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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도시 취약지역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없으며 특히 자기통제감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시 취약계층 여성 노인의 자기통제감과 건강증진행위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힘으로써 도시 취약지역 여성노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도시 취약계층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자기 통제감과 건강증진행위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힘으로써 도시 취약지역 여성노인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도시 취약지역 여성노인의 자기통제감과 건강증진행위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자는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자료수집의 목적을 설명하여 서면 동의를 구하였고, 아파트 관리소장은 아파트 방송과 벽보판을 이용하여 자료수집의 기간과 방법을 공지하였다. 또한 연구보조원이 각 노인을 방문하여 다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원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서면 동의를 구한 다음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문의 문항을 읽어주는 일대 일 면담을 통한 구조적 설문조사를 하였다.
-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자는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자료수집의 목적을 설명하여 서면 동의를 구하였고, 아파트 관리소장은 아파트 방송과 벽보판을 이용하여 자료수집의 기간과 방법을 공지하였다. 또한 연구보조원이 각 노인을 방문하여 다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원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서면 동의를 구한 다음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문의 문항을 읽어주는 일대 일 면담을 통한 구조적 설문조사를 하였다.
- 비만도는 BMI에 의해 신장과 체중치로부터 신체 질량지수(BM) = 체중(kg)/[신장(m)Y 공식으로 구한 표준체중(kg)과 비교하여 적정체중 18.5 < BMK25.0, 과체중 25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건강증진행위의 평가는 수면시간을 7 ~8시간, 식습관은 규칙적, 간식은 안함, 운동은 가끔 하거나 자주함.
- 방문하였다. 설문조사방법 및 절차의 일관성을 위하여 자료수집 프로토콜을 마련하여 연구보조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 예비조사를 통하여 연구보조원들 간 문항에 대한 대상자의 반응 기록의 일치성을 높였다. 조사응답에 불충분하여 분석에 사용하기 어려운 20명의 설문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253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자기 통제감 측정은 Pearlin과 Schooler(1978)의 성인을 대싱■으로 개발한 Mastery Scale을 기초로 하여 우리나라의 여성 노인에게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는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 매우 그렇다, 4점까지의 likert의 4점 척도를 이용하여 부정적인 응답은 역환산한 후 모든 응답을 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7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시 S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방문건강요원과 연구보조원 5명이 함께 대상자를 방문하였다. 설문조사방법 및 절차의 일관성을 위하여 자료수집 프로토콜을 마련하여 연구보조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 예비조사를 통하여 연구보조원들 간 문항에 대한 대상자의 반응 기록의 일치성을 높였다.
-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대상 여성노인이며, 2007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D시 S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방문건강요원과 연구보조원 5명 이 함께 대상자를 방문하여 서 면동의를 구한 다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대 일 면담을 통하여 253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는。시에서 2, 64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 영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60세 이상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자는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자료수집의 목적을 설명하여 서면 동의를 구하였고, 아파트 관리소장은 아파트 방송과 벽보판을 이용하여 자료수집의 기간과 방법을 공지하였다.
- 설문조사방법 및 절차의 일관성을 위하여 자료수집 프로토콜을 마련하여 연구보조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 예비조사를 통하여 연구보조원들 간 문항에 대한 대상자의 반응 기록의 일치성을 높였다. 조사응답에 불충분하여 분석에 사용하기 어려운 20명의 설문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253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별 자기통제감과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t-test와 ANM로 검증하고 Scheffe's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자기통제감 정도별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矽-test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logistic regression을 하였다
- 실시하였다. 자기통제감 정도별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矽-test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logistic regression을 하였다
이론/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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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증진행위
건강증진행위는Belloc과Breslow(1972)이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7가지의 건강증진행위(heEdth practice index, HPI)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항목으로는 1일 평균수면시간, 식습관, 간식 섭취 유무, 운동여부, 현재 흡연 여부, 현재 음주 여부 및 비만도이다
. 비만도는 BMI에 의해 신장과 체중치로부터 신체 질량지수(BM) = 체중(kg)/[신장(m)Y 공식으로 구한 표준체중(kg)과 비교하여 적정체중 18.
성능/효과
-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정도는 평균 3.8점이었으며, 동거 형태에 따른 사후검증 결과에 의하면, 배우지를 제외한 다른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 혼자 생활하는 경우의 순으로 건강증진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 = 8.31, p=.O21). 또한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점수를 살펴보면, 건강상태를 보통이하로 인식하는 대상자보다 건강상태를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는 대상자가 더 높은 수준의 건강증진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 = 4.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전체 대상자 253명 중에 연령대 분포는 60대 37.2%, 70대 41.5%, 80세 이상이 21.3%로 60대, 7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교육 정도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가 79.8%, 중학교 졸업 이상이 20.2%로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비율이 높았다. 직업의 유무를 보면 무직이 74.
- 대상자의 자기통제감 정도는 평균 15.8 ± 二8점이었으며, 동거형태에 따른 사후검증 결과에 의하면,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보다 배우자나, 배우자를 제외한 다른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 더 높은 수준의 자기통제감을 갖고 있었다(F = 12.44, μ= .034). 또한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자기통제감 점수를 살펴보면, 건강상태를 보통 이하로 인식하는 대상자보다 건강 상태를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는 대상자가 더 높은 수준의 자기 통제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 = 3.
- 도시지역 취약 여성 노인의 경우 식습관, 운동, 현재 흡연 유무, 현재 음주 유무가 자기 통제감과 관련이 있어 자기통제감을 높이는 중재를 통하여 이상과 같은 건강증진행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도시지역 취약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동거형태,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통제감으로 나타났다.
- O21). 또한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점수를 살펴보면, 건강상태를 보통이하로 인식하는 대상자보다 건강상태를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는 대상자가 더 높은 수준의 건강증진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 = 4.90, p= .025) (Table 2).
- 034). 또한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자기통제감 점수를 살펴보면, 건강상태를 보통 이하로 인식하는 대상자보다 건강 상태를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는 대상자가 더 높은 수준의 자기 통제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 = 3.53, p= .016).
- 먼저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대상자가 불규칙적으로 식사하는 대상자보다 자기통제감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3 =. 048).
- 015)에 따라차이가 있었다.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는 경우는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보다 1.29배 건강생활 행위를 더 실천하였고, 배우자를 제외한 다른 가족과 힘께생활하는 경우는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보다 1.76배 건강생활 행위를 더 실천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를 보통 이싱■으로 인식하는 대상자는 보통 이하로 인식하는 대상자보다 2.
- 본 연구에서 도시 취약계층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0점에서 7점 사이의 범위 중 3.8점으로 나타났다. 노인을 대상으로 본 연구와 같은 도구로 측정한 다른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취약계층 노인은 일반노인에 비해 건강증진 행위를 잘 수행하지 않으며(Park & Lee, 2003), 미국의 취약계층 노인 역시 중산층 노인보다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낮다는 선행연구(Pullen, Walker, & Fiandt, 2001)가 있어 추후 반복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 본 연구에서 도시 취약계층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배우자를 제외한 다른 가족과 동거하는 경우가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그 다음이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 혼자 사는 경우의 순으로 나타났다3= .021).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을 보통 이상이 라고 답한 대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하여 높은 건강증진행위를 나타냈다8= .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중 식습관3= .048), 운동3= .005), 흡연8= .043) 및 음주8= .013) 요인에 따라 자기 통제감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즉, 높은 자기 통제감을 가진 노인이 식습관, 운동, 흡연, 음주 관련 건강증진행위를 더 잘 실천하고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도시 취약계층 여성 노인보다 자주 운동을 하는 여성노인의 자기통제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005). 한편 Shin 등(2006)은 저소득층 여성 노인이 건강증진을 위하여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운동이라고 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이 운동에 대한관심과 필요성은 느끼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연구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도시지역 취약 여성노인의 자기 통제감이 낮고 건강증진행위 실천이 저조함을 알 수 있고, 도시지역 취약 여성노인 중 혼자 생활하고 있는 경우, 건강 상태를 보통 이하로 인식하는 경우 자기통제감이 낮았다. 또한 혼자 생활하는 경우는 건강증진행위 점수 역시 낮아 독거노인의 취약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 013) 요인에 따라 자기 통제감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즉, 높은 자기 통제감을 가진 노인이 식습관, 운동, 흡연, 음주 관련 건강증진행위를 더 잘 실천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 8점으로 나타났다. 노인을 대상으로 본 연구와 같은 도구로 측정한 다른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취약계층 노인은 일반노인에 비해 건강증진 행위를 잘 수행하지 않으며(Park & Lee, 2003), 미국의 취약계층 노인 역시 중산층 노인보다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낮다는 선행연구(Pullen, Walker, & Fiandt, 2001)가 있어 추후 반복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 이는 동거 유무에 따라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한 연구(Jeon, Lee, Hong, & Jang, 2007)와 일관된 결과이다. 따라서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심층적 자료분석을 통해 서로 다른 연구 결과가 나타난 원인을 규명하고 노인의 어떤 특성에 따라 건강증진행위가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계속적인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이는 Hong(2004) 의 연구에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노인층은 불규칙적 인 식사를 하는 노인층보다 자가간호를 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연결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취약계층 노인의 자기통제감을 증진시 키는 접근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을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 한다. 본 연구는 일 지역의 임의집단을 대상으로 하였고 횡단적인 연구방법에 의해 수행되었기 때문에 결과의 일반화 및 인과관계 유추에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대표성이 높은 대규모의 연구대상자를 확보하여 재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종단적 인 연구를 통한 자기통제감과 다른 변인들의 변화와 궤적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또한 본 연구에서 자기 통제감의 영향요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였지만 자기 통제감의 변량 중 많은 부분이 설명되지는 않았다.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다른 변인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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