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섬진강 중 상류 수계의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밝히기 위하여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 15개 정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과 42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이 중 잉어과(Cyprinidae) 어류가 28종이 채집되어 66.7%의 상대풍부도로 우점하였다. 총 42종의 어종 중 일차담수어는 40종, 주연성 담수어는 2종으로 일차담수어의 구성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22.3%), 아우점종은 꺽지 (Coreoperca herzi: 10.8%)이었으며,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9.0%)와 붕어 (Carassius auratus: 5.8%) 등도 높은 서식을 보였다.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Rhodeus ocellatus)와 칼납자루(Acheilgnathus koreensis) 등 17종(40.5%)으로 고유종의 빈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 중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 종인 임실납자루(Acheilgnathus somjinensis)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섬진강 중 상류 수계는 어류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수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섬진강 중 상류 수계의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밝히기 위하여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 15개 정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과 42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이 중 잉어과(Cyprinidae) 어류가 28종이 채집되어 66.7%의 상대풍부도로 우점하였다. 총 42종의 어종 중 일차담수어는 40종, 주연성 담수어는 2종으로 일차담수어의 구성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22.3%), 아우점종은 꺽지 (Coreoperca herzi: 10.8%)이었으며,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9.0%)와 붕어 (Carassius auratus: 5.8%) 등도 높은 서식을 보였다.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Rhodeus ocellatus)와 칼납자루(Acheilgnathus koreensis) 등 17종(40.5%)으로 고유종의 빈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 중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 종인 임실납자루(Acheilgnathus somjinensis)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섬진강 중 상류 수계는 어류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수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s were investigated at 15 stations in the midupper region of the Seomjin River watershed from August in 2008 to April in 2009. During the studying period, 42 species belonging to 11 families were collected. Dominant family in the all sites was Cyprinidae (28 spe...
The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s were investigated at 15 stations in the midupper region of the Seomjin River watershed from August in 2008 to April in 2009. During the studying period, 42 species belonging to 11 families were collected. Dominant family in the all sites was Cyprinidae (28 species, relative abundance: 66.7%) during the study. Total of 42 species (primary freshwater: 40 species, peripheral freshwater: 2 species) were found with the primary freshwater fishes being the highest. Dominant species was Zacco platypus (22.3%), and subdominant species was Coreoferea herzi (10.8%). Also, Pseudogobio esocinus (9.0%) and Carassius auratus (5.8%) were numerous. There were 17 Korean endemic species (40.5%), including Rhodeus ocellatus, Acheilgnathus koreensis, A. somjinensis, Coreoleuciscus splendidus and Sarcocheillichthys variegatus wakiyae. Among them, Acheilgnathus somjinensis was identified for designation required to protect under a wildlife category. In conclusion, we could define that the Seomjin River watershed has a very good water conditions as habitat of fish.
The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s were investigated at 15 stations in the midupper region of the Seomjin River watershed from August in 2008 to April in 2009. During the studying period, 42 species belonging to 11 families were collected. Dominant family in the all sites was Cyprinidae (28 species, relative abundance: 66.7%) during the study. Total of 42 species (primary freshwater: 40 species, peripheral freshwater: 2 species) were found with the primary freshwater fishes being the highest. Dominant species was Zacco platypus (22.3%), and subdominant species was Coreoferea herzi (10.8%). Also, Pseudogobio esocinus (9.0%) and Carassius auratus (5.8%) were numerous. There were 17 Korean endemic species (40.5%), including Rhodeus ocellatus, Acheilgnathus koreensis, A. somjinensis, Coreoleuciscus splendidus and Sarcocheillichthys variegatus wakiyae. Among them, Acheilgnathus somjinensis was identified for designation required to protect under a wildlife category. In conclusion, we could define that the Seomjin River watershed has a very good water conditions as habitat of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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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상류 수역의 어류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아울러 우리나라 고유어종 및 외래어종의 서식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효율적 이고 안정적인 내수면 어족자원조성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하류 100 m 내외에서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여울 및 소의 다양한 서식지를 대상으로 20회 실시하였고, 족대는 수변식물이 발달한 지역 및 바위 밑을 대상으로 10회를 균일하게 사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였다. 삼각망과 자망은 어선을 이용하여 12시간 수중에 설치한 후 수거하였다. 정량 채집을 통하여 조사된 어류군집 자료를이용하여 종다양성 지수(Shannon, 1948)와 우점도 지수 (McNaughton, 1967), 균등도 지수(Pielou 1966), 풍부도지수(Margalef, 1958) 등을 구하였다.
어류 조사는 각 지점별 특성에 따라 족대 (5x5mm)와투망 (10 X 10 mm), 삼각망 (30 X 30 mm), 자망 (40 x 40mm) 등을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투망은 각 조사정점의 상 .
삼각망과 자망은 어선을 이용하여 12시간 수중에 설치한 후 수거하였다. 정량 채집을 통하여 조사된 어류군집 자료를이용하여 종다양성 지수(Shannon, 1948)와 우점도 지수 (McNaughton, 1967), 균등도 지수(Pielou 1966), 풍부도지수(Margalef, 1958) 등을 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현장에서 동정 및 분류한 후 체장 및 체중을 측정한 뒤 방류하였으며, 동정 이 불가능한 개체는 10% 포르말린 용액으로 고정한 다음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각 어류의 표준체장은 1mm까지, 체중은 0.
물리 . 화화적 요인의 분석은 현장측정 및 원수를 채수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하였다. 수온과 pH, 용존산소, 전기전도도 등은 현장 수질측정 기 인 Orion 5-star (Thermo)로 측정하였으며, COD와 부유물질, 총인 총질소, 산화환원전위 등은 Standard methods (APHA, 1995)와 Wetzel and Likens (2000)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3. The biomass of fishes collected in the mid-upper region of the Seonyin River watershed during August 2008 ~ April2009.
본 연구는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은 다음과 같다.
본 조사 수역인 섬진강 중 . 상류에서 주요 우점분류군으로 출현한 종은 22.
본 조사 수역인 섬진강 중 . 상류에서 주요 우점분류군으로 출현한 종은 22.
섬진강 중 . 상류 수계에 대한 어류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Fig. 1과 같이 총 15개 조사지점을 선정하였으며, 조사지점의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투망은 각 조사정점의 상 . 하류 100 m 내외에서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여울 및 소의 다양한 서식지를 대상으로 20회 실시하였고, 족대는 수변식물이 발달한 지역 및 바위 밑을 대상으로 10회를 균일하게 사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였다. 삼각망과 자망은 어선을 이용하여 12시간 수중에 설치한 후 수거하였다.
이론/모형
화화적 요인의 분석은 현장측정 및 원수를 채수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하였다. 수온과 pH, 용존산소, 전기전도도 등은 현장 수질측정 기 인 Orion 5-star (Thermo)로 측정하였으며, COD와 부유물질, 총인 총질소, 산화환원전위 등은 Standard methods (APHA, 1995)와 Wetzel and Likens (2000)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1g까지 측정하였다. 어류의 동정에는 국내에서 발표된 검색표(김과 강, 1993; 김, 1997; 김과 박, 2002; 최 등, 2002; 김 등, 2005)를 이용하였으며, 어류 목록의 배열은 Nelson (1994)의 분류체계를 따라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2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개하천 중 가장 높은 우점도를 보인 경천에서는 피라미와 같은 특정 종에 의한 우점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천차수가 큰 섬진강과 오수천이 경천이나 오수천에 비해 낮은 우점도 지수를 보였는데, 이는 하천 차수에 따른 유량 및 수심의 차이를 반영한 결과로, 하류로 갈수록 유량이 풍부하고 수심이 깊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6%의 상대풍부도를 보여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Table 2). 각 수계별 아우점종은 조사 시기에 따라 차지하는 비율의 차이는 나타났지만 섬진강이 14.7 %의 상대풍부도를 보인 피 라미가, 오수천은 9.4%를 차지한 모래무지, 추령천은 17.6%의 긴몰개, 경천은 20.3%의 돌마자 등이 각각 아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섬진강 중 .
4%)씩 출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조사 수역에서는 잉어과 어류가 우세한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전(1980)과 최와 김(2004)에 의해 보고된 한반도의 서해안으로 유입되는 하천에서 볼 수 있는 담수 어류상과 잘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5%로 낮은 고유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하천차수가 높은 하천보다 낮은 하천의 고유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하천의 하류 수역보다 중 . 상류 수역에서 높은 고유성을 보이는 일반적인 특성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와 변, 2009).
6% 등의 순으로나타났다. 경천에서는 피라미가 59.9%로 가장 많은 생체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돌마자가 13.7%, 긴몰개 8.6%, 모래무지 7.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각시붕어와 얼룩동사리가 각각 0.2%로 경천에서 가장 작은 생체량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령천에서도 피라미가 16.
또한, 하천차수가 큰 섬진강과 오수천이 경천이나 오수천에 비해 낮은 우점도 지수를 보였는데, 이는 하천 차수에 따른 유량 및 수심의 차이를 반영한 결과로, 하류로 갈수록 유량이 풍부하고 수심이 깊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군집 내 종 풍부 정도와 개체수의 상대적 균형성과 복잡성을 나타내는 종다양도 지수는 경천이 L415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섬진강과 오수천, 추령천 등은 유사한 값으로 조사되었다. 종다양도가 높을수록 다양한 종이 해당 수역에 서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특정 종이 우점하는 양상을 보인 경천이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4월에 극심한 가뭄으로 섬진강의 유량과 수심의 감소에 따라 생체량이 큰 상업성 어종이 보다 수심이 깊은 오수천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실제적으로 오수천의 2008년 10월에 8개체만 출현한 잉어가 2009년 4월에는 19개체가 출현하였으며, 생체량이 큰 누치의 경우에도 2009년 4월에 무려 48개체가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누치 등과 같이 생체량이 큰 어종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수심과 유량이 감소한 섬진강을 피해 오수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경천은 2008년 8월에 575g, 9월에 672 g, 10월에 980 g, 2009년 4월에 472 g 등으로 전 조사기 간에 유사한 값을 보였으나, 섬진강과 유사하게 가뭄이 심한 2009년 4월에 가장 적은 생체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조사 수역에서 서식 이 확인된 총 42종 중 17 종이 고유어종으로 출현하여 고유화 빈도는 40.5%로 나타났고, 이는 한반도 전체 담수어의 고유화 빈도인 22.5 ~ 25.9%(김, 1995)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유 어종의 존재는 해당 지역의 생물상을 특징짓는 기준이 되며 (전, 1980), 서식지의 수 환경 상태가 악화되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최 등, 2008).
1%의 동자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체량 구성비가 2% 이하로 나타나 기타종에 속하는 종은 돌고기와 베스 등을 포함한 30종으로 확인되었다. 수계별로는 섬진강에서는 누치가 22.
상류 수역에서는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서식처들을 선호하는 피라미와 꺽지가 가장 높은 상대 풍부도를 보여 우점 분류군으로 출현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최근 하천 개발과 수질오염 등으로 멸종의 우려가 될 정도의 급속한 감소추세를 보이는 민감종인 꺽지(하 등, 2001)가 주요 출현 분류군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본 수역의 수질이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수계별 아우점종으로 출현한 종들의 생태적 특성 이 섬진강은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서식처를 선호하는 피라미가, 오수천은 하상에 모래가 깔린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모래무지가, 추령천은 수초잘 발달한 수역을 선호하는 긴몰개가, 경천은 물 흐름이 느리고 깨끗한 하천에 잔자갈이나 모래가 있는 곳에 서식 돌마자 등으로 나타나 각 수계별 서식환경의 물리적 차이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섬진강 중 .
또한, 출현한 어종들 중 붕어와 잉어, 피라미 등 담수에서만 서식하는 일차 담수어가 총 42종 중 40종(95.2%)으로 조사되었으며, 어느 정도 삼투조절 능력이 있어 담수와 해수를 왕래하는 은어 등 주연성 어류는 단 2종 (4.8%)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어류가 일차 담수어라는 점을 볼 때, 본 조사지역의 해수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전형적인 하천 중 .
출현한 어종들의 군집특성 결과, 특정 종에 의한 우점 비율이 높은 경천이 비교적 낮은 다양성과 풍부도, 균등 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과 오수천, 추령천 등은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하천차수가 적은 경천과 추령천보다는 섬진강과 오수 천에서 모든 생태지수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우점도 제외), 하천차수가 높을수록 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수계에서 수 생태계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는 외래도입종으로는 잉어과에 속하는 떡붕어를 비롯하여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베스, 블루길 등 2과 3종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수계별로는 섬진강에서 떡붕어가 137개체, 블루길과 베스가 각각 2개체와 5개체 출현하였으며, 오수천에서는 떡붕어가 48개체, 베스가 2개체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된 총 43종 어류들 중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 외 16종 등 7과 17종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조사 수역에서 서식 이 확인된 총 42종 중 17 종이 고유어종으로 출현하여 고유화 빈도는 40.
본 조사에서 출현한 42종에 대한 어종별 생체량은 누치가 23.9%로 가장 많은 생체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19.2%의 잉어, 11.7%의 붕어, 11.2%의 떡붕어, 5.3%의 끄리, 4.8%의 꺽지, 4.3%의 쏘가리, 2.9%의 피라미, 2.9% 의 가물치, 2.4%의 모래무지, 2.1%의 동자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체량 구성비가 2% 이하로 나타나 기타종에 속하는 종은 돌고기와 베스 등을 포함한 30종으로 확인되었다.
섬진강 중 . 상류 수계는 자갈과 모래, 바위, 수생식물 등의 다양한 하상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오수천과경천이 섬진강과 추령천보다 기반암의 분포가 다소 높은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하상구조는 유속과 함께 수서생물의 주요한 서식 환경요인으로서 작용한다.
상류 수역인 섬진강과 오수천, 추령천, 경천 등 4개 하천 모두에서 출현이 확인된 분류군은 붕어, 쉬리, 긴몰개, 참마자, 모래무지, 돌마자, 피라미, 꺽지 등 총 8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종들이 섬진강 중 . 상류 수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출현히는 어종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종들은 유수역을 선호하는 어종들이며, 따라서 이와 같은 유수성 어류들이 전 수계에서 서식이 확인된 것은 섬진강 중 .
결과적으로 섬진강 중 . 상류 수역에서는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서식처들을 선호하는 피라미와 꺽지가 가장 높은 상대 풍부도를 보여 우점 분류군으로 출현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최근 하천 개발과 수질오염 등으로 멸종의 우려가 될 정도의 급속한 감소추세를 보이는 민감종인 꺽지(하 등, 2001)가 주요 출현 분류군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본 수역의 수질이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수계별 아우점종으로 출현한 종들의 생태적 특성 이 섬진강은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서식처를 선호하는 피라미가, 오수천은 하상에 모래가 깔린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모래무지가, 추령천은 수초잘 발달한 수역을 선호하는 긴몰개가, 경천은 물 흐름이 느리고 깨끗한 하천에 잔자갈이나 모래가 있는 곳에 서식 돌마자 등으로 나타나 각 수계별 서식환경의 물리적 차이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섬진강 중 . 상류 수역을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5목 11과 42종 3, 475개체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Table 1). 수계별로는 섬진강이 총 9과 35종 1, 818개체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으며, 오수천이 8과 31종 1, 096개체, 추령천과 경천이 각각 6과 23종 221개체 및 3과 17종 340개체 등으로 조사되었다 (Table 1).
섬진강 중 . 상류 수역인 섬진강과 오수천, 추령천, 경천 등 4개 하천 모두에서 출현이 확인된 분류군은 붕어, 쉬리, 긴몰개, 참마자, 모래무지, 돌마자, 피라미, 꺽지 등 총 8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종들이 섬진강 중 . 상류 수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출현히는 어종으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수역인 섬진강 중 . 상류에서 서식 이 확인된 어류 총 3, 475개체의 생체량은 약 321.7 kgS- 조사되었으며, 섬진강이 174.6kg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42.3kg 의 생체 량을 보인 오수천, 2.7 kg의 생체 량을 보인 경천, 2.1 kg의 생체량을 보인 추령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섬진강과 오수천의 어류 생체량이 316.
본 조사 수역인 섬진강 중 . 상류에서 주요 우점분류군으로 출현한 종은 22.3%의 상대풍부도를 보인 피라미로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10.8%의 상대풍부도를 보인 꺽지, 9.0%의 모래무지, 5.8%의 붕어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수계별 특성을 살펴보면, 섬진강을 제외한 오수 천과 추령천, 경천 등의 수계에서 피라미가 최대 52.
수계별로는 경천과 추령천이 각각 52.9%와 43.5%의 고 유화 빈도를 보여 높은 고유성을 보였으며, 섬진강과 오수 천이 38.8%와 35.5%로 낮은 고유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하천차수가 높은 하천보다 낮은 하천의 고유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하천의 하류 수역보다 중 .
확인되었다. 수계별로는 섬진강에서 떡붕어가 137개체, 블루길과 베스가 각각 2개체와 5개체 출현하였으며, 오수천에서는 떡붕어가 48개체, 베스가 2개체로 나타났다. 추령천에서는 블루길과 베스의 출현은 확인되지 않았고, 떡붕어 2개체만이 외래어종으로 출현하였으며, 경천에서는 외래어종이 채집되지 않았다.
또한 생체량 구성비가 2% 이하로 나타나 기타종에 속하는 종은 돌고기와 베스 등을 포함한 30종으로 확인되었다. 수계별로는 섬진강에서는 누치가 22.7%로 가장 많은 생체 량을 보였으며 , 다음으로 14.3%의 떡붕어, 11.7%의 붕어, 11.3%의 잉어, 6.8%의 꺽지, 6.3%의 메기, 5.9%의 쏘가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수천은 잉어가 29.
상류 수역을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5목 11과 42종 3, 475개체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Table 1). 수계별로는 섬진강이 총 9과 35종 1, 818개체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으며, 오수천이 8과 31종 1, 096개체, 추령천과 경천이 각각 6과 23종 221개체 및 3과 17종 340개체 등으로 조사되었다 (Table 1). 이 중 가장 많은 종의 서식이 확인된 분류군은 피라미와 돌고기 등의 잉어과 어류로 총 28종이 채집되어 66.
다양한 하상구조는 유속과 함께 수서생물의 주요한 서식 환경요인으로서 작용한다. 수변식생 분포는 전 수계가 목본에 비해 초본이 최대 60-80% 범위의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농경지와 도로, 숲 등이 인접해 있었다. 수색은 섬진강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하상구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맑음'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의 수색은 '탁함'으로 조사되었다.
수변식생 분포는 전 수계가 목본에 비해 초본이 최대 60-80% 범위의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농경지와 도로, 숲 등이 인접해 있었다. 수색은 섬진강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하상구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맑음'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의 수색은 '탁함'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하천 폭은 섬진강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수천, 추령천, 경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오수천의 수심 이 가장 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0mgLT 등의 범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중의 오염물질에 대한 지표로 이용되는 COD는 1.5~3.7mg L-1 평균 2.6±0.6mg 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계의 중요한 영양염류인 TN과 TP는 각각 0.617~3.430mgLT 평균 1.4±0.7mgL 0.002- 0.249 mg I-1 평균 0.03±0.06 mg 이의 범위를 보이는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는 모든 수질 항목에 있어 어류 서식에 제한이 되는 항목들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특별한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어류가 서식함에 있어 수질이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계별로는 섬진강이 총 9과 35종 1, 818개체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으며, 오수천이 8과 31종 1, 096개체, 추령천과 경천이 각각 6과 23종 221개체 및 3과 17종 340개체 등으로 조사되었다 (Table 1). 이 중 가장 많은 종의 서식이 확인된 분류군은 피라미와 돌고기 등의 잉어과 어류로 총 28종이 채집되어 66.7%의 상대 풍부도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동자개과와 꺽지과, 검정우럭과, 동사리과 등이 각 2종(4.8%)씩 채집되었다. 이외에도 미꾸리과, 뱀장어과, 메기과, 퉁가리과, 바다빙어과, 가물치과 등도 각 1종(2.
1 kg의 생체량을 보인 추령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섬진강과 오수천의 어류 생체량이 316.9kg로 전체의 9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섬진강과 오수천의 하천이 추령천과 경천보다 유량이 풍부하고 저수량이 많아 누치와 쏘가리, 붕어 잉어 메기, 가물치 둥 생체량이 크고 상업적으로 유용한 어종들이 주로 서식하여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이화학적 요인은 섬진강 및 오수천, 추령천, 경천 수계등의 수온은 6.7~28.0℃ 평균 15.6±7.0℃의 범위를 보였으며, 용존산소는 4.6-15.8 mg L 1 평균 9.9±3.0 mg L-1, 전기전도도는 67.2~379.0 μS cm-1 평균 180.7 ±74.1 cm1, pH는 6.7~9.3 평균 7.8±0.7, 산화환원전위는 144~337 mV 평균 228.8±50.5 mV, 부유물질은 0.4~ 12.8mg L-1 평균 4.1±4.0mgLT 등의 범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중의 오염물질에 대한 지표로 이용되는 COD는 1.
8%의 붕어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수계별 특성을 살펴보면, 섬진강을 제외한 오수 천과 추령천, 경천 등의 수계에서 피라미가 최대 52.9% 를 차지하는 높은 비율로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은 꺽지가 전체 15.6%의 상대풍부도를 보여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Table 2). 각 수계별 아우점종은 조사 시기에 따라 차지하는 비율의 차이는 나타났지만 섬진강이 14.
군집 내 종 풍부 정도와 개체수의 상대적 균형성과 복잡성을 나타내는 종다양도 지수는 경천이 L415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섬진강과 오수천, 추령천 등은 유사한 값으로 조사되었다. 종다양도가 높을수록 다양한 종이 해당 수역에 서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특정 종이 우점하는 양상을 보인 경천이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총 개체수와 총 종수를 이용하여 군집의 상태를 표현하는 종풍부도의 경우, 4개 하천 중 섬진강이 가장 높은 종풍부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가 높을수록 다양한 종이 해당 수역에 서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특정 종이 우점하는 양상을 보인 경천이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총 개체수와 총 종수를 이용하여 군집의 상태를 표현하는 종풍부도의 경우, 4개 하천 중 섬진강이 가장 높은 종풍부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등도 지수는 추령천이 0.
6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현한 어종들의 군집특성 결과, 특정 종에 의한 우점 비율이 높은 경천이 비교적 낮은 다양성과 풍부도, 균등 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과 오수천, 추령천 등은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하천차수가 적은 경천과 추령천보다는 섬진강과 오수 천에서 모든 생태지수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우점도 제외), 하천차수가 높을수록 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수색은 섬진강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하상구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맑음'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의 수색은 '탁함'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하천 폭은 섬진강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수천, 추령천, 경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오수천의 수심 이 가장 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출현한 고유 어종 중 임실납자루는 서식지가 넓지 않고 개체 수가 적어 현재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있으며, 개체수 유지를 위해 집중적 인 관리가 필요한 종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추후 이 종에 대한 분포 및 서식생태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상류 생태계를 교란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서식하는 고유종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추후 이들 외래어종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본 수역에서의 정확한 실태파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06 mg 이의 범위를 보이는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는 모든 수질 항목에 있어 어류 서식에 제한이 되는 항목들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특별한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어류가 서식함에 있어 수질이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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