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불안은 문헌정보학에서 이용자의 정서적 부분에 관한 대표적 연구로 인정 받아왔으며,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정보이용 과정에서 도서관 불안을 경험하고 있으며 도서관 불안이 정보 활용에 제한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져 왔다. 오늘날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가장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환경은 전통적 도서관의 그것과 매우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는 디지털도서관 불안척도(DLAS)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개념과 하위영역 등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DLAS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정서적 문제, 자원, 이용지식, 보안, 언어, 기술적 문제, 과제 등 7개의 하위영역과 39문항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7개의 영역은 전체 디지털도서관불안의 51.165%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이용 특성 변수를 사용하여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특성을 살펴보고, 일반적 변인과 영향요인을 예측하였다.
도서관 불안은 문헌정보학에서 이용자의 정서적 부분에 관한 대표적 연구로 인정 받아왔으며,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정보이용 과정에서 도서관 불안을 경험하고 있으며 도서관 불안이 정보 활용에 제한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져 왔다. 오늘날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가장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환경은 전통적 도서관의 그것과 매우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는 디지털도서관 불안척도(DLAS)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개념과 하위영역 등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DLAS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정서적 문제, 자원, 이용지식, 보안, 언어, 기술적 문제, 과제 등 7개의 하위영역과 39문항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7개의 영역은 전체 디지털도서관불안의 51.165%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이용 특성 변수를 사용하여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특성을 살펴보고, 일반적 변인과 영향요인을 예측하였다.
Library anxiety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fields that concerns user's affectivity in library and information study. Considerable library users have been discovered to experience library anxiety according to researches. Although digital libraries are becoming more popular chang...
Library anxiety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fields that concerns user's affectivity in library and information study. Considerable library users have been discovered to experience library anxiety according to researches. Although digital libraries are becoming more popular changing drastically from traditional libraries, few studies have addressed the measurement of digital library anxiety(DL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a multidimensional digital library anxiety scale(DLAS) based on previous research in library anxiety and digital libraries. It will become possible to define the construct of DLAS, provide its underlying dimensionalities, and find out how much they explain the construct. Through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DLAS has been developed with 39 items representing seven distinct factors which were interpreted as affect, resources, know-how, security, language, technology, and task explaining 51.165% of DLA. Also, DLAS' characteristics about demographic variables and use pattern were found through the T-test and ANOVA analysis for each factor.
Library anxiety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fields that concerns user's affectivity in library and information study. Considerable library users have been discovered to experience library anxiety according to researches. Although digital libraries are becoming more popular changing drastically from traditional libraries, few studies have addressed the measurement of digital library anxiety(DL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a multidimensional digital library anxiety scale(DLAS) based on previous research in library anxiety and digital libraries. It will become possible to define the construct of DLAS, provide its underlying dimensionalities, and find out how much they explain the construct. Through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DLAS has been developed with 39 items representing seven distinct factors which were interpreted as affect, resources, know-how, security, language, technology, and task explaining 51.165% of DLA. Also, DLAS' characteristics about demographic variables and use pattern were found through the T-test and ANOVA analysis for each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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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가 디지털도서관 이용 시 경험하는 불안을 정의하여 개념화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불안척도(Digital Library Anxiety Scale: DLAS)를 개발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이나 디지털도서관 이용 특성 등 이용자의 일반적 변인들과 디지털도서관 불안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제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 요인들을 예측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가 디지털도서관 이용 시 경험하는 불안을 정의하여 개념화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불안척도(Digital Library Anxiety Scale: DLAS)를 개발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이나 디지털도서관 이용 특성 등 이용자의 일반적 변인들과 디지털도서관 불안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제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 요인들을 예측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개념과 하위영역을 정의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춘 DLAS를 개발하였다. DLAS의 개발은 디지털 도서관 이용자 연구와 관련된 이론 개발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으며, 디지털도서관의 이용확대를 꾀하는 개발자, 운영자, 교육자들에게 필수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1단계부터 6단계까지의 과정을 통해 디지털 도서관 불안의 개념 정의에 따른 하위영역 설정 및 척도문항 개발,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검증, 잠재적 DLAS에 대한 사전조사 실시를 통한 신뢰도 분석, 조사결과 반영 및 수정, 본조사 실시, 요인구조와 문항확정을 위한 통계적 분석 등 순차적 단계를 거쳐 DLAS를 개발하였다.
400명 응답자들의 최근 이용경험은 ‘최근 1 일 이내’, ‘최근 3-4일 이내’, ‘최근 일주일 이내’, ‘최근 한 달 이내’, ‘최근 두세 달 이내’, ‘최근 1년 이내’ 등 6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요인들에 대해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내용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내용타당성 평가는 두 가지 차원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전체적 하위영역 구성의 타당성 평가, 두 번째는 개별적 측정문항의 타당성 평가로 구분되었다.
여기서 품질이 보장된 콘텐츠에 대한 구축, 관리, 접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통적 도서관이 수행한 기능과 동일한 반면, 다루는 정보가 디지털 콘텐츠라는 것과 인터넷 기반이라는 것이 디지털도서관을 특징 지워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영역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 도서관 불안 영역에 대한 연구를 선행하였고, 여기에 디지털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불안 영역을 더해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세부 하위영역을 설정하였다.
1단계부터 6단계까지의 과정을 통해 디지털 도서관 불안의 개념 정의에 따른 하위영역 설정 및 척도문항 개발,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검증, 잠재적 DLAS에 대한 사전조사 실시를 통한 신뢰도 분석, 조사결과 반영 및 수정, 본조사 실시, 요인구조와 문항확정을 위한 통계적 분석 등 순차적 단계를 거쳐 DLAS를 개발하였다. 또한 7단계는 개발된 DLAS를 활용하여 DLA의 특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적 처리를 위한 분석도구로는 PASW statistics 18을 활용하였다.
응답자들은 기본적으로 성별과 연령을 밝힌 후, 디지털도서관 이용경험이 있는 지 묻는 질문에 응답해야 하며, 디지털도서관 이용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항 생성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었던 국가적 수준의 디지털도서관 이용경험을 묻고, 해당 경험에 기반하여 설문에 답하도록 함으로써 연구대상과 표본집단 특성에서 일관성 있는 서베이가 되도록 하였다.
내용적 특성에 맞게, 또한 보다 정확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본 조사는 전문 서베이 기관에 의뢰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총 400명의 디지털도서관 이용자의 응답으로 완료되었다. 본격적 데이터 수집은 간단한 연구 목적을 소개하는 메인화면으로 시작되었으며, 67개의 척도문항과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위한 질문 10문항 등에 응답하도록 설계되었다. 응답자들은 기본적으로 성별과 연령을 밝힌 후, 디지털도서관 이용경험이 있는 지 묻는 질문에 응답해야 하며, 디지털도서관 이용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사전조사의 Cronbach's α값은 .903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정된 항목-전체 상관관계에서 부적(negative) 상관성을 보인 네 개의 문항만을 제거하고, 의미전달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받은 문항들을 수정하여 총 67개 문항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평가를 통해 83% 이상의 합의(6명 중 5명)를 얻는 항목은 70개였다. 이 가운데 중복되거나 부적절한 문항으로 지적받은 다섯 개의 문항을 삭제하고, 전문가 집단이 제안한 여섯 개의 문항을 추가하여 총 71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이론적 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영역에는 기존의 도서관 불안의 영역에 정보기술에 대한 불안 영역이 확대되고, 프라이버시 및 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 등이 새로 포함된다. 이에 근거하여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핵심 구성 하위개념으로 서비스, 인터페이스, 시스템 지식, 정서적 문제, 기술적 문제, 자원, 언어, 연구, 보안 등의 9가지를 제안하여 측정하도록 하고 디지털도서관 불안 영역에서 살펴본 기존 척도들에서 사용된 문항들을 디지털도서관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채택하였고, 국내 디지털도서관의 이용자 게시판의 문의사항을 분석하여 이용자들의 실제 불안 영역을 포함하였다. 국내 대표적 디지털도서관으로는 국립중앙 도서관 전자도서관(www.
지난 20년간 이루어진 도서관 불안에 관한 연구들을 분석하여 다음 과 같이 도서관 불안의 영역을 추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실시 후, 네 가지 기준에 의거해 요인구조와 최종문항을 결정하였다. 첫째, 문항구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과 베리맥스법을 사용하였으며, 유효 요인 수와 문항결정의 기준으로 고유 값 1.0 이상의 요인들을 추출하여 요인 수를 결정하였다. 7개의 요인들은 고유 값 1.
탐색적 요인분석 실시 후, 네 가지 기준에 의거해 요인구조와 최종문항을 결정하였다. 첫째, 문항구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과 베리맥스법을 사용하였으며, 유효 요인 수와 문항결정의 기준으로 고유 값 1.
대상 데이터
DLAS 개발을 위한 본조사는 2010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루어졌다. 내용적 특성에 맞게, 또한 보다 정확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본 조사는 전문 서베이 기관에 의뢰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총 400명의 디지털도서관 이용자의 응답으로 완료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핵심 구성 하위개념으로 서비스, 인터페이스, 시스템 지식, 정서적 문제, 기술적 문제, 자원, 언어, 연구, 보안 등의 9가지를 제안하여 측정하도록 하고 디지털도서관 불안 영역에서 살펴본 기존 척도들에서 사용된 문항들을 디지털도서관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채택하였고, 국내 디지털도서관의 이용자 게시판의 문의사항을 분석하여 이용자들의 실제 불안 영역을 포함하였다. 국내 대표적 디지털도서관으로는 국립중앙 도서관 전자도서관(www.dlibrary.go.kr)과 국회도서관의 전자도서관(www.nanet.go.kr), 국립디지털도서관 디브러리(www.dibrary.net)를 선정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전자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은 최종이용자 집단과 정보중개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 내에서 대표적으로 우수한 디지털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주 이용하는 디지털도서관으로 거명되었다(이제환 2000).
DLAS 개발을 위한 본조사는 2010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루어졌다. 내용적 특성에 맞게, 또한 보다 정확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본 조사는 전문 서베이 기관에 의뢰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총 400명의 디지털도서관 이용자의 응답으로 완료되었다. 본격적 데이터 수집은 간단한 연구 목적을 소개하는 메인화면으로 시작되었으며, 67개의 척도문항과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위한 질문 10문항 등에 응답하도록 설계되었다.
40)은 삭제하였다. 이러한 네 가지 기준을 통해 7개 요인과 총 39문 항을 선정하였다. 각 요인의 요인 적재량은 <표 2>와 같이 .
전문가 집단의 구성원은 도서관 불안 및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대한 이론과 연구 경험이 있는 대학교수 1인, 디지털도서관 개발 실무자 1인, 디지털도서관 운영 실무자 1인, 숙련된 대학도서관 사서 3인 등 총 6인으로 구성하였다. 2010년 2월 2일부터 2월 22일 사이에 이루어진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평가에서는 선정된 전문가들에게 전화와 서면으로 연구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연구자가 구성한 잠재척도의 영역과 하위영역, 문항들에 관한 타당성을 조사하였으며, 누락된 영역이나 수정할 내용에 대한 의견을 보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검증을 거친 71개 문항의 잠재척도에 대한 사전조사가 2010년 3 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41명의 디지털도서관 이용자들이 잠재척도 문항에 응답했다. 사전조사는 신뢰도 분석을 통한 문항제거의 목적과 함께 이용자 입장에서 부적절하거나 의미가 분명치 않은 문항을 골라 정제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도서관 이용 가능성이 높고 관련분야에 대해 기본적 지식을 갖춘 문헌정보학과 대학원생들이 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이를 위한 분석방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이 있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디지털도서관 이용자 400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인분석의 적용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KMO와 Barlett의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값은 각각 .
데이터처리
DLAS에서 제시된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하위영역들에 대해 다음 와 같이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분산 등을 구했다.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이용자의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T검증을 사용했다. 이용자들의 성별에 따른 집단 통계량을 살펴보면,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디지털도서관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가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사용해 알아보았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디지털도서관 이용자들의 연령대는 20대, 30대, 40대, 50대 등 네 집단으로 나뉘어졌으며, 대체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40대 이용자의 불안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이용 빈도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차이를 파악해보기 위해 표본집단의 이용 빈도를 ‘매일 한 번 이상’, ‘3-4일에 한 번 이상’, ‘매주 한 번 이상’, ‘매월 한 번 이상’, ‘매년 한번 이상’ 등의 다섯 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7개 영역에 대해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4) 직업 간 차이
이용자의 직업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 차이를 파악해보기 위해 표본집단의 직업을 학생, 회사원, 전문직, 주부, 자영업, 무직 등 여섯 집단으로 나누고, 이에 대해 분산분석을 실시 하였다. 이에 따르면, 정서적 문제 영역에서 주부집단은 가장 높은 불안 평균값을, 학생집단은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을 갖고 있었다.
(3) 학력 간 차이
이용자의 학력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표본집단을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 이상의 네 집단으로 구분하고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대체적으로 모든 요인에서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또한 7단계는 개발된 DLAS를 활용하여 DLA의 특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적 처리를 위한 분석도구로는 PASW statistics 18을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DLAS의 구성 항목들을 국가적 수준의 디지털도서관을 근거로 개발함으로써 다른 여타의 디지털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편적인 불안 요소들을 망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불안 영역 8문항, 인터페이스 불안 영역 14문항, 시스템 지식 부안 영역 14문항, 정서적 문제 불안 영역 14문항, 기술적 문제 불안 영역 13문항, 자원 불안 영역 12문항, 언어 불안 영역 5문항, 과제/연구 불안 영역 8문항, 보안 불안 영역 6문항 등총 94개의 문항 풀을 생성하였다.
그 결과,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모든 영역에서 ‘최근 1일 이내’ 디지털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용자 집단의 불안 평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이용 빈도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차이를 파악해보기 위해 표본집단의 이용 빈도를 ‘매일 한 번 이상’, ‘3-4일에 한 번 이상’, ‘매주 한 번 이상’, ‘매월 한 번 이상’, ‘매년 한번 이상’ 등의 다섯 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7개 영역에 대해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지식, 언어, 과제 영역에서는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낮았고, 이용 빈도가 낮을수록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증가하는 경향이 정확했다. 정서적 문제와 자원 영역에서도 가장 이용 빈도가 낮은 이용자 집단이 가장 높은 수준의 디지털 도서관 불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내용을 종합하면, 디지털도서관 불안 영역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으로 정서적 문제, 자원, 보안 등 3개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성별, 이용 빈도, 최근 이용경험 등이 각각 2개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학력과 직업 변수는 각각 1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이 분석된 DLAS의 하위영역과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이용 특성에 따른 영향요인 관계를 도식화하면 <그림 2>와 같다.
대체적으로 모든 요인에서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문제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중학교 졸업 이용자의 평균값은 가장 높았고, 대학원 졸업 이상 이용자의 평균값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학력에 따른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보안 영역의 경우에는 대학교 졸업 이용자가 고등학교 졸업 이용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불안을 나타냈다.
이용자의 학력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표본집단을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 이상의 네 집단으로 구분하고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대체적으로 모든 요인에서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문제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중학교 졸업 이용자의 평균값은 가장 높았고, 대학원 졸업 이상 이용자의 평균값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학력에 따른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디지털 기술을 향유하기를 요구하면서도 막상 특정 디지털도서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는 시스템 부적응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디지털도서관은 즉각적인 지도탐색이나 부지런한 매뉴얼 통독을 통해서 배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도서관 환경에서 점차적으로 교육과 사회화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요구된다(Sever 1994).
두 번째, 전문가 집단에게 척도 항목 각각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매우 타당하다’(4점), ‘약간 타당하다’(3점), ‘약간 타당하지 않다’(2점), ‘전혀 타당하지 않다’(1점) 등의 4점 척도로 응 답하도록 하였고, 각 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여 80% 이상의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유의한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디지털도서관 시스템의 측면에서는 다른 요인들보다 언어 영역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또한 이용자의 측면에서는 연령에서 나타나는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과제/연구’ 영역명과 해당 문항들은 보다 일반적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과제’영역으로 통합되었다.
30 미만인 문항을 유효문항으로 결정하였다. 셋째, 추출된 모든 요인들은 한 요인에 부하되는 최소문항 수 3항의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하였다. 넷째, 요인 내 문항 간 신뢰도를 고려하여 신뢰도가 낮은 문항(<.
보안 영역에서 가장 불안 수준이 높은 집단은 주부, 불안 수준이 가장 낮은 집단은 학생이었다. 언어 영역에서 가장 불안 수준이 높은 집단은 주부, 가장 불안 수준이 낮은 집단은 전문직이 었고, 기술적 문제에서 가장 높은 불안 평균값을 가진 집단은 회사원이었고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을 가진 집단은 자영업이었다. 과제 영역에서 가장 불안 수준이 높은 집단은 회사원,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을 가진 집단은 자영업이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디지털도서관 이용자 400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인분석의 적용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KMO와 Barlett의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값은 각각 .944와 10644.896(유의확률 .000) 으로 수집 자료에 대해 요인분석이 적합하며, 공통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도서관 불안 영역 중 도서관에 관한 지식 영역과 도서관 정책 영역은 시스템 지식 영역으로 통합되었으며, 새롭게 보안에 대한 영역이 추가되었다. 또한, 도서관 불안 영역 가운데 직원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 부분은 서비스라는 영역으로, 건물이나 공간 등 이용자들이 직접 느끼는 물리적 도서관에 대한 편안함 부분은 인터페이스라는 영역으로, 도서관 자료는 자원 영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기술적 문제는 CD-ROM이나 컴퓨터 사용, 프린터나 복사기 등 전통적 도서관에서의 단순한 기계 장비 작동의 문제에서 디지털도서관 환경에서는 인터넷 활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기술에 대한 불안으로 그 의미를 확장하였다.
903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정된 항목-전체 상관관계에서 부적(negative) 상관성을 보인 네 개의 문항만을 제거하고, 의미전달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받은 문항들을 수정하여 총 67개 문항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조사를 위한 잠재적 DLAS 항목구성은 직원 영역 4문항, 인터페이스 영역 8문항, 이용지식 영역 10문항, 정서적 문제 영역 10문항, 기술적 문제 영역 10문 항, 자원 영역 10문항, 언어 영역 5문항, 과제 영역 4문항, 보안 영역 6문항 등 67문항으로 확정되었다. 잠재척도에는 편견이나 무성의에 의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7개의 역방향 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영역별 문항을 분산 배치하였다.
연령에 따른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가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사용해 알아보았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디지털도서관 이용자들의 연령대는 20대, 30대, 40대, 50대 등 네 집단으로 나뉘어졌으며, 대체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40대 이용자의 불안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안 영역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불안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분석 내용을 종합하면, 디지털도서관 불안 영역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으로 정서적 문제, 자원, 보안 등 3개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성별, 이용 빈도, 최근 이용경험 등이 각각 2개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학력과 직업 변수는 각각 1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언어 영역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은 자원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남성과 여성의 평균차이가 통계 적으로 유의한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독립표본 T-검증 결과, 자원 영역에서 T 값은 -3.683, 유의확률 .000으로 나타났고, 언어 영역에서 T 값은 -4.683, 유의확률 .000으로 두 집단 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자원 영역과 언어 영역에서 성별 간의 차이가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이용자의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T검증을 사용했다. 이용자들의 성별에 따른 집단 통계량을 살펴보면,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디지털도서관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어 영역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은 자원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르면, 정서적 문제 영역에서 주부집단은 가장 높은 불안 평균값을, 학생집단은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을 갖고 있었다. 자원 영역에서는 학생집단에서 가장 높은 불안 평균 값이, 자영업 집단에서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이 나타났다. 이용지식 영역에서 가장 높은 불안 평균값을 가진 집단은 주부이고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을 가진 집단은 전문직이었다.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내용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내용타당성 평가는 두 가지 차원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전체적 하위영역 구성의 타당성 평가, 두 번째는 개별적 측정문항의 타당성 평가로 구분되었다.
046으로 나타나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문제, 자원, 보안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디지털도서관 불안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특이한 사항은 자원 영역에서 20대의 불안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이다. 20대 이용자들은 디지털도서관 이용시 정서적 문제나 보안에 관련해서는 크게 불안을 느끼지 않고 있으나 검색되는 자원의 실제 이용가능성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과제 영역에서 가장 불안 수준이 높은 집단은 회사원, 가장 낮은 불안 평균값을 가진 집단은 자영업이었다. 종합하면, 주부는 4개 요인에서 가장 불안 평균값이 높은 집단이었고, 자영업은 3개 영역, 학생과 전문직은 각각 2개 영역에서 가장 불안 평균값이 낮은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영업 집단의 응답률(4%)을 고려 면, 주로 학생과 전문직 집단의 불안이 낮은 것으로 해석된다.
즉 본 연구에서 활용된 인구통계학적 변수 중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이며,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디지털도서관 불안 영역은 언어 영역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디지털도서관의 주 이용집단과 연령층, 또한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목적에 비추어 해석해 볼 수 있다.
첫째, 전체적 하위영역 구성의 타당성은 9개 영역의 구분과 제시에 대한 타당성과 각 영역 아래 문항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지, 또한 영역별로 중복되거나 누락된 문항들이 있는 지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전문가 집단의 평가를 반영하여 하위영역에 대한 명칭 변경, 하위영역 간 문항이동, 문항 내 단어변경 이나 문항의미 축소, 설명 추가 등의 문항수정, 중복문항 제거, 문항추가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통계적으로는 p < .05 수준에서 정서적 문제 영역과 자원 영역, 보안 영역에서 각각 F값 3.355, 유의확률 .019, F값 2.828, 유의확률 .038, F값 2.690, 유의확률 .046으로 나타나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는 p < .05수준에서 이용지식 영역과 언어 영역의 F값이 각각 2.915(유의확률 .013), 3.393(유의확률 .005)로 나타나 집단 간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는 언어 영역과 과제 영역에서 각각 F값 4.296, 유의확률 .002(p<.05), F값 2.464, 유의확률 .045(p < .05)로 나타나 디지털도서관 이용 빈도 별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개념과 하위영역을 정의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춘 DLAS를 개발하였다. DLAS의 개발은 디지털 도서관 이용자 연구와 관련된 이론 개발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으며, 디지털도서관의 이용확대를 꾀하는 개발자, 운영자, 교육자들에게 필수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완벽한 척도 개발과 이의 활용을 위해서는 개발된 척도의 적용과정에서 추가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이 요구된다.
DLAS의 개발은 디지털 도서관 이용자 연구와 관련된 이론 개발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으며, 디지털도서관의 이용확대를 꾀하는 개발자, 운영자, 교육자들에게 필수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완벽한 척도 개발과 이의 활용을 위해서는 개발된 척도의 적용과정에서 추가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이 요구된다. 도서관 환경은 물론, 주변 정보환경이 끊임없이 변함에 따라 이용자의 불안을 측정하는 척도 내용과 항목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지털도서관 불안은 무엇을 말하는가?
디지털도서관 불안(Digital Library Anxiety:DLA)이란 정보기술의 발달이라는 환경적 영향에 따라 나타난 네트워크 기반의 도서관 시스템인 디지털도서관 이용과 관련해 이용자가 경험하는 두려움이다.
디지털도서관은 어떤 수단이 될 수 있는가?
디지털도서관은 인터넷을 활용한 가장 신뢰성 있는 정보활동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인터넷은 무한한 정보의 바다로 불리지만 본질적으로 비구조적이고 체계가 없음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정보요구에 부합되는 적합한 정보를 찾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관리되지 않는 상태로 끊임없는 변화를 수행하는 인터넷의 특성은 검색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에도 의문을 갖게 한다.
디지털도서관이 인터넷의 부정적 측면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상황에서 신뢰성을 가진 도서관 자원에 네트워크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 디지털도서관은 인터넷의 부정적 측면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각광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도서관은 인터넷의 편리한 접근성과 도서관이 라는 신뢰성 있는 기관의 만남으로 인터넷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터넷 정보활동만으로는 부족한 학술적·연구적 목적으로 전문적 자료를 찾고자 하는 학생이나 원격으로 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도서관 활용능력은 연구나 과제수행을 위한 보다 필수적인 덕목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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