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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대생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 및 생활패턴 비교
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Female College Students' Obesity Recognition and Life Style 원문보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v.39 no.5, 2010년, pp.699 - 708  

김미옥 (대구보건대학 건강다이어트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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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 일 여대생들의 비만정도 및 식습관 등에 관한 비교연구로 평균연령 약 21세에 평균신장 161 cm, 평균체중 54 kg을 나타내는 한 일 여대생을 대상으로 비만정도, 비만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식습관, 운동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먼저 한 일 여대생들의 비만정도를 살펴본 결과, 한국여대생의 경우, 정상 체중의 경우가 56.4%로 가장 많았고, 저체중(27.7%), 과체중(9.9%), 비만(4.0%) 그리고 극심한 저체중(2.0%)로 나타났으며, 일본여대생의 경우는 정상(52.9%), 저체중(23.6%), 과체중(15.5%), 비만(5.7%), 고도비만(1.6%), 그리고 극심한 저체중(0.8%) 순으로 나타나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비만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면에서는 한국여대생들은 비만은 친구와의 관계를 어렵게 하고 공부나 운동에 지장을 주며, 친구 앞에서 자신이 없다는 질문에 대체로 그렇다는 답이 가장 많았으나 일본여대생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답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한국여대생은 비만이면 친구로부터 놀림을 당하고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일본여대생은 그렇지 않다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이외에 비만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발생시키고, 비만을 잘 관리하면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문항과 비만 관리를 위해서 식생활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문항에서는 한 일 여대생 간의 의견이 모두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한 일 여대생들의 식습관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한 일 여대생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때 과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여부는 한국여대생의 경우는 거의 먹지 않는다(36.6%)는 답이 가장 많이 나왔고, 매일 먹는다는 24.8% 정도였다. 반면에 일본여대생의 경우는 약 48.0%가 매일 먹는다고 가장 많이 답하였고, 거의 먹지 않는다는 14.6% 수준으로 나타나, 일본여대생의 경우 한국여대생보다 비교적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식사는 한 일 여대생 모두 매일 먹는다는 답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식의 내용으로는 한 일 여대생 모두 비스킷류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한국 여대생은 TV 광고(57.4%), 일본여대생은 부모님(47.2%)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또한 운동습관에 대해 알아본 결과는 모두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1주일 동안의 운동정도는 한국여대생은 주 1회(34.7%), 일본 여대생은 없다(79.7%)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이렇게 운동시간을 답한 학생들의 운동하는 이유로는 한국여대생은 체중조절(53.5%)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귀찮아서(78.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한 일 여대생 모두 대체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다소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스트레스 해결방안으로 한국여대생은 친구와 수다떨기라고 답하였지만, 일본여대생은 음악감상 및 독서를 가장 많이 선택하여 한국여대생은 교우관계를 통한 스트레스 해결방안을 모색하지만, 일본여대생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음악감상 및 독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에 영향을 주는 생활패턴은 질병의 위험과 함께 건강을 유지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 일 여대생들의 생활패턴을 비교하여 여대생들의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바람직한 체중조절을 위한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looked into the obesity status, recognition of obesity, attitude towards obesity, eating and exercise habits, and lifestyles of Korean (n=101) and Japanese (n=123) female college students. All students were 21-years-of age, with an average height of 161 cm and the average weight of 54 kg....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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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여대생 개인의 생활패턴이나 건강을 위한 행동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접근을 지원하는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알아보고, 식습관, 운동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기로 하였다.
  • 이와 같이 한국여대생의 체형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저체중의 선호현상은 타 국가에 비하여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한국 여대생의 체형인식 및 이와 관련된 식생활패턴을 가까운 나라 일본과 비교함으로써 우리나라 여대생의 잘못된 체형인식과 이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식생활 문제점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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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모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은 어떤 것과 비교하여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인식하는가? 그러나 건강을 무시한 체형 관리는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외모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은 매스컴이나 수많은 사회적 정보 등과의 비교로 자신의 외모에 대하여 인식한다. 더욱이 대학생의 비만문제와 관련하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체 만족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1) 여대생의 경우는 비만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외모와 체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마른체형을 이상적이라고 보고 자신의 신체에 대체로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
여대생의 경우 올바른 지식 없이 스스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이미 오래전에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적당한 수면, 정상체중의 유지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고된 바 있으며,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결정 적인 요인 중에 개인의 생활습관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알려져 있다(16). 여대생의 경우, 건강에 대한 관심보다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선호하며 자신의 체형에 대한 불만족으로 올바른 지식 없이 스스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17).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22개국의 여대생 10,397명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여대생은 한국여대생이 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체질량지수는 평균 19.
한국과 일본 여대생들의 비만정도를 나타낸 내용은? 여대생들의 비만정도를 Table 3에 나타내었다. 한국여대생의 경우, 정상체중인 경우가 56.4%로 가장 많았고, 저체중 (27.7%), 과체중(9.9%), 비만(4.0%) 그리고 극심한 저체중 (2.0%)으로 나타나서 비교적 여대생들의 자기 체중관리에 비교적 철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여대생의 경우는 정상(52.9%), 저체중(23.6%), 과체중(15.5%), 비만(5.7%), 고 도비만(1.6%), 그리고 극심한 저체중(0.8%) 순으로 나타났 다. 이러한 결과에서 한․일 여대생 간의 비만정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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