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 메뉴의 영양표시 시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20세~59세의 부모 1,5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전체응답자의 89.8%가 가공식품에 영양표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응답자중 72.3%가 식품 구입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영양표시 항목은 지방 (57.1%), 열량 (56.3%), 나트륨 (49.0%)이었으며, 알기 쉽고 눈에 잘 띄도록 표시되기를 원하는 항목은 트랜스지방 (62.1%), 콜레스테롤 (26.9%), 열량 (23.9%), 나트륨 (21.0%)순이었다. 외식에 영양표시를 시행할 경우 90.6%의 응답자는 영양표시가 메뉴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패스트푸드 이외에 영양표시 시행을 원하는 외식업체는 '피자 및 치킨'이 60.7%로 가장 높았다. 외식영양표시 시행 시우선적으로 표시하기를 원하는 영양성분은 열량 (62.0%), 지방 (60.3%), 나트륨 (50.9%)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외식 영양표시 실시에 대하여 매우 호의적이며, 표시영양성분 중 열량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소비자가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 메뉴의 영양표시 시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20세~59세의 부모 1,5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전체응답자의 89.8%가 가공식품에 영양표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응답자중 72.3%가 식품 구입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영양표시 항목은 지방 (57.1%), 열량 (56.3%), 나트륨 (49.0%)이었으며, 알기 쉽고 눈에 잘 띄도록 표시되기를 원하는 항목은 트랜스지방 (62.1%), 콜레스테롤 (26.9%), 열량 (23.9%), 나트륨 (21.0%)순이었다. 외식에 영양표시를 시행할 경우 90.6%의 응답자는 영양표시가 메뉴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패스트푸드 이외에 영양표시 시행을 원하는 외식업체는 '피자 및 치킨'이 60.7%로 가장 높았다. 외식영양표시 시행 시우선적으로 표시하기를 원하는 영양성분은 열량 (62.0%), 지방 (60.3%), 나트륨 (50.9%)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외식 영양표시 실시에 대하여 매우 호의적이며, 표시영양성분 중 열량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소비자가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Consumer perception of processed food and restaurant food's nutrient labelling was surveyed. The subjects of this survey consisted of 1,507 parents, whose ages were 20-59 years old. The ratio of the respondents that have known nutrition labelling on processed foods was 89.8% and the ratio of whom ha...
Consumer perception of processed food and restaurant food's nutrient labelling was surveyed. The subjects of this survey consisted of 1,507 parents, whose ages were 20-59 years old. The ratio of the respondents that have known nutrition labelling on processed foods was 89.8% and the ratio of whom have checked the nutrition labelling at their point of purchase was 72.3%. The nutrients which were considered important for nutrition labelling were fat (57.1%), calorie (56.3%) and sodium (49.0%). Also nutrient which were able to be recognized at a glance by the subjects were in the order of trans fat (62.1%), cholesterol (26.9%), calorie (23.9%) and sodium (21.0%). If restaurant menu's nutrient labelling be enacted, the answer rate that the menu's nutrition labelling may affect their menu choice is 90.6% of the respondents. Besides of the Fastfoods that are enforcement, restaurants of that customers want the menu to be labeled were 'pizza and chicken restaurants'. Nutrients that customers preferred to be labelled were calorie (62.0%), fat (60.3%) and sodium (50.9%).
Consumer perception of processed food and restaurant food's nutrient labelling was surveyed. The subjects of this survey consisted of 1,507 parents, whose ages were 20-59 years old. The ratio of the respondents that have known nutrition labelling on processed foods was 89.8% and the ratio of whom have checked the nutrition labelling at their point of purchase was 72.3%. The nutrients which were considered important for nutrition labelling were fat (57.1%), calorie (56.3%) and sodium (49.0%). Also nutrient which were able to be recognized at a glance by the subjects were in the order of trans fat (62.1%), cholesterol (26.9%), calorie (23.9%) and sodium (21.0%). If restaurant menu's nutrient labelling be enacted, the answer rate that the menu's nutrition labelling may affect their menu choice is 90.6% of the respondents. Besides of the Fastfoods that are enforcement, restaurants of that customers want the menu to be labeled were 'pizza and chicken restaurants'. Nutrients that customers preferred to be labelled were calorie (62.0%), fat (60.3%) and sodium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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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국민의 건강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하여 외식 영양표시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03년부터 외식 영양표시방안 연구 및 모델개발, 영양성분 표시값 산출 프로그램개발 등의 기반연구를 진행하여왔으며, 2010년부터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종합대책으로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체 영양성분표시를 의무화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형 외식업체들의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에 따른 국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여 외식업체 영양표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 메뉴의 영양표시 시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20세~59세의 부모 1,5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외식업종의 영양표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국내 가공식품의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도와 외식업체 영양표시 도입에 대한 인식도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설문조사결과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89.
제안 방법
조사방법과 조사내용에 대하여 2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2회의 연습면접을 실시하여 조사방법과 질문지 내용에 익숙하게 하고 문제점을 미리 지적함으로써 비표본오차 (Non-sampling Error)를 최소화하여 실사과정이 표준화 (Standardization)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면접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우발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포괄적으로 교육하였으며, 담당연구원 및 실사책임자가 매시간 회수된 질문지에 대해 면접원 앞에서 검토하여 그 즉시 면접원 교육을 행하는 통제시스템 (Quality Control System)으로 실사를 통제, 관리함으로써 면접원에 의한 오차를 줄이도록 하였다. 본 전화 설문조사는 한국 갤럽에 의뢰하여 수행하였다.
본 설문지는 영양성분표시 인지도와 필요성, 외식업체에 대한 영양성분표시에 관련된 문항들로 구성하였으며, ‘가공식품 선택시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영양표시’ 문항과 ‘알기 쉽고 눈에 잘 띄도록 표시되기를 원하는 영양성분’ 문항 및 ‘외식에서 표시하기를 원하는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순서에 상관없이 복수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사전에 교육을 실시한 후, 적격한 면접원을 선발하여 교육하였다. 조사방법과 조사내용에 대하여 2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2회의 연습면접을 실시하여 조사방법과 질문지 내용에 익숙하게 하고 문제점을 미리 지적함으로써 비표본오차 (Non-sampling Error)를 최소화하여 실사과정이 표준화 (Standardization)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항목별 백분율은 조사인원에 대한 각 항목 응답자의 비율로서 표현하였다. 응답자 특성은 연령, 자녀연령, 교육수준, 직업, 소득 수준, 그리고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편집, 코딩, 펀칭 과정을 거쳐 IBM 호환 PC를 사용하여 SPSS 프로그램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전에 교육을 실시한 후, 적격한 면접원을 선발하여 교육하였다. 조사방법과 조사내용에 대하여 2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2회의 연습면접을 실시하여 조사방법과 질문지 내용에 익숙하게 하고 문제점을 미리 지적함으로써 비표본오차 (Non-sampling Error)를 최소화하여 실사과정이 표준화 (Standardization)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면접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우발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포괄적으로 교육하였으며, 담당연구원 및 실사책임자가 매시간 회수된 질문지에 대해 면접원 앞에서 검토하여 그 즉시 면접원 교육을 행하는 통제시스템 (Quality Control System)으로 실사를 통제, 관리함으로써 면접원에 의한 오차를 줄이도록 하였다.
본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전국의 부모를 대상으로 2007년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이 중 전화면접에 응답한 총 1,507명의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표본은 전국 16개 시도별 인구수 비례에 따른 층화추출법을 사용하여 추출하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는 전화 조사 실사 설계 절차에 의해 조사되었다.
대상 데이터
또한 면접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우발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포괄적으로 교육하였으며, 담당연구원 및 실사책임자가 매시간 회수된 질문지에 대해 면접원 앞에서 검토하여 그 즉시 면접원 교육을 행하는 통제시스템 (Quality Control System)으로 실사를 통제, 관리함으로써 면접원에 의한 오차를 줄이도록 하였다. 본 전화 설문조사는 한국 갤럽에 의뢰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 메뉴의 영양표시 시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20세~59세의 부모 1,5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전체응답자의 89.
본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전국의 부모를 대상으로 2007년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이 중 전화면접에 응답한 총 1,507명의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표본은 전국 16개 시도별 인구수 비례에 따른 층화추출법을 사용하여 추출하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는 전화 조사 실사 설계 절차에 의해 조사되었다.
데이터처리
응답자 특성은 연령, 자녀연령, 교육수준, 직업, 소득 수준, 그리고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편집, 코딩, 펀칭 과정을 거쳐 IBM 호환 PC를 사용하여 SPSS 프로그램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5%가 매일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1998년 1일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이 21%였던 것에 비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외식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1,2) 이중 1일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51.5%로서 국민의 반 이상은 하루 한번은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1일 2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7.5%였다.1,2)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책 소개 및 영양관련 정보는 ‘TV/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V/라디오를 제외하면, 20~30대는 인터넷, 40대 이상에서는 신문/잡지에서 영양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나서, 각 연령별로 주로 정보를 얻는 매체는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외식의 영양성분 표시가 법적으로 시행되었을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양성분은 ‘열량’이라는 응답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 나트륨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영양성분표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영양성분표시를 항상 또는 자주 확인하는 비율은 유치원생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77%, 초등학교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66%, 중학교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72.6%, 고등학교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59.6%로 나타났다.
7%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영양성분에 대한 관심은 약 11~25%까지 다양하였다. 또한 중졸이하 학력을 가진 응답자의 경우, 현재 표시되는 영양성분 이외의 영양성분을 알기 쉽게 표시되기를 원하는 비율은 30.6%로 높은 편이었으나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현재 영양표시이외의 영양성분을 알기 쉽게 표시하기 원하는 비율은 5.8%로 낮게 나타나서 학력에 따라 알기 쉽게 표시하기를 원하는 영양성분이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군별로는 육제 노동직의 41.
우리나라 외식업종의 영양표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국내 가공식품의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도와 외식업체 영양표시 도입에 대한 인식도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설문조사결과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89.8%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제4기 1차 국민건강영양조사26)에서 82%가 영양성분 표시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보다 높은 비율로서 이는 조사대상자가 전체 국민이 대상인 국민건강영양조사와는 달리 본 조사가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조사결과 가공식품에서 관심있게 확인하는 영양표시항목은 지방 (57.1%), 열량 (56.3%), 나트륨 (49%)이었으나, 쉽고 눈에 잘 띄는 영양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양성분 항목은 트랜스 지방 (62.1%), 콜레스테롤 (26.9%), 열량 (23.9%)의 순으로 두 항목의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외식의 영양성분 표시가 법적으로 시행되었을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양성분은 ‘열량’이라는 응답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 나트륨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외식 영양표시 실시에 대하여 매우 호의적이며, 표시영양성분 중 열량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소비자가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성분 표시를 실시할 경우 소비자가 외식 메뉴를 선택하는데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9.4%에 그쳤으며 90.6%의 응답자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응답하였다 (Table 5).
5%가 영양성분표시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 영양성분표시를 자주 확인하는 비율은 약 40~50%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전업주부들의 경우 항상 확인하는 경우는 25.8%, 자주 확인하는 경우는 51.7%로서 영양성분표시를 인지하는 응답자중 자주 또는 항상 확인하는 비율이 83.8%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영양성분표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영양성분표시를 항상 또는 자주 확인하는 비율은 유치원생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77%, 초등학교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66%, 중학교 자녀를 가진 응답자의 72.
외식에 대한 영양성분표시 정책 시행 시 가장 우선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영양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열량 (62.0%)과 지방 (60.3%)을 외식에 표시하기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나트륨 (50.9%), 단백질 (14.3%), 탄수화물 (11.1%), 기타 (0.9%)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기준, Fig. 1).
3%가 식품 구입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영양표시 항목은 지방 (57.1%), 열량 (56.3%), 나트륨 (49.0%)이었으며, 알기 쉽고 눈에 잘 띄도록 표시되기를 원하는 항목은 트랜스지방 (62.1%), 콜레스테롤 (26.9%), 열량 (23.9%), 나트륨 (21.0%)순이었다. 외식에 영양표시를 시행할 경우 90.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직업군의 경우, 피자와 치킨을 제외한 외식업종중 패밀리레스토랑 (9.2%)보다는 한 · 중 · 일식당 (11.2%)에서 영양 표시를 실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직업군에서는 한 · 중 · 일 식당보다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영양 표시되기를 더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6).
본 조사는 전국 20세~59세의 부모 1,5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전체응답자의 89.8%가 가공식품에 영양표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응답자중 72.3%가 식품 구입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영양표시 항목은 지방 (57.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별로는 30대가 51.3%로 주를 이루었으며 자녀의 연령은 유아 및 유치원생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별로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가 전체의 97.
추후 외식업체 영양성분표시제가 확대 시행될 경우, 90.6%에 이르는 응답자가 ‘외식업체 메뉴 선택 시 영양성분표시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외식에서 맛 (50.3%)다음에 영양 (37.2%)이 구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하였다.
현재 시행중인 가공식품 및 일부 외식메뉴에 대한 영양정보를 효과적으로 교육 · 홍보하기 위한 수단을 조사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책 소개 및 영양관련 정보를 얻는 매체를 조사한 결과 ‘TV (뉴스/공익방송)/라디오’라는 응답이 60.3%로 가장 높았으며, ‘인터넷’ (19.9%), ‘신문/잡지/책자’ (17.0%)의 순서였다 (Table 7).
현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해 영양표시가 의무적용된 가맹점 100개 이상 패스트푸드 업체 이외에 확대 실시를 바라는 외식업종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피자 및 치킨 (60.7%)’이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19.0%), 한 · 중 · 일 식당 (11.3%), 커피전문점 · 제과점 (8.9%)의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6).
후속연구
2%)이 구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러한 응답들로 미루어 볼 때 소비자가 영양에 대하여 합리적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여건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따라서 자발적인 외식 영양표시제도의 단계적 확대실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정부는 정책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상 연령에 맞추어 매체를 다각적으로 선택하여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활용하고 있는 각종 영양관련 정보를 각 대상 및 매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활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대 외식 소비성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렇게 국민의 외식 빈도가 증가하면서 외식 소비성향은 생존보다는 실속, 휴식, 권위, 체험 추구 등의 가치관3)이나 웰빙과 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와 같은 건강 및 영양 마케팅4) 등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일부 식재료의 이력 추적제 도입 및 GMO 식품표시 확대에 대한 논란5) 등과 같이 소비자들은 점차 올바른 정보를 요구하는 추세에 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외식을 하는 국민의 비중은 얼마인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51.5%가 매일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1998년 1일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이 21%였던 것에 비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외식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1,2) 이중 1일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51.
외식분야에서 영양성분을 표시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또한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이 26.2% (1997년)에서 31.7% (2007년)로 증가추세26)에 있으므로 하루 식사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현 시점에서는 외식에서도 열량 등의 영양성분 정보를 알려‘칼로리 카운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비만 예방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국민에게 외식분야에 있어서도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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