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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장안녹두가 노린재류의 발육, 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경선녹두와 농가에서 널리 재배되는 태광콩과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 l mm)를 부착하여 공기유통을 원활하게 하였다. 2~3립의 두류종실을 소형 바이알의 뚜껑(직경 1.0 cm, 높이 0.5 cm)에 넣어 아크릴 원통용기 내에 먹이로 공급하였고, 사진 필름통(직경 3.0 cm)을 1.5 cm 높이로 절단하고, 그 안에 스폰지를 넣고 정수기에서 받은 물을 스폰지에 흡수시켜 노린재의 발육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였다.
- 성충수명과 산란수는 우화한 성충 암수 1 쌍을 발육용기에 넣고 일자별로 사망 및 산란여부를 조사하여 성충수명, 산란전기간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노린재의 발육에 필요한 먹이와 물은 상태를 확인해 가면서 적절하게 교체하였고, 모든 발육 실험은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곤충사육실(온도 28±2℃, 광주기 16L:8D)에서 수행되었다.
- 8 cm)를이용하였다. 노린재의 발육조사 과정에 용기 안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배출시키기 위하여 아크릴 원통용기 뚜껑 중앙에 지름 5 cm의 폴리에칠렌 망사(구멍크기, O.lxO.l mm)를 부착하여 공기유통을 원활하게 하였다. 2~3립의 두류종실을 소형 바이알의 뚜껑(직경 1.
- 성충수명과 산란수는 우화한 성충 암수 1 쌍을 발육용기에 넣고 일자별로 사망 및 산란여부를 조사하여 성충수명, 산란전기간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노린재의 발육에 필요한 먹이와 물은 상태를 확인해 가면서 적절하게 교체하였고, 모든 발육 실험은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곤충사육실(온도 28±2℃, 광주기 16L:8D)에서 수행되었다.
- 용기당 약충의 밀도는 활동성이 좋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부화 후 24시간 이내의 1령충을 개체사육 하였으며, 그 밖의 노린재류 약충은 1-2 령충은 용기당 10 마리, 3령충 이상은 개체사육 하면서 일별로 사망수를조사하였다. 성충수명과 산란수는 우화한 성충 암수 1 쌍을 발육용기에 넣고 일자별로 사망 및 산란여부를 조사하여 성충수명, 산란전기간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노린재의 발육실험을 위해 먹이로 제공된 두류 품종은 장안 녹두, 경선녹두 및 태광콩으로 2004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내 전작물 포장에서 재배하여 수확된 건종자를 이용하였다.
- 본 실험에 사용된 6종의 노린재류는 2005년 4-6월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내 시험포장에서 채집되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仞s clavatus Th니iberg) 는 집합페로몬(EZ: EE: MI=1: 5: 1, 75 mg/PS 방출기)을통발트랩에 주입하여 기능성작물부 서편 포장 주변의 울타리에 설치하여 채집하였고, 노린재과 노린재류에 속하는 가로줄노린재(月ezodoms hybneri Gmelin), 풀색노린재(Nezara antennata Scott), 알락수염노린재(Do加con's baccarum Linnaeus), 썩덩나무노린재(丑他切加中膈 halys Stal) 및 갈색날개노린재加a Stali Scott)는 2005년 5-6월에 걸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 작물 부내에서 녹비작물로 재배되는 자운영 및 헤어리베치 포장에서 포충망으로 채집하여 실험실로 가져와 실내 사육계통으로 유지하면서 실험에 이용되었다.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仞s clavatus Th니iberg) 는 집합페로몬(EZ: EE: MI=1: 5: 1, 75 mg/PS 방출기)을통발트랩에 주입하여 기능성작물부 서편 포장 주변의 울타리에 설치하여 채집하였고, 노린재과 노린재류에 속하는 가로줄노린재(月ezodoms hybneri Gmelin), 풀색노린재(Nezara antennata Scott), 알락수염노린재(Do加con's baccarum Linnaeus), 썩덩나무노린재(丑他切加中膈 halys Stal) 및 갈색날개노린재加a Stali Scott)는 2005년 5-6월에 걸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 작물 부내에서 녹비작물로 재배되는 자운영 및 헤어리베치 포장에서 포충망으로 채집하여 실험실로 가져와 실내 사육계통으로 유지하면서 실험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노린재의 종류별 발육단계별 발육기간,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먹이의 효과를 SAS(200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 과 Duncan의 다중검정으로 처리간 평균값을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3종의 기주에 따른 6종 노린재의 발육기간은 식이기 주와 노린재의 종류 및 이들 2가지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노린재류 약충기간은 태광콩과 경선녹두에서 짧았으나, 장안 녹두에서 약 4일 길게 나타났는데, 이는 장안 녹두가 노린재류의 먹이로 부적합하거나 또는 약충의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항생물질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 태광콩에서 노린재류의 영기별 발육기간은 노린재 종류에 관계없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나, 1-3령충은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4령충은 가로줄노린재와 풀색노린재가, 5령충은 가로줄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경선 녹두에서 영기별 발육기간은 1령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나, 풀색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2령충에서 5령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서 가장 짧았으나, 2령충은 알락수염노린재, 3령 충은 썩 덩나무노린재, 4령충은 갈색날개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 5령충은 알락수염노린재가 각각 가장 길었다. 하지만 경선녹두에서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는 5령충의 발육과정에서 모두 사망하여 톱 다리 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만 조사되었다.
- 8일로 가장 길었다. 경선 녹두와 장안녹두에서 성충으로 발육이 성공한 3종 노린재류 가운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각각 20.3일 및 26.5일로 가장 짧았으며 알락수염노린재가 각각 28.9일 및 28.3 일로 가장 길었다.
- 기주가 성충의 수명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은 노린재의 종류에 따라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Table 2). 노린재류의 수명은 태광콩에서 가장 길었고, 다음은 경선 녹두 이었으며, 장안녹두에서 가장 짧았다.
- 노린재류의 성충수명은 태광콩에서 암컷은 29.0-59.3 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길었으며,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짧았고, 암컷은 29.7-54.4일로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갈색날개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경선녹두에서 우화율은 암컷과 수컷이 각각 14.3-43.3 일 및 15.4-41.3일로 암.수컷 모두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 노린재류의 수명은 태광콩에서 가장 길었고, 다음은 경선 녹두 이었으며, 장안녹두에서 가장 짧았다. 이러한 이유는약충기에 식이한 영양물질이 성충의 수명 및 산란에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노린재류의 우화율은 태광콩에서 24.0-62.0%로 톱 다리 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높았으며,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낮았고, 경선녹두에서 16.0-50.0%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높았으며,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낮았고, 장안녹두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썩 덩나무노린재가 8.0%, 알락수염노린재가 12.0%로 나타났다 (Table 2).
- 노린재류 약충기간은 태광콩과 경선녹두에서 짧았으나, 장안 녹두에서 약 4일 길게 나타났는데, 이는 장안 녹두가 노린재류의 먹이로 부적합하거나 또는 약충의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항생물질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노린재류의 우화율도 태광 콩에서 20-62%로 6종의 노린재류가 모두 성공적으로 우화를 하였다. 하지만 경선녹두에서 노린재류 3종(톱 다리 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만이 16-50%의 우화율을 나타내었고, 나머지 3종(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은 5령충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 따라서 약충의 전체기간은 태광콩에서 6종 노린재류 가운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19.8일로 가장 짧았으며, 썩덩나무노린재가 27.8일로 가장 길었다. 경선 녹두와 장안녹두에서 성충으로 발육이 성공한 3종 노린재류 가운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각각 20.
- 이러한 이유는약충기에 식이한 영양물질이 성충의 수명 및 산란에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노린재의 종류에 따른 수명 차이도 기주에 따른 영양과 노린재의 종류별 생물적 특성 차이가 함께 작용하여 나타났다. 산란수는 태광콩에서 6종 노린재류가 약 51-125개를 산란하였으나(Table 2), 경선녹두에서 3종의 노린재류가 16-55개로 태광콩보다 현저히 적었고, 더욱이 장안녹두에서 3종 노린재류 암컷성충이 산란을 할 수 없었는데, 이는 암컷성충의 수명이 6-11 일로 매우 짧아 경선녹두에서 산란전기가 약 8-9일 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장안녹두에서 우화한 노린재 성충은 교미 후 난세포가 성숙하여 산란되기 전에 노린재류가 모두 사망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먹이에 따른 암컷성충의 산란전기는 태광콩에서 5.1-8.3 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서 가장 짧았으며, 썩덩나무노린재에서 가장 길었고, 경선녹두에서 8.0-8.7일로 알락수염노린재에서 가장 짧았으며, 톱다리 개미 허리노린재에서 가장 길었다. 하지만 장안녹두에서 발육된 암컷은 전혀 산란하지 못하였다 산란수는 태광콩에서 50.
- 또한 노린재의 종류에 따른 수명 차이도 기주에 따른 영양과 노린재의 종류별 생물적 특성 차이가 함께 작용하여 나타났다. 산란수는 태광콩에서 6종 노린재류가 약 51-125개를 산란하였으나(Table 2), 경선녹두에서 3종의 노린재류가 16-55개로 태광콩보다 현저히 적었고, 더욱이 장안녹두에서 3종 노린재류 암컷성충이 산란을 할 수 없었는데, 이는 암컷성충의 수명이 6-11 일로 매우 짧아 경선녹두에서 산란전기가 약 8-9일 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장안녹두에서 우화한 노린재 성충은 교미 후 난세포가 성숙하여 산란되기 전에 노린재류가 모두 사망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즉 장안녹두 종자 속에 있는 항생적 물질이 노린재류의 수명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3일로 암.수컷 모두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장안녹두에서 우화율은 암컷과 수컷이 각각 5.
- 7일로 암. 수컷 모두 썩덩나무노린재에서 가장 짧았으며, 수컷은 알락수염노린재에서 암컷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 하지만 경선녹두에서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는 5령충의 발육과정에서 모두 사망하여 톱 다리 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만 조사되었다. 장안녹두에서 영기별 발육기간은 1령 충은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풀색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2령충은 가로줄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갈색날개노린재와 풀색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3령 충은 가로 줄 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하지만 4령충에서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는 발육과정에서 모두 사망하여 나머지 3종 노린재류의 발육기간만 조사되었으며, 그 중에서 4령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짧았고,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길었으며, 5령충은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짧았고,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 하지만 경선녹두에서 노린재류 3종(톱 다리 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만이 16-50%의 우화율을 나타내었고, 나머지 3종(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은 5령충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장안녹두에서 우화율은 8-12%로 경선 녹두와 마찬가지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만 우화하였으며 나머지 3종은 4령충 이내에 모두 사망하여 경선녹두보다 낮은 우화율과 빠른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이유는 기주에 따른 노린재류의 발육에 대두는 노린재가 선호하는기주이지만(Kadosawa & Santa, 1981; Bae et al.
- Table 1에 나타내었다. 태광콩에서 노린재류의 영기별 발육기간은 노린재 종류에 관계없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나, 1-3령충은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4령충은 가로줄노린재와 풀색노린재가, 5령충은 가로줄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경선 녹두에서 영기별 발육기간은 1령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나, 풀색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2령충에서 5령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서 가장 짧았으나, 2령충은 알락수염노린재, 3령 충은 썩 덩나무노린재, 4령충은 갈색날개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 5령충은 알락수염노린재가 각각 가장 길었다.
- 장안녹두에서 영기별 발육기간은 1령 충은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풀색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2령충은 가로줄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갈색날개노린재와 풀색노린재가 가장 길었고, 3령 충은 가로 줄 노린재가 가장 짧았으며,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하지만 4령충에서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는 발육과정에서 모두 사망하여 나머지 3종 노린재류의 발육기간만 조사되었으며, 그 중에서 4령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짧았고,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길었으며, 5령충은 썩덩나무노린재가 가장 짧았고, 알락수염노린재가 가장 길었다.
- 따라서 노린재류의 우화율도 태광 콩에서 20-62%로 6종의 노린재류가 모두 성공적으로 우화를 하였다. 하지만 경선녹두에서 노린재류 3종(톱 다리 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만이 16-50%의 우화율을 나타내었고, 나머지 3종(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은 5령충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장안녹두에서 우화율은 8-12%로 경선 녹두와 마찬가지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 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만 우화하였으며 나머지 3종은 4령충 이내에 모두 사망하여 경선녹두보다 낮은 우화율과 빠른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 , 2004). 따라서 노린재류를 실내에서 사육하고자 하는 경우 기주로 많이 이용하는 것은 장유콩, 땅콩 및 클로바를 조합하는 데(Kikuchi & Kobayashi, 1983; Bae et al., 2004), 이러한 이유는 두류 품종간에 존재하는 영양적인 차이를 상호 보완하여 노린재류의 발육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여겨지나, 노린재류의 영양학에 관한 보다 정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1996). 장안녹두에서 노린재류에 저항성으로 작용하는 항생물질이 주동 유전자에 의해 발현되는 것이라면, 이러한 유전자를 분리하여 장유콩으로 이용되는 콩에 형질전환 하여 노린재에 저항성인 콩을 육성한다면 노린재류의 종합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나,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내외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으로 조만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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