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6~2008년 남해안 통영.거제해역의 양식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병원체 감염 현황
Monitoring of pathogens on the cultured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in the marine cages farms of south sea area from 2006 to 2008 원문보기

韓國魚病學會誌= Journal of fish pathology, v.23 no.1, 2010년, pp.27 - 35  

최혜승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  지보영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방역과) ,  조미영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방역과) ,  박명애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2006~2008년 (3년간) 남해안 거제, 통영지역의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 사육된 조피볼락 579 마리에 대한 병원체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병원체 검출률은 46.0~92.0%로 연중 보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온상승기인 5월에 평균 58.1%로 낮았고, 수온하강기인 10월에 평균 81.5%로 높았다. 병원체 감염은 수온상승기인 5월과 고수온기인 8월에 기생충 단독감염이 대부분이었으나, 수온하강기인 10~11월에는 기생충 단독감염 뿐만 아니라 세균 단독, 세균과 기생충 혼합, 바이러스 단독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피볼락의 질병은 기생충성 질병 중에 Microcotyle sp.와 Caligus sp., 세균성 질병에 Vibrio sp.와 Streptococcus sp., 바이러스성 질병에 RSIV와 VNNV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2006년도에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2007년도에 VNNV, VHSV 및 RSIV가 검출된 것은 2006년에 비해 여름철 수온이 $1.5\sim2.0^{\circ}C$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 되었다. 크기별 병원체 검출률은 11~15 cm에서 50.0~87.1%로 가장 높았으며, 30 cm 이상에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기생충은 50.0~79.6%로 총 병원체 검출률과 비슷한 경향이었으며, 세균은 1.6~23.8%로 10 cm 이하와 26 cm 이상에서 높았으며, 바이러스는 0~1.5%로 25 cm 이하의 그룹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athogens on the cultured 579 rockfish, Sebastes schlegeli in the marine cage farms from Geoje and Tongyeong of the Southern sea were investigated from 2006 to 2008. The pathogens were detected throughout the year at 46.0~90.0% for 3 years and the detection rate was low with an average 58.1% in May ...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남 통영∙거제해역에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양성중인 조피볼락으로부터 저수온기, 수온상승기, 고수온기 및 수온하강기에 병원체 감염, 질병 발생과 발병 경향을 조사한 결과이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조피볼락의 서식 특성은? 8%)에서 조피볼락을 양식하고 있다. 조피볼락은 주로 수심 10~100M 되는 연안의 암초지대에 서식하며 비교적 활동성이 적은 정착성 어류이다. 사육 적수온이 18~22ºC로 수온이 23ºC 이상 되면 먹이활동이 저하되고 25ºC 이상으로 상승하면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밀식사육이나 선도가 불량한 사료를 투여하거나, 망갈이, 선별, 어장 이동 등의 환경변화에 매우 약한 어종으로 사료, 질병, 생리, 대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어류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2007).
방어, 조피볼락, 참돔 등의 어류양식 산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된 배경은? 우리나라에서 어류양식은 1980년대 후반에 넙치 종묘 양산과 함께 산업화가 가속화된 후, 품종 다양화를 위한 연구로 1990년대에는 조피볼락의 종묘생산 기술에 성공하고, 남해안의 해상 가두리양식이 본격화되고 또한 해산어 배합사료 기술이 개발되어 방어, 조피볼락, 참돔 등의 어류양식 산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조피볼락에 대해 사료, 질병, 생리, 대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조피볼락은 주로 수심 10~100M 되는 연안의 암초지대에 서식하며 비교적 활동성이 적은 정착성 어류이다. 사육 적수온이 18~22ºC로 수온이 23ºC 이상 되면 먹이활동이 저하되고 25ºC 이상으로 상승하면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밀식사육이나 선도가 불량한 사료를 투여하거나, 망갈이, 선별, 어장 이동 등의 환경변화에 매우 약한 어종으로 사료, 질병, 생리, 대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어류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2007).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4)

  1. 김세라, 이종환, 손창호, 김성호: 양식 조피볼락에 서 발생한 epitheliocystis의 증례. 한국임상수의학회지, 17:502-504, 2000. 

  2. 김진우, 정승희, 박명애, 도정완, 최동림, 지보영, 조미영, 김명석, 최혜승, 김이청, 이주석, 이창훈, 방종득, 박미선, 서정수: 2000년-2006년 하절기 양식어류의 병원체 감염현황. 한국어병학회지, 19:207-214, 2006. 

  3. 박성우, 유진하, 이경희: 양식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의 Epitheliocystis, Microcotyle sebastes 및 미동정 생물체의 혼합감염. 한국어병학회지, 22:9-14, 2009. 

  4. 이창훈, 김필연, 고창식, 오덕철, 강봉조: 제주지역 양식넙치(Paralichthys olivaceus)로부터 분리되는Streptococcus iniae와 Streptococcus parauberis의 생물학적 특성. 한국어병학회지, 20:33-40, 2007. 

  5. 전세규: 어류기생충학. 한국수산신문사, 2006. 

  6. 정준범, 정현도: Iridovirus의 해산양식어류에 대한 병원성과 사육수에서의 검출. 한국어병학회지, 41:20-25, 2008. 

  7. 조미영, 김명석, 권문경, 지보영, 최혜승, 최동림, 박경현, 이창훈, 김진도, 이주석, 오윤경, 이덕찬, 박신후, 박명애: 2005년2부터 2006년 사이 우리나라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세균성 질병에 대한 역학조사. 한국어병학회지, 20:61-70, 2007. 

  8. 조미영, 김명석, 최혜승, 박경현, 김진우, 박미선, 박명애: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질병에 대한 통계적 고찰. 한국어병학회지, 21:271-278, 2008. 

  9. 조미영, 지보영, 박경현, 이창훈, 이덕찬, 김진우, 박미선, 박명애: 2008년 우리나라 연근해산 어류에 대한 병원체 모니터링. 한국어병학회지, 22:75-83, 2009. 

  10. 최상덕, 심두생, 공용근, 백재민, 방인철: 남해안 양식산 조피볼락에 기생한 Microcotyle sebastisci의 감염률 변동. 한국어병학회지, 9:119-126, 1996. 

  11. 최혜승, 명정인, 박명애, 조미영: 하절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대량폐사에 관한 고찰. 한국어병학회지, 22:155-162, 2009. 

  12.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조피볼락양식표준 지침서, 2007. 

  13. Nowak, B.F.: Parasitic diseases in marine cage culture-An example of experimental evolution of parasites. Intl. J. Parasitol., 37:581-588, 2007. 

  14. Sano, M., Minagawa, M., Sugiyama, A., and Nakajima, K.: Susceptibility of fish cultured in subtropical area of Japan to red sea bream iridovirus. Fish Pathol., 36:38-39, 2001. 

저자의 다른 논문 :

LOADING...

관련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