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하악 치성점액종 환자에서 유리장골이식으로 재건된 하악골의 골신장술 후 임플란트식립 : 증례보고

임헌준; 김문섭; 이대정; 이종복; 민승기; 편준영

하악 치성점액종 환자에서 유리장골이식으로 재건된 하악골의 골신장술 후 임플란트식립 : 증례보고
DISTRACTION OSTEOGENESIS FOLLOWED BY IMPLANT INSTALLATION ON THE RECONSTRUCTED MANDIBLE WITH A FREE ILIAC BONE GRAFT IN A ODONTOGENIC MANDIBULAR MYXOMA PATIENT : CASE REPORT 원문보기

大韓顎顔面成形再建外科學會誌 =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s, v.31 no.5, 2009년, pp.419 - 424

임헌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김문섭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이대정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이종복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민승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편준영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Abstract ▼ AI-Helper

Odontogenic myxoma, a rare tumour that occurs in the jaws, locally invasive, destructive tumors that do not metastasize to lymph nodes. Large odontogenic myxoma on mandible is treated by mandibulectomy, defected mandible is reconstructed by bone graft. Reconstructed mandible is difficult to reconstruct dentition using implant because of deficiency of bone amount. So it is necessary to additional bone graft. But a poor aspect of soft tissue lead to unsatisfactory result. Because of distraction osteogenesis is possible to reconstruction of an amount of bone and soft tissue, that is advantage to reconstruction of alveolar bone on reconstructed mandible. We report with review of literatures the 25 years old male patient who had odontogenic myxoma in left mandible, was undergone mandibulectomy and successfully implant installation and prosthetic restoration after distraction osteogenesis(Track $Plus^{(R)}$, KLS Martin, Germany) on the reconstructed mandible with a free iliac bone graft, and we have conservative and successful resul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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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증례는 하악골 절제술이 필요한 치성점액종 환자에서 구강 내를 통한 하악골 절제와 유리장골을 이용한 이식술 후 이식된 장골을 골신장술을 이용하여 치조골을 재건하고, 임플란트를 식 립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인 증례로 보고하는 바이다.
치조골 신장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재건된 치조골로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심미와 기능면에서 모두 성공적 인 결과를 얻었으므로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본 증례에서는 치조골 상부까지 모두 장골을 이용하여 이식할 수 있겠으나, 이식골의 노출로 인한 실패를 고려하여 치조골 상부까지 1차 수술에서 모두 재건하지 않고 2차적으로 치조골 재건을 시행하기로 계획하였다. 2차적인 치조골의 재건에서 자가골 이식을 추가적으로 계획할 수 있으나, 구강내 연조직의 반흔으로 인한 연조직 혈류공급의 감소와 양의 부족 등을 고려하여 골신장술을 이용하여 치조골상부 재건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1차적으로 이식된 골이 장골능이 하악하연으로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부의 골폭경이 임플란트를 식 립하기 에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었다.
1차적으로 이식된 골이 장골능이 하악하연으로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부의 골폭경이 임플란트를 식 립하기 에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었다. 골 신장 술만으로는 높이와 폭경을 동시 에 증가시킬 수 없으나, 일반적 인 골이식술에서 수평적인 증가보다는 수직적인 증가가 더 어려워 골신장술을 이용하여 수직적인 골증강을 시키고 추가적인 폭경의 증가는 골이식을 하기로 하였다. 골신장술은 골조직뿐만 아니라 그에 동반하는 연조직까지 재생을 같이 유도하는 장점이 있고, 연조직으로부터 혈류를 공급받기 때문에 염증이나 골 흡수에 대한 저항력도 크며 많은 양의 골 증가를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좌측 하악골에 발생한 치성점액종으로 진단된 25세 남자환자에서 구내절개만으로 하악골절제술과 유리 장골 이식을 시행하고, 이식 7개월 뒤 다시 구내절개로 이식 장골에 치조골 신장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재건된 치조골로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심미와 기능면에서 모두 성공적 인 결과를 얻었으므로 보고하는 바이다.
14) 하지만 하악 기저골이 10 mm 이하로 남아있는 경우 골절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골신장술이 일차적인 고려사항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골신장기 동안 잔존 이식골의 골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재건금속판을 유지한 채 골 신장 술을 시행하였으며 골 신장술 후 신생골의 골화가 진행된 이후 임플란트 식립과 함께 금속재건판을 제거하였다.
또한 연조직의 부족으로 골 이식재를 봉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재건할 수 있는 치조골의 양에 한계가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조골 상부까지 모두 장골을 이용하여 이식할 수 있겠으나, 이식골의 노출로 인한 실패를 고려하여 치조골 상부까지 1차 수술에서 모두 재건하지 않고 2차적으로 치조골 재건을 시행하기로 계획하였다. 2차적인 치조골의 재건에서 자가골 이식을 추가적으로 계획할 수 있으나, 구강내 연조직의 반흔으로 인한 연조직 혈류공급의 감소와 양의 부족 등을 고려하여 골신장술을 이용하여 치조골상부 재건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2007년 8월 10일 전신마취하에 구내절개로 좌측 하악골 절제술과 유리 장골 이식이 시행되었다. 수술전 RP 모형을 이용하여 재건금속판을 구부려 놓고, 하악골 절제술 후 바로 고정을 시행하였디..
술후 7개월째인 2008년 3월 20일, 역시 구내 접근으로 전신마취하에 골신장술이 시행되었다’ 골 신장기는 골내 신장기인 Track 1.5 plus® 15 mm(KLS Martin, Germany)가 사용되었으며 , 골신장술 5일째인 2008년 3월 26일부터 하루에 0.5mm씩 2회씩 신장시켜 2008년 4월 8 일까지 14일동안 총 14mm 신장이 시행되었다(Fig. 7).
유리 장골은 plabe에 고정되었다. 연조직은 일차봉합 시행하였다. 수술후 감염의 증상없이 안정적인 치유상태를 보였다.
Ox 12mm, SM implant internal type, DIO implant, Korea) 식립술이 시행되었다. 재건금속판은 이때 제거하였으며 , 임플란트 식립 시 노출된 임플란트 협측 나사 부위는 하악 정중부에서 피질골을 채취하여 block bone 으로 이식하고 금속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였고, 추가적으로 동종골 이식술(Puros® Zimmer dental)을 시행하였다 (Fig. 8).
유리 이식 골이기 때문에 술 후 감염과 이에 따른 골흡수가 예상되어 필요한 치조골재건을 위한 높이 보다 낮게 이식하였으며 부분층으로 인해 치조골의 골 폭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이 부족한 상태였다. 충분한 양의 골이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혈관화 장골이식이 필요하나, 골내의 병소이고 젊은 환자에서 골막의 보존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고, 구강 내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고려하여 유리 장골이식을 결정하였다. 이러한 경우 치조골의 재건을 위해 추가적인 골이식을 계획할 수 있으나, 연조직의 상태가 일차 수술에 의한 반흔조직으로 양호하지 않아 골신장술을 이용한 치조골 수직 고경의 확보가 더 유리한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대상 데이터

2007년 7월 9일 좌측 하악골의 통증이 며 칠간 지속된 25 세의 남성이 파노라마상 좌측 하악골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개인치 과에서 원광대학교 대전치 과병 원으로 의뢰되었다. 파노라마 상 치 아의 변위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좌측 하악골의 테니스 라켓모양의 다방성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35, 36, 37의 치근 흡수, 피질골의 팽융과 비박화가 관찰되었다.
5, 6). 2007년 8월 10일 전신마취하에 구내절개로 좌측 하악골 절제술과 유리 장골 이식이 시행되었다. 수술전 RP 모형을 이용하여 재건금속판을 구부려 놓고, 하악골 절제술 후 바로 고정을 시행하였디.
본 증례에서 사용된 이식 장골은 부분층을 이용하였다. 유리 이식 골이기 때문에 술 후 감염과 이에 따른 골흡수가 예상되어 필요한 치조골재건을 위한 높이 보다 낮게 이식하였으며 부분층으로 인해 치조골의 골 폭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이 부족한 상태였다.
또한 피질골 천공 증례도 보고되어 있으며, 골막이 햇살 모양으로 증식상을 보여 골육종이 비슷한 소견을 보이는 증례도 보고된바 있다. 본 증례에서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상에서 테니스 라켓 모양으로 의심되는 다방성 병소가 관찰되었으며. CBCT 영상에서는 다방성의 골 격자모양이 일직선이고 경계로부터 병소 내부로 직각인 특징적인 치성 점액종의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협측 피질골의 부분적인 천공도 관찰되었다.

성능/효과

단방성 또는 다방성 병소이다. 큰 병소는 다소 뚜렷한 방사선 소견을 보이는데, "테니스 라켓", "비누거품" 또는 "벌집” 모양의 다방성 방사선투과 상을 보이며, 작은 병소는 종종 단반성으로 나타나며, 비특이적인 방사선 투과상을 보인다. 또한 피질골 천공 증례도 보고되어 있으며, 골막이 햇살 모양으로 증식상을 보여 골육종이 비슷한 소견을 보이는 증례도 보고된바 있다.
골신장술의 한계점 중의 하나는 아직 수평 골과 수직골을 동시에 재건할 수 있는 방법은 개발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골신장술이후 임플란트 식립 시 수술 부위와 근접한 하악이부로 부터 쉽게 블럭골을 채취할 수 있었다.
연조직은 일차봉합 시행하였다. 수술후 감염의 증상없이 안정적인 치유상태를 보였다.
CBCT 영상에서는 다방성의 골 격자모양이 일직선이고 경계로부터 병소 내부로 직각인 특징적인 치성 점액종의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협측 피질골의 부분적인 천공도 관찰되었다. 이런 특징 등을 고려할 때 본 증례의 환자는 치성 점액종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는 증례라고 할 수 있다. 치성 점액종 병소와 인접된 치아는 변위되고 생활력이 있으며 치근흡수는 흔한 편은 아니라고 보고되고 있으나 본 증례에서는 치아 변위는 관찰되지 않았고, 병소 인접치들의 치근 외흡수 소견이 관찰 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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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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