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비만 여성의 기성복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디자인

이진숙; 이정란

doi:10.5850/jksct.2010.34.2.291

비만 여성의 기성복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디자인
The Actual Wearing Conditions and Preferred Design of Ready-made Pants for Obese Women 원문보기

한국의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v.34 no.2, 2010년, pp.291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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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details the actual wearing conditions and favored design of ready-made pants for obese women, particularly for those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The actual problems that customers feel and the preferred design of pants were suggested based on the survey and from the standpoint of consumers. The findings of the survey are as follows. The actual wearing conditions in the survey, 80.5% like wearing pants. The main reason to prefer pants is that pants are more convenient for social or professional work activities. The main reason to avoid wearing pants is that the pants (in general) do not mask an obese body shape. The most favored was Denim/Elastic and the second most favored was Cotton/Elastic from the survey. On average, elastic materials are preferred over non-elastic materials. The reason was the comfort in wearing and convenience in social or professional activities that could mask obesity. In terms of the style, the most favored was blue jeans and the second favored was semi-formal. A straight-silhouette is the most favored as it was able to help mask obesity. The most favored position for the waistline is 4 cm lower than the natural waistline. The most favored pant length is where the pants slightly touch the floor when they stand with shoes on. For obese women the pants development that covers the weak points of the body shape giving, which is comfortable and active are desir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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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통해 중 . 노년층과는 다른 젊은 비만 여성의 신체적 결점을 보완하면서 외관과 맞음새에 만족을 줄 수 있는바지 개 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비만 체형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피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바지 패턴설계를 위해서는정확한 신체치수를 반영해야 하므로 입체적인 3차원인체치수 자료를 적용한 연구가 시급히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성복의 주요 구매자인 20~30대의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기성복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경향을 조사하여 연령별, 직종별로 느끼는 문제점과 선호하는 디자인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 .
본 연구에서는 유행에 민감하고, 의복에 관심이 많은 젊은 비만 여성을 위해 디자인 요소를 이용하여 신체적 결점을 보완하면서 외관과 맞음새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바지 개발을 위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30대 비만 여성의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디자인을 조사하여 연령별, 직종별 비교 .
이를 위해 20~30대 비만 여성의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디자인을 조사하여 연령별, 직종별 비교 . 분석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문제점과 선호하는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5. 직업별 선호하는 바지 스타일은 판매 . 영업직, 자영업 종사자를 제외하고 청바지를 가장 선호하였고, 다음으로 모든 직종에서 세미 정장바지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20~30대 비만 여성을 의도표집하여 기성복 바지전반에 관하여 구매실태, 착용실태, 불만족 사항 및선호 디자인을 파악하였다. 설문지는 총 160부를 배부하여 회수된 128부 중 응답이 미흡한 46부를 제외하고 최종 8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유행과 의복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비만 여성 7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의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내용을 작성하였다. 설문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7문항, 착용실태 6문항, 구입실태 5문항, 맞음새 4문항, 선호디자인 9문항 등 총 3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중 연령과 신체치수에 관한 문항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으며, 그 외의 문항은 보기 중에서 선택하여 답하도록 하였다.
예비조사로 20~30대 비만 여성의 기성복 바지 전반에 관하여 심층적인 견해를 수집하고자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2009년 6월 5일에 실시하였다. 유행과 의복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비만 여성 7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의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내용을 작성하였다.
유행과 의복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비만 여성 7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의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내용을 작성하였다. 설문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7문항, 착용실태 6문항, 구입실태 5문항, 맞음새 4문항, 선호디자인 9문항 등 총 3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20~30대 비만 여성의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디자인을 조사하여 연령별, 직종별 비교 . 분석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문제점과 선호하는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7문항, 착용실태 6문항, 구입실태 5문항, 맞음새 4문항, 선호디자인 9문항 등 총 3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중 연령과 신체치수에 관한 문항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으며, 그 외의 문항은 보기 중에서 선택하여 답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BMI 25.0 이상의 20~30대 여성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부산, 경남 및 울산지역에서 2009년 7월 2주에 걸쳐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본 조사는 2009년 8월 한 달간 설문조사 하였다.
0 이상의 20~30대 여성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부산, 경남 및 울산지역에서 2009년 7월 2주에 걸쳐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본 조사는 2009년 8월 한 달간 설문조사 하였다.
디자인을 파악하였다. 설문지는 총 160부를 배부하여 회수된 128부 중 응답이 미흡한 46부를 제외하고 최종 8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5%), 허벅지 안쪽 . 엉덩이부위가 닳아서(20.7%)새로 구입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분석은 SPSS 14.0을 이용하여 변인의 빈도를 중심으로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통계치로 전반적인 바지 구입실태를 알아보고, 교차분석으로 연령별, 직종별 바지 착용실태, 추구 이미지, 선호 맞음새, 바지 선호 디자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 바지 착용실태 결과, 80.5%가 바지를 즐겨 착용하고, 19.5%가 스커트를 선호하였다. 바지 착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20, 30대 모두 활동적이어서 주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20대는 착용시 압박감 때문이며, 30대는 체형을 커버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2. 연령별 바지 착용시 불편한 부위로 20대는 허벅지, 배, 엉덩이가 동일하게 불편하고, 다음으로 바지 길이였다. 30대는 허벅지, 밑위, 배, 엉덩이, 허리 순으로 나타났다.
6. 연령별 선호 실루엣으로 20대는 일자형, 30대는 세미 나팔형을 가장 선호하였다. 다음으로 20대는 세미 나팔형, 30대는 일자형을 선호하는 반면, 완전 나팔형이나 통바지는 거의 선호하지 않았다.
연령별 선호 실루엣으로 20대는 일자형, 30대는 세미 나팔형을 가장 선호하였다. 다음으로 20대는 세미 나팔형, 30대는 일자형을 선호하는 반면, 완전 나팔형이나 통바지는 거의 선호하지 않았다. 선호하는 이유로 20대는 편안함보다 체형커버나 유행에 민감한 반면, 30대는 편안함을 중요시하여 젊은 연령층이더라도 20, 30대 간의 차이를 보였다.
8%가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 30대비만여성의 대부분은 구호칭 77을 가장 많이 착용하지만 그 외 치수는 20대가 30대에 비해 작은 치수를착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연령별 착용치수의 유의값도 0.
6%가 구호칭 66(70-94)으로 응답하였다. 따라서 20대는 가장 많이 착용하는 치수보다 두 호칭 작은 치수, 30대는 한 호칭 작은 치수를이상적인 바지 치수로 나타났다.
5%) 였다. 따라서 20대는 편안함보다 체형커버나 유행에 민감한 반면, 30대는 편안함을 우선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나젊은 연령층이더라도 20, 30대 간의 차이를 보였다.
1%)을 가장 많이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응답자들이 정상체형 여성보다 두 호칭 정도 큰 바지를 착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타났다. 따라서 정상 체형의 여대생과 무늬에 관한 선호 결과는 일치하지만, 색상에 있어서 비만 여성은 계절과 상관없이 어두운 색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형 적 차이를 보였다.
30대는 20대와 다르게 의복 착용시 자신의 선호 경향과 무관하게 사회활동과 직업으로 인해 의복 착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 비만도가 높을 수 록 적합한 바지 치수가 없어 선택의 여지없이 스커트를 착용하는 것을 알수 있다. 이에 연령별 바지 착용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의 유의값도 0.
5%가 스커트를 선호하였다. 바지 착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20, 30대 모두 활동적이어서 주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20대는 착용시 압박감 때문이며, 30대는 체형을 커버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7%를 차지하였다. 비만 정도는 BMI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대부분 중도비만으로 92.7%를 차지하였고, 고도비만은 7.3% 였다. 직업유형은 학생과 주부를 제외한 직업종사자는 전체의 69.
실루엣의 종류는과 같으며, 전체적으로는 일자형 (40.2%)을 가장 선호하였고, 다음으로 세미나팔형(37.8%), 타이트형(17.1%)이었다.
직업별 선호하는 바지 스타일은 판매 . 영업직, 자영업 종사자를 제외하고 청바지를 가장 선호하였고, 다음으로 모든 직종에서 세미 정장바지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여성의 대부분은 청바지를 선호하지만, 학생과 주부를 제외한 직업 종사자(69.
3>y그림 4>와 같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착용하는 바지 치수는 구호칭 77(73-96)이 48.8%였고, 연령별로는 20, 30대 모두 구호칭 77(73-96)을 40%, 52.6%로 가장 많이 착용하였다. 다음으로 20대는 구호칭 66(70-94)을 28%, 30대는 구호칭 88(76-98)을 22.
. 젊은 비만 여성은 허벅지나 엉덩이부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바지 착용시 마찰이 심해 쉽게 닳는 불편함을 겪으며, 착용시 불편한 부위와도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였다. 직업유형은 학생과 주부를 제외한 직업종사자는 전체의 69.5%가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이 중 사무. 관리직 종사자(24.
나타냈다. 키, 몸무거〕, BMI,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비교한 결과 키를 제외한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둘레항목 및 BMI는 본 연구대상자가 약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만한 체형의 여성들은 기성복 브랜드에서 적합한 사이즈를 찾기가 더욱 힘들어진 실정이다. 특히, 비만 여성에 있어 다른 품목에 비해 맞음 새가 민감한 바지는 구입시 어려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비만 체형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피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바지 패턴설계를 위해서는정확한 신체치수를 반영해야 하므로 입체적인 3차원인체치수 자료를 적용한 연구가 시급히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성복의 주요 구매자인 20~30대의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기성복 바지 착용실태 및 선호 경향을 조사하여 연령별, 직종별로 느끼는 문제점과 선호하는 디자인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있는 바지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20, 30대 비만 여성의 조사대상자와 중도비만인에 비해 고도비 만인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한계점이다. 또한 거주지역 이 제한적 이므로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에서는 젊은 비만 여성을 위한 선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여 외관과 맞음새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바지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20, 30대 비만 여성의 조사대상자와 중도비만인에 비해 고도비 만인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한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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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정. (2001). Plus-size 여성의 연령별 신체특성과 의류치수 체계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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