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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저소득층 노인이 밀집해 있는 도농복합도시의 노인복지관에서 편의 표집하여 조사한 본 연구의 대상자와 전국단위의 조사결과를 비교했을 때, 읍면부 노인에서 두드러지는 특성인 고령화와 여성화가 그대로 드러났으며, 독거율이 다소 높고 만성질환 이환상태 역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대상자가 우리나라 읍면부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현황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 그들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조증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았다.
- 국내 선행연구도 대부분 예방치의학분야에서 수행된 것으로 구강건조증 및 구강건강 삶의 질 측정도구의 개발 및 검증에 관한 연구가 많았으나 노인의 만성질환 및 다약제 복용 등의 의학적 문제와 구강건조증과의 관련성 연구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간호학적 접근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문헌의 고찰 결과와 지역사회 노인건강실무 경험을 통해 노인의 구강건조증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건조증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알아보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예측요인을 규명하였다.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구강건조증을 확인하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구강건조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확인하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은 구강건조증, 만성질환의 수 및 의료보호의 순이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구강건조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확인하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상관성을 보인 만성질환의 수, 복용 약물의 수 및 구강건조증과 이변량 통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거주형태, 건강보험 유형, 흡연, 현존치아의 수 및 의치 유형은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변수로 투입하였다. 산출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12.
- 구강건조증은 Thomson, Chalmer, Spencer와 Willams(1999)가 개발한 Xerostomia Inventory (XI)를 저자로부터 e-mail로 허락을 받아 본 연구자가 번역한 뒤 간호학 교수 1인으로부터 문장을 점검받았으며, 이를 다시 영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간호학전공자가 역번역 작업을 한 뒤 원 도구와 비교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원래의 도구는 총 11문항이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쇼그렌증후군 관련문항 4개를 삭제하여 총 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5점 Likert 척도이다.
- 둘째,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 및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조증 차이를 분석한다.
- 설문지는 일반적 및 구강건강관련 특성, 구강건조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대상자가 자가보고 가능한 경우 자가기입을 하도록 하였고 노인대상자가 원할 경우 자료수집자가 설문지 문항을 읽어주고 받아 적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시간은 대상자 1인당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셋째,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 및 구강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한다.
- 또한 노인대상자에게도 연구의 목적, 과정, 위험성, 참여에 대한 보상 및 자료를 연구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명기한 연구참여동의서 내용을 서면과 구두로 설명하고 본인의 서면동의서를 받았다. 연구대상자 보호 윤리문제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설문지에는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연구와 관련 없는 개인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는 등 연구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자료 수집 후 대상자에게 칫솔, 치약, 치간치솔로 구성된 구강관리 세트를 답례품으로 제공하였다.
- 구강건조증은 Thomson, Chalmer, Spencer와 Willams(1999)가 개발한 Xerostomia Inventory (XI)를 저자로부터 e-mail로 허락을 받아 본 연구자가 번역한 뒤 간호학 교수 1인으로부터 문장을 점검받았으며, 이를 다시 영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간호학전공자가 역번역 작업을 한 뒤 원 도구와 비교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원래의 도구는 총 11문항이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쇼그렌증후군 관련문항 4개를 삭제하여 총 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5점 Likert 척도이다. 각 문항은 ‘매우 자주 그렇다’ 4점, ‘자주 그렇다’ 3점, ‘가끔 그렇다’ 2점, ‘별로 그렇지 않다’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으로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28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조증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첫째,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관련 특성 및 구강건조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라남도 N시 소재의 노인복지관 2개소에 참석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
- 전남 N시의 노인복지관 2개소에서, 2009년 2월 21-22일, 29-30일의 4일 동안, 연구자 2명과 사전에 훈련된 연구보조원 4명이 설문조사방법으로 자료수집하였다. 자료 수집 전에 연구 대상기관인 두 곳의 복지관에 연구목적, 자료수집과정 및 내용에 관한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최소한의 위험성이 있는 연구임을 알리고 승인을 받았다.
- 본 연구팀이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익명성이 보장되며 연구 목적으로만 이용됨을 설명하여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동의서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78명이 참여에 동의하였으나 자료수집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와 문항에 대한 답이 성실하지 못한 경우(n=22)를 제외시켜 최종분석이 이루어진 대상자의 수는 156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셋째, 연속형 변수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넷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규명하기 위해 입력(enter)방법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구강건강관련 특성은 서술적 통계기법으로 분석했다. 둘째, 구강건조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요인은 t-test와 one-way ANOVA 및 Schffe 사후검정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셋째, 연속형 변수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셋째, 연속형 변수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05를 기준으로 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구강건강관련 특성은 서술적 통계기법으로 분석했다. 둘째, 구강건조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요인은 t-test와 one-way ANOVA 및 Schffe 사후검정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지수 중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수인 OHIP-14 (Oral Health Impact Profile-14)로 측정하였다. OHIP-14는 Slade와 Spencer (1994)가 구강건강에 의한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를 Lee, Kim, Yang, Oh와 Kim (2005)이 한국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단축형으로 도출한 도구이며, 저자로 부터 직접 허락을 받아 사용했다.
성능/효과
- 7%에서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5%는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병 만성질환은 관절염,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의 순위를 보였다. 복용약물의 개수는 평균 4.
-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건조증, 만성질환의 수 및 의료보호의 3개 변수였고 이들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47.9% 예측설명하였다. 이들 변수 중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는 구강건조증이었다.
- 대상자의 60.9%가 건강보험에 의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었고 89.7%가 현재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91.7%에서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구강건강관련 특성을 보면, 자연치아를 9개 이하 보유한 대상자가 48.7%였으며 그중 치아가 전혀 없는 대상자는 27명으로 전체의 17.3%를 차지했다. 자연치아를 10-19개 보유한 대상자가 29.
- 001). 또한 의치 장착 노인군이 의치를 하지 않은 군보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는데 완전의치 장착 노인군이 의치를 착용하지 않은 노인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5.61, p=.004) (Table 3).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서 나이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상관성이 없었고(r=.
- 0 이상인 개체는 없었다. 또한 잔차 분석결과 모형의 선형성, 정규성, 등분산성을 만족하였으며 위의 결과를 통해 회귀분석결과가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노인의 구강건조증은 성별에 의한 차이는 혼재되어 있으나 나이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것에서는 일관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점차적 노쇠로 인한 전신질환 유병률 증가에 의한 약물복용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만성질환 및 복용약물의 수가 많을수록 구강건조증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구강건조증 정도가 증가하였으며 복용약물의 수가 증가할수록 구강건조증이 증가했다는 So와 복용약물의 수가 2개 이상일 때 구강건조증 유병률이 4.60배 증가한다고 했다고 한 Lee와 일치하였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구강건강상태가 변화하게 되어 구강건조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한편으로 노화와 더불어 만성질환 이환율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복용 약물이 많아지고 약물에 의한 타액분비 저하가 더 큰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Cassolato & Turnbull, 2003; Field et al.
- 타액분비 저하에 의한 구강건조증과 관련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인은 흡연이다. 본 연구 대상자 중 현재 흡연군이 현재 비흡연군보다 구강건조증이 심하였으며, 흡연에 의해 구강건조증이 52% 증가하여 구강건조증의 강력한 위험요인이라고 주장한 So와 Guggenheimer와 Moore (2003)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독거 상태, 초졸 이하의 학력수준, 의료 보호 대상자 등이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구강건조증이 심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는 나이, 성별, 교육수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다르지 않은 반면, 독거 또는 부부단독 거주 노인들이 다른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보다, 의료보호 대상노인이 의료보험 대상노인보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다. 선행문헌을 살펴보면 나이와 구강건조증은 상관성이 있지만 구강건조증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나이와 상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Jang, Kim et al.
- 본 연구 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78.2%에서 현존치아의 수가 20개 미만이었고, 53.8%는 의치를 장착하고 있었다. Jung과 Shin (2008)의 연구에서 도시지역의 복지관에 오는 노인의 61.
- 본 연구에서 구강건조증은 여자노인이 남자노인보다 심하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Lee (2006)는 여자노인의 구강건조증 유병률이 남자노인의 2.
- 산출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12.03, p<.001), 영향 요인은 구강건조증, 만성질환의 수 및 의료보호상태였으며, 이들 3개 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47.9% 예측설명하였다.
- 045) (Table 2).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r=.21, p=.010), 만성질환수가 많을수록(r=.26, p=.001), 복용 약물수가 많을수록(r=.27, p=.001) 구강건조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서 나이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상관성이 없었고(r=.08, p=.351), 만성질환의 수(r=.36, p<.001)와 복용약물의 수(r=.22, p=.007)가 많을수록, 구강건조증(r=.61, p<.001)이 심할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구강건강상태가 변화하게 되어 구강건조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한편으로 노화와 더불어 만성질환 이환율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복용 약물이 많아지고 약물에 의한 타액분비 저하가 더 큰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Cassolato & Turnbull, 2003; Field et al., 2001; Guggenheimer & Moore, 2003).
- 8%이었으며, 만성질환 유병율은 관절염, 고혈압 순이었다. 저소득층 노인이 밀집해 있는 도농복합도시의 노인복지관에서 편의 표집하여 조사한 본 연구의 대상자와 전국단위의 조사결과를 비교했을 때, 읍면부 노인에서 두드러지는 특성인 고령화와 여성화가 그대로 드러났으며, 독거율이 다소 높고 만성질환 이환상태 역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대상자가 우리나라 읍면부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현황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 그들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조증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았다.
- 035). 현존치아 9개 이하인 군이 20개 이상인 군에 비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F=6.83, p=.001). 또한 의치 장착 노인군이 의치를 하지 않은 군보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는데 완전의치 장착 노인군이 의치를 착용하지 않은 노인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5.
- 지역사회의 취약한 노인들의 경제적 수준과 사회적 지지체계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는 이러한 요인들이 취약할수록 건강관리능력 역시 제한적인데, 구강건조증이 더 심한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존치아의 수가 20개 미만인 노인의 구강건조증이 심하였고, 완전의치를 장착한 군에서 부분의치나 의치를 하지 않는 군보다 구강건조증을 더 심하게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존치아의 수가 적을수록 구강건조증이 심하였고, 의치를 장착한 경우 구강건조증이 더 심하였다고 보고한 Jang과 Baik 등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 또한 현존치아수가 20개 미만이고 완전의치를 장착한 노인에서 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확인한 위험요인을 가진 지역사회 노인 및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구강건조증 관리를 포함해 구강건강관리와 만성질환관리를 통합한 지역사회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실무에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노인건강관리를 교육하는 현장에서 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주요주제로 다루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러한 결과는 상관성 분석결과에서 보듯이 만성질환수가 많을수록 복용약물수가 많아지게 되어 노화와 관련된 구강건조증을 비롯한 구강건강상태의 악화를 촉진하게 되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역시 낮아지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 시 구강건강 사정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장기적이고 복합적 약물복용에 따라 구강건강을 위한 행동의 변화, 플라크 침착과 구강내 산도의 변화, 침분비 저하, 구강내 점막의 변화, 미각의 변화, 혈관부종, 구강내 조직 색소침착 및 치은 비대 등이 초래되어 구강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Ciancio, 2004).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구두보고에 의한 약물 조사가 이루어졌고 구강건조증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특정 약물의 종류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제한점이 있지만 만성질환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는 대상자의 건강관리 시 선행연구들에서 밝혀진 특정 약물과 구강건조증의 직접적 관련성을 고려하여 중재전략을 수립하고 구강건조증 완화를 위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타액분비 저하에 의한 구강건조증과 관련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인은 흡연이다.
- 또한 노인건강관리를 교육하는 현장에서 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주요주제로 다루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의 수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만을 파악했기 때문에 특정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관계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력에 대한 추후 탐색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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