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입양어머니의 양육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입양 후 장애가 드러난 경우- A Phenomenological Approach on the Child-Rearing Experience of Mothers Who Adopted Disabled Children -In Case of Finding Disability after Adop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출생 3개월 이전에 정상아인줄 알고 입양한 후, 양육과정에서 장애가 드러난 장애아동을양육하는 입양어머니의 내적 경험을 Van Manen(2000)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서울 광주 경남 전북에서 6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결과, '안개 속을 헤메임, 삭히는 시간, 고통 중의 감사, 세상에 당당히 맞섬, 내 삶의 중심으로 들어 온 아픈 아이, 아직 살아보지 않은 날에의 기대'로 도출된 본질적 주제를 통해 '아픈 아이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엄마마음'으로 해석학적 글쓰기를 하였다. 조금은 부족한 아이이므로 더 잘 키워주어 아이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은 결국 한 생명에 대한 사랑이었다. 긴 가슴앓이의 시간 후, 입양어머니에게 아이의 장애는 짐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의 기대로 나타나고 있고, 아동의 홀로서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아이는 가정을 가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출생 3개월 이전에 정상아인줄 알고 입양한 후, 양육과정에서 장애가 드러난 장애아동을양육하는 입양어머니의 내적 경험을 Van Manen(2000)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서울 광주 경남 전북에서 6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결과, '안개 속을 헤메임, 삭히는 시간, 고통 중의 감사, 세상에 당당히 맞섬, 내 삶의 중심으로 들어 온 아픈 아이, 아직 살아보지 않은 날에의 기대'로 도출된 본질적 주제를 통해 '아픈 아이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엄마마음'으로 해석학적 글쓰기를 하였다. 조금은 부족한 아이이므로 더 잘 키워주어 아이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은 결국 한 생명에 대한 사랑이었다. 긴 가슴앓이의 시간 후, 입양어머니에게 아이의 장애는 짐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의 기대로 나타나고 있고, 아동의 홀로서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아이는 가정을 가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This study looked into the inner experience of foster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under 3 months old and found out they were disabled while they were rearing with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approach. In-depth interviews were used with six foster mothers who live in Seoul, Gwangju, Gye...
This study looked into the inner experience of foster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under 3 months old and found out they were disabled while they were rearing with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approach. In-depth interviews were used with six foster mothers who live in Seoul, Gwangju, Gyeongsangnam-do, and Jeollabuk-do. The study resulted in a hermeneutic writing with titled "Love of Mothers Who Want to Make Their Children's Dreams Come True" with six essential themes as follows: 'being at a loss wrapped in a dense fog,' 'venting off the frustration,' 'gratitude amid painfulness,' 'bold confrontation with prejudices,' 'disabled children's return to the center of their moms' life,' and 'expectation for their future life.' As they are disabled, foster mothers want to rear their children with more care and attention to make their children's dreams come true. Seen above, this could be interpreted as mothers' love to a life. For foster mothers, the disability of their adopted children is not a burden but an expectation for a new world. They help the children live by themselves. It shows that every child can have his own home.
This study looked into the inner experience of foster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under 3 months old and found out they were disabled while they were rearing with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approach. In-depth interviews were used with six foster mothers who live in Seoul, Gwangju, Gyeongsangnam-do, and Jeollabuk-do. The study resulted in a hermeneutic writing with titled "Love of Mothers Who Want to Make Their Children's Dreams Come True" with six essential themes as follows: 'being at a loss wrapped in a dense fog,' 'venting off the frustration,' 'gratitude amid painfulness,' 'bold confrontation with prejudices,' 'disabled children's return to the center of their moms' life,' and 'expectation for their future life.' As they are disabled, foster mothers want to rear their children with more care and attention to make their children's dreams come true. Seen above, this could be interpreted as mothers' love to a life. For foster mothers, the disability of their adopted children is not a burden but an expectation for a new world. They help the children live by themselves. It shows that every child can have his own home.
그동안 우리나라의 입양은 혈연을 중시하는 문화와 입양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해외입양과 비밀입양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그러나 최근 10여년 사이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면서 국내입양과 공개입양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입양 문화가 어떻게 바뀌었는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입양은 혈연을 중시하는 문화와 입양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해외입양과 비밀입양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그러나 최근 10여년 사이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면서 국내입양과 공개입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친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을 하는 유자녀가정의 입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입양아동 발달에 관한 종단연구에서 장애아동 부모가 연구에 참여함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여기에 참여한 137명의 아동 중 약 9.5%인 13명의 장애아동 부모가 자발적으로 이 종단연구에 참여하고 있음은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 노력이라는 점과 함께, 장애아동 입양부모로서의 어려움이라는 그들의 절실한 욕구를 드러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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