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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청소년 식이섭취형태와 구강보건행동을 상호 관련하여 치아우식발생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2007, 2008,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식생활습관 및 구강보건행동과 치아우식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단면연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를 바탕으로 청소년 2,129명을 대상으로 식이섭취빈도와 구강보건행동이 치아우식증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치아우식증에 감수성이 강한 청소년기에 새로 발생된 영구치를 치아우식증 없이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치면세균막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당질 섭취의 횟수와 양을 줄이고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식이조절이 중요하다15). 이에 본 연구는 식생활 습관과 구강보건행동이 치아우식증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구강보건행태 관련요인은 매 식후 칫솔질 횟수(아침식사후, 점심식사 후, 저녁식사 후, 간식섭취 후), 치실 사용여부 문항을 분석하였다.
- 식생활습관 관련요인으로 영양조사에서 외식횟수, 간식횟수, 과자류 섭취빈도, 탄산음료섭취빈도를 재분류하여 분석하였다.
- 조사변수로서 성별, 월 가구 소득, 기초생활수급여부, 의료보장행태를 재분류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2009)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복합표본프로시저를 사용하였다. 층화변수는 분산추정을 위한 층, 집락변수는 조사구, 가중치는 기존 검진 및 설문 통합가중치를 고려하여 파일을 생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18.
대상 데이터
- 자료는 원시자료이용절차에 따라 서약서와 이용계획서를 작성한 후 제공받았다 제4기 조사는 2007년 7월부터 연중으로 실시하여 2007년 12월에 완료하였고 2차년도(2008)조사는 4,000가구 만 1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3차년도 (2009)조사 또한 4,000가구 만 1세 이상 가구원 대상으로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표본조사로서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통계청)의 조사구를 추출 틀로 활용하여 총 500개조사구의 약 11,500가구를 추출하였고, 선정된 가구의 만1세 이상가구원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검진조사,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2007년, 2008년, 2009년에 실시한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16) 자료를 이용 분석하였다. 자료는 원시자료이용절차에 따라 서약서와 이용계획서를 작성한 후 제공받았다 제4기 조사는 2007년 7월부터 연중으로 실시하여 2007년 12월에 완료하였고 2차년도(2008)조사는 4,000가구 만 1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2009)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복합표본프로시저를 사용하였다. 층화변수는 분산추정을 위한 층, 집락변수는 조사구, 가중치는 기존 검진 및 설문 통합가중치를 고려하여 파일을 생성하였다.
- 연구의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1차년도(2007)에 조사된4,594건 자료 중, 청소년용 건강 설문조사가 완료된 만 12-18세 청소년 900명과 2차년도(2008) 구강검사에 조사된 9,744건 자료 중 900명, 3차년도 10,533건의 자료 중 청소년 1,033명을 합산한 2,8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치아 우식유병, 식이와 구강보건행태 등에서 응답이 불충분한 704명을 제외한 2,129명을 최종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의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1차년도(2007)에 조사된4,594건 자료 중, 청소년용 건강 설문조사가 완료된 만 12-18세 청소년 900명과 2차년도(2008) 구강검사에 조사된 9,744건 자료 중 900명, 3차년도 10,533건의 자료 중 청소년 1,033명을 합산한 2,8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치아 우식유병, 식이와 구강보건행태 등에서 응답이 불충분한 704명을 제외한 2,129명을 최종대상으로 하였다.
- 자료를 이용 분석하였다. 자료는 원시자료이용절차에 따라 서약서와 이용계획서를 작성한 후 제공받았다 제4기 조사는 2007년 7월부터 연중으로 실시하여 2007년 12월에 완료하였고 2차년도(2008)조사는 4,000가구 만 1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3차년도 (2009)조사 또한 4,000가구 만 1세 이상 가구원 대상으로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층화변수는 분산추정을 위한 층, 집락변수는 조사구, 가중치는 기존 검진 및 설문 통합가중치를 고려하여 파일을 생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18.0을 이용하여 정리 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식생활 습관,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치아우식유병여부를 알아보고자 카이제곱검정을 시행하였다. 영구치우식유병여부와 식생활습관, 구강보건행동, 구강보건행동과 식생활습관의 상호관련성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 판정은 α= 0.
- 영구치우식유병여부와 식생활습관, 구강보건행동, 구강보건행동과 식생활습관의 상호관련성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 판정은 α= 0.05를 고려하였다.
성능/효과
-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이 낮은 그룹에서 치아우식유병률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2. 탄산섭취빈도가 한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하루에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이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1.4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3. 칫솔질 횟수에서는 1회 이하로 칫솔질을 한다는 그룹에 비해 3회 이상 하는 그룹에서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0.6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4. 칫솔질빈도가 높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적은 그룹에 비해 칫솔질 빈도가 낮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많은 그룹이 치아우식증에 걸릴 위험이 1.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소득, 연령을 보정한 후 결과에서도 탄산섭취빈도가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주에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이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1.4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본 연구를 살펴보면 경제적 수준이 높은 그룹에 비해 낮은 그룹이 치아우식유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자녀의 구강보건행동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건강에 좋은 식이위주로 식단을 제공함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라 사료되며 Sayegh 등20)의 부모의 사회계급 및 소득수준이 자녀의 우식경험도와 반비례한다는 연구결과와도 일치함을 보였다.
- 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섭취하는 탄산섭취빈도가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하루 1회 이상으로 섭취하는 그룹이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1.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소득, 연령을 보정한 후 결과에서도 탄산섭취빈도가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주에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이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1.
- 5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 연령, 소득을 보정한 결과에서도 칫솔질빈도가 높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적은 그룹에 비해 칫솔질 빈도가 낮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많은 그룹이 치아우식증에 걸릴 위험이 1.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68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 연령, 소득을 보정한 후에도 칫솔질 횟수에서는 1회 이하로 칫솔질을 한다는 그룹에 비해 3회 이상 하는 그룹에서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0.6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Table 3]에 의하면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치아우식유병의 위험도를 살펴본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칫솔질 횟수에서는 1회 이하로 칫솔질을 한다는 그룹에 비해 3회 이상 하는 그룹에서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0.68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 연령, 소득을 보정한 후에도 칫솔질 횟수에서는 1회 이하로 칫솔질을 한다는 그룹에 비해 3회 이상 하는 그룹에서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이 0.
- 상호관련성이라 함은 칫솔질 빈도와 탄산음료빈도가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것이다. 칫솔질빈도가 높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적은 그룹에 비해 칫솔질 빈도가 낮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많은 그룹이 치아우식증에 걸릴 위험이 1.5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 연령, 소득을 보정한 결과에서도 칫솔질빈도가 높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적은 그룹에 비해 칫솔질 빈도가 낮고 탄산음료섭취빈도가 많은 그룹이 치아우식증에 걸릴 위험이 1.
- 칫솔질횟수와 치아우식증 위험도를 살펴보면 칫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 치아우식에 걸릴 위험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칫솔질 횟수가 증가하면 치아우식증을 유발하는 치면세균막 제거 빈도가 많아지고 또한 치약첨가물 중 불소가 치면에 도포됨으로써 강한 법랑질을 형성할 할 수 있어 나타난 결과라 사료되며 Wei 등27)의 연구에서 구강건강실천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우식경험영구치수의 수준이 낮게 나타난 연구와 Zaborskis 등28)의 구강보건행동이 치아우식경험의 변화에 기여한다는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 그러나 Burt와 Pai25)는 최근 들어 광범위한 불소사용으로 인해 설탕소비량과 치아우식증간의 관련성이 미약해 졌다고 하였고 Marshall 등26)은 당질 섭취와 치아우식증 간의 관련성 연구에서 음식의 섭취시기 및 함께 먹는 음식 종류가 치아우식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치아 우식 발생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되는 질환이므로 당질 섭취량만으로 치아우식 발생기전을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따라서 섭취되는 당질의 종류와 섭취시기 등을 고려한 분석을 통하여 당질 섭취와 치아우식증 간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는 단면연구이므로 인과관계를 설명하기 어렵다. 또한 식이에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지 않음으로 인해 주관적인 답변이 많아 좀 더 체계적인 기준을 설정하여 조사해야 할 필요성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 식이 조절법은 우식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고 구강의 자정작용을 돕거나 조직을 보호하는 보호식품의 섭취횟수와 빈도를 조절하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특히 치아우식증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7). 또한 청소년기에 칫솔질의 횟수를 증가시키고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치아우식증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탄산음료섭취빈도와 칫솔질 횟수는 치아우식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청소년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칫솔질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천 할 수 있는 보건교육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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