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rovides an evidence on the determinants of the profitability of university hospital by analyzing university hospital-level data set of hospital performance during the year 2007 (32 university hospitals in total). For the study, a multiple regression model is employed in which profitabili...
This study provides an evidence on the determinants of the profitability of university hospital by analyzing university hospital-level data set of hospital performance during the year 2007 (32 university hospitals in total). For the study, a multiple regression model is employed in which profitability index obtained from the DEA computations, operating margin to total asset and gross revenue are used as the dependent variables, and a number of hospital operating characteristics are chosen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ownership type, location, bed size, period of establishment, bed occupancy rate, admission ratio of outpatients, patients per medical specialist, personnel cost per patient, liabilities to total assets, current ratio, fixed ratio, total asset turnover, medical assistance rate and public indicator. First,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bed occupancy rate and liabilities to total assets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perating margin to total asset. Second, number of beds, the bed occupancy rate and number of patients per medical specialist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perating margin to gross revenue. Third, the bed occupancy rate, number of patients per medical specialist, liabilities to total assets, total asset turnover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ofitability index revealed from DEA.
This study provides an evidence on the determinants of the profitability of university hospital by analyzing university hospital-level data set of hospital performance during the year 2007 (32 university hospitals in total). For the study, a multiple regression model is employed in which profitability index obtained from the DEA computations, operating margin to total asset and gross revenue are used as the dependent variables, and a number of hospital operating characteristics are chosen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ownership type, location, bed size, period of establishment, bed occupancy rate, admission ratio of outpatients, patients per medical specialist, personnel cost per patient, liabilities to total assets, current ratio, fixed ratio, total asset turnover, medical assistance rate and public indicator. First,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bed occupancy rate and liabilities to total assets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perating margin to total asset. Second, number of beds, the bed occupancy rate and number of patients per medical specialist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perating margin to gross revenue. Third, the bed occupancy rate, number of patients per medical specialist, liabilities to total assets, total asset turnover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ofitability index revealed from 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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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일반적, 진료적, 재무적, 공익적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 고찰을 토대로 일반적 특성은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로, 진료적 특성은 병상이용률, 외래환자입원률, 전문의당환자수, 환자당인건비로, 재무적 특성은 부채의존도, 유동비율, 고정비율, 총자산회전률로, 공익적 특성은 의료급여환자비율, 공익적 지수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속변수인 총자본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와 병원의 주요특성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에 따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대학병원 수익성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회귀분석에 앞서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 검증을 통하여 다중공성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들은 대학병원이 중심이 되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화, 전문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특히 기존 연구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공익적 특성(의료급여환자비율, 공익적 지수)을 독립변수에 포함시킴으로써 국내보건의료체계의 최정점에 있는 대학병원의 공익적 역할과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대학병원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을 위해 32개 대학병원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병원들의 통계자료는 보건산업진흥원의 2007년 경영분석 자료와 각 대학병원의 결산서, 연보를 통하여 일반적 현황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 인력현황과 더불어 경영성과 자료인 외래환자수, 입원환자수, 의료수익, 의료비용,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을 수집하였다.
각 병원의 고정자산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연입원환자수를 연외래환자수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의료급여환자수를 전체환자수를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의료수익을 총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인건비를 조정환자수로 나눈 값을 1일 단위로 측정하기 위해 1년(365일)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일평균재원환자수를 평균가동병상수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조정환자수를 전문의수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각 병원의 총부채(유동부채 +고정부채)를 총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측정하였다.
0보다 작은 값은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나타낸다. 공익적 지수의 투입변수로 전문의 수, 간호사수, 산출변수로 의료급여환자비율, 의료사회사업비로 설정하였다.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독립변수를 일반적 특성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로, 진료적 특성은 병상이용률, 외래환자입원률, 전문의당환자수, 환자당인건비로, 재무적 특성은 부채의존도, 유동비율, 고정비율, 총자산회전률로, 공익적 특성은 의료급여환자비율, 공익적 지수로 선정하였다.
병원의 설립형태에 따라 수익성 추구에 대한 유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을 사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병원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일반적, 진료적, 재무적, 공익적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 고찰을 토대로 일반적 특성은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로, 진료적 특성은 병상이용률, 외래환자입원률, 전문의당환자수, 환자당인건비로, 재무적 특성은 부채의존도, 유동비율, 고정비율, 총자산회전률로, 공익적 특성은 의료급여환자비율, 공익적 지수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 ․ 외 보건의료정책 및 경제상황 변화 등과 같은 외부환경 요인, 최고경영자의 경영전략 유형 등은 자료수집에 한계가 있어 제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병원운영의 고유목적인 환자진료와 관련하여 순수하게 발생한 수익과 비용의 관계에 중점을 두어 투자수익률 대리지표로 총자본의료이익률을, 운영수익률 대리지표로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수익성 지수는 투입, 산출변수에 의한 대표적 효율성 분석 방법인 DEA(자료포락분석 : Data Envelopment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투입변수로 전문의 수, 간호사수, 산출변수로 연입원환자수, 연외래환자수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체계의 최정점에 있는 대학병원으로서 공익적 역할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의료급여환자비율과 공익적 지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특히 의료취약 계층에 속하는 의료급여환자의 진료비율은 대표적인 공공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이동원 등, 2007).
연구대상 병원이 설립된 연도를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효율적 프론티어와 평가대상을 비교하여 평가대상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즉 의사결정단위(DMU : Decision Making Unit)들의 투입변수와 산출변수간의 실제 자료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DMU들의 부분적인 선형결합으로 구성된 효율성 프론티어를 도출한 다음 DMU들이 효율성 프론티어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의 여부로서 비효율성을 측정한다. DEA 모형에 의한 효율치의 최상값은 1.
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각 변수의 기술통계 분석을 통하여 기본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둘째, 병원조직의 일반적 특성들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 (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학병원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을 위해 32개 대학병원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병원들의 통계자료는 보건산업진흥원의 2007년 경영분석 자료와 각 대학병원의 결산서, 연보를 통하여 일반적 현황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 인력현황과 더불어 경영성과 자료인 외래환자수, 입원환자수, 의료수익, 의료비용,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을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대학병원 수익성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회귀분석에 앞서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 검증을 통하여 다중공성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총자산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를 종속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 , , 과 같다.
독립변수인 총자본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와 병원의 주요특성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에 따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 (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총자본의료이익률은 병상규모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도 병상규모, 설립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첫째, 각 변수의 기술통계 분석을 통하여 기본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둘째, 병원조직의 일반적 특성들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 (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수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독립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시행하였고, 수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둘째, 병원조직의 일반적 특성들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 (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수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독립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시행하였고, 수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속변수인 총자본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와 병원의 주요특성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에 따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총자본의료이익률은 병상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병상규모와 설립형태에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론/모형
특히 의료취약 계층에 속하는 의료급여환자의 진료비율은 대표적인 공공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이동원 등, 2007). 그리고 공익적 지수는 투입, 산출변수에 의한 대표적 효율성 분석 방법인 DEA(자료포락분석 : Data Envelopment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투입변수로 전문의 수, 간호사수, 산출변수로 의료급여환자비율, 의료사회사업비로 선정하였다(홍미영 등, 2009). 이는 각 대학병원이 투입인력에 비해 얼마나 많은 의료급여환자 진료와 의료사회사업에 투자하는가에 대한 지표로 공익적 특성을 나타내는 측정지표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병원운영의 고유목적인 환자진료와 관련하여 순수하게 발생한 수익과 비용의 관계에 중점을 두어 투자수익률 대리지표로 총자본의료이익률을, 운영수익률 대리지표로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수익성 지수는 투입, 산출변수에 의한 대표적 효율성 분석 방법인 DEA(자료포락분석 : Data Envelopment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투입변수로 전문의 수, 간호사수, 산출변수로 연입원환자수, 연외래환자수를 이용하였다. 이는 각 대학병원이 투입인력에 비해 얼마나 많은 입원, 외래환자수를 진료하는지에 대한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3) 수익성 지수
수익성지수는 투입변수와 산출변수에 의한 상대적 효율성 분석 방법인 DEA(자료포락분석 : Data Envelopment Analysis)를 이용하였다. DEA 분석에서 투입변수는 전문의 수, 간호사수, 산출변수로 연입원환자수, 연외래환자수를 이용하였으며, 이는 각 대학병원이 투입인력에 비해 얼마나 많은 입원, 외래환자수를 진료하는지에 대한 수익성 및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다.
의료이익율은 총자본에 대한 의료이익율과 의료수익에 대한 의료이익율의 두 가지로 나눌수 있다(정성완 등, 2006).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자본의료이익율, 의료수익의료이익율, 수익성 지수를 수익성 평가지표로 사용하였다.
투입변수와 산출변수에 의한 대표적 상대적 효율성 분석 방법인 DEA(자료포락분석 ; Data Envelopment Analysis)를 이용하여 32개 대학병원의 공익적 지수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공익적 특성을 나타내는 공익적 지수, 의료급여환자비율은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대상인 대학병원은 의료급여 환자, 의료사회사업의 비중이 높을수록 수익성에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원중 등(1994)은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134개 병원의 4개년간 자료와 회계법인이 조사한 37개 병원의 자료를 통하여 자기자본순이익률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병원의 규모와 설립형태는 유의하였으나, 위치는 유의하지 않았다. 관리요인으로서 의료직 비율이 높고, 미수금 회전 기간이 짧으며, 재고자산회전이 빠르고, 고정자산 비율이 낮을수록 자기자본순이익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50의 상관성을 보였다. 기타 독립변수들 간에도 유의한 상관관계에 있는 변수들이 다수 있었으나 모두 절대값이 0.4이하로서 그다지 높지 않은 상관성을 보였다.
넷째, 수익성지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 부채의존도, 총자산회전율였으며,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의료급여 환자비율로 나타났다.
다음 의 결과를 살펴보면 설립형태는 유동비율과 0.441, 소재지와 -0.527, 소재지는 규모와 0.406, 규모는 의료급여환자비율과 -0.538, 개원기간과 0.742, 공익적지수와 -0.454, 병상이용률은 외래환자입원율과 0.514, 전문의당환자수는 환자당 인건비와 -0.770, 유동비율은 공익적지수와 0.423, 의료환자급여비율과 0.428, 총자산회전율은 공익적지수와 -0.450의 상관성을 보였다.
대학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병상규모, 설립형태, 병상이용율, 부채의존도, 총자산회전율 등이 유의한 양(+)의 영향, 공익적 지수, 의료급여환자비율 등이 유의한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총자본의료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병상이용율, 부채의존도였으며,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소재지, 공익적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일반적 특성을 나타내는 요인으로 구분된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를 이용하여 수익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소재지와 규모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자본의료이익률은 소재지가 큰 도시일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규모가 큰 대형병원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의료수익의료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규모,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였으며,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환자당인건비로 나타났다.
수익성지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 부채의존도, 총자산회전율였으며,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의료급여환자비율로 나타났다. 적합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방정식 모형의 조정된 설명력(Adjusted R2)은 57.
의료수익의료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규모,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였으며,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환자당인건비로 나타났다. 적합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방정식 모형의 조정된 설명력(Adjusted R2)은 34.
총자본의료이익률은 700-999병상 규모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사립이 국립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병상규모도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재무적 특성을 나타내는 부채의존도, 총자산회전률은 수익성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의존도는 총자본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은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수익의료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규모,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였으며,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환자당인건비로 나타났다. 적합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방정식 모형의 조정된 설명력(Adjusted R2)은 3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본의료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병상이용율, 부채의존도 였으며,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소재지, 공익적지수로 나타났다. 적합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방정식 모형의 조정된 설명력(Adjusted R2)은 4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지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 부채의존도, 총자산회전율였으며,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의료급여환자비율로 나타났다. 적합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방정식 모형의 조정된 설명력(Adjusted R2)은 5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지표로는 조세 전 · 후 운영이익률, 조세 전 · 후 총자본이익률을 사용하였는데 자원의 이용과 같은 내부관리 요인과 환자수익 요인 등이 수익성을 예측하는데 유의한 것으로 연구되었다. 조직 요인및 시장특성은 이들 요인에 비해 적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병원 관리자가 통제할 수 없지만 시장특성은 관리요인 및 환자특성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정책적인 차원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변수들의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은<표 3>과 같다. 종속변수인 총자본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 모두 높은 병원과 낮은 병원 간에 큰 편차를 보였으며, 표준편차 역시 큰 차이가 났다.
홍미영 등(2009)의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익성 요인에는 평균재원일수, 병상이용율, 환자당인건비, 외래대비입원환자수, 환자당관리비, 의료급여환자비율, 공익성 지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지방의료원은 의료급여환자의 진료 비율이 높기 때문에 공익적 특성(의료급여환자비율, 공익성 지수)은 수익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익성은 조직의 내부적 특성보다 정부 정책 등 기타 외부 상황에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명확한 평가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한계점으로 지적하였다.
진료적 특성과 수익성 관계에서 병상이용율, 전문의당환자수는 유의한 양(+)의 영향, 환자당인건비는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병의원을 연구대상으로 한 정성환(2006), 종합병원을 연구대상으로 한 김지형(2005), 민간병원을 연구대상으로 한 이윤석(2004)의 연구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총자본의료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병상이용율, 부채의존도 였으며,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소재지, 공익적지수로 나타났다. 적합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방정식 모형의 조정된 설명력(Adjusted R2)은 41.
수익성지수는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총자본의료이익률은 700-999병상 규모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사립이 국립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병상규모도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총자본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와 병원의 주요특성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에 따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 (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총자본의료이익률은 병상규모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도 병상규모, 설립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익성지수는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첫째, 종속변수인 총자본의료이익률,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와 병원의 주요특성인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에 따라 수익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ANOVA), t-test를 실시하였다. 총자본의료이익률은 병상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병상규모와 설립형태에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익성지수는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재무적 특성을 나타내는 부채의존도, 총자산회전률은 수익성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의존도는 총자본의료이익률, 수익성지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은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한 부채의존도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김지형(2005), 이윤석(2004)의 연구와 동일하지만, 본 연구대상인 대학병원의 경우 379%로 중 ․ 소 및 종합병원보다 부채의존도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일반적 특성을 나타내는 요인으로 구분된 설립형태, 소재지, 규모, 개원연수를 이용하여 수익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소재지와 규모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자본의료이익률은 소재지가 큰 도시일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규모가 큰 대형병원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홍미영(200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의 대형병원일수록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뒷받침 해준다.
후속연구
하지만 국내 의료체계의 최정점에 있는 대학병원은 병원경영에 있어서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일정 부분 공익적 역할도 필수적이다. 따라서 대학병원이 본연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병원경영 측면에서 수익성과 공공성이 균형을 맞추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이 적절한 정책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병원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 ․ 외 보건의료정책 및 경제상황 변화 등과 같은 외부환경 요인, 최고경영자의 경영전략 유형 등은 자료수집에 한계가 있어 제외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국내 32개 대학병원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 병원 전체로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점을 지닌다.
하지만 본 연구대상인 대학병원의 경우 일반 중증 및 고액 진료 환자의 비율이 높아 단순히 의료급여환자비율을 높이는 것은 수익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최정점에 있는 대학병원의 성장 발전이라는 측면과 공익적 역할을 포함한 제 역할과 기능 정립에 대하여 국가적 차원의 바람직한 의료체계 수립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논의와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형병원일수록 적절한 부채와 수익성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거는?
이는 병원은 자본집약적 산업이면서 동시에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적절한 부채비율은 재무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켜 병원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대형화, 전문화를 위한 시설증축및 신축, 최신의료장비 도입 등이 활발하게 이루고지고 있고, 이를 위하여 병원들은 리스(Lease), BTL(Build Transfer Lease : 임대형민자사업), 대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대형병원일수록 적절한 부채와 수익성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병원의 수익성이란?
병원의 수익성이란 회계기간 동안 환자진료 및 기타 경영활동을 통해 달성된 경영성과의 일종으로 자본조달 및 운용에 의해 얻어지는 것으로서 투자된 자본과 이익 또는 의료수익과 이익과의 관계에 의해 주로 측정된다. 수익성 지표의 투자수익률로는 총자본의료이익률, 총자본경상이익률, 총자본순이익률, 자기자본순이익률 등이 있고, 운영수익률은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의료수익경상이익률, 의료수익순이익률 등이 있다.
병원의 수익성은 주로 어떻게 측정되는가?
병원의 수익성이란 회계기간 동안 환자진료 및 기타 경영활동을 통해 달성된 경영성과의 일종으로 자본조달 및 운용에 의해 얻어지는 것으로서 투자된 자본과 이익 또는 의료수익과 이익과의 관계에 의해 주로 측정된다. 수익성 지표의 투자수익률로는 총자본의료이익률, 총자본경상이익률, 총자본순이익률, 자기자본순이익률 등이 있고, 운영수익률은 의료수익의료이익률, 의료수익경상이익률, 의료수익순이익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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