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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점을 감안하여 비오톱 유형별로 귀화식물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비오톱의 유형별 보전가치 평가기법 및 보전ㆍ복원 등의 관리기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지로 우리나라 내륙도시의 토지 이용 특성을 고루 갖춘 도시를 검토하였다.
제안 방법
- 시가화 지역은 옛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지역과 효자동 일원의 신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업지역은 팔복동 공단지역을 조사하였으며, 고속도로 시설은 전주 인터체인지 일원을 조사하였다. 농촌지역은 전주시 서쪽에 위치한 완주군 이서면 일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 입지별 귀화율(Naturalization Index)은 동일 도시지역 내에서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귀화식물의 분포정도를 계량화하여 상호 비교하는데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입지별 귀화율은 누마타의 기준에 따라 각 대상지에 출현하는 식물종을 기준으로 전체 조사종수에 대한 귀하식물의 종수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산정하였다. 식물상 조사에서 조사된 식물목록 중 귀화식물의 여부는 Park(1995; 2001)과 Kim et al.
- 주거지역 비오톱 유형은 2개 중분류, 1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80년대에 건축된 아파트단지 중 녹지율이 30%이상인 유형이다.
- 상업ㆍ업무지역 비오톱 유형은 1개 중분류, 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2개 유형 중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30%이상의 녹지율을 가진 상업ㆍ업무지역 비오톱 유형으로 21과 34종이 나타났다.
- 공업지역 비오톱 유형은 1개 중분류, 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2개 유형 중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30%이상의 녹지율을 가진 공업지역 비오톱 유형으로 29과 50종이 나타났다.
- 공원 및 녹지지역 비오톱 유형은 3개 중분류, 9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식물원과 동물원 유형 및 주말농장과 같은 여가목적의 농장이다.
-
11) 유후지 비오톱 유형
유후지 비오톱 유형은 2개 중분류, 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주거지역내 유휴지로서 31과 62종이 출현하였다.
- 공공시설지역 비오톱 유형은 4개 중분류, 10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녹지율이 30%이상인 대학캠퍼스 유형이다.
- 교통시설지역 비오톱 유형은 2개 중분류, 9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도로 중앙에 조성된 녹지형 교통섬으로 총 26과 51종이 출현하였다.
- 경작지 비오톱 유형은 5개 중분류, 14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흙으로 정리된 농수로 유형으로 18과 39종이 출현하였다.
- 하천지역 비오톱 유형은 3개 중분류, 7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자연형의 농촌 하천으로 26과 63종이 출현하였다.
- 습지지역 비오톱 유형은 1개 중분류, 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콘크리트 제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로서 29과 56종이 출현하였고, 흙 제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는 17과 36종이 출현하였다.
- 산림지역 비오톱 유형은 5개 중분류, 13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도로변 경사지의 훼손된 산림유형으로 29과 44종이 출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지로 우리나라 내륙도시의 토지 이용 특성을 고루 갖춘 도시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중규모의 도시로서 산림, 시가지, 농촌지역이 고루 분포하는 전라북도 전주지역을 대표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전주는 동부지역은 산림, 중앙지역은 주거지 및 공업지, 서부지역은 농업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시 중앙을 하천이 관통하고 있어 우리나라 내륙도시의 토지이용유형을 고루 갖추고 있다.
- 조사지역 현황은 Figure 1과 같다. 주요조사지점은 산림지역의 경우 전주 동쪽에 위치한 남고산성 일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가화 지역은 옛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지역과 효자동 일원의 신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 주요조사지점은 산림지역의 경우 전주 동쪽에 위치한 남고산성 일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가화 지역은 옛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지역과 효자동 일원의 신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업지역은 팔복동 공단지역을 조사하였으며, 고속도로 시설은 전주 인터체인지 일원을 조사하였다.
- 공업지역은 팔복동 공단지역을 조사하였으며, 고속도로 시설은 전주 인터체인지 일원을 조사하였다. 농촌지역은 전주시 서쪽에 위치한 완주군 이서면 일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 이 유형구분을 기준으로 조사 대상 비오톱을 선정하였다. 현장조사는 2008년 5월부터 6월까지 수행하였다. 조사지역 현황은 Figur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 , 2000). 분석된 결과는 다른 지역과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Song(2005)에 의해 연구된 2005년 서울시의 입지별 귀화율과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 전주는 동부지역은 산림, 중앙지역은 주거지 및 공업지, 서부지역은 농업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시 중앙을 하천이 관통하고 있어 우리나라 내륙도시의 토지이용유형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상지역의 비오톱 유형은 Lee(2007)가 수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분하였다. 이 유형구분을 기준으로 조사 대상 비오톱을 선정하였다.
- 식물상 조사에서 조사된 식물목록 중 귀화식물의 여부는 Park(1995; 2001)과 Kim et al.(2000)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은 누마타의 다음 수식을 활용하였다(Kim et al.
- (2000)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은 누마타의 다음 수식을 활용하였다(Kim et al., 2000). 분석된 결과는 다른 지역과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Song(2005)에 의해 연구된 2005년 서울시의 입지별 귀화율과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2개 유형 중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30%이상의 녹지율을 가진 상업ㆍ업무지역 비오톱 유형으로 21과 34종이 나타났다.
- 주거지역 비오톱 유형은 2개 중분류, 1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80년대에 건축된 아파트단지 중 녹지율이 30%이상인 유형이다. 이 지역은 총 41과 80종의 식물이 분포하였다.
- 공업지역 비오톱 유형은 1개 중분류, 2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2개 유형 중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30%이상의 녹지율을 가진 공업지역 비오톱 유형으로 29과 50종이 나타났다. 반면 30% 미만의 녹지율을 가진 유형은 17과 27종이 나타났다.
- 공공시설지역 비오톱 유형은 4개 중분류, 10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녹지율이 30%이상인 대학캠퍼스 유형이다. 이 지역은 총 37과 66종의 식물이 분포하였다.
- 이 지역은 총 37과 66종의 식물이 분포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녹지율이 30% 미만인 문화시설지역으로 21과 33종이 출현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30% 미만인 초ㆍ중ㆍ고등학교 유형으로 22.
- 0%이다. 전체적으로 식물의 출현종수와 입지별 귀화율은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시설지역 비오톱 유형은 2개 중분류, 9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도로 중앙에 조성된 녹지형 교통섬으로 총 26과 51종이 출현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가로수가 없는 도로 유형으로 5과 11종이 출현하였다.
-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콘크리트 제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로서 29과 56종이 출현하였고, 흙 제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는 17과 36종이 출현하였다.
-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도로변 경사지의 훼손된 산림유형으로 29과 44종이 출현하였다.
-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식물원과 동물원 유형 및 주말농장과 같은 여가목적의 농장이다. 식물원과 동물원 유형은 총 35과 67종, 여가목적의 농장은 28과 67종이 출현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녹지율이 60% 이상 되는 근린공원 유형으로 총 27과 32종이 출현하였다.
- 식물원과 동물원 유형은 총 35과 67종, 여가목적의 농장은 28과 67종이 출현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녹지율이 60% 이상 되는 근린공원 유형으로 총 27과 32종이 출현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공원시설이 입지한 도시공원지역으로 26.
- 경작지 비오톱 유형은 5개 중분류, 14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흙으로 정리된 농수로 유형으로 18과 39종이 출현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콘크리트로 포장된 농수로 유형으로 6과 9종이 출현하였다.
- 하천지역 비오톱 유형은 3개 중분류, 7개 소분류 지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자연형의 농촌 하천으로 26과 63종이 출현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산림지역의 인위적으로 정비된 하천유형으로 16과 22종이 출현하였다.
-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자연형의 농촌 하천으로 26과 63종이 출현하였다.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산림지역의 인위적으로 정비된 하천유형으로 16과 22종이 출현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농촌지역에 있는 건천으로 36.
-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산림지역의 인위적으로 정비된 하천유형으로 16과 22종이 출현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농촌지역에 있는 건천으로 36.4%로서 전체 조사대상지 중 가장 높은 입지별 귀화율을 보여주었다. 반면 가장 낮은 유형은 산림지역의 자연형 하천으로 6.
- 전주지역의 전체 비오톱 유형의 입지별 귀화율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Table 12와 같다. 전주지역의 98개 비오톱 유형에서는 총 113과 525종의 식물이 조사되었고 그 중 귀화식물은 총 19과 54종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조사 식물종수 대비 귀화식물의 비율은 10.
- 전주지역 비오톱 유형의 입지별 귀화율은 하천, 교통시설지역, 농업지역, 호소 및 습지, 공원 및 공공시설지역, 주거지역, 산림지역, 상업 및 업무지역, 공업 및 공급처리시설지역 비오톱 유형의 순서로 높게 분석되었다. 전주지역의 비오톱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입지별 귀화율은 보인 곳은 하천 중 농촌형 건천 비오톱 유형으로 36.4%로 나타났다. 반면 침엽수 자연림 비오톱 유형은 0.
- 이와 같은 결과는 하천변이 인공적으로 잘 정비된 서울에 비해 전주의 경우 자연형 하천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이입된 귀화식물 종자의 활착 및 생육이 원할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공업지ㆍ상업 업무지 비오톱 유형의 입지별 귀화율은 서울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것은 이들 지역의 식물생육장소가 협소하여 전체적으로 식물의 종수가 작고, 조경식물뿐만 아니라 귀화식물의 생육에도 어려움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전국에 분포한 귀화식물 총 종수(N=264)를 기준으로 전주지역의 도시화지수를 산정한 결과 전주지역 도시화지수는 18.9%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는 Table 14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볼 때 충북 제천 지역의 도시화지수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 조사결과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주거지역내 유휴지로서 31과 62종이 출현하였다.
- 전주지역의 비오톱 유형은 11개 대분류(biotope class), 39개 중분류(biotope group), 98개 소분류(biotope type)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정원이 없는 도시지역 단독주택지이다. 입지별 귀화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식물종이 가장 적은 도시지역 단독주택 유형으로 18.2%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전통적인 농가형 주택 유형으로 4.0%이다.
- 반면 30% 미만의 녹지율을 가진 유형은 17과 27종이 나타났다. 입지별 귀화율은 녹지율이 높은 유형의 경우 12.0%, 낮은 유형은 11.1%로 분석되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반면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유형은 휴경중인 논 경작지 유형으로 8과 10종이 출현하였다. 입지별 귀화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출현종수와 비례하여 주거지역내 유후지 유형으로 24.2%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휴경지역 논 경작지 유형으로 10.0%로 나타났다.
- 전주지역의 98개 비오톱 유형에서는 총 113과 525종의 식물이 조사되었고 그 중 귀화식물은 총 19과 54종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조사 식물종수 대비 귀화식물의 비율은 10.3%로서 2005년 송인주 등이 서울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21.2%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서울시가 전주시에 비해 도시규모가 커 귀화식물의 유입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전주지역 비오톱 유형의 입지별 귀화율은 하천, 교통시설지역, 농업지역, 호소 및 습지, 공원 및 공공시설지역, 주거지역, 산림지역, 상업 및 업무지역, 공업 및 공급처리시설지역 비오톱 유형의 순서로 높게 분석되었다. 전주지역의 비오톱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입지별 귀화율은 보인 곳은 하천 중 농촌형 건천 비오톱 유형으로 36.
- 0%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같은 산림지역 내에서도 마을숲 비오톱 유형의 경우 입지별 귀화율이 7.1%인데 비해 노출지인 묘지 비오톱 유형은 16.7%로 높게 나타나 토지이용유형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에 따라서도 입지별 귀화율의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1%로 산정되어 충북 청주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본 연구는 전주지역의 모든 식생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비오톱 유형의 대표지역만을 조사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전주지역의 전체 귀화식물현황을 조사할 경우 도시화 지수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비율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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