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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탕(白虎湯) 연구를 통한 상한(傷寒)과 온병(溫病)의 고찰
Discussing Sanghan(傷寒) and Onbyeong(溫病) through the Study of Baekhotang(白虎湯) 원문보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3 no.3, 2010년, pp.69 - 80  

김상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백유상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정창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장우창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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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 taboos in using Baekhotang as explained by Odang(吳瑭), are identical to the standard symptoms of Severe Exterior Heat Syndrome[表熱重證]. There are similarities between Sanghan and Onbyeong in using Baekhotang(白虎湯). Bu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anghan and Onbyeong in explaining...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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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비록 傷寒과 溫病이 外感한 邪氣가 表에서 裏로 들어온다는 견해에서는 상통하더라도 각 변증체계에서 그것을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며 다루는 질병군에서도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인다. 白虎湯과 관련해서도 설명방식이 서로 다른 것은 마찬가지 일 것이므로, 각 변증 체계 하에서 白虎湯과 관련한 전병과정 및 병리기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 또한 白虎湯 四禁과 관련하여서도 張錫純의 주장을 그대로 설명하는 차원에서 논의를 마치고 있다. 때문에 기존 연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서 傷寒과 溫病을 두루 살피고자 한다.
  • 또한 실제로 傷寒과 溫病의 분류가 있더라도白虎湯과 관련한 조문은 유사한 점이 많은데, 그 부분을 연구함으로써 傷寒과 溫病의 비교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로 미루어傷寒과 溫病에 대한 총체적인 고찰이 가능할 것이라고 여기어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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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白虎湯에 관한 쟁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엇인가? 때문에 그 이론이 미친 영향도 매우 큰데, 그에 따른 비판의 의견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白虎湯에 관련해서도 쟁점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白虎湯 四禁4)에 관련된 것이다.
張錫純은 吳鞠通이 上焦篇에서 제시한 白虎湯의禁忌에 관한 조문 중에 ‘不渴者, 不可與也’와 ‘汗不出者, 不可與也’에 대하여 비판을 하였는데, 실제로 陽明實熱證에 汗出과 渴을 겸하는 경우는 몇 %인가? 張錫純은 吳鞠通이 上焦篇에서 제시한 白虎湯의禁忌에 관한 조문 중에 ‘不渴者, 不可與也’와 ‘汗不出者, 不可與也’에 대하여 비판을 하였다. 실제로 陽明實熱證에 汗出과 渴을 겸하는 경우가 10~20%에 불과한데 괜히 禁忌를 둠으로써 白虎湯이라는 좋은 처방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5) 이에 대한 근거로서 『』傷寒論『』에서 ‘渴欲飮水’에는 白虎加人蔘湯을 썼듯이 渴이 없으면 白虎湯 原方을 쓸 수 있는데 吳鞠通은 經과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고 하였고,6) 『傷寒論』에서 陽明篇의 三陽合病에만 ‘汗出’에 대한 언급이 있지 太陽篇이나 厥陰篇에는 ‘汗出’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도 汗出이 없으면 쓰지 말라고 하였으니 이것 또한 經에 위배된다고 하였다.
溫病條辨과 함께 중국의 4대 의학경전으로 추앙받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吳鞠通은 溫病學派의 선두주자이며 『溫病條辨』은 중국에서 『黃帝內經』, 『傷寒論』, 『金匱要略』과 함께 4대 의학경전으로 추앙받고 있을 정도로 그 가치가 크다. 때문에 그 이론이 미친 영향도 매우 큰데, 그에 따른 비판의 의견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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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1. 정창현. 열성전염병에 대한 오당의 상한론 처방활용법 연구.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007.20(3). pp.35-38. 

  2. 장우창. 상한론 삼양삼음병의 발생과 변화에 대한 고찰.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006. 19(4). p.171, 173. 

  3. 장우창. 장석순의 상한론강의 연구.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009. 22(2). pp.360-361. 

  4. 趙星華. 溫病條辨中白虎湯之應用. 實用中醫內科雜誌. 1998. 12(3). pp.13-14. 

  5. 賈曉?, 毛?. 溫病條辨中白虎湯類方的應用. 甘肅中醫. 2009. 22(8). pp.14-15. 

  6. 邵才康. 對白虎湯治禁之探討. 南京中醫學院學報. 1993. 9(4). p.7. 

  7. 孫文斌. 白虎湯可否用于外感表證辨析. 光名中醫. 2008. 23(4). p.433 

  8. 吳鞠通 著, 丁彰炫 譯. 國譯 溫病條辨. 서울. 집문당. 2004. p.586, 592. pp.531-533, 544-546, 549-550, 559-562, 565-568. 

  9. 洪元植. 精校黃帝內經素問. 서울. 동양의학연구원출판부. 1985. p.117, 192. 

  10. 陳柱杓 編譯. 상한론용어사전. 서울. 법인문화사. 2006. p.10, 521. 

  11. ?惠民 等編. 傷寒論集解. 北京. 學苑出版社. 2005. p.301, 576, 578. 

  12. 張機. 金?要略. 臺北. 東方圖書公司. 1963. p.22. 

  13. 張錫純 著, 王云?, 李彬之, 韓煜 重校. 醫學衷中參書錄. 石家莊. 河北科學技術出版社. 2001. p.720. 

  14. 彭勝權 主編. 溫病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6. p.68. 

  15. 李劉坤 主編. 吳鞠通醫學全書. 北京. 中國中醫藥出版社. 1999. p.305. pp.3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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