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런트의 온화한 기후특성과 함께 자연이나 개방성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축제성이 시민 생활환경의 질 향상이라는 요구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특징 때문에 부산에서는 해안지역 워터프런트의 개발이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초고층 건축물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초고층 위주의 개발은 토지피복의 변화와 더불어 풍속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개발에 의해 기후특성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개발에 따른 워터프런트의 기후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초고층 건축물 위주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 전후의 기후특성을 비교 검토하여 개발 이후 해운대의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해안지역 기후특성이 변화하여 여름의 기온상승이 현저하며 열대야일수가 증가하였음을 밝혔다.
워터프런트의 온화한 기후특성과 함께 자연이나 개방성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축제성이 시민 생활환경의 질 향상이라는 요구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특징 때문에 부산에서는 해안지역 워터프런트의 개발이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초고층 건축물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초고층 위주의 개발은 토지피복의 변화와 더불어 풍속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개발에 의해 기후특성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개발에 따른 워터프런트의 기후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초고층 건축물 위주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 전후의 기후특성을 비교 검토하여 개발 이후 해운대의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해안지역 기후특성이 변화하여 여름의 기온상승이 현저하며 열대야일수가 증가하였음을 밝혔다.
Recently, the number of design for open-spaces at waterfront, such as open-air restaurant and cafeteria, has been increasing to provide openness and natural environment of waterfront. However, when planning open-air restaurant and cafeteria, it is essential to investigate the climate characteristic ...
Recently, the number of design for open-spaces at waterfront, such as open-air restaurant and cafeteria, has been increasing to provide openness and natural environment of waterfront. However, when planning open-air restaurant and cafeteria, it is essential to investigate the climate characteristic of waterfront, especially wind environment, since the waterfront has a special quality of climate like low-temperature and strong wind which differs from downtown or inland. In this study, wind environments of Haeundae, Suyoungman, and Gwanganli, the famous waterfronts in Busan, were investigated for design of open-air restaurants and open cafeterias.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waterfront area of Haeundae, Suyoungman, and Gwanganli is suitable for open-air restaurant and open cafeterias; and 2) the appropriate period for open space in this area is from the end of March to November.
Recently, the number of design for open-spaces at waterfront, such as open-air restaurant and cafeteria, has been increasing to provide openness and natural environment of waterfront. However, when planning open-air restaurant and cafeteria, it is essential to investigate the climate characteristic of waterfront, especially wind environment, since the waterfront has a special quality of climate like low-temperature and strong wind which differs from downtown or inland. In this study, wind environments of Haeundae, Suyoungman, and Gwanganli, the famous waterfronts in Busan, were investigated for design of open-air restaurants and open cafeterias.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waterfront area of Haeundae, Suyoungman, and Gwanganli is suitable for open-air restaurant and open cafeterias; and 2) the appropriate period for open space in this area is from the end of March to Novemb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부산기상청, 해운대, 대연 및 영도 AWS지점의 기상데이터를 이용하여 부산의 수영만 매립지~센터지구의 개발에 의해 해운대 및 대연지역의 기후변화에 검토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개발에 따른 워터프런트의 기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초고층 건축물 위주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 전후기후 특성을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한편 각 기간동안에 발생한 기상이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기상대와 해안지역의 워터프런트이면서도 비교적 개발이 적었던 영도지역의 AWS 지점의 기상 데이터도 함께 검토하였다. Table 2는 각 기상관측지점의 개요이며 검토항목은 AWS지점의 관측항목인 기온, 풍속, 풍향, 강수량의 4개 항목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수영만 AWS지점의 경우 이 지역의 본격적인 개발 이후인 2002년부터 측정을 개시하였기 때문에 검토에서 제외하였으며 해운대 AWS지점은 Table 2에 나타낸 것과 같이 2007년 12월에 관측 지점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관측점 이동에 따른 영향이 없도록 2006년까지의 기상데이터를 검토에 이용하였다. 또한 Table 1 에 나타낸 것과 같이 수영만 매립지~센텀지구의 초고층 건축물은 대부분 出04년 이후에 완공되었기 때문에 건설공기를 36 개월로 가정한다면 2002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200? 년 전후의 10년을 검토대상 기간으로 하고 1鉗7 년~2001년의 5년간을 기] 발 이전, 2002년~2006년의 5년간을개발 이후로 나누고 긱・ 기간의 기상 데이터의 평균을 비교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기후변화를 파악하였다.
대상 데이터
검토 대상 지역에는 Fig. 1에 나타낸 것과 같이 광안리의 남서쪽에 대연AWS지점이, 해운대의 북동쪽에 해운대AWS 지점이있으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수영만 AWS 지점이 있다. 수영만 AWS지점의 경우 이 지역의 본격적인 개발 이후인 2002년부터 측정을 개시하였기 때문에 검토에서 제외하였으며 해운대 AWS지점은 Table 2에 나타낸 것과 같이 2007년 12월에 관측 지점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관측점 이동에 따른 영향이 없도록 2006년까지의 기상데이터를 검토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해운대~광안리지역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지역 워터프런트로 전면에 수영강과 바다, 후면에 장산이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Fig. 1에 나타내는 것과 같이 미포. 달맞이고개, 해운대해수욕장, APEC 회장(누리마루), 수영만 매립지, 민락수변공원 광안리 해수욕장등의 워터프런트, 수영만 요트경기장, 신세계백화점, 롯데 백화점 및 각종 대형마트가 밀집되어 있어 거주지로서 또 관광지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에 나타낸 것과 같이 광안리의 남서쪽에 대연AWS지점이, 해운대의 북동쪽에 해운대AWS 지점이있으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수영만 AWS 지점이 있다. 수영만 AWS지점의 경우 이 지역의 본격적인 개발 이후인 2002년부터 측정을 개시하였기 때문에 검토에서 제외하였으며 해운대 AWS지점은 Table 2에 나타낸 것과 같이 2007년 12월에 관측 지점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관측점 이동에 따른 영향이 없도록 2006년까지의 기상데이터를 검토에 이용하였다. 또한 Table 1 에 나타낸 것과 같이 수영만 매립지~센텀지구의 초고층 건축물은 대부분 出04년 이후에 완공되었기 때문에 건설공기를 36 개월로 가정한다면 2002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200? 년 전후의 10년을 검토대상 기간으로 하고 1鉗7 년~2001년의 5년간을 기] 발 이전, 2002년~2006년의 5년간을개발 이후로 나누고 긱・ 기간의 기상 데이터의 평균을 비교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기후변화를 파악하였다.
성능/효과
1) 1997~2001년에는 해운대와 영도 경우 월평균기온이 겨울에 부산보다 높으며 여름에는 반대로 부산보다 낮은 해안 지역 기후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 연은 부산보다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내륙지역 기후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2002~ 2006년에는 개발이 비교적 적었던 영도의 경우는 해안 지역의 기후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개발이 활발했던 해운대는 연중 부산보다 월평균 기온이 1℃ 정도 높게 나타나 거의 직선에 가깝게 바뀌었다.
2) 열대야 일수는 부산이 12.4일(1997~2001년)에서 5.4일 (2002 ~2006년)로 감소한 반면 해운대는 8.8일에서 15.2일로, 대연은 15.2일에서 20.6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부산의 경우 여름 기간과 한여름이 감소한 반면 대 연과 해운대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해운대의 한여름은 10일 정도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의 기온상승이 현저함을 알 수 있다.
3) 부산의 경우 5~8월의 풍속의 감쇠가 0.5m/s 이상이며 3 월, 9월 10월에 0.4m/s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해운대는 6~9월의 풍속 감쇠 0.4nVs이상으로 나타났으나 부산의 풍속감쇠를 고려하면 해운대와 대 연의 풍속 감쇠는는 개발에 의한 것이라 단정 짓기 어렵다. 단, 해운대 및 대 연의 여름철 기온상승이 현저한 점을 생각하면 풍속의 변화에 대해 좀 더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여름철의 풍향 비율을 보면 부산, 영도, 대연은 남풍계열이 4-5%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해운대는 북풍 계열이 7% 정도 남풍계열이 5% 정도 감소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여름철 해운대를 제외한 지점은 남풍 계열의 바람이 증가하는 반면 해운대는 남풍 계열의 바람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남서측의 초고층 개발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11은 1997 ~2001년, 2002 ~2006년의 각 지점 연간 풍향을 나타낸 것으로 부산의 경우는 1997 ~2001년에 비해 2002~ 2006년에의 북풍계열의 풍향이 조금 동 측으로 편향되어 북풍, 북북동풍이 북북동풍과 북동풍으로 바뀌었으나 비율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영도의 경우도 북풍계열의 바람이 동쪽으로 편향되어 북북서, 북풍이 북, 북북동으로 바뀌었으며 남남서를 중심으로 한 남풍계열의 바람 비율이 조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 연의 경우는 북북 서풍을 중심으로 한 북풍계열과 남남서풍을 중심으로 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시계방향으로 편향되어 북북동풍 중심의 북풍계열과 남서풍 중심의 남풍계열로 바뀌었으며 비율이 조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 연의 경우는 북북 서풍을 중심으로 한 북풍계열과 남남서풍을 중심으로 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시계방향으로 편향되어 북북동풍 중심의 북풍계열과 남서풍 중심의 남풍계열로 바뀌었으며 비율이 조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해운대의 경우는 풍향의 편향은 없는 반면에 주풍향인 북북동풍의 비율이 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도의 경우도 북풍계열의 바람이 동쪽으로 편향되어 북북서, 북풍이 북, 북북동으로 바뀌었으며 남남서를 중심으로 한 남풍계열의 바람 비율이 조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 연의 경우는 북북 서풍을 중심으로 한 북풍계열과 남남서풍을 중심으로 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시계방향으로 편향되어 북북동풍 중심의 북풍계열과 남서풍 중심의 남풍계열로 바뀌었으며 비율이 조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해운대의 경우는 풍향의 편향은 없는 반면에 주풍향인 북북동풍의 비율이 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4nVs이상으로 나타났으나 부산의 풍속감쇠를 고려하면 해운대와 대 연의 풍속 감쇠는는 개발에 의한 것이라 단정 짓기 어렵다. 단, 해운대 및 대 연의 여름철 기온상승이 현저한 점을 생각하면 풍속의 변화에 대해 좀 더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9)
기상청(2008), http://www.kma.go.kr.
기상청(1997-2006), 기상연보.
기상청(1997-2006), 기상월보.
기상청(1997-2006), 자동기상관측자료.
김연옥(1985), 한국의 기후와 문화-한국 기후의 문화 역사적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