젊은 특징을 보였으며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4].
- 분석대상 가구의 가구주 성별과 인종, 결혼여부, 교육수준, 그리고 가구연소득과 주거비 부담 여부를 비교한 결과[Table 7 & 8],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상대적으로 가구주가 여성이거나 흑인인 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대상 가구의 현재 주호에서의 거주년수와 건물의 건축년수는 조사가 진행된 해인 2009년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으며 단위 주호 만족도와 근린주구 만족도는 1(가장 낮음)부터 10(가장 높음)까지의 10점 척도로 평가되었다. 이 두 가구유형의 거주년수와 건축년수, 단위 주호 및 근린주구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Table 9],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다른 가구유형에 비하여 현재 주호 거주년수가 현저하게 짧았고 상대적으로 오래 된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대상 대도시권역 가구의 점유 유형(자가, 임차)과 구조 유형(단독주택, 공동주택, 기타)을 살펴보면, 주택 자가율은 66.1%이고 공동주택 임차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가구의 23.1%, 그리고 전체 임차가구의 70%이다[Table 3].
-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들 가구를 대도시권역 기타 가구의 특성과 비교 분석하였다. 사용한 가구 특성 변인은 가구규모, 가구주의 나이, 성별, 인종, 결혼여부 및 교육수준, 가구소독, 거주기간, 건축연수, 주거비 부담 여부3), 단위 주호 만족도, 근린주구 만족도 등 12개이다.
- 사회진출초기자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주 연령 34세 이하의 가구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구 특성은 근린주구 만족도와 백인 가구주 여부, 건축 년수, 1인당 주거 면적 등 네 가지로 이 네 변인의 선형 조합은 이 집단 가구 주거 만족도의 38%를 설명할 수 있다. 이 네 변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역시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년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관분석 결과와 마찬가지로 주거 밀도(1인당 주거 면적, 침실 당 가구원 수)가 낮을수록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가구주의 연령에 상관없이 주거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의 주거만족도 관련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다(James III, 2008b). 실제 이 근린주구 만족도를 제외하고 가구 특성만 포함하여 주거 만족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변인들의 선형조합이 주거 만족도의 10%도 설명하지 못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셋째, 가구주의 연령에 상관없이 주거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의 주거만족도 관련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다(James III, 2008b). 실제 이 근린주구 만족도를 제외하고 가구 특성만 포함하여 주거 만족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변인들의 선형조합이 주거 만족도의 10%도 설명하지 못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가구의 특성보다는 주거 환경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 가구주 연령 35세 이상 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특성은 근린주구 만족도, 가구주 연령, 여성 가구주 여부, 건축년수, 침실당 가구원 수로 이 변인들의 선형조합은 이 집단에 속하는 가구 주거 만족도의 40%를 설명할 수 있다. 앞선 두 집단과 마찬가지로 이 집단에 속한 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년수와 침실당 가구원 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구주 연령 18-34세, 35-54세, 55세 이상 세 집단 중 가구주 연령이 55세 이상인 가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두 집단은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 가구주 가구나 백인 가구주 가구가 나머지 가구들에 비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의 구분 없이 전체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린주구 만족도, 가구주 연령, 여성 가구주 여부, 백인 가구주 여부, 건축년수, 1인당 주거 면적, 침실당 가구원 수 등 일곱가지 특성으로 이들 변인의 선형조합은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 주거 만족도의 40%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 년수와 침실당 가구원 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거주년수는 상관분석 결과 주거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2년 이하, 3-5년, 5년 초과 세 집단으로 나누어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기간이 긴 가구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양의 관계를 보였다. 월임대료의 경우 상관분석에서는 임대료가 높아지면 만족도도 높아지는 단순한 관계로 분석이 되었으나 $500 미만, $500이상 $1,000 미만, $1,000 이상 세 집단으로 나누어 만족도를 비교하였을 때 임대료가 가장 높은 집단인 $1,000 이상 가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오고, 임대료가 가장 낮은 월임대료 $500 이하 가구의 만족도가 오히려 임대료가 $500 이상 $1,000 미만인 가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 사회진출초기자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주 연령 34세 이하의 가구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구 특성은 근린주구 만족도와 백인 가구주 여부, 건축 년수, 1인당 주거 면적 등 네 가지로 이 네 변인의 선형 조합은 이 집단 가구 주거 만족도의 38%를 설명할 수 있다. 이 네 변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역시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년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경우와는 달리 가구주의 나이나 성별, 침실당 가구원 수는 주거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 분석대상 가구의 현재 주호에서의 거주년수와 건물의 건축년수는 조사가 진행된 해인 2009년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으며 단위 주호 만족도와 근린주구 만족도는 1(가장 낮음)부터 10(가장 높음)까지의 10점 척도로 평가되었다. 이 두 가구유형의 거주년수와 건축년수, 단위 주호 및 근린주구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Table 9],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다른 가구유형에 비하여 현재 주호 거주년수가 현저하게 짧았고 상대적으로 오래 된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기타 가구에 비하여 단위 주호와 근린주구 모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 연령의 구분 없이 전체 분석대상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린주구 만족도, 가구주 연령, 여성 가구주 여부, 백인 가구주 여부, 건축년수, 1인당 주거 면적, 침실당 가구원 수 등 일곱가지 특성으로 이들 변인의 선형조합은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 주거 만족도의 40%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인은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 년수와 침실당 가구원 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상대적으로 1인가구의 비율이 높았고 미혼이거나 사별 또는 이혼하였거나 별거 중인 가구의 비율이 높았으며 가구주의 평균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특징들을 종합하여 볼 때 미혼자 또는 사별, 이혼, 별거 등의 이유로 원래 가족에서 분리되어 나온 젊은 1인가구들이 공동주택 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이 네 변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역시 근린주구 만족도이며 건축년수는 주거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동주택 임차가구의 경우와는 달리 가구주의 나이나 성별, 침실당 가구원 수는 주거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 첫째,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상대적으로 1인가구의 비율이 높았고 미혼이거나 사별 또는 이혼하였거나 별거 중인 가구의 비율이 높았으며 가구주의 평균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특징들을 종합하여 볼 때 미혼자 또는 사별, 이혼, 별거 등의 이유로 원래 가족에서 분리되어 나온 젊은 1인가구들이 공동주택 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후속연구
- 하지만, 주거의 환경적인 요인이 주거선택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공동주택 공급시에 단위주호의 특성화나 고급화 못지않게 입지나 교통, 안전과 같은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근린주구 만족도를 높힐 수 있는 사회적 요소의 신중한 계획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가구주의 연령별로 주거 만족도 영향 요인을 따로 분석한 것 이외에는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하나의 큰 집단으로 묶어서 분석하여 총괄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데는 유용하나 선택에 의한 임차가구와 상황에 의한 임차가구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차후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먼저 특성별로 분류한 후 각 집단별로 인구 특성을 분석하거나 1인가구나 20대 가구 등 특정 인구층으로 제한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또한 본 연구가 우리나라와는 주거문화가 다른 미국의 자료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적합한 적용방안을 제안하기 힘들다. 하지만, 주거의 환경적인 요인이 주거선택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기타 가구에 비하여 단위 주호와 근린주구 모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두 가구 유형 모두 만족도 평균이 10점 척도 중 7.6 이상으로 두 가구유형 모두 만족도가 높은 상태에서 두 가구유형 사이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이기 때문에 공동주택 임차가구가 주호와 근린주구에 불만족하다고 결론짓기에는 한계가 있다.
-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공동주택 임차가구는 다양한 인구집단으로 구성이 되며 경제적인 이유로 공동 주택 임대를 선택한 가구도 있지만 경제력과는 무관하게 선택에 의하여 공동주택 임대를 선택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가구주의 연령별로 주거 만족도 영향 요인을 따로 분석한 것 이외에는 대도시권역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하나의 큰 집단으로 묶어서 분석하여 총괄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데는 유용하나 선택에 의한 임차가구와 상황에 의한 임차가구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차후 공동주택 임차가구를 먼저 특성별로 분류한 후 각 집단별로 인구 특성을 분석하거나 1인가구나 20대 가구 등 특정 인구층으로 제한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