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differences in health belief by compliance level with breast self-examination (BSE) and the predictors of BSE compliance among women. Method: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163 women were selected for the sample. Data were measured for each pa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differences in health belief by compliance level with breast self-examination (BSE) and the predictors of BSE compliance among women. Method: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163 women were selected for the sample. Data were measured for each participant during the period between December 2008 and February 2009, and analyzed by chi-square test, t-test, Kruskal-Wallis test with post hoc,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ample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by the compliance level of BSE for the last 6 months: Never-performers (i.e, women who had never performed BSE), irregularly-performers (i.e, women who performed BSE at least once), and regularly-performers (i.e, women who performed monthly BSE).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reported among never-performers, irregularly-performers and regularly-performers correlated to age, level of education, mammography, ultrasonography, clinical examination, benefit, and confid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irregularly-performers and regularly performers. The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compliance with BSE was 'confidence', which explained 33.7% of the variance in compliance with BSE. Conclusion: Women who had more confidence in their ability to perform BSE were more likely to practice B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strategy to enforce woman's confidence in complying with BS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differences in health belief by compliance level with breast self-examination (BSE) and the predictors of BSE compliance among women. Method: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163 women were selected for the sample. Data were measured for each participant during the period between December 2008 and February 2009, and analyzed by chi-square test, t-test, Kruskal-Wallis test with post hoc,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ample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by the compliance level of BSE for the last 6 months: Never-performers (i.e, women who had never performed BSE), irregularly-performers (i.e, women who performed BSE at least once), and regularly-performers (i.e, women who performed monthly BSE).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reported among never-performers, irregularly-performers and regularly-performers correlated to age, level of education, mammography, ultrasonography, clinical examination, benefit, and confid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irregularly-performers and regularly performers. The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compliance with BSE was 'confidence', which explained 33.7% of the variance in compliance with BSE. Conclusion: Women who had more confidence in their ability to perform BSE were more likely to practice B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strategy to enforce woman's confidence in complying with B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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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성인 여성의 BSE 이행정도를 세 집단으로 구분하고 이들 집단 간에 건강신념변수들의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 BSE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대상자별 특성화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 여성의 유방자가검진 규칙적 이행정도를 구분하고 이들 집단 간에 건강신념변수들의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cross-sectional survey design) 이다.
본 연구는 지난 6개월 간의 BSE 이행정도를 규칙적 이행집단, 불규칙적 이행집단, 불이행 집단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고 이들 집단 간에 예방적 건강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개발된 건강신념 변수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BSE 이행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BSE 이행정도를 지난 6개월간의 규칙적 이행집단, 불규칙적 이행집단, 불이행 집단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고 이들 집단 간에 여성들의 BSE 이행에 영향을 주는 동기적 인지적 요인으로 알려진 건강신념이(Marcus et al., 1997)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며, 본 연구결과는 BSE 이행정도에서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에 맞는 특성화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세 개의 짝 비교를 하였으므로 제 1 종 오류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Bonferroni 수정을 통해 나타난 수정 유의수준 p<.0167을 적용하여 유의 성을 규명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작성된 설문내용 중 대상자 특성부분은 5인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용어선택의 적절성과 이해정도 및 소요시간을 확인하여 필요한 부분을 수정 후 본 연구 대상자에게 적용하였다. 연구진행을 위해 먼저 관련기관의 관리자에게 연구계획서를 배부한 회의를 통해 연구방법, 목적 및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해당 기관 및 시설에서 허락하는 기간동안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수집은 대상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한뒤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는 직접질문지법을 적용하였으나 시력상의 문제로 설문작성에 도움을 요청하는 자는 훈련받은 연구보조원 1인이 일대일 면접법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기록하였다.
유방자가검진 이행정도: BSE의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행정도를 지난 6개월 간 한 번도 BSE를 한 적이 없는 불이행 집단, 적어도 한 번은 하였으나 규칙적으로 하지 않은 불규칙적 이행집단, 매달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실천한 규칙적 이행집단 등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연구진행을 위해 먼저 관련기관의 관리자에게 연구계획서를 배부한 회의를 통해 연구방법, 목적 및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해당 기관 및 시설에서 허락하는 기간동안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수집은 대상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한뒤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는 직접질문지법을 적용하였으나 시력상의 문제로 설문작성에 도움을 요청하는 자는 훈련받은 연구보조원 1인이 일대일 면접법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기록하였다.
자료수집은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을 위해 작성된 설문내용 중 대상자 특성부분은 5인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용어선택의 적절성과 이해정도 및 소요시간을 확인하여 필요한 부분을 수정 후 본 연구 대상자에게 적용하였다. 연구진행을 위해 먼저 관련기관의 관리자에게 연구계획서를 배부한 회의를 통해 연구방법, 목적 및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해당 기관 및 시설에서 허락하는 기간동안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일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성인여성을 모집단으로, 연구조사를 허락한 공중 목욕시설 2곳, 복지관 2곳, 보건소 1곳을 이용하는 30세 이상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30세 이상을 대상자로 한 이유는 한국 유방암학회에서 BSE의 권장 연령을 30세 이상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선정기준은1) 현재 임신 혹은 수유상태가 아니며2) 유방질환을 앓고 있지 않고3) 손의 운동장애나 감각장애가 없으면서 4) 설문응답이 가능한 자로 하였다. 연구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 참여의 자발성, 정보의 비밀유지 등을 설명한 후 연구참여 여부를 확인하여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75명이 설문에 응하였으나, 이 중 유방질환이 있는 자 3부와 무응답 항목이 많은 9부을 제외한 총 163부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이는 예측력을 보기위해 투입한 독립변수의 수 11개를 고려하고 효과크기를 medium으로 하였을 때, alpha= .
자료수집은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을 위해 작성된 설문내용 중 대상자 특성부분은 5인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용어선택의 적절성과 이해정도 및 소요시간을 확인하여 필요한 부분을 수정 후 본 연구 대상자에게 적용하였다.
데이터처리
BSE 이행군과 불이행군 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낸 연령, 교육정도와 더미변수 처리한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및 임상검진 그리고, 건강신념 제변수 중 확신성과 이익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BSE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3에서 BSE 이행집단 간 차이를 보였던 이익성과 확신성이 사후검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자와 불규칙적 이행자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BSE 이행군과 불이행군 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낸 연령, 교육정도와 더미변수 처리한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및 임상검진 그리고, 건강신념 제변수 중 확신성과 이익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BSE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3에서 BSE 이행집단 간 차이를 보였던 이익성과 확신성이 사후검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자와 불규칙적 이행자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결과 로지스틱 회귀방정식 모델은 χ2=40.
․BSE 이행유무에 대한 두 집단 간 건강신념의 차이는 t 검정을 하였고, 이행정도에 대한 세 집단 간 건강신념의 차이는 비모수적 방법인 Kruskal-Wallis 검정을 한 후, 세 집단 간 비교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들의 집단 간 짝 비교는 Mann-Whitney 검정을 적용하였다. 세 개의 짝 비교를 하였으므로 제 1 종 오류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Bonferroni 수정을 통해 나타난 수정 유의수준 p<.
․BSE 이행정도의 집단별 특성의 차이는 chi-square 검정 및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및 건강신념 변수는 연속변수의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를, 범주형 변수는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17.0을 이용하여 입력,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검정의 유의수준 α는 .05로 양측검정을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BSE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집단별 차이를 보였던 연령, 교육정도,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과 확신성, 이익 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지난 6개월 간의 BSE 이행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direct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앞선 통계결과 BSE 이행집단 간 차이를 보였던 이익성과 확신성이 사후검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집단과 불규칙적 이행집단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BSE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집단별 차이를 보였던 연령, 교육정도,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과 확신성, 이익 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지난 6개월 간의 BSE 이행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direct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앞선 통계결과 BSE 이행집단 간 차이를 보였던 이익성과 확신성이 사후검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집단과 불규칙적 이행집단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건강신념을 측정하기 위해 Champion's Health Belief Model Scale (CHBMS) 도구를 Lee 등(2002)이 번역하여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한 CHBMS-K를 원저자 및 한글 번역판 도구의 저자 각각에게 도구사용의 허락을 얻은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7% (Nagelkerke R2 ) 설명하였다. BSE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확신성으로, BSE를 할 확률은 확신성이 한 단위 증가할 때마다 3.3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된 모델의 BSE 이행유무에 대한 분류의 정확도는 81.
건강신념 변수별 BSE 이행집단 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규칙적 이행군과 불규칙적 이행군 간에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인 신념변수는 없었고, 불이행군과 이행군간에 이익성과 확신성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BSE 이행집단 간 차이를 보였던 이익성과 확신성이 사후검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자와 불규칙적 이행자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신성이 BSE 이행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나 22%(Cox and Snell R2 )에서 33.7%(Nagelkerke R2 )의 예측력을 보였으며 BSE를 할 확률은 확신성이 한 단위 증가할 때마다 3.3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신념 변수별 BSE 이행집단 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규칙적 이행군과 불규칙적 이행군 간에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인 신념변수는 없었고, 불이행군과 이행군간에 이익성과 확신성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BSE 이행집단 간 차이를 보였던 이익성과 확신성이 사후검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자와 불규칙적 이행자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신성이 BSE 이행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나 22%(Cox and Snell R2 )에서 33.
건강신념 변수별 총점에 대해 각 변수별 문항수로 나누어 5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건강동기가 4.36±0.4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익성 3.85±0.59, 심각성 3.36±0.68, 확신성 2.61±0.64, 장애성 2.13±0.56, 민감성 1.95±0.78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확신성이 BSE 이행에 강한 예측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행집단 중 규칙적 이행집단과 불규칙적 이행집단을 구분해 주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건강신념 변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SE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이행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건강신념 변수 외의 BSE 건강행위 설명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질적연구 혹은 다각화된 기초 조사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그결과 로지스틱 회귀방정식 모델은 χ2=40.418, df=7, p<.001로 유의하였고, BSE 이행을 22%(Cox and Snell R2 )에서 33.7% (Nagelkerke R2 ) 설명하였다.
001)이었다. 배우자 유무, 월수입, 유방질환력, 가족력, 모유수유, BSE 교육은 세 집단 간 의미있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세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들은 BSE 이행유무로 구분한 두 집단 간 비교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인 변수들과 동일한 것이었다(Table 1).
본 대상자들의 건강신념은 건강동기가 4.36점, 이익성이 3.85점으로 높은 편이었고 민감성은 1.95점으로 가장 낮게 지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신념 모형을 중심으로 BSE 교육 후의 태도를 검증한 Seo (2003)의 연구에서의 사전조사 값이나 장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BSE 수행 예측변수를 규명한 Lee와 Lee (2001)의 건강신념 보고와 유사한 것이다.
본 연구결과 건강신념 중 세 집단으로 구분한 BSE 이행정 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변수는 이익성과 확신성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Nahcivan과 Secginli (2007) 및 Lee와 Lee (2001)의 연구에서 이익성과 확신성이 BSE 이행유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라고 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한번도 BSE를 한 적이 없다는 대상자들 중 41.7%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라고 답하여 많은 대상자들이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유방암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BSE 이행집단 구분에서 규칙적 이행자와 불규칙적 이행자 간에 의미있는 신념변수가 없어 이행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BSE에 대한 확신성이 높을수록 BSE를 잘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확신성이 BSE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Champion (1993)의 보고와 같은 것으로, BSE 이행에 대한 확신성의 유의미성은 같은 도구로 측정한 국내연구(Hur & Park, 2004; Lee & Lee, 2001; Lee et al.
연구 대상자들의 77.9%가 지난 6개월 간 BSE를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규칙적으로 매달 이행한 자는 10.4%로 나타나 규칙적 이행자가 16.7%에 불과하였다는 Hur와 Park (2004)의 결과보다 다소 낮으며 유방자가검진을 이행한지 6개월 이상이며 계속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가 24.6%이었던 (Jirojwong & MacLennan, 2003) 국외의 보고보다 낮아 국내 여성을 위한 더욱 다각적인 BSE 이행율 증가와 습관화 유지를 위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대상자들의 77.9%가 지난 6개월 간 BSE를 한 번도 하지 않았고, 11.7%는 불규칙적으로 한 번 이상의 BSE를 실천한 적이 있으며, 10.4%는 규칙적으로 매달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촬영술은 불규칙으로 하는 자가 44.
유방관련 특성에서 세 집단 간 차이를 보인 변수는 유방조 영술, 유방초음파 및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이었으며 이들 유방암 2차 예방을 위한 방법 중 규칙적인 이행율이 가장 높은 것은 유방촬영술로 전체 대상자의 22.7%가 규칙적 이행을 하였고 다음이 임상검진, 유방 초음파, BSE 순이어서 병원에 의존적인 양상을 보였다. 건강행위 습관에는 확신성 및 자기효능감이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임(Jirojwong & MacLennan, 2003)을 감안할 때 여성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책임을 증가시키는 행위인 BSE 행위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병원 검진과 병행되는 것이 필요하리라 본다.
그러나 이들 선행 연구는 이행과 불이행으로 구분하여 그 차이를 조사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이행집단을 다시 규칙적 혹은 불규칙적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Mann-Whitney 검증을 통한 집단 간 사후 조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집단과 불규칙적 이행집단 간에는 이익성과 확신성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어 한 번 이상 BSE를 실천한 자들 간에는 건강신념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SE의 규칙적 이행의 중요성을 감안 하면 추후 불규칙적인 이행 대상자들의 특성을 밝히기 위한 질적 연구 및 건강신념 외의 다양화된 건강행위 관련 변수의 규명이 필요하다.
한 번도 BSE를 해본 적이 없었던 대상자의 주된 불이행 이유였던 ‘어떻게 하는지 알지 못해서’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불규칙적으로 BSE를 하는 자에서는 각각 5.3%로 나타나 대조적이었는데 이로써 BSE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3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된 모델의 BSE 이행유무에 대한 분류의 정확도는 81.6%로 나타났다(Table 4).
후속연구
이는 본 연구에서의 유방암 피교육 경험이 출석자 확인이 없는 대중매체를 통한 가벼운 시청 수준의 교육은 제외한 때문으로 생각된다. BSE 교육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볍게 듣는 것부터, 출석하여 받는 직접교육및 실습까지 다양한데, 교육경험 측정은 교육여부 외에 교육 내용, 교육 방법, 시간 및 기간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달라질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근거없이 절대비교로 해석하기에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며 이후 연구에서는 연구설계 단계에서 교육이 중요한 변수일 경우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 제시로 교육의 영향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BSE를 활용한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 이행과 유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횡단적 시점에서 ‘이행한다’ 혹은 ‘이행하지 않는다’와 같은 이분법적 답변보다는 이행기간과 규칙성이 반영된 기초자료가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Mann-Whitney 검증을 통한 집단 간 사후 조사를 통해 규칙적 이행집단과 불규칙적 이행집단 간에는 이익성과 확신성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어 한 번 이상 BSE를 실천한 자들 간에는 건강신념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SE의 규칙적 이행의 중요성을 감안 하면 추후 불규칙적인 이행 대상자들의 특성을 밝히기 위한 질적 연구 및 건강신념 외의 다양화된 건강행위 관련 변수의 규명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확신성이 BSE 이행에 강한 예측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행집단 중 규칙적 이행집단과 불규칙적 이행집단을 구분해 주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건강신념 변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SE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이행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건강신념 변수 외의 BSE 건강행위 설명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질적연구 혹은 다각화된 기초 조사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BSE 이행에 의미있는 예측요인으로 밝혀진 확신성을 강화하는 전략 개발과 검증을 제안한다.
3%로 나타나 대조적이었는데 이로써 BSE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불규칙 이행자의 대상자 수가 작아 결과의 확대해석은 어렵다고 보며 이후 대상자 수를 확보한 상태에서의 재검정이 요구된다.
그러나 BSE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이행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건강신념 변수 외의 BSE 건강행위 설명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질적연구 혹은 다각화된 기초 조사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BSE 이행에 의미있는 예측요인으로 밝혀진 확신성을 강화하는 전략 개발과 검증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미지역과 한국에서의 유방암 발병의 차이는?
국내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폐경기 이후에서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구미지역과 달리 한국에서는 2007년 신규 유방암 진단환자의 15.5%가 20-30대, 66.5%가 40-50대로 나타나(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2009) 유방암이 비단 중년 혹은 노년기 여성의 건강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여성의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는 것은?
국내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폐경기 이후에서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구미지역과 달리 한국에서는 2007년 신규 유방암 진단환자의 15.5%가 20-30대, 66.
유방암 진단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조기발견이 중요한 암 중 특히, 유방암은 병기 1기 이내에 발견되면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므로 조기발견의 절박함이 더하며, 이를 위한 방법으로 유방촬영술, 전문가의 유방검진 및 유방자가검진(breast self-examination, BSE)이 활용되고 있다(Korean Breast Cancer Society, 2009). 이중 전문가 유방 검진은 젊은 여성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고, 유방촬영술은 1-2년에 한 번, 만 40세 이상에게 권장되는 것으로(Korean Breast Cancer Society, 2009) 2007년 국내 신규 유방암 진단환자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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