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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11, 2010년, pp.53 - 60
이다혜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 곽은경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 황현성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본 고에서는 해저 출토 도자기의 특징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보존처리과정을 소개하고자한다. 우선 해저 출토 유물의 특성 상 탈염처리를 통하여 청자 장고 내부의 염을 제거하였으며, X-Ray 촬영을 하여 내, 외부 손상정도를 파악하였다. 결손부위는 밀랍왁스(beeswax)를 사용하여 복원 틀을 만들고, 청자 몸통부분의 태토와 유사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토기 파편을 분쇄하여 충전제와 함께 복원제를 제작하여 복원하였다. 복원 후에는 복원부위가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도록 색맞춤을 진행하였다.
In this paper, key features of an excavated submarine article and general process of its conservation will be introduced. First, the conservation process of removing salt from an excavated submarine article was done by desalting stage, and the X-Ray photographing was done for its inner and outer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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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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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유물의 기공 속으로 해수가 침투하는 것은 어떤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가? | 도자기는 다공성의 조직으로 해저 출토 도자기의 경우 고온 소성된 도자기보다 저온 소성된 도자기의 피해가 더 크다. 유물의 기공 속으로 해수가 침투하면 유약층과 태토 사이에 염이 결정화되어 균열을 발생시키거나 빙렬 사이를 더욱 벌어지게 한다. 이는 유약을 박락시키는 주된 요인으로써[2], 수용성 염이 건조되면 흡습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결정이 녹아 유물내부로 침투되어 2차 손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유물의 원형까지 파괴시킬 수 있다[3]. | |
장고가 실생활에서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악학궤범 기록 속 내용은 무엇인가? | 그 중 위, 아래가 트여 병도 항아리도 아닌 이상한 모양의 청자가 인양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청자로 만든 장고의 몸통이다. 청자로 만든 이 장고 몸통은 “장고의 몸통을 만들 때 나무가 가장 좋고, 도자기로 만든 것이 다음이며, 기와로 만든 건 좋지 않다”라는『악학궤범』기록에 따르면 실생활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도자기 장고는 밀양 지역의 민속놀이이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백중놀이에도 남아있는 상태이다[1]. | |
청자 장고의 탈염처리는 무엇을 확인한 뒤 종료하였는가? | 탈염처리는 장기간 진행되더라도 유물 내에 염이 잔존할 수 있기때문에 이온 크로마토그래피 (Ion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염 용출량이 없어지고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됨을 확인한 뒤 탈염을 종료하였다. 이온 크로마토그래피란 액체시료의 성분을 크로마토그램으로 작성하고 분석하여 음이온의 정성분석 및 정량 분석에 이용하는 실험기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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