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청소년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과 관련요인

김경원

청소년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과 관련요인
The percentage of adolescents who brush their teeth after lunch and its related factors 원문보기

한국치위생학회지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v.10 no.3, 2010년, pp.441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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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ercentage of adolescents who brush their teeth after lunch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raw data from the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Methods : In order to extract adolescents to be subjected to this study, 300 adolescents between the age of 12 to 18 who are currently attending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were chosen out of a total of 4,594 subjects. The results from the health surveys and the oral checkup results from the medical examination conducted on these adolescents were analyzed. Results : 1. The percentage of adolescents who brush their teeth after lunch was 33.9%. 2. The percentage of the adolescents who brush their teeth after lunch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gender (p<0.001), age (p<0.05), the time of their recent visit to the dentist (p<0.05), and whether they had suffered from permanent tooth caries (p<0.05). 3. The factors which affect whether the adolescents brush their teeth after lunch was their gender, the total number of the times they brush their teeth per day, and their age. Conclusions : Effective oral health education methods should be reinforced in order to increase the percentage of the adolescents who brush their teeth after lunch.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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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대표적인 구강보건행태의 지표인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과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과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는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인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과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이 연구는 대표성을 가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실천율과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기획하고,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러나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단면연구이므로 연구결과의 인과관계를 설명하기 어려우며,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만을 분석하여 칫솔질 행태를 고려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었다.

제안 방법

’라는 문항에서 ‘매우 좋음’과 ‘좋음’을 ‘좋음’으로‘보통’을 ‘보통’으로 ‘나쁨’과 ‘매우 나쁨’을 ‘나쁨’으로 분류하였다.
분석 자료는 원시자료 요청절차 규정에 따라 이용계획서와 요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심사과정이 있은 후 제공받았다.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 검진조사로 구성되며, 본 연구에서는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의 구강검사 항목을 이용하였다.
연령은 ‘12세 이상-14세 이하’, ‘15세 이상-18세 이하’ 두 범주로 분류하였고, 소득순위 사분위는 월평균 가구균등화 소득에 따라 1사분위, 2사분위, 3사분위, 4사분위로 분류하였다.
치주조직은 구강 조사에서 ‘건전치주조직’으로 표시된 항목을 ‘건전’으로 ‘출혈치주조직’, ‘치석형성치주조직’, ‘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 ‘심치주낭형성치주조직’을 ‘비건전’으로, ‘제외’ 및 ‘기록불가’는 ‘결측’으로 처리하였다.
표본 추출 방법은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조사모집단으로 하여 전국을 대표하도록 1차 추출단위는 지역과 연령대별 인구비율을 변수로 사용하여, 29개 층을 구성하였다. 1차 추출단위는 시도, 지역, 거주형태(일반, 아파트)를 고려하여 각 층의 모집단조사구 수에 비례하도록 비례배분계통추출법으로 200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한 후, 조사구별 23가구를 계통추출방법으로 추출하여 추출한 가구 중 만 1세 이상(4,600 가구)을 최종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표본 추출 방법은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조사모집단으로 하여 전국을 대표하도록 1차 추출단위는 지역과 연령대별 인구비율을 변수로 사용하여, 29개 층을 구성하였다. 1차 추출단위는 시도, 지역, 거주형태(일반, 아파트)를 고려하여 각 층의 모집단조사구 수에 비례하도록 비례배분계통추출법으로 200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한 후, 조사구별 23가구를 계통추출방법으로 추출하여 추출한 가구 중 만 1세 이상(4,600 가구)을 최종대상으로 하였다. 제4기 1차년도(2007)조사는 100조사구 2,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는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분석 자료는 원시자료 요청절차 규정에 따라 이용계획서와 요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심사과정이 있은 후 제공받았다.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을 추출하기 위하여, 총 조사 인원 4,594명 중 교육수준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연령이 만 12세 이상-18세 이하인 3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차 추출단위는 시도, 지역, 거주형태(일반, 아파트)를 고려하여 각 층의 모집단조사구 수에 비례하도록 비례배분계통추출법으로 200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한 후, 조사구별 23가구를 계통추출방법으로 추출하여 추출한 가구 중 만 1세 이상(4,600 가구)을 최종대상으로 하였다. 제4기 1차년도(2007)조사는 100조사구 2,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칫솔질 시기와 칫솔질 안하는 이유, 치실사용여부는 빈도와 퍼센트를 구하였고 일반적인 특성, 구강보건관련 특성과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과 영구치 우식유병율 및 우식경험, 치주상태와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교차 분석을 하였다. 전체 대상자와 청소년의 칫솔질 횟수는 t-검정, 점심식후 칫솔질관련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였다. 칫솔질 시기와 칫솔질 안하는 이유, 치실사용여부는 빈도와 퍼센트를 구하였고 일반적인 특성, 구강보건관련 특성과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과 영구치 우식유병율 및 우식경험, 치주상태와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교차 분석을 하였다. 전체 대상자와 청소년의 칫솔질 횟수는 t-검정, 점심식후 칫솔질관련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33.9%였다.
2. 점심 식후 칫솔질 안한 이유는 ‘칫솔과 치약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음’, ‘시간부족’, ‘혼자만 이닦기 싫음’ 순이었다.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전체 대상자 4,148명의 칫솔질 일일평균횟수는 2.31점이었고, 이 연구의 대상자인 청소년 대상자의 칫솔질 일일평균 횟수는 2.37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3.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남자가 20.4%, 여자가 48.3%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 <0.001), 12세 이상-14세 이하는 24.6%, 15세 이상-18세 이하는 41.8%로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4. 최근 치과이용 시기에 따라, 영구치유식경험에 따라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p < 0.05).
5.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 하루 칫솔질 총 횟수, 연령이었다.
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받는 구강보건교육은 대상자 개인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아 효과적이지 못했으며, 대부분의 청소년은 치과진료실에서 전문가에 의한 구강보건교육을 받기 원한다고 하였다. 선후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 연구에서 치과이용 시기가 1년 이내인 대상자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이 유의하게 높았고, 영구치 우식으로 치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치과진료실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이 보다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Ostberg¹⁶⁾와 Watt 등¹⁷⁾은 치면세균막 관리를 위한 학교구강보건교육은 단기간의 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였고, Brown¹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중매체보다는 치과에 내원하여 받는 구강보건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치과이용 시기와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치과이용시기가 1년 이내인 대상자는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이 39.4%였고, 치과이용시기가 1년 이후인 대상자는 27.6%였다. 또한 영구치우식경험이 없는 사람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18.
또한 신과 진¹¹⁾의 연구에서 20대와 30대에 비하여 40대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행동이 잘 변화하지 않는 연령 집단이라고 하였다. 즉 연령이 증가하면서 평소 가지고 있는 생활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고 하였는데,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일일 칫솔질 평균횟수가 전체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1012)에 따르면 8세 어린이의 점심식후의 칫솔질 실천율을 60.
총괄적으로 남자와 하루 칫솔질횟수(점심식후 제외)가 적을수록, 12세 이상-14세 이하인 연령 군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후속연구

이 연구는 대표성을 가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실천율과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기획하고,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러나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단면연구이므로 연구결과의 인과관계를 설명하기 어려우며,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만을 분석하여 칫솔질 행태를 고려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향후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 뿐만 아니라 칫솔질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구강보건교육횟수 등을 고려하여 보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2007년도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단면연구이므로 연구결과의 인과관계를 설명하기 어려우며,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만을 분석하여 칫솔질 행태를 고려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향후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 뿐만 아니라 칫솔질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구강보건교육횟수 등을 고려하여 보완해야 할 것이다.
이에 지금까지 행해져 온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상자의 행동을 변화시켜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일일 칫솔질 횟수를 늘이는 등 평생의 바람직한 구강건강 관리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 이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가구소득, 읍. 면과 동지역의 거주지역과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가 있었는데 차후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남자 청소년, 하루 칫솔질 횟수가 적은 청소년, 12세 이상-1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방법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에 불과하였다. 이에 지금까지 행해져 온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상자의 행동을 변화시켜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일일 칫솔질 횟수를 늘이는 등 평생의 바람직한 구강건강 관리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 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대표적인 구강질환인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깨끗한 구강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3). 치면세균막은 보편적으로 칫솔을 포함한 구강관리용품을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제거한다4).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하루 몇 회의 칫솔질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적절한 칫솔질 평균 횟수가 몇 번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칫솔질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매일 3회의 칫솔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많은 예방치의학자들이 적어도 하루에 두 번씩은 칫솔질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5).
	본 연구에서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과 관련요인을 알아본 결과는?	1. 청소년의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33.9%였다. 2. 점심 식후 칫솔질 안한 이유는 ‘칫솔과 치약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음’, ‘시간부족’, ‘혼자만 이닦기 싫음’ 순이었다. 3.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남자가 20.4%, 여자가 48.3%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 <0.001), 12세 이상-14세 이하는 24.6%, 15세 이상-18세 이하는 41.8%로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4. 최근 치과이용 시기에 따라, 영구치유식경험에 따라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p < 0.05). 5. 점심식후 칫솔질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 하루 칫솔질 총 횟수, 연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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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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