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statu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Questionnaires fearuring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measurements over 4 days were administered to 278 elementary sch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statu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Questionnaires fearuring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measurements over 4 days were administered to 278 elementary school students (3~6th grades; boys 124, girls 154). Regarding plate waste of food, subjects showed the following in decreasing order: soup > vegetable > fish > kimchi > rice > meat. Regarding food preference, cooked rice showed the highest preference among rice dishes, whereas both boys and girls preferred stir-fried rice among one-dish meals. For soup, soup cooked with mear was highly preferred. However, soup with vegetables was preferred less. For meat, soy sauce-glazed chicken and bulgogi were the most preferred boys and girls. In addition, boys indicated a higher preference for most of the meat dishes than girls. Among the many types of kimchi, Chinese cabbage kimchi (Baechu Kimchi) was the most preferred. For the school meals, the served and consumed amounts by boys were higher than those of girl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late waste between the boys and girls. To improve management of school meals, dietitians should understand factors that influence students' food prefer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statu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Questionnaires fearuring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measurements over 4 days were administered to 278 elementary school students (3~6th grades; boys 124, girls 154). Regarding plate waste of food, subjects showed the following in decreasing order: soup > vegetable > fish > kimchi > rice > meat. Regarding food preference, cooked rice showed the highest preference among rice dishes, whereas both boys and girls preferred stir-fried rice among one-dish meals. For soup, soup cooked with mear was highly preferred. However, soup with vegetables was preferred less. For meat, soy sauce-glazed chicken and bulgogi were the most preferred boys and girls. In addition, boys indicated a higher preference for most of the meat dishes than girls. Among the many types of kimchi, Chinese cabbage kimchi (Baechu Kimchi) was the most preferred. For the school meals, the served and consumed amounts by boys were higher than those of girl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late waste between the boys and girls. To improve management of school meals, dietitians should understand factors that influence students' food p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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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4%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같은 국류 안에서도 재료 및 조리 방법에 따라 섭취율의 차이를 보여 국 · 찌개류 중에서도 콩나물국 및 오이냉국의 섭취율은 높았던 반면, 가지냉국이나 다시마국의 섭취율은 낮았다. 따라서 식단 관리에 있어 특히 국이나 찌개류의 섭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다양한 조리법의 활용을 제안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태도, 음식 기호도 및 급식 잔반 실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고, 건강 증진과 체위 향상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식태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식에 대한 기호 성향을 분석하여 잔반을 줄이는데 기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식태도, 식품기호도 및 급식 잔반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태도, 음식 기호도 및 급식 잔반 실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고, 건강 증진과 체위 향상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식태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식에 대한 기호 성향을 분석하여 잔반을 줄이는데 기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후 잔반을 버리고 난 후 식판의 무게를 측정하여 식사 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배식량을 산출하고, 식사 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잔반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식사 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사 후 배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섭취량을 산출 하였다. 300명의 잔반량 조사자 중 설문조사에서 제외된 22명을 제외한 총 278명의 잔반량 조사 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 내용은 일반사항 및 가족사항 7문항, 식습관 및 식태도 9문항, 맛의 기호도 5문항, 음식의 기호도 8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맛 기호도와 음식 기호도는 매우 좋아 한다 5점, 좋아한다 4점, 보통이다 3점, 싫어한다 2점, 매우 싫어한다 1점의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식습관 및 식태도, 맛 기호도 및 음식 기호도에 대한 설문문항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고된 선행 연구(Kang MH 2007, Kim & Lee 2008, Yim KS 1997)를 참고하여 수정한 후 사용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기입 요령과 유의 사항을 숙지시키고 난 후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학년과 학급별로 날짜를 정하여 급식 배식하도록 한 후 배식판(배식량+식판)의 무게를 재고 식사를 섭취한 후 배식판(잔반량+식판)의 무게를 다시 측정하였다. 이후 잔반을 버리고 난 후 식판의 무게를 측정하여 식사 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배식량을 산출하고, 식사 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잔반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식사 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사 후 배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섭취량을 산출 하였다.
잔반량 조사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학생 3～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4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잔반량 조사 방법은 Yang et al(2001)의 연구를 참고하였다. 학년과 학급별로 날짜를 정하여 급식 배식하도록 한 후 배식판(배식량+식판)의 무게를 재고 식사를 섭취한 후 배식판(잔반량+식판)의 무게를 다시 측정하였다. 이후 잔반을 버리고 난 후 식판의 무게를 측정하여 식사 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배식량을 산출하고, 식사 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잔반량을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식사 전 배식판의 무게에서 식사 후 배식판의 무게를 빼서 급식 섭취량을 산출 하였다. 300명의 잔반량 조사자 중 설문조사에서 제외된 22명을 제외한 총 278명의 잔반량 조사 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조사는 충남 계룡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생 188명과 논산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생 112명의 총 3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7월 8일부터 20일까지 설문 조사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배부된 300부 중 미완성된 설문지 22부를 제외한 278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 대상자의 일반사항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남녀별 차이는 t-test와 χ2-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잔반량 조사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학생 3～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4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잔반량 조사 방법은 Yang et al(2001)의 연구를 참고하였다. 학년과 학급별로 날짜를 정하여 급식 배식하도록 한 후 배식판(배식량+식판)의 무게를 재고 식사를 섭취한 후 배식판(잔반량+식판)의 무게를 다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1. 평균 연령은 남학생 10.5세, 여학생 10.3세였으며, 평균 신장은 남학생 142.9 cm, 여학생 141.9 cm로 남학생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 체중은 남학생 38.
2. 학교 급식에서 주로 남기는 음식으로는 국>채소류>생선류>남기는 음식이 없다>김치>밥>육류 순으로 응답하여 국을 가장 많이 남기는 반면, 밥이나 육류를 가장 적게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음식 양의 적절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통이다(72.3%), 많다(19.1%), 매우 많다(5.8%), 적다(2.5%), 너무 적다(0.4%) 순으로 나타났다.
3. 음식 기호도에 대한 조사 결과, 밥류에서는 성별의 차이 없이 쌀밥이(4.5점), 일품음식류에서는 볶음밥(4.5점)이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국류에서는 육류를 이용하여 조리한 국류의 경우 높은 기호도를 보이는 반면에, 채소와 어패류를 이용한 국류의 기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4. 조사 대상자의 급식 배식량, 섭취량 및 잔반량에 대한 결과, 평균 급식 배식량은 남학생이 506.8 g으로 여학생의 460.1 g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고기 반찬의 기호도에서는 닭조림과 불고기가 남녀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반면 가장 낮은 기호도를 보인 종류로는 남학생에서 오징어 · 낙지 볶음(4.0점), 여학생은 어묵 볶음(3.8점)으로 나타났다.
국류에서는 육류를 이용하여 조리한 국류의 경우 높은 기호도를 보이는 반면에, 채소와 어패류를 이용한 국류의 기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고기반찬의 기호도에서는 닭조림과 불고기가 남녀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야채 반찬에서는 기호도가 낮은 음식으로 도라지나물이 응답되었다. 마른 반찬류에서는 김구이가, 김치류에서는 배추김치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마른 반찬의 기호도에서는 김구이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연근조림은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치의 기호도에서는 배추김치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5%) 순으로 나타나, 시간이 없거나 식욕이 없어 불규칙한 식사를 한다고 대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또한, 간식(군것질)의 횟수에 대해 1일 1～2회 정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대상자의 63.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9.9%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식사 속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71.6%가 보통이라고 답하였으며, 빠른 편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21.6%, 느린 편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6.8%로 나타났으며, 식사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응답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2배 정도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고기반찬의 기호도에서는 닭조림과 불고기가 남녀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야채 반찬에서는 기호도가 낮은 음식으로 도라지나물이 응답되었다. 마른 반찬류에서는 김구이가, 김치류에서는 배추김치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야채 반찬의 기호도를 살펴보면 남학생에서는 감자볶음, 여학생에서는 콩나물무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호도가 낮은 야채 반찬으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도라지나물로 조사되었다. 마른 반찬의 기호도에서는 김구이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연근조림은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치의 기호도에서는 배추김치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맛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쓴맛과 매운맛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각 p<0.01), 단맛, 짠맛, 신맛 기호도의 경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별에 따른 기호도 차이에서 닭개장(p<0.01), 짬뽕국(p<0.05), 대구탕(p<0.001), 추어탕(p<0.01), 알탕(p<0.01)의 경우에도 남학생의 기호도가 여학생의 기호도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기호도 차이에서 하이라이스(p<0.01), 카레라이스(p<0.01), 비빔밥(p< .05), 자장밥(p<0.05), 오징어덮밥(p<0.05)의 경우에서 남학생의 기호도가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1) 등 대부분의 고기반찬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채 반찬의 기호도를 살펴보면 남학생에서는 감자볶음, 여학생에서는 콩나물무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호도가 낮은 야채 반찬으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도라지나물로 조사되었다. 마른 반찬의 기호도에서는 김구이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연근조림은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음식을 남기는 이유에 대해 전체 대상자에서는 배가 불러서(34.2%), 그냥 먹기 싫어서(26.3%), 맛이 없어서(18.8%),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서(15.8%), 먹어 보지 못한 것이라서(2.9%), 체중 조절 때문에(2.1%)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음식 양의 적절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통이다(72.3%), 많다(19.1%), 매우 많다(5.8%), 적다(2.5%), 너무 적다(0.4%) 순으로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양이 적당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월등히 많았으나, 많다고 인식한 학생도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남녀별 급식 배식량 및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 밥류, 국류, 고기, 야채 및 마른 반찬류, 김치류 등에서 음식별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기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식단 계획과 조리법 개발을 통한 식단 개선을 실시하는 것이 잔반량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05). 일품음식류에서는 남녀 모두 볶음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호도가 가장 낮은 일품음식류로는 남학생에서 오징어덮밥(4.0점), 여학생에서는 하이라이스(3.6점)로 조사되었다. 성별에 따른 기호도 차이에서 하이라이스(p<0.
05). 평상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상시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6.3%로 나타났으며,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불규칙적으로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어서(32.5%), 식욕이 없어서(22.2%), 기타(20.2%), 습관적으로(11.1%), 소화가 안 돼서(9.5%), 체중 조절을 위해(4.5%) 순으로 나타나, 시간이 없거나 식욕이 없어 불규칙한 식사를 한다고 대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또한, 간식(군것질)의 횟수에 대해 1일 1～2회 정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대상자의 63.
학교 급식에서 주로 남기는 음식에 대해 전체 대상자에서는 국(55.0%), 채소류(11.5%), 생선류(10.8%), 김치(6.8%), 밥(2.9%), 육류(2.5%) 순으로 응답하여 국을 가장 많이 남기는 반면, 밥이나 육류를 가장 적게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기는 음식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10.4%로 나타났다. 또한, 여학생(14.
후속연구
이는 제공되는 메뉴에 대한 학생들의 기호도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 양이 달라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또한 기호도가 낮은 음식은 높은 잔반으로 이어져 적절한 영양 공급이라는 학교 급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아동들의 기호도가 높은 음식으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하고, 기호도가 낮은 음식은 아동들이 선호하는 맛과 식품을 최대한 고려하여 기호도를 높이는 새로운 조리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대상자에 따라 맛, 식품, 음식의 기호도를 지속적으로 조사, 분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잔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성별 및 조사 방법의 차이 등으로 다양한데, 연령의 경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더 많은 음식을 남기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배식량에 의해서도 잔반량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Lee & Chang 1998). 따라서 효과적인 잔반 관리를 위해 배식량이 잘못 설정되어 있었는지, 혹은 적절한 양이 제공되지 않았는지 등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본 연구는 각 음식에 따른 잔반량을 측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음식별 기호도가 남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음식의 기호도가 학교 급식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Kim et al 2006)로 미루어보아 추후 학교 급식에서 음식별 잔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전체 급식 잔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잔반량이 다르게 나타난 선행 연구들과 본 조사의 음식 기호도 결과를 고려하여 학생들이 싫어하는 식품의 조리법을 좋아하는 방법으로 변화시키는 메뉴 개선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기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식단 계획과 조리법 개발을 통한 식단 개선을 실시하는 것이 잔반량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동시에 잔반을 남기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제도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잔반량의 감소에 의해 절감된 비용이 급식의 질 향상에 재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는 각 음식에 따른 잔반량을 측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음식별 기호도가 남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음식의 기호도가 학교 급식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Kim et al 2006)로 미루어보아 추후 학교 급식에서 음식별 잔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전체 급식 잔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잔반량이 다르게 나타난 선행 연구들과 본 조사의 음식 기호도 결과를 고려하여 학생들이 싫어하는 식품의 조리법을 좋아하는 방법으로 변화시키는 메뉴 개선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아동들의 기호도가 높은 음식으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하고, 기호도가 낮은 음식은 아동들이 선호하는 맛과 식품을 최대한 고려하여 기호도를 높이는 새로운 조리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대상자에 따라 맛, 식품, 음식의 기호도를 지속적으로 조사, 분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남녀별 급식 배식량 및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 밥류, 국류, 고기, 야채 및 마른 반찬류, 김치류 등에서 음식별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기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식단 계획과 조리법 개발을 통한 식단 개선을 실시하는 것이 잔반량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동시에 잔반을 남기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제도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잔반량의 감소에 의해 절감된 비용이 급식의 질 향상에 재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잔반 관리를 위해 배식량이 잘못 설정되어 있었는지, 혹은 적절한 양이 제공되지 않았는지 등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본 연구는 각 음식에 따른 잔반량을 측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음식별 기호도가 남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음식의 기호도가 학교 급식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Kim et al 2006)로 미루어보아 추후 학교 급식에서 음식별 잔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장기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성장기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식생활을 통한 균형 잡힌 식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균형 잡힌 식사는 올바른 영양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식생활의 실천, 즉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는 성장과 발달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도록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Yon et al 2008).
초등학생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성장기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식생활을 통한 균형 잡힌 식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균형 잡힌 식사는 올바른 영양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식생활의 실천, 즉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는 성장과 발달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도록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Yon et al 2008). 식습관이나 식품의 기호는 각 가정의 사회적 · 경제적 수준, 교육 수준, 전통적인 관습, 종교, 지역적 특성, 대중매체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며, 한번 형성된 식습관은 수정되기 어렵고 장기간에 걸친 가정교육, 학교교육 및 사회교육을 통해 수정될 수 있다(Chung & Woo 1997).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학교 급식의 역할은?
학교 급식은 성장기 아동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원만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사회성과 건전한 식습관, 올바른 영양 지식, 합리적인 식품의 생산과 소비 능력의 배양뿐만 아니라 식사 예절 등과 같은 교육을 실시하는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Hong & Chang 2003). 학생들의 급식 메뉴에 대한 기호도 조사는 성장기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영양이 충족되는 식단을 계획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메뉴에 대한 기호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식단을 작성할 때 대상자들 즉 학생들의 기호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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