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목걸이를 이용한 향기흡입이 수술실 간호사의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층화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향기흡입이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대상은 서울시 소재 C대학교 K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을 5:3:2 로 배합된 향유 0.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에게 향기 흡입을 실시하여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현재까지 연구들은 주로 마사지법이나 아로마 오일을 희석하여 직접 흡입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동적인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오일을 배합하여 담을 수 있는 작은 용기가 부착된 목걸이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에게 향기흡입이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여, 이들을 위한 스트레스 중재개발 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연구에 동참하기를 동의하는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과 실험처치에 대해 설명 하였고, 과거 향기 흡입에 대한 부작용이 있었는지 확인하였다. 15분간 휴식을 취하게 한 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는데, 혈압은 처음 측정 후 약 5분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고, 맥박은 1분 동안 측정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목걸이를 이용한 향기 흡입을 적용하여 스트레스와 기분, 피로의 정신적 측면은 물론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봄으로써 신체적 측면에 미치는 효과도 측정하여, 수술실 간호 실무에서 스트레스 중재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연구에 동참하기를 동의하는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과 실험처치에 대해 설명 하였고, 과거 향기 흡입에 대한 부작용이 있었는지 확인하였다. 15분간 휴식을 취하게 한 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는데, 혈압은 처음 측정 후 약 5분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고, 맥박은 1분 동안 측정하였다. 측정 후, 일반적 특성, 스트레스 정도, 피로 및 기분 정도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여 측정하였다.
- 측정 후, 일반적 특성, 스트레스 정도, 피로 및 기분 정도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실험군에게는 배합된 오일이 담긴 목걸이와 주의사항에 대한 유인물을 제공하였고, 향기 흡입법의 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였다.
- 향기흡입을 사용하여 피로정도를 확인한 선행연구에서 Lee (2002)는 중년여성에게 일랑일랑, 라벤더, 로즈, 제라늄을 혼합한 향기 흡입을 적용하여 피로완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하였고, Schiffmann (1995)은 중년 남성에게 5 가지 향을 혼합한 향기흡입을 적용한 결과 대상자의 피로가 감소하였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기분정도에 있어서도 향기 흡입 후 실험군에서 증가하고 대조군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향기 흡입의 효과를 검정하였다. 이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Kim (2003), 일반인에게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흡입하게 한 결과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 Diego(1998)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 목걸이를 착용하면 목걸이에 있는 미세한 구멍으로 배합된 아로마 오일이 소량씩 확산되기 때문에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계속하여 향을 맡을 수 있다. 대조군은 실험처치 기간중 향이 있는 물품이나 향수의 사용을 하지 않도록 지시하였으며, 그 외 다른 처치는 하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호손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대조군의 사전, 사후 자료를 먼저 모두 수집한 후, 실험군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 처음 측정 후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두번째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맥박 수는 대상자가 앉은 상태에서 오른쪽 요골 동맥에서 연구자가 1분 동안 측정하였다.
- 사전 조사가 이루어진 후 실험군에게 5일간에 걸쳐 향기 흡입을 적용하였다. 목걸이 착용 시간은 대상자가 낮번 근무를 하는 8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으로 정하였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에게 5일 동안 라벤더, 페퍼민트, 로즈마리, 클라리세이지를 배합한 아로마 오일을 1일 2회(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이 감소하였다고 한 연구(Park & Lee, 2004)와 K병원의 수술실 근무주기에 근거하였다.
- 사전 조사가 이루어진 후 실험군에게 5일간에 걸쳐 향기 흡입을 적용하였다. 목걸이 착용 시간은 대상자가 낮번 근무를 하는 8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으로 정하였다.
-
3) 사후 조사
사후 조사는 실험 처치 후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사전검사 때와 동일하게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고, 설문지로 스트레스정도, 피로 및 기분정도를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C대학교 K병원 수술실 간호사 48명을 대상으로 2007년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실시하였다. 수술실 책임간호사와 교육간호사 그리고 5 년차 이상의 스크럽 간호사 5명과 수술 강도와 시간, 간호사의 초과근무시간 정도를 참조하여 A , B 두 집단으로 나눈 후, 난수표를 이용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을 각각 할당하였다. 그러나 대조군 중 2명은 갑작스러운 근무시간 변경으로 탈락하여, 최종대상자는 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다.
- 실험처치방법은 문헌조사(Julie & Davidson, 2002; Kim, 2003; Lee, 2001; Lee, 2002; Park & Lee, 2004; Song, 2005)와 아로마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 긴장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을 5:3:2로 배합한 오일을 0.2 cc 넣은 목걸이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 110, Japan)를 사용하여 대상자가 15분 동안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연구자가 직접 측정하였다. 처음 측정 후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두번째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맥박 수는 대상자가 앉은 상태에서 오른쪽 요골 동맥에서 연구자가 1분 동안 측정하였다.
- 15분간 휴식을 취하게 한 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는데, 혈압은 처음 측정 후 약 5분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고, 맥박은 1분 동안 측정하였다. 측정 후, 일반적 특성, 스트레스 정도, 피로 및 기분 정도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실험군에게는 배합된 오일이 담긴 목걸이와 주의사항에 대한 유인물을 제공하였고, 향기 흡입법의 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단일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지 않고, 상기 에센셜 오일들을 혼합하여 사용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향 선택방식은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하지 않고,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선행논문과 아로마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로 향을 선택하고 혼합한 후다수가 좋다고 하는 향으로 최종 결정하여 사용하였다. Jang (2000)은 향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와 주관적인 감정 상태에 따라 스트레스 완화정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하였다.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에게 향기 흡입을 실시하여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현재까지 연구들은 주로 마사지법이나 아로마 오일을 희석하여 직접 흡입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동적인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오일을 배합하여 담을 수 있는 작은 용기가 부착된 목걸이를 사용하였다.
- 혈압은 동일한 혈압계(Aneroid Sphygmomanometer BPA-320, Japan)와 청진기(Stethoscope No.110, Japan)를 사용하여 대상자가 15분 동안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연구자가 직접 측정하였다. 처음 측정 후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두번째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수술실 책임간호사와 교육간호사 그리고 5 년차 이상의 스크럽 간호사 5명과 수술 강도와 시간, 간호사의 초과근무시간 정도를 참조하여 A , B 두 집단으로 나눈 후, 난수표를 이용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을 각각 할당하였다. 그러나 대조군 중 2명은 갑작스러운 근무시간 변경으로 탈락하여, 최종대상자는 실험군 25명, 대조군 23명이었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C대학교 K병원 수술실 간호사 48명을 대상으로 2007년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실시하였다. 수술실 책임간호사와 교육간호사 그리고 5 년차 이상의 스크럽 간호사 5명과 수술 강도와 시간, 간호사의 초과근무시간 정도를 참조하여 A , B 두 집단으로 나눈 후, 난수표를 이용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을 각각 할당하였다.
- 대조군은 실험처치 기간중 향이 있는 물품이나 향수의 사용을 하지 않도록 지시하였으며, 그 외 다른 처치는 하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호손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대조군의 사전, 사후 자료를 먼저 모두 수집한 후, 실험군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 향기 흡입을 적용한 결과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정도가 실험군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감소하여 향기 흡입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법임을 확인하였다. 실험처치로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을 혼합한 오일을 사용하였는데, 라벤더는 진정효과가 있고, 안정성이 검정되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보고되고 있다(Worwood, 1991). Lee(2001)의 연구에서 라벤더 정유를 사용한 등 마사지가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에 효과가 있었고, Jang (2000)의 연구에서는 뇌파변화를 통해 측정한 항스트레스 효과에서 라벤더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향기흡입이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대상은 서울시 소재 C대학교 K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을 5:3:2 로 배합된 향유 0.2cc가 담긴 목걸이를 이용하여 낮 근무 5일 동안 흡입하도록 하였다. 실험처치의 효과는 SPSS/WIN 15.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일반적 특성, 스트레스, 피로, 기분, 활력징후에 대한 동질성은 x2-test로 확인하였고, 사전 조사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신체적 스트레스 점수는 ANCOVA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 차이는 unpaired t-test로 알아보았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일반적 특성, 스트레스, 피로, 기분, 활력징후에 대한 동질성은 x2-test로 확인하였고, 사전 조사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신체적 스트레스 점수는 ANCOVA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 차이는 unpaired t-test로 알아보았다.
이론/모형
- 기분은 시각적 상사 척도(VAS-Fatigue) 로 측정하였다. '현재 당신의 기분이 어떠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왼쪽끝 0점에 '기분이 나쁘다, 오른 쪽 끝 10 점에 '기분이 좋다'라고 적혀 있는 10 cm 의 수평선상에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분 상태를 '√'로 표시하도록 하여 그 값을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기분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 또한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자원을 초과하거나 위협을 주는 사건이나 상태를 의미하며 심리적 측면과 생리적인 측면을 포함한다(Lazarus & Folkman, 1984). 본 연구에서는 Park (1999)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여, 수술실 간호사가 평상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총 30문항의 4점 척도로 신체적 스트레스 15문항, 심리적 스트레스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일본 Industrial Fatigue Research Committee (1970)가 개발하고, Yoon (1996)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21문항의 4점 척도로 각 문항은 '아니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4점까지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피로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기분 정도는 실험군의 경우 향기 흡입 전 4.49점에서 향기 흡입 후 5.79점으로 1.03점이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은 4.27 점에서 3.13점으로 1.14점이 감소하였고,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 (Table 4).
- 넷째, 혈압과 맥박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향기 흡입 후 유의하게 이완되었다.
- 둘째, 피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향기 흡입 후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 00). 맥박 수는 실험군이 향기 흡입 전 80.00회/분에서 향기 흡입 후 73.44회/분으로 6.56회/분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은 74.96회/분에서 77.57회/분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4) (Table 5).
- 본 연구에서 수술실 간호사의 피로정도를 실험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향기흡입이 피로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었음을 검정하였다. 향기흡입을 사용하여 피로정도를 확인한 선행연구에서 Lee (2002)는 중년여성에게 일랑일랑, 라벤더, 로즈, 제라늄을 혼합한 향기 흡입을 적용하여 피로완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하였고, Schiffmann (1995)은 중년 남성에게 5 가지 향을 혼합한 향기흡입을 적용한 결과 대상자의 피로가 감소하였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 혈압과 맥박 수는 향기 흡입 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혈압과 맥박수가 저하된 것은 교감신경의 이완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향기 흡입이 활력징후 완화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향기 입자가 후각 수용체를 통해 변연계로 전달되면, 이는 다시 시상하부로 전달되며 시상하부가 다시 자율신경계와 뇌하수체로 신호를 전달하게 된다.
- 특히 목걸이를 이용한 향기 요법은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번거로운 절차 없이 대상자들이 스스로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간호사들에게도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지 않고, 상기 에센셜 오일들을 혼합하여 사용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향 선택방식은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하지 않고,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선행논문과 아로마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로 향을 선택하고 혼합한 후다수가 좋다고 하는 향으로 최종 결정하여 사용하였다.
- 셋째, 기분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향기 흡입 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이 109.40 mmHg에서 향기 흡입 후 105.00 mmHg으로 4.40 mmHg가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109.13 mmHg에서 115.22 mmHg으로 6.09 mmHg 증가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 이완기혈압은 실험군이 향기 흡입 전 68.
- 03점으로 증가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향기 흡입 전 신체적 스트레스 점수가 차이가 있어, 이를 공변수로 하여 ANCOVA로 분석한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 (Table 3). 심리적 스트레스는 실험군이 향기 흡입 전 2.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향기 흡입 전 심리적 스트레스, 피로, 기분,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신체적 스트레스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1, 2).
- 00) (Table 3). 심리적 스트레스는 실험군이 향기 흡입 전 2.11점에서 향기 흡입 후 1.82점으로 0.29점이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2.00점에서 2.08점으로 0.08점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 (Table 4).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향기흡입법이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키고, 기분을 향상시키며, 혈압과 맥박을 이완시키는 효과적인 관리방법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수술실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의 하나로 향기요법의 사용방안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 00). 이완기혈압은 실험군이 향기 흡입 전 68.60 mmHg에서 향기 흡입 후 65.20 mmHg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대조군은 67.61 mmHg에서 75.00 mmHg으로 7.39 mmHg가 증가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 맥박 수는 실험군이 향기 흡입 전 80.
- 첫째, 스트레스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향기 흡입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피로는 실험군의 경우 향기 흡입 후 2.26점에서 2.11 점으로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2.12점에서 2.32점으로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2) (Table 4).
- 향기 흡입을 적용한 결과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정도가 실험군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감소하여 향기 흡입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법임을 확인하였다. 실험처치로 라벤더, 제라늄, 마조람을 혼합한 오일을 사용하였는데, 라벤더는 진정효과가 있고, 안정성이 검정되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보고되고 있다(Worwood, 1991).
후속연구
- Jang (2000)은 향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와 주관적인 감정 상태에 따라 스트레스 완화정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하였다. 따라서 개인의 선호도를 정 하고 이에 적합한 향유를 한 향유를 후속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험처치 기간이 선행연구들에 비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흡입된 향의 총량효과로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었으므로, 개인의 향 선호도에 근거한 반복 연구를 통하여 단기간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트레스 중재 방안을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 이와 같은 차이를 보이는 것은 혈압이나 맥박이 외부 환경이나 시간에 따라 순간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특성이 있고, 측정시점이나 측정방법 오차를 통제하기 어려우며 개개인의 생리적 반응이 다양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측정 시점을 달리하여 비교하는 연구와 혈액이나 타액의 코티졸 농도, IgA 추정 등 생리적 측정법을 이용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따라서 수술실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의 하나로 향기요법의 사용방안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측정 시점과 방법을 달리하여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 본 연구의 향기 흡입은 목걸이를 이용한 것으로 활동적인 수술실 간호사의 근무 여건에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줄이고, 기분 환기를 위하여 간호사 스스로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목걸이를 이용한 향기 요법은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번거로운 절차 없이 대상자들이 스스로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간호사들에게도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이와 같은 스트레스에 성공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게 되면 우울이나 불안, 피로, 분노, 기분변화와 같은 심리 반응과 혈압과 맥박수의 증가와 같은 생리 반응이 초래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이 지속되면 질병이 야기되고 삶의 질이 낮아짐에 따라 환자 돌봄의 질이 저하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의료기관에도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개인의 선호도를 정 하고 이에 적합한 향유를 한 향유를 후속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험처치 기간이 선행연구들에 비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흡입된 향의 총량효과로 스트레스, 피로, 기분 및 활력징후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었으므로, 개인의 향 선호도에 근거한 반복 연구를 통하여 단기간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트레스 중재 방안을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 본 연구의 향기 흡입은 목걸이를 이용한 것으로 활동적인 수술실 간호사의 근무 여건에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줄이고, 기분 환기를 위하여 간호사 스스로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목걸이를 이용한 향기 요법은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번거로운 절차 없이 대상자들이 스스로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간호사들에게도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지 않고, 상기 에센셜 오일들을 혼합하여 사용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