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utrition counseling on diabetes management by determining changes in anthropometry and blood components as well as knowledge and practice of diet therapy and nutrient intake in 34 (male 11, female 23) type 2 diabetes patients. The knowled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utrition counseling on diabetes management by determining changes in anthropometry and blood components as well as knowledge and practice of diet therapy and nutrient intake in 34 (male 11, female 23) type 2 diabetes patients. The knowledge and the practice of diet therapy, drinking, smoking and exercise were analyzed by questionnaires. Dietary nutrient intake were obtained from the patients by the 1 day 24-hr recall. Blood glucose level and blood pressure were measured before and 3 months after the treatment.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Average weight (p<0.05) and body mass index (p<0.05) were significantly lower post-counseling. Fasting blood glucose levels (p<0.01) and postprandial-2hour blood glucose levels (p<0.01) were also significantly lower post-counseling. In lifestyle changes for self-management the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exercise habits post-counseling (p<0.01). Regarding their level of diet knowledge, they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post-counseling in six items such as importance of diet therapy for diabetes (p<0.001), principles of diet therapy (p<0.001), nutrient composition of foods (p<0.01), carbohydrate composition of foods (p<0.001), the prescribed calories (p<0.001) understanding food item and exchange units of cereals, grains (p<0.001) and fruits, juices (p<0.001). Regarding their diet practices, the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practice post-counseling in keeping within permitted meal size (p<0.001), using food exchange lists (p<0.001), keeping exact meal times (p<0.01), and controling sweet foods (p<0.001). Protein (p<0.05), animal lipid (p<0.05), and vitamin C (p<0.05) intakes were significantly higher post-counsel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utrition counseling on diabetes management by determining changes in anthropometry and blood components as well as knowledge and practice of diet therapy and nutrient intake in 34 (male 11, female 23) type 2 diabetes patients. The knowledge and the practice of diet therapy, drinking, smoking and exercise were analyzed by questionnaires. Dietary nutrient intake were obtained from the patients by the 1 day 24-hr recall. Blood glucose level and blood pressure were measured before and 3 months after the treatment.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Average weight (p<0.05) and body mass index (p<0.05) were significantly lower post-counseling. Fasting blood glucose levels (p<0.01) and postprandial-2hour blood glucose levels (p<0.01) were also significantly lower post-counseling. In lifestyle changes for self-management the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exercise habits post-counseling (p<0.01). Regarding their level of diet knowledge, they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post-counseling in six items such as importance of diet therapy for diabetes (p<0.001), principles of diet therapy (p<0.001), nutrient composition of foods (p<0.01), carbohydrate composition of foods (p<0.001), the prescribed calories (p<0.001) understanding food item and exchange units of cereals, grains (p<0.001) and fruits, juices (p<0.001). Regarding their diet practices, the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practice post-counseling in keeping within permitted meal size (p<0.001), using food exchange lists (p<0.001), keeping exact meal times (p<0.01), and controling sweet foods (p<0.001). Protein (p<0.05), animal lipid (p<0.05), and vitamin C (p<0.05) intakes were significantly higher post-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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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병원에서 정규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과 추후 전화 상담이 당뇨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신체변화, 혈당,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및 실천정도, 그리고 영양소 섭취량을 영양상담 전후에 비교 조사하였으며, 결과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을 제시하고자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영양 상담과 추후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다.
혈압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시킨 후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자동혈압측정기(자원메디칼 FT-200S,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의무기록상에 기록되어 있는 처방된 약물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고 연구기간 중 변동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재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양상담 1회와 추후 전화 상담이 당뇨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신체변화, 혈당,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및 실천정도, 그리고 영양소 섭취량을 영양상담 전후에 비교 조사함으로써 당뇨병 교육에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제안 방법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전날 먹은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 재료, 분량을 조사하였다. 식이섭취조사자료는 CAN-Pro 3.
신체계측은 병원에 내원하였을 때 행하였으며, 신장과 체중(동산제닉스 Jenix, Korea)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측정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를 계산하였다. 3개월 후 체중을 재측정하여 교육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데 이용하였다. 혈압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시킨 후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자동혈압측정기(자원메디칼 FT-200S,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영양상담은 의사의 처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영양사가 영양상담실에서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당뇨병과 식사조절과의 관계, 당뇨 식사 원칙,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적절한 식사량, 올바른 조리법과 식사시 주 의사항,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식사구성에 대하여, 식품교환표 푸드모형(Food model)을 이용하여 교육하였다. 영양상담 후 2주 이내에 전화 상담을 1회 실시하였다.
당뇨교실 교육 전후에 환자의 자기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그리고 실천정도를 조사하였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과 실천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선행된 연구들(Lim 등 2001; Lee 등 2004)을 참조로 하여 설문지의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실시하였다.
식사요법 실천에 관한 사항은 식사 섭취량 준수, 식품교환표 이용, 식사시간의 규칙성, 혈당조절을 위해서 좋아하는 단 음식을 삼가는 정도, 그리고 식사속도 5개 항목을 정리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아주 잘 지킨다’ 5점, ‘잘 지킨다’ 4점, ‘그저 그렇다’ 3점, ‘못 지킨다’ 2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1점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영양상담시 개별면담을 통해 조사하였다.
식사요법 실천에 관한 사항은 식사 섭취량 준수, 식품교환표 이용, 식사시간의 규칙성, 혈당조절을 위해서 좋아하는 단 음식을 삼가는 정도, 그리고 식사속도 5개 항목을 정리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아주 잘 지킨다’ 5점, ‘잘 지킨다’ 4점, ‘그저 그렇다’ 3점, ‘못 지킨다’ 2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1점으로 조사하였다.
당뇨교실 교육 전후에 환자의 자기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그리고 실천정도를 조사하였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과 실천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선행된 연구들(Lim 등 2001; Lee 등 2004)을 참조로 하여 설문지의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실시하였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은 당뇨병에 대한 일반지식, 식사요법의 필요성, 식사요법의 원칙, 식품의 영양소 조성, 당질과 열량 함량, 자신의 1일 처방열량, 그리고 곡류와 과일군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 8개 항목을 정리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잘 알고 있다’ 5점, ‘알고 있다’ 4점, ‘보통이다’ 3점, ‘모르겠다’ 2점, ‘전혀 모르겠다’ 1점으로 조사하였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은 당뇨병에 대한 일반지식, 식사요법의 필요성, 식사요법의 원칙, 식품의 영양소 조성, 당질과 열량 함량, 자신의 1일 처방열량, 그리고 곡류와 과일군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 8개 항목을 정리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잘 알고 있다’ 5점, ‘알고 있다’ 4점, ‘보통이다’ 3점, ‘모르겠다’ 2점, ‘전혀 모르겠다’ 1점으로 조사하였다.
식전 공복혈당(fasting blood glucose : FBS), 식사 2시간 후 혈당(postprandial-2hour blood glucose : pp2), 그리고 당화혈색소(Glycosylated hemoglobin : HbA1c) 를 측정하였다. 혈당농도는 포도당 산화 효소법(glucose oxidase method)을 이용한 자동 생화학 분석기(Hitachi 7600, Japan)로 측정하였다.
신체계측은 병원에 내원하였을 때 행하였으며, 신장과 체중(동산제닉스 Jenix, Korea)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측정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를 계산하였다. 3개월 후 체중을 재측정하여 교육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데 이용하였다.
교육내용은 당뇨병과 식사조절과의 관계, 당뇨 식사 원칙,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적절한 식사량, 올바른 조리법과 식사시 주 의사항,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식사구성에 대하여, 식품교환표 푸드모형(Food model)을 이용하여 교육하였다. 영양상담 후 2주 이내에 전화 상담을 1회 실시하였다. 전화 상담시는 영양상담 받는 내용 중 각각 환자에게 가장 중요했던 식사지침의 강조와 실생활에서 개인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점에 대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조사대상병원에서 실시하는 단체 교육이나 당뇨중식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개별 영양 상담을 받은 환자들로만 구성되었다. 영양상담은 의사의 처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영양사가 영양상담실에서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당뇨병과 식사조절과의 관계, 당뇨 식사 원칙,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적절한 식사량, 올바른 조리법과 식사시 주 의사항,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식사구성에 대하여, 식품교환표 푸드모형(Food model)을 이용하여 교육하였다.
영양상담 후 2주 이내에 전화 상담을 1회 실시하였다. 전화 상담시는 영양상담 받는 내용 중 각각 환자에게 가장 중요했던 식사지침의 강조와 실생활에서 개인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점에 대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3개월 후 체중을 재측정하여 교육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데 이용하였다. 혈압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시킨 후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자동혈압측정기(자원메디칼 FT-200S,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의무기록상에 기록되어 있는 처방된 약물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고 연구기간 중 변동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재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 대상 기관은 서울에 위치한 C 종합병원으로 연구 기간은 2003년 7월부터 2005년 2월까지 1년 8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조사대상 병원의 내과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영양상담과 추구관리로 전화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를 실시한 87명 중, 임신성 당뇨병 환자, 3개월 후 혈당 검사가 없거나 식습관조사가 미비한 환자를 제외한 제2형 당뇨병 환자 34명(남자 : 11명, 여자 2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조사 대상 기관은 서울에 위치한 C 종합병원으로 연구 기간은 2003년 7월부터 2005년 2월까지 1년 8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조사대상 병원의 내과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영양상담과 추구관리로 전화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를 실시한 87명 중, 임신성 당뇨병 환자, 3개월 후 혈당 검사가 없거나 식습관조사가 미비한 환자를 제외한 제2형 당뇨병 환자 34명(남자 : 11명, 여자 2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05일 때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상담 전후의 혈당, 혈압,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 그리고 영양소 섭취빈도는 paired t-test를 실시하였고, 상담 전후의 음주, 흡연, 정규적인 운동 유무의 차이는 chi-square 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자료는 SPSS 11.0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p<0.05일 때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상담 전후의 혈당, 혈압,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 그리고 영양소 섭취빈도는 paired t-test를 실시하였고, 상담 전후의 음주, 흡연, 정규적인 운동 유무의 차이는 chi-square 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전날 먹은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 재료, 분량을 조사하였다. 식이섭취조사자료는 CAN-Pro 3.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을 이용하여 1일 열량과 각 영양소의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열량과 단백질은 처방열량 대비 섭취율과 처방 단백질 대비 섭취율로 계산하였고, 그 외 영양소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의 평균필요량(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 EAR) 대비 섭취비율을 계산하였다.
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을 이용하여 1일 열량과 각 영양소의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열량과 단백질은 처방열량 대비 섭취율과 처방 단백질 대비 섭취율로 계산하였고, 그 외 영양소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의 평균필요량(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 EAR) 대비 섭취비율을 계산하였다.
식전 공복혈당(fasting blood glucose : FBS), 식사 2시간 후 혈당(postprandial-2hour blood glucose : pp2), 그리고 당화혈색소(Glycosylated hemoglobin : HbA1c) 를 측정하였다. 혈당농도는 포도당 산화 효소법(glucose oxidase method)을 이용한 자동 생화학 분석기(Hitachi 7600, Japan)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1. 체중은 상담 전 64.4 kg, 상담 후 62.9 kg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p<0.05), 체질량지수도 상담 전 24.5 kg/m2, 상담 후 23.9 kg/m2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평균 혈당수준은 공복혈당이 상담 전 149.
2. 운동습관에 있어서는 주 3∼5회 운동하는 경우가 상담 전 13명(38.2%)에서 상담 후 19명(55.9%)로 유의적으로 운동 횟수가 증가되었다(p<0.01).
3.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정도에서는 식사요법의 필요성(p<0.001), 식사요법의 기본원칙(p<0.001), 식품의 영양소 조성(p<0.01), 식품의 당질 함량(p<0.001), 1일 처방열량(p<0.001), 그리고 곡류(p<0.001)와 과일군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p<0.001)에서 상담 후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요법 실천정도에 대해서는 식사섭취량 준수(p<0.
4. 단백질 섭취량은 상담 전 평균필요량의 74.1 g로 82%를 섭취하였으나 상담 후에는 82.9 g로 평균 필요량의 92%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증가된 단백질의 주 급원은 동물성 단백질로 상담 전 31.
조사대상자의 영양소섭취실태는 Table 5에 수록하였다. 단백질 섭취량은 상담 전 평균필요량의 74.1 g로 82%를 섭취하였으나 상담 후에는 82.9 g로 평균 필요량의 92%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증가된 단백질의 주 급원은 동물성 단백질로 상담 전 31.
대상자의 상담 전 영양소 섭취상태는 에너지적정비율(Acceptable Macronutrient Distribution Ranges : AMDR)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질의 섭취비율이 상담 전 62.3% : 16.7% : 20.8% 그리고 상담 후 59.6% : 18.1%: 22.2%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의 20세 이상의 55∼70% : 7∼20% : 15∼25%에 속하여 바람직한 비율을 보였다.
9 kg/m2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본 연구에서 상담 전 평균 체질량지수가 24.5 kg/m2로 대상 환자의 대부분이 과체중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하여 비만이 당뇨병 유병률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Dotevall 등(2004)의 체질량지수가 당뇨병 유병률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비만으로 인한 혈청 콜레스테롤과 인슐린 저항성 증가 때문이라고 보고한 것과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이를 통해서 이론 교육도 효과는 있지만 당뇨뷔페 등을 통한 실습이 추가로 제공되는 경우 당뇨병의 식사관리에서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영양상담과 추후 전화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가 식사요법의 실천도를 유의적으로 높였고, 이러한 식사요법 실천도가 개인들의 바람직한 식생활변화로 인하여 체중의 감소와 혈당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다.
상담 전 무기질 및 비타민을 평균필요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C 섭취량은 상담 전 평균필요량 178.5%에서 상담 후 219.7%를 섭취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상담 후의 평균 혈당수준은 공복혈당이 상담 전 149.2 mg/dl, 상담 후 123.9 mg/dl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식후 2시간 혈당은 상담 전 224.9 mg/dl, 상담 후 191.7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Wood(1989)의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의 상담시 영양지식과 행동변화의 혼합교육을 실시한 경우가 혈당이 낮아졌고, Moon 등(1994)은 영양상담을 실시한 후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이 낮아졌으며, Lee & Yoon(2005)은 4주간의 당뇨교육으로 혈당과 허리둘레가 감소하였다는 발표와 일치되었다.
001)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에서 상담 후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요법 실천정도에 대해서는 식사섭취량 준수(p<0.001), 식품교환표 이용(p<0.001), 식사시간 준수(p<0.01) 그리고 단 음식 조절(p<0.001)에서 상담 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Hilli(1988)은 장기적인 관리를 통하여 영양상담이 단지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고 정보와 지식의 정도를 높이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영양상담을 마친 후에도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습관화하여 계속적인 식사조절로 질병을 치료하고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표에 동의한다. 식사요법 실천정도에 대해서는 식사섭취량 준수, 식품교환표 이용, 식사시간 준수 그리고 단 음식 조절에서 상담 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영양상담 후의 식사요법 실천도가 높아진 것은 다른 연구들(Evans & Hall 1978; Moon 등 1994; Lim 등 2001)에서 교육을 통한 개인의 영양지식의 습득이 식생활 태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와 일치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및 실천정도는 Table 4에 수록하였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정도에서는 식사요법의 필요성(p<0.001), 식사요법의 기본원칙(p<0.001), 식품의 영양소 조성(p<0.01), 식품의 당질 함량(p<0.001), 1일 처방열량(p<0.001), 그리고 곡류(p<0.001)와 과일군(p<0.001)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에서 상담 후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요법 실천정도에 대해서는 식사섭취량 준수(p<0.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정도에서는 식사요법의 필요성, 식사요법의 기본원칙, 식품의 영양소 조성, 식품의 당질 함량, 1일 처방열량, 그리고 곡류와 과일 군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에서 상담 후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Woo 등(2006), Lim 등(2001)이 영양교육군의 영양지식이 유의적으로 높았다는 보고와 Wood(1989)의 당뇨병 환자의 상담시 영양지식과 행동변화의 혼합교육을 실시한 경우가 영양지식 점수가 높아졌다는 내용과도 일치하였다.
음주습관에서는 월 1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가 상담 전 35.3%에서 상담 후 29.4%로 대상자 중 남성의 경우는 처음 1개월은 감소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직장생활로 인하여 음주습관을 개선이 어려웠다고 호소하였고, 다만 전체적인 횟수와 양은 교육 전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1회의 영양상담과 전화 상담을 통해 혈당과 체중감소, 운동 횟수 증가 그리고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및 실천 증가의 결과를 통해서 당뇨병 교육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조사대상자의 인원수가 적어 결과를 모든 당뇨병 환자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당뇨병 교육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9%)으로 유의적으로 운동 횟수가 증가되었다. 전화 상담시 식사요법과 에너지 소비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강조한 것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판단되고, 상담 후 운동면에서 자기관리를 매우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ee 등(2004)의 당뇨교육 후 운동 횟수가 향상된 결과와 일치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체위와 혈액성분 변화를 Table 2에 수록하였다. 체중은 상담 전 64.4 kg, 상담 후 62.9 kg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p<0.05), 체질량지수도 상담 전 24.5 kg/m2, 상담 후 23.9 kg/m2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평균 혈당수준은 공복혈당이 상담 전 149.
체중은 상담 전 64.4 kg, 상담 후 62.9 kg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체질량지수도 상담 전 24.5 kg/m2, 상담 후 23.9 kg/m2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본 연구에서 상담 전 평균 체질량지수가 24.
05). 총지방섭취량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동물성지방의 섭취량은 18.6 g에서 23.2 g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상담 전 무기질 및 비타민을 평균필요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05). 평균 혈당수준은 공복혈당이 상담 전 149.2 mg/dl, 상담 후 123.9 mg/dl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p<0.01), 식후 2시간 혈당은 상담 전 224.9 mg/dl, 상담 후 191.7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HbA1c,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은 상담 전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05). 평균 혈당수준은 공복혈당이 상담 전 149.2 mg/dl, 상담 후 123.9 mg/dl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p<0.01), 식후 2시간 혈당은 상담 전 224.9 mg/dl, 상담 후 191.7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HbA1c,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은 상담 전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Moon 등(1994)은 환자가 올바른 영양과 건강에 대한 지식을 가지게 하는 일차적인 지식 전달의 교육 단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식행동으로의 변화를 위해 영양상담은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장기적인 행동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하였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좋은 영양관리는 영양평가와 치료 목표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양식을 고려하여 관리되어야 하므로 교육효과를 더 향상 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추후 영양관리로 장기적인 행동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또한 환자들의 개개인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별 영양상담과 전화 상담을 통한 영양교육이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당뇨병 관리시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1회의 영양상담과 전화 상담을 통해 혈당과 체중감소, 운동 횟수 증가 그리고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및 실천 증가의 결과를 통해서 당뇨병 교육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조사대상자의 인원수가 적어 결과를 모든 당뇨병 환자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당뇨병 교육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좋은 영양관리는 영양평가와 치료 목표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양식을 고려하여 관리되어야 하므로 교육효과를 더 향상 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추후 영양관리로 장기적인 행동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또한 환자들의 개개인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별 영양상담과 전화 상담을 통한 영양교육이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당뇨병 관리시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업기술의 발달과 일상생활의 자동화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는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
생활수준의 향상, 건강교육의 보급과 의료기술의 진보에 의해 국민의 평균수명 연장과 사망률 저하를 가져오고 있다. 산업기술의 발달과 일상생활의 자동화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운동부족으로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이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Cho 2009). 특히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당뇨병은 어떤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가?
산업기술의 발달과 일상생활의 자동화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운동부족으로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이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Cho 2009). 특히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전체 사망률 중 당뇨병에 의한 사망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Park 등 2006).
병원에서 정규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34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과 추후 전화 상담이 당뇨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신체변화, 혈당,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 및 실천정도, 그리고 영양소 섭취량을 영양상담 전후에 비교 조사 한 결과는?
1. 체중은 상담 전 64.4 kg, 상담 후 62.9 kg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p<0.05), 체질량지수도 상담 전 24.5 kg/m2, 상담 후 23.9 kg/m2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평균 혈당수준은 공복혈당이 상담 전 149.2 mg/dl, 상담 후 123.9 mg/dl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p<0.01), 식후 2시간 혈당은 상담전 224.9 mg/dl, 상담 후 191.7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2. 운동습관에 있어서는 주 3∼5회 운동하는 경우가 상담 전 13명(38.2%)에서 상담 후 19명(55.9%)로 유의적으로 운동 횟수가 증가되었다(p<0.01).
3.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정도에서는 식사요법의 필요성(p<0.001), 식사요법의 기본원칙(p<0.001), 식품의 영양소 조성(p<0.01), 식품의 당질 함량(p<0.001), 1일 처방열량(p<0.001), 그리고 곡류(p<0.001)와 과일군의 교환단위에 대한 이해도(p<0.001)에서 상담 후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요법 실천정도에 대해서는 식사섭취량 준수(p<0.001), 식품교환표 이용(p<0.001), 식사시간 준수(p<0.01) 그리고 단 음식 조절(p<0.001)에서 상담 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4. 단백질 섭취량은 상담 전 평균필요량의 74.1 g로 82%를 섭취하였으나 상담 후에는 82.9 g로 평균 필요량의 92%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증가된 단백질의 주 급원은 동물성 단백질로 상담 전 31.9 g이었던 섭취량이 상담 후에는 40.1 g 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총지방섭취량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동물성지방의 섭취량은 18.6 g에서 23.2 g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비타민 C 섭취량은 상담 전 평균필요량 178.5%에서 상담 후 219.7%를 섭취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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