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of Clonorchis Sinensis for inhabitants of the Han riverside area and to identify knowledge related to Clonorchis Sinensis and intended behavioral changes to decrease risk of infectio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of Clonorchis Sinensis for inhabitants of the Han riverside area and to identify knowledge related to Clonorchis Sinensis and intended behavioral changes to decrease risk of infectio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16, 2008 to January 10, 2009. Participants were 555 people who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Frequency, percentage, $X^2$-test, and t-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 prevalence of Clonorchis Sinensis was 7.9% in this population. Related factors for Clonorchis Sinensis were gender (male=10.8%, female=3.6%, p=0.002) and smoking (p=0.007). but habits related to ingestion of alcohol and raw fish were not significant. As for knowledge of Clonorchis Sinensis, the Clonorchiasis group had a mean score of 10.09 $({\pm}3.95)$ of a possible 17 compared to a score of only 8.27$({\pm}4.60)$ for the negative group (p=0.011). The intended behavioral change related to risk of infection, according to presence of infection or not, was significant (p=0.004).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lonorchiasis is still highly endemic in all risk areas such as the Han riverside, indicating that it is necessary to set up effective management programs for patient care and prevention of Clonorchis Sinensi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of Clonorchis Sinensis for inhabitants of the Han riverside area and to identify knowledge related to Clonorchis Sinensis and intended behavioral changes to decrease risk of infectio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16, 2008 to January 10, 2009. Participants were 555 people who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Frequency, percentage, $X^2$-test, and t-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 prevalence of Clonorchis Sinensis was 7.9% in this population. Related factors for Clonorchis Sinensis were gender (male=10.8%, female=3.6%, p=0.002) and smoking (p=0.007). but habits related to ingestion of alcohol and raw fish were not significant. As for knowledge of Clonorchis Sinensis, the Clonorchiasis group had a mean score of 10.09 $({\pm}3.95)$ of a possible 17 compared to a score of only 8.27$({\pm}4.60)$ for the negative group (p=0.011). The intended behavioral change related to risk of infection, according to presence of infection or not, was significant (p=0.004).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lonorchiasis is still highly endemic in all risk areas such as the Han riverside, indicating that it is necessary to set up effective management programs for patient care and prevention of Clonorchis S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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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간흡충 감염실태와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주민건강관리와 간흡충 감염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강 유역 5㎞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흡충 감염실태 및 관련요인을 규명하고 간흡충 관련 지식정도, 건강행태 및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의도 등을 파악하여 간흡충 감염관리사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한강권역인 북한강, 남한강, 안성천 유역의 5㎞이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간흡충 감염실태와 관련요인, 간흡충 지식정도, 및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강 유역에 만연하고 있는 주요 풍토병인 간흡충의 실태와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강유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대변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한강 유역 5㎞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흡충 감염실태 및 관련 요인 파악, 간흡충 감염 관련 지식정도,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 의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 조사연구이다. 먼저 한강유역의 10개 마을을 중심으로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0까지 2개월간 설문조사와 대변 충란검사를 실시하여 총 555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민물고기 생식습관 변화에 대한 의도는 변화단계이론을 근거로 하여 ‘계속 먹겠다’, ‘6개월 이내 익혀 먹겠다’, ‘1개월 이내 익혀 먹겠다’, ‘안 먹은지 6개월이 안되었다’, ‘안 먹은 지 6개월이 넘었다’의 5단계로 구분하였다.
가족이나 이웃이 권할 때의 태도는 ‘언제나 거절한다’, ‘대체로 거절한다’, ‘거의 거절하지 못한다’, ‘언제나 거절하지 못한다’의 4단계로 구분하였고, 가족이나 이웃이 생식을 할 때 취하는 태도는 ‘적극 권한다’, ‘관여하지 않는다’, ‘먹지 못하게 한다’의 3단계로 구분하였다.
설문조사는 한국농촌간호학회에서 개발한 도구를 이용 하여 만든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가기록하는 방법과 혼자 작성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보건진료소 소장이 설문지를 읽어주고 구술한 답을 기록하여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2. 조사지역 및 조사대상
조상대상 지역은 한강이 통과하는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의 강 유역 5㎞이내 지역 중 10개 보건진료소를 임의 선정하였다. 이들 10개 보건진료소의 관할 전체 인구수는 6,647명이었고, 5Km 이내 마을의 지역 주민 중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수락한 대상자는 577명(8.
조상대상 지역은 한강이 통과하는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의 강 유역 5㎞이내 지역 중 10개 보건진료소를 임의 선정하였다. 이들 10개 보건진료소의 관할 전체 인구수는 6,647명이었고, 5Km 이내 마을의 지역 주민 중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수락한 대상자는 577명(8.7%)이었으며, 이 중 설문조사가 미비한 22명을 제외한 555명(조사대상의 96.2%, 전체 주민의 8.7%)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한강 유역의 5㎞이내 거주하는 10개 마을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0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강 유역 5㎞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흡충 감염실태 및 관련 요인 파악, 간흡충 감염 관련 지식정도,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 의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 조사연구이다. 먼저 한강유역의 10개 마을을 중심으로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0까지 2개월간 설문조사와 대변 충란검사를 실시하여 총 555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분석은 대상자의 대변검사결과를 이용하여 간흡충 감염 양성과 음성자를 분류하고,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위, 향후 건강위험행위 의도 등에 대하여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χ2-test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간흡충 감염에 대한 지식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농촌간호학회에서 개발한 17개 문항으로 된 조사도구를 이용하였다. 문항의 내용은 간흡충의 정의 1문항, 감염원인 2문항, 감염경로 7문항, 감염진단 1문항, 감염증상 1문항, 감염치료 3문항, 감염예방 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집된 대변은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하여 대변 포르말린-에테르 원심침전법(Formalin-Ether Sedimentation Technique)으로 검사하였다. 이것은 대변 1-5g에 증류수㎖와 섞어 혼합한 뒤, 혼합물을 거즈로 걸러 원심분리한 다음, 1,500rpm에서 2분간 원심분리 한다.
성능/효과
문항의 내용은 간흡충의 정의 1문항, 감염원인 2문항, 감염경로 7문항, 감염진단 1문항, 감염증상 1문항, 감염치료 3문항, 감염예방 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별로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으로 하였다. 측정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17점이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
9%로 나타났다. 한강 유역은 지리적 위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충북 충주시 소태면 지역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충북 단양군 가곡면,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등의 순으로 감염률이 높았다<표 3>.
대상자의 감염위험 행태를 보면 민물고기의 생식률이 간흡충 양성자는 95.5%이며, 음성자는 78.8%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표 5>. 건강행위 실천과 관련해서 간흡충 양성자의 경우 ‘담배를 피운다’고 한 경우가 45.
여기에는 ‘간흡충은 기생충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익혀 먹으면 걸리지 않는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손질한 사람의 손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간흡충은 오염된 계곡의 물만 마셔도 걸릴 수 있다’, ‘간흡충은 젓갈이나 건어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간흡충증 진단은 대변검사로 가능하다’ 등으로 간흡충 양성자의 정답율이 음성자보다 높았다.
간흡충 지식 문항은 7개 영역으로 나누어 간흡충 정의, 감염원인, 감염경로, 감염진단, 감염증상, 감염치료 및 감염예방 등으로 총17개 문항인데, 이중 6개 문항에서 간흡충 감염유무에 따라 정답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는 ‘간흡충은 기생충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익혀 먹으면 걸리지 않는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손질한 사람의 손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간흡충은 오염된 계곡의 물만 마셔도 걸릴 수 있다’, ‘간흡충은 젓갈이나 건어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간흡충증 진단은 대변검사로 가능하다’ 등으로 간흡충 양성자의 정답율이 음성자보다 높았다.
‘가족이나 이웃이 생식을 권할 때’에 간흡충 양성자의 경우 ‘거의 거절하지 못한다(32.6%)’, ‘ 대체로 거절한다(32.5%)’로 나타났으며, 음성자도 ’거의 거절하지 못한다(32.4%)‘가 많았다.
연구결과 한강 유역인 10개 마을의 간흡충 감염 양성률은 7.9%였으며, 그 중 충북지역과 경기도 여주 지역이 높고 상대적으로 강원지역이 낮았지만, 전국 감염률인 2.9%(질병관리본부, 2009)보다 높았다. 또 2004년 전국실태조사에서 나온 지역 감염률 서울 0.
간흡충 지식의 세부문항으로 간흡충 정의, 감염원인, 감염경로, 감염진단, 감염증상, 감염치료 및 감염예방 등에 대한 17개 문항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손질할 때 아가미와 비늘을 걷어내면 걸리지 않는다’, ‘간흡충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걸린다’, ‘간흡충은 오염된 계곡의 물만 마셔도 걸릴 수 있다’, ‘간흡충 치료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민물고기를 먹기 전에 치료약을 미리 먹어 두면 간흡충 예방이 가능하다’ 등에서 양성자와 음성자 모두 50% 미만의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가족이나 이웃이 생식을 할 때’에 간흡충 양성자와 음성자 모두 ‘관여하지 않는다(56.8%, 61.2%)’고 하여 생활습관 개선에 관련된 집단, 지역별 지역주민 전체교육과 사례 관리를 통한 개별접근 모두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075), 기존 연구와 차이가 있었다(송인웅, 2007; 박종, 2000; 황민홍, 1997). 민물고기 생식습관이 있는 대상자가 간흡충 감염에 걸릴 위험이 10.07배(송인웅, 2007), 2.09배(박종, 2000)라 하여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민물고기의 생식률이 간흡충 양성자 95.5%, 음성자 78.8%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같이 한강유역의 간흡충 감염률은 7.9%로 전국수준에 비해 매우 높으며, 남성감염률이 높고, 위험요인으로 흡연이 관련됨을 보여주었다. 특히 간흡충 감염자의 경우 간흡충 관련지식은 비감염자에 비해 높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비감염자의 경우도 다른 연구에서 위험요인으로 밝혀진 민물고기 생식습관을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어 강유역의 주민들에게는 지속적인 간흡충 감염관리 사업이 시행되어야 함을 보여주었다.
1. 연구대상자는 남자 60.4%(335명), 여자 39.6%(220명)로 남자가 다소 많았으며, 연령에서 60대가 43.9%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은 농업이 77.7%, 거주기간은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가 9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흡연양상은 ‘피운 적이 없다(50.
3. 대상자의 제 특성 중 성별에서 남자 양성율 10.8%, 여자 3.6%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2=9.196, p=0.002).
6. 간흡충 감염유무에 따른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 의도와의 관계에서 ‘향후 민물고기 생식의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χ2=18.95, p=0.004).
5. 간흡충에 대한 지식은 총 17점 만점에 간흡충 양성군이 10.09(±3.95)점으로 간흡충 음성군의 8.27(±4.60)보다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2=2.544, p=0.011).
4. 건강행위 실천유무에서 흡연의 경우 간흡충 양성율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χ2=11.970, p=0.007).
2. 총 대상자 555명 중 44명이 간흡충 양성으로 판명되어 본 연구 대상자들의 간흡충 양성률은 7.9%로 나타났다.
1. 효과적인 간흡충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위험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특히 민물고기 생식습관을 가지고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남자의 경우 고위험군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간흡충 양성자의 정답률이 50% 미만인 문항은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손질할 때 아가미와 비늘을 걷어내면 걸리지 않는다’, ‘간흡충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걸린다’, ‘간흡충은 젓갈이나 건어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간흡충은 오염된 계곡의 물만 마셔도 걸릴 수 있다’, ‘간흡충 치료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민물고기를 먹기 전에 치료약을 미리 먹어 두면 간흡충 예방이 가능하다’ 등의 문항이었다.
전체 대상자 555명 중 44명이 간흡충 양성판정으로 간흡충 양성률은 7.9%로 나타났다. 한강 유역은 지리적 위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충북 충주시 소태면 지역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충북 단양군 가곡면,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등의 순으로 감염률이 높았다<표 3>.
후속연구
간흡충 지식의 세부문항으로 간흡충 정의, 감염원인, 감염경로, 감염진단, 감염증상, 감염치료 및 감염예방 등에 대한 17개 문항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손질할 때 아가미와 비늘을 걷어내면 걸리지 않는다’, ‘간흡충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걸린다’, ‘간흡충은 오염된 계곡의 물만 마셔도 걸릴 수 있다’, ‘간흡충 치료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민물고기를 먹기 전에 치료약을 미리 먹어 두면 간흡충 예방이 가능하다’ 등에서 양성자와 음성자 모두 50% 미만의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렇듯 간흡충 감염과 관련된 지식수준이 정확하지 않고, 실제 알고 있다 하더라도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에는 미흡하여, 향후 간흡충 감염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간흡충 감염자의 경우 간흡충 관련지식은 비감염자에 비해 높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비감염자의 경우도 다른 연구에서 위험요인으로 밝혀진 민물고기 생식습관을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어 강유역의 주민들에게는 지속적인 간흡충 감염관리 사업이 시행되어야 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본 연구가 한강유역의 일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것임으로 한강지류를 따라 포괄적인 감염실태 파악이 필요하며, 내륙지역에서의 반복연구가 요구된다고 본다.
2. 간흡충 감염 양성자의 지식수준이 음성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을 볼 때, 지식전달의 교육보다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사후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흡충증은 어느 나라에 분포되어 있는가?
간흡충증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극동지역과 동남아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 있어서 간흡충증은 폐흡충증과 더불어 중요한 풍토병으로서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한강, 금강, 만경강 등의 유역에 만연되어있다(Rim, H. J.
우리나라에 있어서 간흡충증은 어느 유역에 만연되어 있나?
간흡충증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극동지역과 동남아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 있어서 간흡충증은 폐흡충증과 더불어 중요한 풍토병으로서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한강, 금강, 만경강 등의 유역에 만연되어있다(Rim, H. J.
한강 유역 5㎞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흡충 감염실태 및 관련 요인 파악, 간흡충 감염 관련 지식정도,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 의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한 결과는?
1. 연구대상자는 남자 60.4%(335명), 여자 39.6%(220명)로 남자가 다소 많았으며, 연령에서 60대가 43.9%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은 농업이 77.7%, 거주기간은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가 9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흡연양상은 ‘피운 적이 없다(50.9%)’, ‘피운다(27.2%)’, ‘끊었다(20.9%)’로 나타났다. 음주양상은 ‘안 마신다(26.3%)’, ‘1주일에 2~3회’와 ‘1개월에 1회 이하’가 각각 21.5%, ‘1주일에 4회 이상(15.5%)’, ‘1개월에 2~4회(15.4%)’ 순이었다. 민물고기 생식은 86.3%가 하고 있었고, 과거 간흡충 검사는 17.9%가 받아 본 경험이 있었고, 그 중 18.1%가 양성이었다.
2. 총 대상자 555명 중 44명이 간흡충 양성으로 판명되어 본 연구 대상자들의 간흡충 양성률은 7.9%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제 특성 중 성별에서 남자 양성율 10.8%, 여자 3.6%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2=9.196, p=0.002). 나머지 변수인 연령, 거주기간, 민물고기 생식여부, 과거검사경험 및 결과, 치료약 복용여부 등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4. 건강행위 실천유무에서 흡연의 경우 간흡충 양성율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χ2=11.970, p=0.007). 그외 음주와 민물고기 생식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간흡충에 대한 지식은 총 17점 만점에 간흡충 양성군이 10.09(±3.95)점으로 간흡충 음성군의 8.27(±4.60)보다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2=2.544, p=0.011).
6. 간흡충 감염유무에 따른 향후 감염위험 행태변화 의도와의 관계에서 ‘향후 민물고기 생식의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χ2=18.95, p=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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