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일부 아시아 및 남미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건강실태 및 관리현황에 대해서 조사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통하여 정신적, 신체적 효율을 증진시키고, 원활한 의료이용과 적절한 의료혜택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체 및 고용주들에도 한국의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08년 3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이 고용되어 있는 산업 장을 찾아 231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결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적인 건강장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한국에서의 체류기간($\beta$=.270), 의료기관 이용의 어려움($\beta$=.268), 작업장환경위생불량($\beta$=.218), 흡연여부($\beta$=.170), 건강관리실태($\beta$=-.251)등 이었다. ($R^2$=0.501)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일부 아시아 및 남미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건강실태 및 관리현황에 대해서 조사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통하여 정신적, 신체적 효율을 증진시키고, 원활한 의료이용과 적절한 의료혜택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체 및 고용주들에도 한국의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08년 3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이 고용되어 있는 산업 장을 찾아 231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결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적인 건강장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한국에서의 체류기간($\beta$=.270), 의료기관 이용의 어려움($\beta$=.268), 작업장환경위생불량($\beta$=.218), 흡연여부($\beta$=.170), 건강관리실태($\beta$=-.251)등 이었다. ($R^2$=0.501)
This study seeks to promote the mental and physical efficiencies of the foreign workers working in our country through the promotion of their health, and provide help in their effective use of medical treatments and granting appropriate medical benefits, and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helpful in ...
This study seeks to promote the mental and physical efficiencies of the foreign workers working in our country through the promotion of their health, and provide help in their effective use of medical treatments and granting appropriate medical benefits, and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helpful in managing the health of the foreign workers who are playing a role in the advancement of the industry in Korea for the companies and employers that are employing them by researching the health condition and management status centering on the foreign workers from a part of Asia and South America who are working in our country. I made a regression analysis toward 231 foreign workers who have employed in industrial workplace from Mar. 1 to Jun. 30, 2008. The result said the factors that affect significant impact on common health disorder of foreign workers in their daily circumstances were staying period in Korea($\beta$=.270),difficulty to access hospital($\beta$=.268), inferior sanitation of work place($\beta$=.218), smoking or not($\beta$=.170), actual condition of health maintenance($\beta$=-.251).($R^2$=0.501)
This study seeks to promote the mental and physical efficiencies of the foreign workers working in our country through the promotion of their health, and provide help in their effective use of medical treatments and granting appropriate medical benefits, and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helpful in managing the health of the foreign workers who are playing a role in the advancement of the industry in Korea for the companies and employers that are employing them by researching the health condition and management status centering on the foreign workers from a part of Asia and South America who are working in our country. I made a regression analysis toward 231 foreign workers who have employed in industrial workplace from Mar. 1 to Jun. 30, 2008. The result said the factors that affect significant impact on common health disorder of foreign workers in their daily circumstances were staying period in Korea($\beta$=.270),difficulty to access hospital($\beta$=.268), inferior sanitation of work place($\beta$=.218), smoking or not($\beta$=.170), actual condition of health maintenance($\beta$=-.251).($R^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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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체 및 고용주들에도 한국의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일상적인 건강 장애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일부 아시아 및 남미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건강실태 및 관리현황에 대해서 조사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통하여 정신적, 신체적 효율을 증진시키고, 원활한 의료이용과 적절한 의료혜택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체 및 고용주들에도 한국의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일상적인 건강 장애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한다.
제안 방법
이용하였다. 건강장애를 종속변수로 하였고, 독립변수는 성별, 종교, 흡연여부, 음주랑 월평균소득액, 한국에서의 체류기간, 건강관리실태, 작업장환경위생, 의료기관 이용 장애 등이며 그 중 성별, 종교, 흡연여부 등은 명목척도 이므로 더미화(Dummy Variables)로 전환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지의 구성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종교, 최종학력, 출신국가, 가족과 동거여부, 월소득, 월지출, 체류 형태, 거주장소, 일일근무시간, 한국체류기간), 건강상의 장애(수면장애, 식욕부진, 소화불량, 설사, 변비, 정신집중 불량, 두통, 식은땀, 근심걱정, 기타문제), 건강관리행태(독서나 공부, TV시청, 웃기, 기도, 걷기, 운동, 문제를 무시하기, 약국에서 약복용, 이외의 기타방법), 의료이용 장애(말하기, 알아듣기, 쓰기, 증상 설명하기, 문화적 차이, 시간부족, 비용, 교통수단, 위치불편)등에 대해 조사하여 건강장애의 정도에서 장애가 클 경우 3점, 중간2점, 거의 없는 경우1점으로 하여 점수화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김선희[4]의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건강관련 실태, 홍승권[23]의 한국 일부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의 의료이용실태와 상병 사망 양상의 조사 등에서 사용된 조사도구에 홍승권[23] 구은경 [1], 박지영[1 이, 정기선[19], 김은경[6]의 조사도구를 첨가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8년 3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구자와 보조 연구자 2명이 외국인이 고용 되어있는 대구 - 경북지역 산업 장을 찾아 외국인 담당 직원의 도움으로 설문조사를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 중 현재 산업체에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고 조사대상국으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우즈벡키스탄 등 5개국이며 태국, 방글라데시, 싱가폴, 파키스탄 스리랑카, 미얀마,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네팔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수가 너무 적어 기타로 표시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총 25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수거된 설문지중 대답이 부실하거나 본 조사에 이용할 수 없는 설문지 19부를 제외한 231부를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표시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총 25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수거된 설문지중 대답이 부실하거나 본 조사에 이용할 수 없는 설문지 19부를 제외한 231부를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적인 건강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건강장애를 종속변수로 하였고, 독립변수는 성별, 종교, 흡연여부, 음주랑 월평균소득액, 한국에서의 체류기간, 건강관리실태, 작업장환경위생, 의료기관 이용 장애 등이며 그 중 성별, 종교, 흡연여부 등은 명목척도 이므로 더미화(Dummy Variables)로 전환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일상적인 건강상태와 건강관리행태, 의료이용장애에 대한 분석은 t-test와 ANOVA 분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성들에 대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상의 문제 및 평소 건강관리행태를 조사하였고, 흡연 및 음주여부는 chi square test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일상적인 건강상태와 건강관리행태, 의료이용장애에 대한 분석은 t-test와 ANOVA 분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82, 그리고 140만원 이상 L65로 가장 낮았다. 소득이 건강과 연결됨을 알 수 있었다, 체류형 태별로는 산업연수생으로 체류하는 집단은 일상적인 건강장애가 2.32, 기타가 2.16, 고용허가제로 체류하는 형태가 1.62로 체류 형태별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한국에서의 체류기간별에서는 체류기간이 6개월 미만 그룹에서는 건강상태가 1.
05). 연령별로는 36세에서 40세 미만의 집단에서 건강관리실태가 2.85로 가장 높았으며, 종교별 건강관리실태 에서는 이슬람이 3.01 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기관이용의 어려움 때문에 일상적인 건강장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작업장환경위생도 불량할수록 일상적인 건강장애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11 로 가장 높았다. 월 소득별로 140 만원 이상 집단에서 건강관리실태가 2.85가장 좋았으며 그룹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의료기관이용에 대한 장애에서 성 별로 여자근로자들의 의료기관이용 장애 정도는 2.41, 남자는 2.38이었고, 연령별로는 41세 이상 집단의 의료기관이용장애가 2.72 로 가장 높았고 종교별로는 무교의 의료기관 이용 장애가 2.52로 가장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학력에서는 대졸 이상의 집단이 의료기관 이용 장애가 2.
즉 회귀분석결과 일상적인 건강장애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들을 살펴보면, 흡연을 할수록 일상적인 건강 장애가 있었으며 체류기간이 짧을수록 일상적인 건강 장애가 높았는데 이는 의료기관 이용 시 언어소통으로 인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것으로 보여 진다.
01). 체류기 간 별로는 6개월 미만과 2년 이상의 집단에서 흡연율이 각각 56.1%와 37.4%로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표 21
최종학력별 흡연여부에서 중졸 이하의 집단에서 흡연율이 16명(32.7%), , 출신국가 별로는 인도네시아 출신 집단의 흡연율이 31명(46.3%)순이었고, 필리핀 출신은 32명 전원이 흡연을 하지 않고 있었다.
특성별 일상적인 건강 장애 정도에서 성별로는 남자가 L67, 여자가 2.26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건강 장애가 더 많았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1).
후속연구
사회적 지지를 얻는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종교단체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서비스 및 의료혜택등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우리나라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이들이 이방인이 아닌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연구의 결과를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실태 파악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쓰이되 231명을 전체 외국인으로 확대해석 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는 것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
전체적으로 근로 시간의 과다, 저소득, 주거공간의 집단화, 의료기관 이용 시 의사소통의 불편, 문화의 차이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사고와 건강상의 문제에 관하여 알 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하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에서 이루어지는 흠비지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외국인노동자들의 숙소를 정 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그들의 실생활에 동참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편이 될 수 있다.
참고문헌 (26)
구은경, "외국인 노동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1998년 건강진단 결과 분석, 1999.
김상순, 김애련, 김미한, "일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상태 및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Vol.8, No.1, pp.3-20, 1997.
K. S. Cho, B. K. Lee, J. M. Kim, D. K. Im, and K. M. Lee, "Occupational health in small-scale industries in korea. Seoul," Industrial Medcal Cente Catholic Medical College, 1985.
J. Jeyaratnam, "Occupational Health in Developing Countries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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