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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 일환으로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 판단을 위한 이용자의 일반적인 행태를 분석하는 작업과, 온라인 정보원의 신뢰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각 요인의 중요도에 관한 연구,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 평가 척도 및 평가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의 작업을 진행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에서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신뢰도 실태조사 및 신뢰지수의 도출, 그리고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신뢰성 평가요인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1)
-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연구에서는 이용자들이 유형별로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실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 판단을 위한 이용자의 일반적인 행태 분석, 학습이나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가장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정보의 유형 조사,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신뢰도 실태조사 및 신뢰지수 도출, 이용자별 ·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콘텐트의 신뢰성 판단에 영향을 미친 요인 분석 등이 포함된다.
제안 방법
- 네 번째 영역은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별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유형별 정보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 문항으로 설계되었다(그림 2 참조).
- 또한 이용자별․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콘텐츠의 신뢰성 판단에 영향을 미친 요인 분석은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연구와 대규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이용자들이 웹 사이트의 신뢰성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 방법은 스탠포드 대학의 Persuasive Technology Lab에서 개발된 기법에, 그리고 각 요인의 중요도에 대한 분석은 Stanford Persuasive Technology Lab과 Makovsky & Company(2002)의 Stanford-Makovsky Web Credibility Study 2002에 제시된 기법에 근거하여,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방법과 조사 항목을 적절히 가공하였다.
- 4) 신뢰지수 산출을 위해 ‘전혀 믿지 않는다’는 응답은 0점, ‘믿지 않는다’는 응답은 25점, ‘보통이다’는 응답은 50점, ‘믿는 편이다’는 응답은 75, 그리고 ‘항상 믿는다’는 응답은 100점을 부여하였다. 신뢰지수는 이렇게 하여 얻은 값을 유효 응답자 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그 결과 역시 <표 4>에 함께 나타내었다.
- 다음은 유형별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도 실태에 대한 분석결과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온라인 정보의 유형을 주요 제공 서비스 내용에 따라 12개로 범주화한 다음, 이를 5점 리커트 척도법(5-point Likert-type scale)에 따라 범주별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하였다.
-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이용자들이 웹 사이트의 신뢰성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 방법은 스탠포드 대학의 Persuasive Technology Lab에서 개발된 기법에, 그리고 각 요인의 중요도에 대한 분석은 Stanford Persuasive Technology Lab과 Makovsky & Company(2002)의 Stanford-Makovsky Web Credibility Study 2002에 제시된 기법에 근거하여,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방법과 조사 항목을 적절히 가공하였다. 우선 온라인 정보 신뢰성 평가의 형태와 동향에 관련된 국내외 선행연구의 상세한 고찰을 통해 일반적인 웹사이트 평가 요소를 추출한 다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사이트의 어떤 특성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신뢰도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물어 이를 자유 형식으로 기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웹 사이트의 특징 또는 요소를 추출하였다.
- 우선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신뢰도 실태조사 및 신뢰지수를 도출하기 위해 온라인 정보원을 12개 유형으로 범주화한 다음, 전국적 규모의 대규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각 범주별로 온라인 정보의 신뢰도에 대한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신뢰도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유형별 온라인 정보에 대한 신뢰지수를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온라인 정보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내용과 서비스 방식에 따라 포털사이트 게시 정보, 인터넷 카페(동호회) 게시 정보, 블로그 게시 정보, 미니홈피 게시 정보, 인터넷 토론방(다음 아고라 등) 게시 정보, 집단지성(지식인, 지식, 위키 등) 게시 정보, 뉴스 사이트 게시 정보, 전자상거래 사이트(상품 판매, 여행, 경매 등) 게시 정보, 금융기관 사이트 게시 정보, 일반 기업 사이트 게시 정보, 정부기관 사이트 게시 정보, 비영리기관(비정부기구, 시민단체 등) 사이트 게시 정보 등과 같이 범주화할 수 있다.
- 이러한 내용을 조사 · 분석하기 위한 설문지는 모두 5개 영역의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이용자들이 웹 사이트의 신뢰성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 방법은 스탠포드 대학의 Persuasive Technology Lab에서 개발된 기법에, 그리고 각 요인의 중요도에 대한 분석은 Stanford Persuasive Technology Lab과 Makovsky & Company(2002)의 Stanford-Makovsky Web Credibility Study 2002에 제시된 기법에 근거하여,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방법과 조사 항목을 적절히 가공하였다.
- 다섯 번째 영역은 온라인 정보원의 신뢰성 평가 요인을 조사하기 위한 영역으로 본 조사의 가장 핵심적인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신뢰성 평가 요인들을 정리하여 제시한 다음, 이를 참고하여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별로 특정 인터넷 사이트나 웹에 게시된 글의 신뢰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 또는 요소를 세 가지 이내로 자유스럽게 기술하도록 설계하였다(그림 3 참조). 분석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까지 자유 기술 방식을 채택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 평가 요인을 망라하여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 이와 같은 두 개의 사이트에 설문조사를 홍보하는 내용을 2008년 12월 22일부터 2009년 1월 16일까지 약 5주간 노출시켰으며, 노출된 글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링크를 걸어 두었다(그림 4 참조).
대상 데이터
- 설문에 대한 응답은 특정 사이트로 집계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집계된 응답 결과를 엑셀과 SPSS 등의 통계프로그램으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두 3,985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으며, 이 중에서 입력 데이터가 부실하거나 중복된 응답을 제외한 3,60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그림 5 참조).
데이터처리
- 설문에 대한 응답은 특정 사이트로 집계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집계된 응답 결과를 엑셀과 SPSS 등의 통계프로그램으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두 3,985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으며, 이 중에서 입력 데이터가 부실하거나 중복된 응답을 제외한 3,60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그림 5 참조).
성능/효과
- 4) 신뢰지수 산출을 위해 ‘전혀 믿지 않는다’는 응답은 0점, ‘믿지 않는다’는 응답은 25점, ‘보통이다’는 응답은 50점, ‘믿는 편이다’는 응답은 75, 그리고 ‘항상 믿는다’는 응답은 100점을 부여하였다.
- 넷째, 유형별 온라인 정보원의 신뢰성 평가 요인에 대한 분석에서, 전체적으로 보아 ‘널리 알려진 웹 사이트이다’는 요인은 온라인 정보원 정보원의 유형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범주에서 신뢰성 평가를 위한 주된 요인이 되고 있으며, 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피, 토론방, 집단지성 등의 신뢰성 평가에는 게시된 글의 조회 수나 댓글 등과 같은 다른 이용자의 의견이, 그리고 금융기관이나 일반기업, 정부기관이나 비영리 기관 등은 해당 기관의 평판이 신뢰성 평가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한편 업무나 학습 등과 관련하여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을 직업별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으나,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술직과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블로그와 집단지성에 게시된 정보원을 좀 더 활용하고 있었으며, 포털에 대한 의존도는 공무원과 교육직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비영리기관, 일반기업, 미니홈피, 토론방, 정부기관 등에 게시된 정보원은 거의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학습 또는 업무용 정보의 취득 경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자신들의 업무 수행이나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온라인 정보원 중에서는 주로 포털 사이트(20.578%)와 온라인 동호회인 카페(19.281%)를 통해 입수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뉴스 사이트(13.521%), 블로그(10.317%), 지식인 등의 집단지성 사이트(9.891%) 등에 게시된 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 온라인 토론방 등에 게시된 글을 통해서도 부분적으로는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즉 온라인 정보의 소비자들은 약 51%의 응답자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41% 가까운 응답자들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유보하거나 아직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온라인 정보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해 단순히 사이트의 유명세나 평판에 의존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의견인 글의 조회 수나 댓글 등의 피상적인 정보에 기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은 조사대상자들의 웹 사이트 신뢰성 판단과 관련된 행태에 대한 분석이다. 먼저 응답자의 인터넷 이용 빈도를 보면 매일 이용한다는 사람이 3,327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92.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이용한다는 응답이 약 6% 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뉴스나 날씨, 스포츠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경로는 인터넷(83.
- 둘째는 신뢰성 평가를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이나 체크리스트의 제시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인터넷 의존도는 매우 높은 반면, 자신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정보원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한 행태가 매우 소극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온라인 정보의 소비자들은 약 51%의 응답자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41% 가까운 응답자들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유보하거나 아직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별 신뢰도를 비교해 보기 위해 ‘정보 신뢰지수’를 산출해 본 결과, 신뢰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은 뉴스 사이트에 게시된 정보(72.553)이며, 금융기관(68.894), 정부기관(67.938) 등에게시된 정보가 그 뒤를 잇고 있었으며, 다른 유형의 정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뢰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림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이번 조사에서 신뢰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은 뉴스 사이트에 게시된 정보로 72.553의 신뢰지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으로 금융기관에 게시된 정보의 신뢰지수가 68.894, 정부기관에 게시된 정보의 신뢰지수가 67.938로 다른 유형의 정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카페와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정보가 각각 66.
- 우선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에 관계없이 온라인 정보원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널리 알려진 웹 사이트이다’는 요인이 전체 응답 65,334건 중 5,656건으로 나타났다.
- 우선 인터넷에 게재된 정보원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보면, ‘믿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43.9%, ‘항상 믿는다’로 응답한 비율이 7.3%로 나타나, 약 51%의 응답자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 먼저 응답자의 인구통게학적 특성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응답자의 거주지별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지역의 응답자가 1,817명으로 전체 응답자 3,608명의 약 절반(50.36%)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부산, 인천, 대구 등의 응답자가 많았다. 응답자의 지역별 분포는 인구에 비례하여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첫째, 신뢰성 판단을 위한 이용자 행태 분석에서, 이용자들의 인터넷 의존도는 매우 높은 반면 자신들이 이용하는 웹 사이트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한 행태는 매우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약 92%가 인터넷을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과 관련된 정보의 주된 입수 경로 역시 인터넷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이트의 운영자나 소유자 등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About Us” 페이지나 약관, 또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 등이 포함된 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이트마다 모두 읽어본다는 응답은 각각 2%에도 미치지 않았으며, 대부분 읽어본다는 응답 역시 10%를 넘기지 않았다.
- 이 표에 따르면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에 관계없이 온라인 정보원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널리 알려진 웹 사이트이다’, ‘게시된 글의 조회 수가 많다’, ‘게시된 글의 댓글이 많다’, ‘평판이 좋은 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의 의견이나 리뷰를 제공해 준다’, ‘과거에 유용하게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 ‘특정 정보의 출처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등으로 나타났다.
- 938로 다른 유형의 정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카페와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정보가 각각 66.464와 65.001의 신뢰지수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집단지성(63.489), 비영리기관(63.392) 등이 평균(62.346)을 웃도는 신뢰지수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만 기술직과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블로그와 집단지성에 게시된 정보원을 좀 더 활용하고 있었으며, 포털에 대한 의존도는 공무원과 교육직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비영리기관, 일반기업, 미니홈피, 토론방, 정부기관 등에 게시된 정보원은 거의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사실은 이용자들의 인터넷 의존도는 매우 높은 반면 자신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정보원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한 행태가 매우 소극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즉 온라인 정보의 소비자들은 약 51%의 응답자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41% 가까운 응답자들은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유보하거나 아직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온라인 정보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해 단순히 사이트의 유명세나 평판에 의존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의견인 글의 조회 수나 댓글 등의 피상적인 정보에 기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신뢰성 판단을 위한 이용자 행태 분석에서, 이용자들의 인터넷 의존도는 매우 높은 반면 자신들이 이용하는 웹 사이트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한 행태는 매우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약 92%가 인터넷을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과 관련된 정보의 주된 입수 경로 역시 인터넷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사실들로 보아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은 일상 생활 정보를 입수하는 가장 주된 경로로 자리매김 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조사대상자들의 95.4%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자신의 개인정보(이름이나 e-mail 주소, 거주지, 전화번호 등)를 제공한 경험을 갖고 있었으며,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해 본 경험도 전체 응답자의 97.312%에 달해 단순 이용자라기보다는 온라인 정보이용에 매우 적극적임을 보여주었다.
- <표 6>에 나타난 바와 같이 우선 사이트의 서비스 측면은 모든 유형의 온라인 정보원을 선택하거나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다른 사용자의 의견은 카페와 블로그, 미니홈피, 토론방, 집단지성,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그리고 사이트의 평판이나 유명세는 포털과 뉴스, 금융기관, 일반기업, 정부기관, 비영리기관 사이트에 게시된 정보의 핵심 평가요인이 되고 있어 평가 요인에 따른 온라인 정보원의 유형이 크게 둘로 나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포털과 집단지성, 그리고 뉴스 사이트 정보의 경우 사이트의 전문성 요인이 해당 정보원의 신뢰성 평가에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둘째, 이용자별 ·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콘텐트의 신뢰성 판단 영향요인 검토 결과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온라인 정보의 어떤 특성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신뢰도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가’와 같은 웹사이트의 신뢰성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체적인 틀과 영역에서의 큰 변화는 일어날 개연성이 적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세부적인 평가항목이나 각 지표의 가중치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온라인 정보 소비자 이용 행태나 정보 취득 경로, 유형별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도 및 온라인 정보에 대한 신뢰성 평가 요인 등에 대한 전국적이고 포괄적인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온라인 정보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균형 잡히고 실질적인 연구를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세부적인 평가 항목이나 지표의 발굴 및 가중치의 정기적인 갱신을 통해 적절한 평가 모델을 주기적으로 발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상대적으로 게시된 글의 출처에 관한 정보나 작성자에 대한 정보, 주소와 전화번호, e-mail 주소 등과 같은 물리적인 위치뿐만 아니라, 사이트 소유주, 사적인지 공적인지의 여부, 모기관의 이름, 사이트의 사명과 목적 등을 포함하는 정체성(identity)에 관련된 정보, 광고와 정보의 명확한 구분, 고객 서비스 등과 같은 정보 자체의 본질적인 요인들은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요인에서 배제되거나 덜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따라서 피상적인 정보보다는 정보 자체의 본질적인 요인들에 초점을 맞추어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로 신뢰성 평가를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이나 체크리스트를 제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셋째, 본 연구 결과는 웹사이트의 개발자와 운영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웹사이트 설계와 운영을 위한 중요한 지침으로, 온라인 정보 이용자에게는 웹사이트 이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온라인 정보의 선정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 또한 공공기관은 이 결과들을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을 이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준, 장치,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효과들을 통해 온라인 공간의 신뢰 제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조성을 통해,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신뢰성 판단을 위한 이용자 행태, 학습이나 업무용 정보 취득 경로, 유형별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도와 신뢰성 평가 요인 등은 웹사이트의 개발자들과 운영자들에게는 신뢰성 있는 웹사이트 설계와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이며, 온라인 정보의 이용자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의 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는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을 이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준, 장치,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본 연구 결과는 웹사이트의 개발자와 운영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웹사이트 설계와 운영을 위한 중요한 지침으로, 온라인 정보 이용자에게는 웹사이트 이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온라인 정보의 선정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 또한 공공기관은 이 결과들을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을 이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준, 장치,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신뢰성 판단을 위한 이용자 행태, 학습이나 업무용 정보 취득 경로, 유형별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신뢰도와 신뢰성 평가 요인 등은 웹사이트의 개발자들과 운영자들에게는 신뢰성 있는 웹사이트 설계와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이며, 온라인 정보의 이용자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의 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는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을 이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준, 장치,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공공기관은 이 결과들을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을 이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준, 장치,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효과들을 통해 온라인 공간의 신뢰 제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조성을 통해,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첫째, 온라인 정보의 유형별 신뢰도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포털, 블로그, 카페, 토론방, 뉴스, 비영리기관, 전자상거래, 여행, 정부기관, 기업 등과 같은 범주별로 온라인 정보의 신뢰도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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